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태백산맥"낭림산맥과 함께 한국의 중추를 이루는 산맥이다. 그래서 척량산맥(脊梁山脈)이라고도 한다. 함경도 원산 부근의 추가령곡(楸哥嶺谷)에서 시작되어 동해안을 따라 포항의 형산강 부근까지 남북방향으로 뻗어있다. 학자에 따라서는 낙동강 하구까지 뻗어 있다고 보기도 한다. 태백산맥을 기준으로 서쪽으로 광주, 차령, 소백 등의 지맥이 뻗어 있다. 북한의 강원도 원산 부근의 추가령구조곡에서 시작하여 남한의 형산강지구대까지 이르는 산맥이다. 이 산맥에는 북에서부터 태백산(1,567m), 금강산(1,638m), 오대산(1,565m), 설악산(1,708m), 함백산(1,572m), 주왕산(721m). 계방산(1,577m)·일월산(1,218m)·보현산(1,124m)·팔공산(1,193m) 등이 있다. 태백산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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