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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 강 [Mississippi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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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강"

미국 중앙부를 북쪽에서 남쪽으로 관통하며 흐르는 강. 


미네소타 주 북서부의 아이태스카 호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흘러 미네소타 주와 위스콘신 주 등 여러 주 사이의 경계를 이루면서 멕시코 만으로 들어감. <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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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의 대동맥을 이루는 강. 캐나다 온타리오주 동부에 있는 강으로 오타와강(Ottawa River)의 지류이며. 미국 중부를 북에서 남으로 관류하는 미국 최대의 하천이다.

 

강의 길이는 6,210㎞, 유역면적은 324.8㎢로 나일‧아마존 강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강이며, 유역은 미국의 31개 주와 캐나다의 2개 주에 걸쳐 있다. 미시시피란 인디언어로 ‘위대한 강’이란 뜻이다. 미시시피강의 양대 지류는 미주리 강과 오하이오 강이다. 


멕시코 북쪽 지방을 탐사하라는 임무를 받은 에르난도 데 소토는 1539년 쿠바에서 플로리다 해안 서쪽으로 항해해 갔다. 그리고 약 600명의 부하를 이끌고 북쪽으로 향하여 오늘날의 탤러해시 부근에 이르렀다. 이곳에서 그들은 원주민과 몇 차례 격렬한 전투를 벌여 가며 조지아를 거쳐 캐롤라이나로 나아갔다. 


캠프를 치고 겨울을 보낸 뒤 그들은 북서쪽으로 계속 가다가, 1541년 5월 8일에 미시시피 강을 발견했다. 이 이름은 알공킨족 말로 '커다란 강'을 뜻하는데, 데 소토는 '리오 데 에스피리투 산토'(신성한 영혼의 강)라는 이름을 붙였다. 넓고, 깊고, 진흙투성이이며 빠르게 흐르는 강으로, 급류에 휘말려 빙빙 돌며 부스러기가 떠내려갔다. 스페인인들은 강을 건너 나아가 오자크 산맥으로 갔지만, 찾고 있던 금이나 은을 발견하지 못하고 다음 겨울을 나기 위해 미시시피 강으로 돌아왔다. 이 무렵 데 소토는 지역 원주민 사이에 자신이 신성한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 준 후였다. 그러나 1542년 봄 그는 40대 초반의 나이로 열병에 걸려 죽었다. 


소토가 신성한 존재라는 계략을 지속해 가기 위해 부하들은 한밤중에 몰래 그의 시신을 미시시피 강에 빠뜨렸다. 이제 스페인 최초의 아메리카 남동부 탐험이 끝났고, 원정대는 배를 만들어 미시시피 강을 타고 멕시코로 내려갔다.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17세기에 프랑스가 이 지역을 차지하게 된다. "정복자 대부분이 이 강이 도나우 강보다 크다고 말했다." 미네소타 주 북서부의 아이태스카 호에서 발원해 남쪽으로 흘러 미네소타 주와 위스콘신 주 등 여러 주 사이의 경계를 이루면서 멕시코 만으로 들어감. 이 나라의 대동맥을 이루는 강. 길이 3780㎞. 유역 넓이 324만 8000km(상류의 미주리강 포함). 유역면적 약 324만km. 나일강 ·아마존강·양쯔강에 이어 세계에서 네번째로 긴 강이다. 


유역면적도아마존강·콩고강에 이어 역시 세계 제3위이며, 미국의 50개주()에서 31개주가 포함될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서스캐처원 ·앨버타 두 주의 일부까지 포함되므로, 국제하천이라 할 수 있다. 



강 의 유례 와 본류&지류"

미시시피라는 이름은 아메리카인디언의 ‘위대한 강’이라는 말에서 온 것이다. 

미시시피강의 본류는 캐나다와의 국경에 가까운 미네소타주 북부의 이타스카호에서 발원, 남하하여 멕시코만으로 흘러든다. 도중에 많은 주의 경계를 이루는데, 우안()에는 미네소타 ·아이오와 ·아칸소 ·루이지애나의 여러 주, 좌안에는 위스콘신 ·일리노이 ·켄터키 ·테네시 ·미시시피의 여러 주가 있다. 가장 긴 지류인 미주리강()은 몬태나주의 서부 주경() 부근의 로키산맥에서 발원하는 매디슨강 ·제퍼슨강 ·갤러틴강이 합류한 것으로, 그레이트플레인스 ·프레리를 가로질러 세인트루이스 북쪽에서 미시시피강에 합류한다. 


미시시피 강의 가장 긴 지류인 미주리 강의 길이는 3,970㎞, 유역면적은 137만 2,700㎢에 이르며 미시시피 강 전체 유역면적의 42%를 차지하나, 계절에 따른 유량의 변화가 심하다. 오하이오 강은 길이 2,090㎞, 유역면적 52만 8,100㎢로 미주리 강에 비해 규모는 작으나 풍부한강수량으로 인해 미주리 강 유역의 2배 이상이나 되는 물을 미시시피 강에 공급한다. 미시시피 강은 본류와 지류를 합해 가항하천의 길이가 25만 5,000㎞나 된다. 미시시피 강 하류 1,800㎞는 심한 자유곡류하천(free meander)을 이루며, 연간 운반하는 토사량이 3억 톤이나 된다. 이 때문에 하구()에는 조족상(삼각주가 발달하고 있으며, 연간 75m 이상씩 카리브 해로 성장하고 있다. 



강의유량& 합류강들." ?

연강수량 500mm 이하의 지역을 흘러, 홍수기에는 매초 약 2만 2,000t의 유량이 있으나, 갈수기에는 매초 약 360t으로 그 차가 매우 심하다. 또한 320km 떨어진 하류에서는 동쪽의 큰 지류인 오하이오강이 합류한다. 오하이오강과 그 지류 유역의 연강수량은 1,000mm로 미주리강 유역의 2배 이상이나 되므로 풍부한 물을 미시시피강에 공급한다. 이보다 하류에서는 아칸소강(2,330 km) ·레드강이 합류한다. 


오하이오강의 합류점인 카이로에서부터 하류는 대지지역을 벗어나 미시시피강의 충적저지로 빠져, 약 1,800km를 사행()하여 바다로 흘러들면서 강어귀 부근에 새발자국 모양의 삼각주를 형성한다. 삼각주는 지난 150년 동안 약 130km2나 확장되었다. 미시시피강의 너비는 하류부인 세인트루이스에서 1.4km, 뉴올리언스에서 0.6km이나, 그 범람원은 너비 120∼320km에 이르며, 광대한 해안평야를 침식하여 양안()은 가파른 벼랑을 이룬다. 강은 낮은 범람원을 사행하면서 도처에 우각호() ·자연제방 ·배후습지 등을 만들고 있으며, 토지는 비옥하다. 어퍼마지노호(Upper Mazinaw Lake)에 있는 원류에서부터 약 169km이고 유역 면적은 3,750km²이다. 


강은 원주민 이름이 변형되어 유래되었다는 것이 더욱 확실하다.  카와사(Kawartha) 호수계에서 발원하여 크로치(Crotch), 댈하우지(Dalhousie), 미시시피호를 통과한 뒤 칼턴 플레이스(Carleton Place)를 지나 미시시피 밀스(Mississippi Mills)의 자치구와 알몬트(Almonte) 마을을 통과한다. 이후 북쪽으로 흘러 안프리어(Arnprior) 정동쪽에 있는 오타와강에 합류한다. 지류로는 클라이드강(Clyde River), 인디언강(Indian River), 폴강(Fall River) 등이 있다. 이 강은 원래 직물 공장에 동력을 공급했으며 오늘날 발전소에 수력을 제공한다. 유역의 습지인 퍼든보호구역(Purdon Conservation Area)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쇼위레이디슬리퍼난초(showy lady slipper orchids)의 콜로니인데 약 16,000가지 식물이 있다.  


카와사(Kawartha) 호수계에서 발원하여 크로치(Crotch), 댈하우지(Dalhousie), 미시시피호를 통과한 뒤 칼턴 플레이스(Carleton Place)를 지나 미시시피 밀스(Mississippi Mills)의 자치구와 알몬트(Almonte) 마을을 통과한다. 이후 북쪽으로 흘러 안프리어(Arnprior) 정동쪽에 있는 오타와강에 합류한다. 지류로는 클라이드강(Clyde River), 인디언강(Indian River), 폴강(Fall River) 등이 있다. 


미시시피강의 물길은 수원인 이타스카호도 해발고도 439m밖에 안 되어 대체로 경사가 완만하다. 특히 하류부에서는 1km당 5cm밖에 경사하지 않으며, 강어귀에서 800km 상류에 있는 카이로에서도 해발고도 120m밖에 안 된다. 이 완만한 경사가 미시시피강의 주운()을 왕성하게 하였다. <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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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강의 수량은 평수()시에 매초 약 1만 4,000t인데, 이것은 풍수시의 약 1/3, 갈수시의 약 10배에 해당한다. 미시시피강의 존재는 1507년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때부터 알려졌으나, 상류 탐험은 1541년 에스파냐인 H.데소토를 효시로 한다. 


그 후 1673년 프랑스의 마르켓과 졸리에가 상류부로 들어가 아칸소강과의 합류점에 이르렀다. 

1682년 프랑스인 R.L.라살이 미시시피강 이서(西)의 유역 일대를 프랑스령이라고 선언하고, 또 1718년 프랑스 이주민들이 강어귀에 뉴올리언스를 건설하였다. 


1762년 강의 지배권은 에스파냐로 넘어갔으나, 1803년 루이지애나 매입에 의하여 미국령이 되었다. 


미시시피강이 미국 발전에 기여한 바는 대단히 크다. 국토의 1/3에 이르는 유역에 풍부한 물을 공급하였고, 개척 초기에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서 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1711년 피츠버그에서 뉴올리언스에 이르는 항로가 개통된 후, 증기선 전성기인 1757년 1,100척 이상의 배가 하구에서 3,500km 상류에 위치한 세인트폴까지 취항하고, 또 유역 전체에서 3,000척 이상의 크고 작은 배가 운항하면서, 연안의 뉴올리언스 ·멤피스 ·세인트루이스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신시내티 ·피츠버그 등 상공업도시를 발전시켰다. 


본 ·지류를 합하면 가항수로()는 약 25만 5,000km에 이른다. 또 동쪽으로는 일리노이강에서 운하를 이용하여 오대호로 빠질 수 있고, 수량이 풍부한 오하이오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운하를 통해서 이리호에 이르며, 다시 뉴욕 ·대서양으로 나갈 수도 있다. 미시시피강은 비옥한 프레리, 충적저지 지역을 남북으로 종단하므로, 그 유역은 밀 ·옥수수 ·목화 ·쌀 ·사탕수수 등을 산출하는 미국의 주요농업지대를 이룬다. 또 미시시피강 중류에는 납 ·아연 광상이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미국 납 ·아연광의 대부분이 이 지역에서 산출된다. 


미시시피강에는 부정적인 면도 있는데, 그것은 홍수이다. 가장 큰 홍수는 1926년과 1937년에 있었는데, 미시시피강 하류에서 약 1만 8000km2가 침수되고, 약 75만 명의 이재민을 냈다. 그 후 홍수대책이 급속히 촉진되어, 1933년 연방의회를 통과한 테네시강 종합개발계획(TVA), 1944년 미주리 계획 등이 실시되어, 댐 건설, 유역의 식림, 토지개량, 수력발전, 공업 개발, 주운() 개선, 관광 발전 등의 사업을 벌였다. 그 밖에 카이로 하류의 방수로도 건설하고, 하구 지방의 소택지와, 새발자국 형상으로 해마다 약 100m씩 늘어나고 있는 미시시피 삼각주도 개발하였다. 


미시시피 강은 6,210킬로미터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장 긴 강이자 첫 번째로 굴곡이 심한 강이다. 미국 문학의 아버지 마크 트웨인의 말대로라면 "까마귀가 똑바로 날면 1,000킬로미터인 거리를, 2,000킬로미터나 길게 구불거리는" 미시시피 강은 증기선이 항해할 수 있는 54개의 지류와 거룻배가 항해하기 좋은 수백 개의 하류가 있다. 


19세기 말까지만 해도 약 1만여 척의 증기선들이 그 강을 오갔고, 여객 수송은 물론 목화와 설탕, 곡류 등을 실어 나르며 미국 중부의 경제를 책임졌다. 비록 미국 전역에 철도가 깔리면서 자취를 감추었지만, 이후에는 주로 유람선이나 쇼보트(showboat)로 명맥을 유지했다. 그중 1927년부터 2008년까지 운항한 유람선의 전설 델타 퀸 호 같은 대형 기선은 '외륜을 단 궁전'이라고 불릴 만큼 호텔 못지않은 시설을 자랑했다. 


톰 웨이츠는 칼리오페를 가지고 왔지만 당연히 성한 악기가 아니었다. 결국 수리를 해야 했다. 하지만 온갖 '파이프'와 호스로 뒤엉킨 이 괴물 악기를 수리하는 것보다, 차라리 중고차 한 대를 수리하는 편이 나았다. 그런데도 지금은 그 유명했던 델타 퀸 호도 수명을 다하여 수상호텔로 바뀌어 버린 마당에, 증기가 없으면 무용지물인 '팥소 없는 찐빵' 신세로 전락한 칼리오페가 수십 년 만에 톰 웨이츠의 구제를 받아 소리를 내었으니 감개무량한 일이 아닌가. 톰 웨이츠도 한 인터뷰에서 이 악기가 대중음악에 많이 쓰였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본인이 이 악기에 들였던 품을 생각하면 그저 심술에 불과하다. 한때는 이 유역에 증기선의 수만큼이나 칼리오페의 수도 넘쳐났다. 약 9,000개가 넘는 칼리오페가 있었으니 그만큼 연주하는 사람의 수도 많았다는 이야기다. 


톰 웨이츠가 칼리오페를 차로 실어 온 곳이 바로 그 옛날 미시시피 강 위로 수많은 증기선이 오르내리던 아이오와 주였다. 칼리오페 연주자들의 마을 하나쯤 있지 않은 것이 오히려 이상했던 것이다. 칼리오페는 바로 이러한 증기 여객선, 그중에서도 공연과 음악을 즐기는 쇼보트의 선상에서 승객들의 '유흥'을 위해 사용되었다. 


1920년대 페이트 매러블이라는 사람은 쇼보트에서 악단을 이끌며 피아노와 칼리오페를 연주한 것으로 유명하다. 쇼보트의 악단은 재즈 초기 역사에서도 매우 중요해서, 루이 암스트롱이나 킹 올리버, 래드 앨런 같은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들이 바로 페이트 매러블 악단을 거쳐 재즈를 발전시켰다. <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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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선은 서커스단과 달리 동력을 전달하고 남는 증기로 칼리오페를 연주하기 때문에 별도의 장치가 필요 없었다. 


그러니 칼리오페가 '옵션'으로 달린 증기 유람선은 수많은 악단과 연주자들에게 연습의 장이자 창작의 보고였던 셈이다.



** 또 다른 볼거리,


https://happyday6200.blogspot.com            


https://happyday2162.blogspot.com                                     


https://happyday2100.tistory.com             


https://goodlucks6200.tistory.com            


http://blog.daum.net/bumin2110/187 


http://blog.naver.com/happyday2162/221511275079


https://www.facebook.com/hyunbong


http://www.youtube.com/channel/UCfgPqvH1s_8mwfICMcBq2Zw


https://support.google.com/youtube/thread/1721344?msgid=4797194


https://www.youtube.com/channel/UCrFjsn71IQ2H96NLh4-xusg/live


https://youtu.be/HRlLFVcDdBs?t=16


www.youtube.com/channel/UCrFjsn71IQ2H96NLh4-xusg


https://youtu.be/0ezy25PUk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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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R9Q6KlBp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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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day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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