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맥.Sobaeksanmaek.
산들이 선상(線狀) 혹은 대상(帶狀)으로 연속되어 나타나는 지형. 산은 화산과 같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반운동 또는 지질구조와 관련하여 직선상으로 길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산맥(mountainranges)은 위치와 방향, 형성과정, 그리고 형성시기 면에서 뚜렷한 상관성을 가지는 산지(봉우리가 없더라도)들이 연결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정의한다.
선상으로 연결된 산맥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가 띠를 이루며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에서는 복수형을 사용하여 산맥으로 표현한다.
몇 개의 산맥들이 유사한 형태적 특성과 형성과정을 통해 형성되어 나타날 경우를 좀 더 포괄적으로 산계(mountainsystems)로 정의한다.
소백산맥은 한반도의 백두산과 지리산을 잇는 백두대간의 일부로 이해되었으나, 독립된 산줄기로 이해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초부터이다. 특히 일본인 지질학자인 고토 분지로(小藤門次郞 )의 연구 논문이 큰 영향을 미쳤다. 고토의 이론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맥은 생성연대 기준으로 제1 · 2 · 3기 산맥으로 분류되는데 소백산맥은 제2기 산맥에 해당한다.
이후 여러 차례 내용상 수정이 있은 뒤 '소백산맥' 지명은 지금의 지리적 범위에 해당하는 산지를 지칭하는 지명이 되었다.
최근에는 백두산과 지리산을 연결하는 '백두대간' 지명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면서 소백산맥이라는 산줄기 이름의 타당성에 대해 논쟁이 일기도 하였다.
태백산맥(太白山脈)에서 갈라져 남서방향으로 뻗어 내려오다 영남과 호남지방의 경계를 이루는 산맥.태백산 부근에서부터 경상도와 강원도·충청도·전라도의 경계를 따라 서남방으로 내려가 여수반도에 이르는 산맥. 맥세(脈勢)는 태백산에서 분기할 때에 서주(西走)하고 다음에는 서남주하나 속리산에서부터는 남주하고 덕유산 이남부터는 네 갈래로 갈라져 남에서 남서간을 달린다.
소백산맥은 산세가 험준하고 줄기가 뚜렷한데 이는 독자적인 지반운동에 의해 형성되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추풍령(秋風嶺) 부근에서 갈라진 산맥이 남북방향으로 이어져 지리산(智異山)이 솟아 있는데, 경남 함양 ·산청 ·하동, 전북 남원, 전남 구례 등 3개도 5개군에 걸쳐 높은 산악지대를 이룬다.
지질은 주로 화강편마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차별침식으로 산릉(山稜)을 이룬다. 동쪽의 화강암과 중생층(中生層)에는 영주 ·거창 ·산청 등의 침식분지가 북동∼남서 방향으로 나란히 발달하여 지방 경제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다.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비교적 작은 산맥이라, 소백산맥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가장 동쪽의 일맥상에 이 산맥의 최고봉인 지리산(1,915m)이 있다.
산맥의 북부가 거의 동서로 달리는 것은 이 지역의 편마암과 고생대층간의 주향(走向)이 일치하기 때문이며, 속리산 이남의 북동∼남서 방향은 쥐라기 지각변동(大寶運動)에 의하여 중국 방향으로 변하였기 때문이다. 편마암으로 되어 있는 곳은 침식에 저항하여 산이나 산맥을 형성하고 화강암은 쉽게 침식되어 영주·김천·거창·함양 등의 침식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지질은 주로 편마암 내지 화강편마암인데 화강암이 곳곳에 괴상(塊狀 : 덩어리 모양)으로 관입하고 있다. 이 화강암은 불규칙적이기는 하나 북동∼남서 방향으로 분포하고 있다.
소백산, 문수산(文殊山) , 속리산(俗離山) 등 높고 험준한 산을 일으키며 남서로 뻗다가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여수반도에 이르러 바다로 빠지는데, 그 사이 황학산(黃鶴山) ·민주지산(珉周之山) ·대덕산(大德山) ·덕유산(德裕山) ·백운산(白雲山) 등 해발고도 1,000 m가 넘는 장년기산지를 조성하고 중부 ·영남 ·호남 3지방의 분수령을 이룬다.
북쪽 일대는 화강암산지로서, 산지는 비교적 높아 고원성이지만 둔정봉(鈍頂峰)이 많다. 낙동분지에서 보았을 때 소백산이 웅장하게 보이는 것은 그 동쪽의 화강암이 침식을 받아 상대적으로 저하되고 편마암의 소백산맥이 더 급준하게 솟아 있는 것같이 보이기 때문이다. 추풍령에 이르기까지는 1,000m 이하의 낮은 산지를 유지하고 추풍령 이남에서 다시 웅장한 산세로 바뀐다.
소백산맥의 지사(地史)는 오래된 습곡과 침식에 대한 저항과 그 뒤의 단층운동에 의한 융기 등의 결과이다. 이 산맥의 주맥은 1,000∼1,500m의 고도를 갖고 있는데, 태백산 부근에서 속리산에 이르기까지는 산세가 웅장하고 1,000m 이상의 고봉이 연속된다.
소백산맥의 주맥 가운데 1,000m 이상의 고봉을 북동쪽에서부터 보면 구룡산(지우 긴 산 , 1,346m) · 형제봉 (1,178m) · 비로봉 (1,440m) · 연화봉 ( 리안 후아 펭 , 1,394m) · 도솔봉 ( 포켓 속도 피크 , 1,314m) · 문수봉 ( 텍스트 자수 피크 , 1,162m) · 주흘산 ( 주 이순신 산 , 1,106m) · (1,058m) · 황학산 속리산 ( 노란색 크레인 산 , 1,111m) · 민주 지산 ( 최소 주 의 산 , 1,242m) 및 대덕산 (1,290m) · 덕유산 (1,614m) · 백운산 ( 바이 윤 산 , 1,279m) · 지리산 (1,915m) · 반야봉 (1,734m) · 노고단 (1,507m) · 백운산 ( 바이 윤 산 , 1,218m) 등이있다. 소백산 정강이은 연속 된 산맥이어서 영남 지방 과 중부 · 호남 지방간에 교통의 장애가되어왔다.
영남 지방이라는 명칭도 과거 중부 지방 에서 볼때 경상 남북도 가이 산맥의 남쪽에있는 지역이라하여 연유 된 것이라한다 .
산맥 중에는 크고 작은 많은 고개가있어 예로부터 교통로 로 이용되어왔다. 그중에 대표적인 [해석] 영주 ~ 단양 간의 죽령 ( 대나무 리지 , 689m), 문경 ~ 충주 간의 조령 ( 새 리지 , 643m), 괴산 ~ 문경 간의 이화령 ( 배 꽃 리지 , 548m), 김천 ~ 영동 간의 추풍령 ( 가을 바람 리지 , 221m), 함 양 ~ 남원 간의 팔 량치 ( 팔 리앙 다우 ), 거창 ~ 진안 간의 육십령 ( 리우 시 링 , 734m) 등이다.
태백 산맥에서 갈라져 나와 중부 지방 과 남부 지방 을 구분하고 호남 지방 과 영남 지방의 경계를 이루는 산맥 . 지리산, 구룡산, 속리산, 덕유산 등의 산이있다.
영남 지방과 충청 지방을 연결하는 고개로는 죽령 , 조령, 추풍령 등이 있고. 호남 지방과 영남 지방을 연결하는 고개로는 팔 량치 , 육십령이있다. 조령 은 옛날 서울 ~ 부산 간 공로 ( 공공 채널 ) 가통 하였는데, 산간 험로이므로 현재 는 폐 도로되고 이화령이 그몫을 아울러 담당하고있다.
추풍령은 소백산 맥 중의 가장 낮은 고개 로 경부선과 , 경부 고속도로가 통하여 교통량이 가장 많으며, 이통 중앙선은 죽령하고 육십령 에는 88 올림픽 고속도로 가지 난다. 산맥은 성인적인 측면에서 구조 현상 과 관련된 1 차 산맥과 침식 작용과 관련된 2 차 산맥으로 구분된다. 소백산 맥은 지각의 융기 의해 생성 된 산맥으로, 1 차 산맥에 해당된다.
1 차 산맥은 신생대에 있었던 경동성 요곡 운동에 의해 만들어진 지형이다 . 요곡 운동을 받게되면 지표면이 인장력 을 받아 오히려 확장되고 그러면서 지각이 끊어지는 정단층이 수반 된다. 한반도에 있었던 요곡 운동은 융기의 중심 축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기울어지면서 휘어져 올라온 지각 운동이었다. 때문에 한반도의 전체적인 지형을 설명 할 때 '경동 지형'혹은 '동 고서 저'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태백산 부근에서부터 경상도와 강원도 · 충청도 · 전라도의 경계를 따라서 남 방향으로 내려가 여수 반도에 이르는 산맥이다 .
소백'지명은 "
삼국사기"에 "개성 기미년 (신라 신무왕 원년 , 839) 윤정월에 대장군이되어 ( 중략) 벼슬하지 않고 다시 소백산 중으로 들어가 갈의 소식으로 중들과 함께 놀다가 "라는 기록에 등장한다.
"세종 실록 지리지 "(순흥)에는"진산 소백산이다. 부 북쪽에있다. "라고하여 순흥의 진산임을 기록하고 있다 .
일설에 산머리에 흰눈을이고있는 듯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하고 , 큰산을 의미하는 백산 ( 화이트 산맥 ) 계열 의한 종류로 해석하기도한다 .
대체로 1,000 ~ 1,500m 급의 높은 산지들로 연속되어 있는데 , 태백산 부근에서 속리산에 이르기까지는 이상의 고봉이 1,000m, 1,000m 이하 속리산에서의 추풍령까지는 낮은 산지 가 , 그 이남에서는 다시 높고 웅장한 산지가 나타난다 .
예로부터 영남과 중부 · 호남 간의 교통의 장애가되기도 하였는데, 영주 ~ 단양 간 죽령 ( 대나무 리지 ), 문경 ~ 충주 간 조령 ( 새 리지 ), 괴산 ~ 문경 간 이화령 ( 배 꽃 리지 ), 김천 ~ 영동 간 추풍령 ( 가을 바람 리지 ), 함양 ~ 남원 간팔 량치 ( 팔 리앙 다우 ), 거창 ~ 진안 간 육십령 ( 리우 시 링 ) 등의 크고 작은 고개들이 교통로 로 이용되었다.
태백 산맥의 태백산에서 갈라져 북쪽으로부터 소백산 ( 1,440m) 연화봉 (1,394 m), 두솔 봉 (1,314m), 속리산 (1,058m), 황학산 (1,111m), 민주 지산 (1,242m) 등의 산지를 이루면서 남서로 뻗다 가 지리산을 거쳐 여수 반도에 이르는 산줄기이다 .
금강, 남한강 수계와 낙동강 수계를 나누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충청도 문화권과 경상도의 영남 문화권을 나누는 장벽 역할을 하였다 . 충청도와 영남 지방은 죽령 (689m), 이화령 (548m), 추풍령 (200M) 등의 고개를 통해 이어진다.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만나는 소백산 맥의 민주 지산, 산지가 지역의 경계가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 충청도와 전라도의 경계인 소백산 맥과 금강 중 소백산 맥의 민주 지산이 충북 영동 , 전북 무주, 경북 김천 계가되고 있음을 잘 의경 보여주고 있다 .
산맥의 표현 방법은 연구자 혹은 교과서 간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 산맥 목적과의 설정에 대한 성인 불명확 학계의도 한 설명하다 부족 . 여기서는 정보원에서 1982 년 국립 지리 발 된 "한국 지리지"에 실린 산맥 도와 최근 새롭게 제안 된 산맥도 계명를 중심으로 산맥의 분포와 그 형성 특징을 살펴 본다.
"한국 지리지 '에는 한반도 전체에 모두 14 개의 산맥 들이수록되어 있으며, 이들 산맥은 크게 두 분류로 구분이 가능하다. 1 차 산맥은 제 3 기의 경동성 요곡 운동의 결과로 형성된 산맥으로 , 한반도의 경동성 지형 및 북부 지역의 고산 지역 형성을 표현하고있다 . 반면 2 차 산맥은 융기 축으로부터 리에 따라 융 의거 기량의 차이는 있으나 삭박 작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결과 형성된 산맥으로 규정된다.
1 차 산맥은 다시 두가지로 구분되며, 한반도의 융기 현상에 의해 직접적으로 형성된 '융기 산맥'과 융기의 간접적 인영 향으로 나타난 단층 운동 (혹은 습곡 운동)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단층 산맥'으로 나뉜다. '융기 산맥'은 태백 산맥과 낭림 산맥, 그리고 함경 산맥 등이다. 태백 산맥과 낭림 산맥은 동해의 성과 더불어 나타난 경동성 융기 현상을 설명 해준다. 함경 산맥 역시 동해를 중심으로 한 한반도의 융기 현상을 설명하는 도구이며 , 그 특징이 한반도 이북의 동아시아 북동부 와 연결된 지체 구조의 특성을 설명 해주고있다 .
'단층 산맥 '은 융기에 의해 2 차적으로 만들어진 산맥으로, 백두산 단층대에 의해 형성된 마 천령 산맥, 호 천강 단층대의 의해 형성된 북서 백 산맥 , 그리고 경상 분지의 융기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백산 맥 등이다 . 이들 산맥은 한반도 를 이루는 여러 지체 구조의 경계 부분 을 지시 해준다.
마 천령 산맥의 경우 함북 습곡 대 와 낭림 육괴의 경계부에 , 그리고 북서 백 산맥의 경우 낭림 육괴 내의 회천 육괴와 혜산 ~ 이원 분지의 경계부를, 소백산 맥의 영남 육괴와 경우 옥천대를 나누는 경계 가된다. 2 차 산맥의 경우 성인별로 다시 두부류 의 산맥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
첫째는 한반도의 지체 구조에 영향 미친-to-보조산 운동에 의한 화강암 관입 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산맥들로, 차령 산맥, 광주 산맥, 노령 산맥, 그리고 적 유령 산맥 등이 이에 속한다.
2 차 산맥의 두번째 부류에 속하는 산맥 은 대부분 침식에 의해 남은 산지들로 인식 할수있어 '침식 산맥'이다. 침식 산맥은 다시 산지의 분포와 연속성에 의해 선상의 하천 분수계를 형성하는 산맥과 하천에 의해 개석되고 남은 산지들을 하천이 흐르는 방향과는 수직으로 연결 한 산맥으로 분류 할수있다.
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 마식령 산맥과 묘향산 정강이이다. 반면 하천에 의해 남은 산지를 하천 방향과 직각으로 연결 한 산맥으로는 강남 산맥과 멸악 산맥 , 그리고 언진 산맥이 그 대표적인 예들이다 . 박수진. 손일 (2007)은 이전의 산맥 도가 성인과 공간적인 연속성의 표현에 문제가 있다고보고, 7 개의 1 차 산맥과 8 개의 2 차 산맥을 표현한 새로운 산맥도를 제안 하였다 .
제안 된 산맥도에서는 기존의 산맥 중에 서적 유령 산맥, 묘향산 맥, 멸악 산맥, 마식령 산맥 등이 제외되었다. 제외 된 산맥은 모두 지표 삭박 작용 이 강하게 작용하여 형성된 2 차 산맥들로 공간적인 분포가 불분명하거나 설정 근거가 불명확 한 것들이다 . 이에 반해 새롭게 추가 된 1 차 산맥 으로는 길주 ~ 명천 산맥, 양산 산맥, 지리 산맥, 그리고 2 차 산맥으로 월출산 맥과 북 수백 산맥이있다 . 그리고 기존의 산맥들도 분포와 연속성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
그리고 과거의 산맥과 공간적인 범위는 유사하지만 그 명칭이 변경된 산맥으로는 백두산 정강이 (마 천령 산맥), 화악산맥 (광주산맥), 치악산맥 (차령산맥), 내장 산맥 (노령 산맥) 등이있다. 한국에서 산지의 공간적인 포를 설명해 왔던 모델은 크게 두가지 로 나누어 볼수있다. 그 하나가 산맥이고, 다른 하나가 백두 대간 ( 흰색 머리 큰 건조 )으로 대표되는 산줄기 ( 산 능선 )이다.
산맥의 경우에는 지표면에 나타나는 연속 된 산지 가 과거 지질 발달사와 지형 구조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특정 산지를 산맥으로 분류한다. 즉 태백 산맥은 지난 2000 만년 동안 지속 되어온 한반도 동부 지역의 융기 현상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해석하는 것이다 . 따라서 산맥 의 분포와 성인을 알면, 산지 의 전체적인 분포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한반도의 지형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를 알수있는 모델을 제시한다.
이에 반해 산경표로 대표되는 산줄기, 즉 백두 대간 체계는 우리나라 10 대강의 분수계들을 공간적 유역으로 연결 한선으로 산지의 연속성을 파악하고자 한 것이다. 조선 시대에는 산줄기를 산경 ( 산 을 통해 )이라 하였는데 "세종 실록 지리지 '에는 구체적인 산경이 표기되지 않았다.
그뒤 "동국여지승람"이 편찬되고, "대동 여지도"가 김정호 ( 금 긍정적 인 호 )에 의해 제작되면서 한국의 산맥 은 산경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영조 때의 실학자 인 신경준 ( 쉔 징 6월 "(산경표)이 작성한 힐 에 의해 테이블 )"에의하면, 백두 대간 은마 천령 산맥 . 함경 산맥. 낭림 산맥. 태백 산맥. 소백산 맥을 총칭하고, 함경 산맥 북동부를 장백 정간 ( 긴 흰색 긍정적 건조 )이라하는데, 간 ( 건조 )은 기본이되는 큰 줄기를 말한다.
청천강을 경계로 북부를 청북 정맥 ( 청나라 북한의 긍정적 인 펄스 ), 남부 를 청남 정맥 ( 청주 사우스 긍정적 인 펄스 )이라하고, 정맥의 남쪽 청남 으로해서 정맥 ( 바다 서쪽 긍정적 인 펄스 ). 임진 북예 성남 정맥 ( 프로 천진 북쪽 행사 에 남쪽 긍정적 인 펄스 ). 한북 정맥 ( 한 북한의 긍정적 인 펄스 ). 낙동 정맥 ( 로스의 동쪽 양의 펄스 ). 한남 정맥 ( 한 서던 양극 펄스 ). 금북 정맥 ( 캄 북한의 긍정적 인 펄스 ). 금남 정맥 ( 진 서던 양극 펄스 ). 호남 정맥 ( 후 앤 양극 펄스 ) 등정 맥 호칭을 붙였다.
유역 분지를 근거 로한 산지 인식 체계는 우리 고유의 자연 인식 체계로, 조선의 유학자들은 산의 연결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자연 환경 , 자원 분포, 취락 분포 등에 관해 나름의 객관적 근거를 마련하려 노력 하였다. 지금까지 산맥과 산줄기의 개념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고 사용 됨으로써 혼란이 가중되어왔다 . 따라서 산맥은 장기간의 지형 발달 과정 을 거치는 과정에서 형성된 산지들의 집합체 로서 위치와 방향, 형성 과정, 그리고 형성시기면에서 다른 산지와 구분되는 것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정립 할 필요가있다 . 반면 산줄기 란 지표면에서 일정한 고도를 가지면서 산지로 인식 될수있는 지점들을 연결 한선으로 유역 를 표현하는 분수계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다.
1980 년대 중반 백두 대간 개념이 한국 사회 에 새롭게 소개 된 이후 , 우리 사회에서는 산맥의 개념 규정 존재 유무에 대한 사회적, 논쟁 학문적 이 지속되고있다. 산맥 논쟁의 핵심은 과연 중. 고등학교의 한국 지리 교과서에 실려있는 산맥 도가 한반도의 산지 특성을 기술하고 이해하는데 적합한가이다.
산맥도를 부정하는 이들은, 현재 사용되고있는 산맥 도는 우리 고유의 산지 인식 체계 인 백두 대간 대신 한민족의 민족 정기를 훼손 하기 위해 일본인 지질 학자들이 만든 것이라고 필자의 주장한다. 따라서 현행 산맥 도는 폐기되어야하고 전통적인 산지 인식 체계였던 백두 대간 체계로 되돌아 가야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지리학 및 지형 학계에서는, 산맥 도란 한반도의 일반적인 지형 특성과 한반도의 형성 과정을 설명하는 교육 모형으로서 그 의미를 가지며, 분수계를 중심으로 산지를 파악했던 전통적인 백두 대간 체계와는 논리 구조와 사용 목적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한다 .
지리학 계내에서 통용되는 주장은 산맥 은 한반도 지형 특성 의 설명 도구로, 산경표는 그리고 한국의 전통적 산지 인식 체계로 이해함 으로써 두 개념이 동시에 사용 될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 해 보이는 산맥을 둘러싼 개념 논쟁 이 , 폭 넓은 사회적 관심 속에서 장기간 지속 되어온 배경은 매우 복잡하다 . 그 근간에는 급속한 경제 개발 속에서 간과되어 왔던 자연에 대한 일반인 의 관심과 인식의 증대라는 시대 적인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볼수있다.
특히 제도화 된 근대적 지리 및 공간 개념 과 전통적 지리 지식 간의 갈등 관계가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 여기에 덧붙여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남아있는 사고의 배타성 역시이 논쟁이 장기간 지속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것으로 해석 될수있다 .
신생대 이전에 한반도에서 발생 하였던 주요 지각 운동으로는 송림 변동 , 대 보조산 운동 및 불국사 변동을들 수있다 . 송림 변동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대 보조산 운동은 중생대 쥐라기, 그리고 불국사 변동은 중생대 백악기에 있었다. 그러나이 들지 각 운동이 동일한 강도로 한반도의 전지역에 걸쳐 발생했던 [해석] 아니다.
비교적 넓은 범위에 걸쳐 가장 크게 영향 을 미쳤던 지각 운동은 대 보조산 운동으로 이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던 지역은 중 · 남부 지방이다. 이에 대하여 송림 변동은 북부 지방, 그리고 불국사 변동은 영남 지방에 주로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알려진다 . 이와 같은 지각 운동은 대개 마그마의 관입을 수반하므로 지각 운동이 있었던 지역에는 당시에 생성 된 화강암이 널리 분포한다 .
북부 지방에서 낭림 육괴 및 관모봉 육괴의 화강암은 송림 변동 , 그리고 중 · 남부 지방에서 경기 육괴 및 영남 육괴 의 대보 화강암은 대 보조 산운 동시에 생겨난 것이다 . 또한 경상 분지의 불국사 화강암은 불국사 변동시에 생성 된 것이다 .
지각 운동은 이 변형되던 지각 당시에는 지표면의 높낮이를 바꾸는 등 지형 변화를 일으켰을지라도 현재 우리가 보는 지형에 직접적으로 영 을 미친 것은 아니다. '조산 운동 '이라는 명칭을 사용 하는대 보조산 운동 만 하더라도 조산 운동이 있었던 중생대 쥐라기에는 아마도 습곡 , 단층, 마그마의 관입 등이 일어나면서 산맥 이 형성 되었 겠지만 , 당시의 산맥은 이후 백악기와 신생대 제. 3 기초 엽을지나면서 장기간에 걸친 육상 침식을 받아 원래의 모습을 잃어 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
경동성 요곡 융기 운동은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를 포함한 중부 지방의 지형 해석에 유효하다 .
김상호 (1973) 에의 하면 태백 산맥을 중심으로 지반 융기 의 중심 축이 놓여 있었기 때문에 높은 산지가 형성되었으며, 이곳으로부터 영서 및 경기 지방, 그리고 영동 지방으로 갈수록 융기 율이 작아 져 점점 산지의 고도가 낮아졌다 고한다 . 이와같이 융기의 중심 이 한반도의 축 중앙 부가 아니라 다소 동쪽으로 치우쳐 놓 였기 때문에 태백 산맥으로부터 영서 및 경기 지방으로 가면서지면 경사가-to- 체로 완만하게 낮아 지지만, 영동 지방으로는 급격하게 경사가 달라진다 . 지각 운동이나 지형에 대한 해석은 여러면에서 의미하는 바가 작지 않다 .
태백 산맥뿐만 아니라 함경 산맥도 계명 높은 산지를 이루며 동해안 에 근접하여 분포하는 반면 , 내륙으로 가면서 산지의 고도가 완만히 낮아 지므로, 태백 산맥의 경우와 유사한 발달 과정 을 거친 것으로 해석된다 . 다시 말하여 함경 산맥, 태백 산맥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높고 긴 산맥들이 동해안 가까이 놓이게 된 것은 신생대 제 3 기 이래 있었던 요곡 융기 운동에 기인 한 것이다
이들과 마찬가지로 낭림 산맥이나 소백산 맥 또한 지각 융기에 의해 생성 된 산맥이다 .. 태백 산맥에서 갈라져 중국 방향 (남남서 - 북북동) 을취하면서 황해쪽으로 뻗고있는 마식령 산맥, 광주 산맥, 산맥은 지반 차령의 직접적인 융기에 의한 산맥 이라기보다는 융기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그 이전 에이미 있 었던 구조선들을 따라 침식이 일어나면서 2 차적으로 생겨난 것이다.
태백 산맥에서 멀어 질수록 지반 융기 량이 작았 기 때문에 이들 산맥은 황해쪽으로 가면서 대체로 산지의 고도가 낮아지고 , 산맥의 줄기가 흩어지는 등 산맥 의 연속성 이약하다. 또한 산맥의 주향뿐만 아니라 산지 사이 에 형성된 하곡들 또한 대체로 유사하게 중국 방향을 취하고있다 .
지각 이요 곡 운동을 받게되면 지표면 이 인장력을 받아 오히려 확장되고 그런 과정에서 지각이 끊어지는 정단층 ( 긍정적 오프 계층 , 일반 오류 )이 수반된다. 이러한 점은 횡압력으로 인하여 역단층이나 오버 스러스트 ( 충 ), 습곡 등이 수반되는 조산 운동과 는 다른 것이다 .
한반도에 있었던 요곡 운동에 '경동 ( 틸팅 이동 , 틸팅 ) '수식어를 붙인이란 [해석] 융기의 중심 축이 한쪽으로 치우친 관계로 지각이 비대칭 적으로 기울어지면서 휘어져 올라온 지각 운동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 서이다. 융기의 중심 축에서 멀리 떨어진 서해안 일대에 분포하는 구릉지 또는 낮은 산지들은보기 처음부터 융기 량이 많지 않아서 낮은 산지로 쉽게 변모되었다.
서해안의 구릉지 나 낮은 산지가 태백 산맥 등 높은 산지에 비하여 오랫동안 더많은 침식 을 받았기 때문에 고도가 낮아진 것이 아니다 . 사실 같은 조건이라면 해발 고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 많이 침식받는 것이므로 낮은 산지가 더많은 침식을 받았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 그와 같이 산지 고도의 차이가 생긴 것은 침 식량의 차이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지반 융 기량 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
마식령, 광주, 차령 산맥과 마찬가지로 랴오 뚱 방향 (서남서 - 동북동)의 강남, 적 유령, 묘향, 언진, 멸악 산맥이나 중국 방향의 노령 산맥 또한 지반 융기 더불어 그 이전와에 생겨난 구조선들을 따라 침식이 강화 된 결과 2 차적으로 생겨난 산지이다. 이들 산맥은 융기의 중심 인태 백, 낭림, 소백산 정강이으로부터 멀어 질수록 산지의 고도가 낮아져 때로는 산줄기조차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낮은 산지로 달라진다.
다만 구조선이 생겨난시기는 서로 다르다. 즉 랴오 뚱 방향의 구조선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의 송림 변동 , 그리고 중국 방향의 구조선은 중생대 쥐라기 의대 보조 산운 동시에 생겨난 것이다 .
대 보조산 운동이 그리 하였던 것처럼 송림 변동이나 불국사 변동도 마찬가지로 현재의 지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다 . 즉 이러한 지각 변동이 그대로 지형에 반영된 것은 아니다.
-to-보조산 운동과는 달리 송림 변동이나 불국사 변동에 대하여 '조산 운동'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은 화강암이 관입되어 있는 등 지각 변동의 증거는 있으나 , 조산 운동을 입증하는 습곡 등의 구체적인 증거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대 보조산 운동이나 송림 변동 및 불국사 변동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 이지형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의미를 잘 이해할 필요가있다. 지각 운동 이지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는 것은 지각을 융기 또는 침강 시키거나 수평 적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지표의 모습 즉 , 지형이 달라지는 것을 뜻한다.
위에 소개 한 지각 운동은 신생대 이전에 일어났던 것들이므로 지각 운동이 일어났던 당시에는 지형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일으켰을지라도 그 이후 신생대에 이르러 장시간에 걸쳐 침식 작용 이가 해져서 원래의 지형 모습이 달라졌 기 때문에 지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보기는 어렵다.
이와 같은 지각 운동들은 한반도의 지형 발달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것인가 . 물론 그것은 아니며, 지각 운동과 더불어 단층 등의 지각 구조에 변화가 일어나고 , 화강암이나 변성암이 새로이 생겨나는 등 지표 물질의 변화 구성가 일어났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지형이 달라져왔다. 그러 나 그것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한반도의 지반을 직접적으로 움직여 산맥과 골짜기를 만드는 등 지형의 근간을 형성 한 것은 아니다.
더이상 산맥이라고 부를수없는 낮은 산지 또는 구릉지로 변화되었을 것이다 . 그렇지만 암석이나 지질 구조에는 당시에 조산 이 있었다는 흔적 운동이 남게되었다.
대상 분포 양상을 보이는 대보 화강암이나 그것과 동일한 방향성을 보이는 구조선들이 바로 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중 · 남부 지방에서 대보 화강암이 북동 - .. 남서 방향을 취하면서 대상으로 분포 하는 것이나 그것과 동일한 방향을 보이는 구조선 (단층 선)들은 과거에 조산 운동이 일어나면서 생겨난 것이다 .
한반도 지형의 근간은 이와 같은 지각 운동이 아니라 이보다 후일에 일어났던 지각 운동 즉 , 신생대 제. 3 기 마이오세 ( 중신세 ) 이래 의경 동성 요곡 융기 ( 틸팅 운동 의 스크래치 노래를 긴 이후 , 경 upwarping)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본다. 이러한 요곡운동은 일종의 조륙운동으로서 습곡 등 심한 지층의 교란이나 화강암의 관입을 수반한 것은 아니다. 습곡운동과 요곡운동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습곡운동은 조산운동에 수반되며 횡압력이 가해져서 지층에 주름이 잡히면서 지표면의 면적이 감소되는 지각운동을 의미하는 데 비하여, 요곡운동은 융기의 중심축을 기준으로 주변으로 가면서 융기율이 작아져 결과적으로 지각이 휘어져 올라오는 지각운동을 말한다.
한국 의 산맥(韓國-山脈)
주향에 따라서 한국 방향·중국 방향·랴오둥 방향의 산계로 나눈다.
한국 방향: 마천령·낭림·ads-남남동으로 한반도의 방향과 거의 일치하며, 단층 구조를 이루어 동해사면은 경사가 급하고 황해사면은 경사가 완만하다.
랴오둥 방향: 강남·함경·적유령·묘향·언진·멸악산맥 등과 같이 동북동-서남서의 방향이며, 주로 습곡구조이다. 특히 북부지방에 잘 발달되어 있다.
중국 방향: 광주·차령·소백·노령산맥 등과 같이 북북동-남남서로 뻗은 산맥이다. 주로 습곡 구조이며 대개 노년기 산지로 곳곳에 잔구가 남아 있다.
우리나라 산맥"
노령산맥 [蘆嶺山脈], 차령산맥 [車嶺山脈, Charyeongsanmaek], 태백산맥 [太白山脈, Taebaeksanmaek], 백화산맥 [白華山脈, Baekwasanmaek], 멸 악산 맥 [Myeoraksanmaek], 마 식 령 산 맥 [마오리 릿지 산맥], 낭림 산 맥 [wolf forest mountain], 습곡산맥, 소백산맥, 함경산맥, 멸악산맥, 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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