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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유래,방식, 맛집. 국내 ,,,

가죽부각(가죽자반튀김). 가죽부각(가죽자반튀김).봄에 가죽나무의 어린 잎으로 가죽 장아찌와 가죽 자반을 만든다 가죽 특유의 짙은 향 가죽 1kg, 찹쌀가루 100g(1컵), 들깻가루 ½컵, 물 400mL(2컵), 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소금 약간, 식용유 적량 1. 냄비에 물과 찹쌀가루를 넣고 끓인다. 2. 1에 들깻가루, 고춧가루, 고추장을 넣고 잘 섞은 후 국간장을 넣고 저으면서 걸쭉하게 끓인다. 3.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가죽순을 살짝 데친 후 물기를 뺀다. 4. 2의 찹쌀풀에 가죽순을 넣어 골고루 두껍지 않게 무친 후 채반에 널어 바짝 말린다. 5. 먹을 때 가죽순을 170℃의 식용유에서 재빨리 튀겨 낸다. 참죽잎은 너무 피지 않고 키가 짧으며 줄기에 솜털이 있고 통통한 것이 연하고 부드럽다... 더보기
두부 , bean-curd, 豆腐. 1 두부 , bean-curd, 豆腐. 1 콩에서 두부가 되기까지콩을 이용한 대표적인 식품두부를 만들려면 먼저 질 좋은 국산 콩을 골라 콩을 불린다. 겨울철에는 12시간, 여름철에는 8시간 정도 불리면 충분하다. 잘 불려진 콩을 맷돌이나 믹서에 간다. 이때 콩 불린 물을 조금씩 부으며 갈아주는데 콩과 물의 분량은 2대 3의 정도가 적당하다. 콩이 갈아지면 눌지 않도록 계속 저으며 끓인다. 끓여진 콩물은 무명 천에 밭쳐 콩물을 걸러낸다. 콩을 갈아 먼저 걸러내어 콩물(두유)과 비지를 구분하고 콩물만 끓이기도 한다. 여기에 간수를 넣고 저어주면 서서히 응고된다. 이때 물컹한 것이 순두부다. 간수는 소금 가마니를 괴어놓은 후, 가마니 밑으로 떨어지는 물을 받아 사용하거나 소금을 함께 판매하는 쌀가게에서 쉽게 구입.. 더보기
두부 , bean-curd, 豆腐. 두부 , bean-curd, 豆腐.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콩으로 만든 두부는 만드는 정성만큼이나 영양이 우수한 식품입니다. 담백한 두부에 김치 한 조각이면 기능이 떨어진 여름 위장을 튼튼히 해준답니다.콩을 물에 담갔다가 갈아 그 액을 가열하여 비지를 짜내고 응고제를 첨가하여 굳힌 식품. 콩을 물에 담갔다가 갈아 그 액을 가열하여 비지를 짜내고 응고제를 첨가하여 굳힌 식품. 콩제품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가공품으로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한국 문헌에는 고려 말기의 성리학자 이색(李穡)의 《목은집(牧隱集)》 이라는 제목의 시(詩)에 “나물죽도 오래 먹으니 맛이 없는데, 두부가 새로운 맛을 돋우어 주어 늙은 몸이 양생하기 더없이 좋다.…”라는 구절이 나오는 것이 처음이다. 두부의 전래 .. 더보기
한국민의 식생활. 1 한국민의 식생활.궁중음식의 종류.주식수라죽, 미음, 응이국수만두, 떡국국(탕)※ 맑은 국※ 곰국※ 토장국※ 냉국조치전골과 신선로찜, 선생채(生菜)나물[熟菜]조리개, 초전유화(煎油花) · 지짐구이 · 적(炙)회(鱠)장과편육족편(足片)튀각 · 부각 · 자반포(脯)쌈김치젓갈떡2과자차화채주 식수라흰수라, 팥수라 궁중에서는 왕과 왕비가 드시는 밥을 수라(水剌)라 한다. 일상의 조석 수라상에는 흰수라와 팥수라 두 가지를 올린다. 수라를 짓는 쌀은 전국에서 최상급의 좋은 쌀로 왕과 왕비 드실 것만을 따로 짓는다. 흰밥은 일반의 밥짓는 법과 같으나 팥수라는 쌀과 팥을 한데 넣고 밥을 짓는 것이 아니고 팥을 삶은 물만을 부어서 짓는다. 붉은 색이므로 홍반(紅飯)이라 한다. 오곡수라 멥쌀, 찹쌀, 차조, 콩, 팥을 섞어 .. 더보기
한국민의 식생활. 한국민의 식생활.식생활 풍습은 고려시대를 그대로 이어받았는데 사치성이 더욱 심해졌다. 농서가 발간되고, 측우기 발명, 농사의 지도, 진휼 및 의료후생정책이 도입되었다. 후기 :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인해 어려운 생활 : 진휼청, 상평창(곡식값 조절하는 물가 대반책의 역할)이 환곡으로 이어졌다. 식생활에 유교가 끼친 영향 : 차 마시는 습관이 없어지고 화채와 한약재를 달여 만드는 탕자류와 주류의 종류가 많아지고 품질도 향상되었으며, 노인영양학이 발달하였다. 중기 이후 : 남방으로부터 고추(고추장 개발, 김치에 고춧가루 사용), 감자, 고구마, 호박, 옥수수, 땅콩 등이 전래되면서 식생활에 변화를 가져왔다. 식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상차림의 형식을 갖췄다(주식과 부식으로 나누어서 식분이나 형편에 따라 3..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 음식. 1 .대한민국 대표 음식. 찬품류국, 탕밥이 주식인 우리나라의 밥상에서 국은 매끼마다 오르는 기본적인 찬물이다. 크게 맑은장국, 토장국, 곰국, 냉국으로 나뉜다. 국은, 육류는 물론이고 어패류, 채소류, 해조류 등 거의 모든 재료로 만들 수 있다. 육류 중에는 쇠고기의 양지머리, 사태, 우둔 등의 살코기와 갈비, 꼬리, 사골 등의 뼈와 양, 곱창 등 내장류 그리고 선지까지도 모두 쓰인다. 맑은장국은 소금이나 청장(재래식 간장(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토장국은 된장·고추장을 쓰며, 곰탕이나 설렁탕처럼 오래 고는 곰국은 소금이나 청장(재래식 간장(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더운 여름에는 오이, 미역, 다시마, 우무 등으로 차가운 냉국을 만든다. 국·탕; 밥이 주식인 우리나라의 밥상에서 국은 매끼마다 오르는.. 더보기
한과 , 韓菓. 한과 , 韓菓.오랜 세월 사람들이 걸어온 발자취가 켜켜이 쌓이면서 우리 주변을 채우는 익숙한 것들에는 저마다의 역사가 있다. 이 작은 것들의 역사를 통해 우리 역사를 보다 폭넓게 알아보도록 하자. 유과(油果) 역시 예부터 내려오는 우리 고유의 과자로 기름에 지져서 만들기 때문에 ‘기름 유(油)’ 자가 붙었다. 서양 과자는 대부분 밀가루가 주재료이고 오븐에 굽는 것이 많은 반면 우리 고유의 과자는 대개 쌀로 만든다. 유과는 여름철에는 덥고 습기가 많아서 강정 바탕이 쉬 눅고 엿이 늘어져서 만들기가 어렵고 겨울철, 특히 설을 앞두고 많이 만든다. 크기나 모양이 다양하며 쓰임새도 많다. 강정, 산자, 과줄, 연사과, 빙사과 등의 과자가 모두 유과에 속하며, 약과는 밀가루에 참기름과 꿀을 넣어 만드는 유밀과(油.. 더보기
향토음식. 鄕土飮食. 1 향토음식. 鄕土飮食. 서귀포는 남쪽으로 해양을 끼고, 북쪽으로는 겨울철의 북서 계절풍을 가로막는 한라산을 등지고 있다. 온화한 해양성 기후는 서귀포를 생물종 다양성의 보고로 만들었다. 수천 종의 동식물 중에서 식용이 가능한 자원을 식재료로 선발하여 사용하여왔다. 경작지는 토질이 가볍고 박하여 소출은 적고, 한해에 몇 차례씩 엄습해 오는 태풍 때문에 먹거리의 궁핍은 일상이었다. 중국 대륙과 해양[일본 및 동남아]을 연결하는 요충지여서 오래 전부터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식문화를 흡수하여 또 다른 음식 문화를 만들어 왔다. 서귀포 지역의 향토 음식의 종류는 무려 570품 이상을 헤아린다. 음식의 종류가 많다는 것은 곧 먹거리의 풍족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운명적인 생활 여건에 대응하여 보다 나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