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사찰, 교회), 기타,,

탈무드Talmud. 1 탈무드Talmud. 탈무드를 읽기 위해서는 탈무드에 나오는 많은 현자와 현자 간의 관계를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성전 멸망 이후부터 예후다 하 - 나(약 220 C.E.) 시대까지 살았던 현자들을 타나임(tannaim)이라고 한다. 아람어로 타나(teni 또는 tena)는 가르친다는 뜻으로 타나임은 가르치는 사람들(선생)이라는 뜻이다. 타나임 이후(즉, 예후다 하 - 나시 이후)부터 바빌로니아 탈무드가 완성되기까지(약 500 C.E.) 활동한 현자들을 아모라임(amoraim)이라 부르는데, 이는 '말하다'라는 뜻의 아마르(amar)에서 파생되어, '말하는 사람' 또는 '해석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지리적으로는 타나임은 팔레스타인에서만 활동하였고, 아모라임은 팔레스타인과 바빌로니아에서 각.. 더보기
탈무드Talmud. 탈무드Talmud. 책은 유대교의 율법서", 전통적 습관, 축제 ·민간전승 ·해설 등을 총망라한 유대인의 정신적 ·문화적인 유산으로 유대교에서는 《토라(Torah)》라고 하는 ‘모세의 5경’ 다음으로 중요시된다. 기원전 1500년 경 팔레스타인 지방인 가나안에서 살던 유대인들은 이 세상을 창조한 오직 하나의 신 여호와만을 믿었어요. 하지만 그곳에 흉년이 들어 이집트로 건너갔다가 400년 동안이나 노예 생활을 해요. 비록 지도자 모세를 따라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앗시리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에게 계속 짓밟히는 민족적 시련을 겪어요. 하지만 그들은 신앙심을 지키며 자신들을 구원할 메시아를 기다렸어요.가버나움 유대교 회당이스라엘의 갈릴리 바닷가 마을에 있던 회당. 예수가 설교를 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더보기
해인사,1 해인사"최근 통일신라시대 목불로 판명된 해인사법보전 비로자나불상과 크기가 같고 모양도 비슷한 목조불상이 해인사 경내에 1위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경남문화재위원회가 7월 10일 해인사대적광전 비로자나불상을 실측함으로써 밝혀졌다.조사에 따르면 대적광전의 비로자나불상은 높이 125cm, 얼굴 길이 27.4cm, 어깨 너비 63.5cm로 법보전 비로자나불상의 126cm, 26.7cm, 64cm와 거의 같았다. 뿐만 아니라 지권인의 형태나 주름 등도 같아 두 불상이 쌍둥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이로써 법보전 비로자나불상에서 발견된 묵서명에 기록된 ‘誓願大角干主燈身賜彌右座妃主燈身○’를 ‘대각간의 등신불과 오른편에 부인의 등신불을 2위 만드노니’로 해석했던 진홍섭 문화재위 원의 견해대로 처음.. 더보기
해인사 법보종찰. * 3대 사찰의 하나인 문화재 보고, 해인사 *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로 신라 애장왕 3년(802)에 순응,이정 두 스님이 창건하였으며, 화엄경의 해인삼매에서 연유되어 법보종찰로도 유명하다. 고려 태조는 이 절에 머물렀던 희랑이 후백제 견훤을 뿌리치고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 절을 고려의 국찰로 삼고 전지 500결을 하사했다. "해인사는 법보종찰이요, 화엄십찰의 하나이다. 최치원의 가야산 해인사선안주원벽기에 의하면 해인사는 순응, 이정 스님에 의하여 신라 애장왕 3년(802)에 창건되었는데, 그때 왕의 조대비 성목태후가 대시주였다고 한다. '해인'이란 화엄경의 '해인삼매'에서 유래된 것으로 해인사는 화엄사상을 천명하고자 이루어진 도장이다. 해인사를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나인 법보사찰이라 부르는.. 더보기
낙산사, 홍련암(洛山寺 紅蓮庵)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신흥사의 말사인 낙산사의 부속암자이다. 676년(문무왕 16)의상(義湘)이 관세음보살을 친견(親見)한 뒤 창건하였고, 전단향(栴檀香)으로 관음보살상을 만들어 모셨다. 1619년(광해군 11) 중건하였고, 1752년(영조 28)진린(眞麟)이 중수하였으며, 1797년혜민(惠旻)이 중건하였다. 1868년(고종 5) 장마로 말미암아 무너진 것을 이듬해에 의연(義演)이 중건하였고, 1911년흥운(興雲)과 청호(晴湖)가 중수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소속인 낙산사의 부속암자이다. 낙산사 의상대(義湘臺) 북쪽 300m 지점에 있다. 672년(문무왕 12)의상(義湘)이 관음보살의 진신(眞身)을 친견하고 대나무가 솟은 곳에 지은 불전(佛殿)이라 한다. 또, 일설에는 의상이 이곳을 참배할 때 .. 더보기
남해, 보리암. 사천보안암. 남해, 보리암. 사천보안암.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尙州面) 상주리 금산 남쪽 봉우리에 있는 절. 경남하동 남쪽에 자리한 남해(南海)는 본래 바다 가운데 있던 섬이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683년(신문왕 3)에 원효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조선시대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여 1660년(현종 1)에 왕실의 원당으로 삼았다. 전국의 3대 기도처의 하나이며 양양 낙산사 홍련암, 강화군 석모도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관세음보살 성지로 꼽힌다. 보리암에서 내려다보는 남해의 절경때문에 관광자원으로도 매우 훌륭한 사찰이다.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기념물 제18호로 지정되었고, 2008년 5월 2일 명승 제39호로 승격되었다. 높이는 681m.. 더보기
여수 향일암, 주위섬.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따뜻한 남쪽 나라 전라남도 여수(麗水)는 ‘물이 좋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 유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고려 왕건이 삼국을 통일한 뒤 전국을 순행할 때, “이 지역은 인심이 좋고 여인들이 아름다운데 그 이유가 무엇이냐” 묻자 신하들이 “물이 좋아서 인심이 좋고 여인들이 아름답습니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명을 여수라 했다고 전해진다. 여(麗)는 아름답고 화려한 의미를 지닌다. 동백꽃의 고장 여수(麗水)는 전남의 동쪽 경계에 툭 불거져나온 반도이다. 서쪽으로는 순천만을 사이에 두고 전남 고흥반도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광양만을 사이에 두고 경남 남해도가 자리잡고 있다. 본래는 백제땅으로 원촌현과 돌산현이었으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에는 승주군(지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