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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Talm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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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Talmud.


책은 유대교의 율법서", 전통적 습관, 축제 ·민간전승 ·해설 등을 총망라한 유대인의 정신적 ·문화적인 유산으로 유대교에서는 《토라(Torah)》라고 하는 ‘모세의 5경’ 다음으로 중요시된다.<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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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500년 경 팔레스타인 지방인 가나안에서 살던 유대인들은 이 세상을 창조한 오직 하나의 신 여호와만을 믿었어요. 하지만 그곳에 흉년이 들어 이집트로 건너갔다가 400년 동안이나 노예 생활을 해요. 


비록 지도자 모세를 따라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앗시리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에게 계속 짓밟히는 민족적 시련을 겪어요. 하지만 그들은 신앙심을 지키며 자신들을 구원할 메시아를 기다렸어요.

가버나움 유대교 회당

가버나움 유대교 회당이스라엘의 갈릴리 바닷가 마을에 있던 회당. 예수가 설교를 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유대인들은 가는 곳마다 회당을 세웠어요. 회당은 예배를 드리는 장소였고 그들이 모여 집회를 여는 장소이기도 했어요. 또 회당은 학교의 역할도 했어요.

회당에서 종교행사를 치루고 각종 교육을 맡아서 지도하는 사람이 랍비예요. 

일부 랍비는 생계를 위한 직업을 가지면서 시간제로 봉사했어요. 

공식으로 임명받은 랍비가 없는 경우 공동체 안에서 의식을 행할 만한 경건함과 인격을 구비한 사람이 랍비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었어요. 

14세기 이후부터는 랍비들에게 봉급이 지급되었는데, 이는 생활이 어려우면 그 직책을 제대로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었어요.

랍비들은 모여서 유대의 종교 · 법률 · 철학 · 도덕 등에 관해 다른 각도에서 의견을 발표하며 토론했어요. 이렇게 하여 얻은 토론의 중요한 내용들이 바로 탈무드의 내용이 되었어요.

탈무드는 유대교의 율법, 전통적 습관, 축제 · 민간전승 · 해설 등을 총망라한 유대인의 정신적 · 문화적인 유산으로 유대교에서는 《토라(Torah)》라고 하는 ‘모세의 5경’ 다음으로 중요시되고 있어요.

탈무드의 한 페이지

탈무드의 한 페이지

탈무드라는 말은 원래 ‘연구’라는 의미를 지닌 것으로서 지금으로부터 약 1,200년 전부터 편찬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63권이나 된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팔레스타인에서 나온 것(4세기 말경에 편찬)과 메소포타미아에서 나온 것(6세기경까지의 편찬)의 두 종류가 있는데, 전자는 ‘팔레스타인 탈무드’ 혹은 ‘예루살렘 탈무드’라 부르며, 후자는 ‘바빌로니아 탈무드’라고 불러요. 

탈무드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편찬되는 것으로서 시대에 따라 새로운 말, 새로운 견해가 첨가되고 있어요.

그러므로 탈무드는 유대인들이 5천 년에 걸쳐 쌓아온 지혜서이며 지식의 보물 창고예요.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읽으며 지혜를 얻고 마음을 치료해요. 

탈무드를 놓고 논쟁을 벌이며 공부해요. 

오늘날도 탈무드는 유대 민족을 넘어 전 세계인의 삶의 지침서가 되어 주고 있어요.


팔레스타인에서 나온 것(4세기 말경에 편찬)과 메소포타미아에서 나온 것(6세기경까지의 편찬)의 두 종류가 있는데, 전자는 ‘팔레스타인 탈무드’ 혹은 ‘예루살렘 탈무드‘라 부르며, 후자는 ‘바빌로니아 탈무드’라고 부른다.


탈무드는 유대인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 온 책이다. 


서기 70년 성전이 무너지고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을 떠나 로마 제국의 여러 곳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자 유대인들은 민족의 동질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탈무드를 구상하게 되었다. 

흩어져 있던 가르침들을 하나의 책으로 완성한 것이 미슈나인데, 이는 토라(율법)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과 토라의 실생활 적용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는 책이다. 탈무드는 유대인의 신앙과 민족정신의 원천이며 이들의 탁월한 교육과 경제 활동을 가능하게 해 준 바탕이 되어 왔다.

탈무드" 의 내용은 기원전 500년부터 서기 500년에 걸쳐 약 1000년 동안 구전되어 오던 것을 2000여 명의 학자들이 10년 동안 편찬한 것이다. 

따라서 『탈무드』에는 유대인들의 정신적 · 문화적 자산이 들어 있다. 

그 분량도 방대해 총 20권에 1만2000페이지 정도인데 250만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졌고, 무게가 75킬로그램이나 된다 방대하다.


『원전에 가장 가까운 탈무드』는 우리에게 탈무드의 진면목을 본격 소개하는 책이다. 

탈무드의 기원, 체제, 특징을 상세히 설명할 뿐 아니라 탈무드 원전에서 그 정수를 보여주는 90여 개의 절을 가려 뽑아 알기 쉽게 해설한다. 

원문을 직접 옮긴 후 그 맥락과 배경을 설명함으로써 탈무드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흥미롭고 공감 가는 예화들을 곁들여 랍비들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맥락에서 재해석함으로써, 탈무드가 지금 우리가 살아가며 부딪히는 여러 문제들에도 해답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토라(구약성서)와 더불어 유대인이 전한 양대 문화유산으로 꼽히는 탈무드는 그 명성에 비해 방대한 분량과 특유의 난해함 때문에 많은 독자를 좌절케 했다. 

낯선 용어와 인물, 무수한 인용과 축약, 모순된 의견 대립으로 가득한 탈무드 원문은 마치 수수께끼 선문답이나 해독 불가능한 암호문처럼 보인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탈무드는 이제까지 재미난 우화나 가벼운 처세훈을 담은 책처럼 소비되었다. 

이 책은 그러한 오해를 불식하고, 탈무드 독서의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며, 고대 유대인의 삶을 인도했던 랍비들의 지혜를 새롭게 되새겨 오늘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해줄 것이다.


탈무드 의 성립은 유대인 곧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깊게 연계되어 있다.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구출한 모세는 시나이 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토라(율법)를 받고, 그 가르침을 여호수아에게 전했고, 여호수아는 예언자들에게, 예언자들은 최고회의의 학자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그 가르침을 전했으며, 에스라(Ezra)와 같은 학자들이 그것을 일반 백성에게 가르침으로써 오늘날까지 전해 오게 되었다고 한다.


유대인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 온 책이다. 

서기 70년 성전이 무너지고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을 떠나 로마 제국의 여러 곳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자 유대인들은 민족의 동질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탈무드를 구상하게 되었다. 

흩어져 있던 가르침들을 하나의 책으로 완성한 것이 미슈나인데, 이는 토라(율법)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과 토라의 실생활 적용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는 책이다. 

탈무드는 유대인의 신앙과 민족정신의 원천이며 이들의 탁월한 교육과 경제 활동을 가능하게 해 준 바탕이 되어 왔다.


유대인들이 흩어진 곳곳에서 수많은 랍비들이 나타나 제각각 가르침을 펴게 되자, 유대교는 여러 작은 집단으로 분열될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때 랍비 아키바(Akiba)가 나타나 랍비들의 가르침을 모아 정리하기 시작했고, 아키바의 뒤를 이은 랍비 유다 하나시(Judah ha-Nasi)의 편집 작업을 거쳐 서기 200년 무렵 완성되었다. 이것이 유대교를 지탱하는 하나의 기둥이 된 『미슈나(Mishnah)』다.


미슈나 는 ‘구전 토라’인데, 기록된 토라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과 토라를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가르침으로 되어 있다. 

『미슈나』가 편찬된 후 수 세기 동안, 예루살렘과 바빌론 두 곳에서 『미슈나』 본문에 해석을 덧붙이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 덧붙여진 해석을 ‘게마라(Gemara)’라고 한다. 바로 이 미슈나와 게마라를 합쳐서 『탈무드』라고 하는데, 5세기 무렵에 완성되었다. 


바빌로니아에서 작업한 『탈무드』가 예루살렘 탈무드 보다 훨씬 더 방대하고 포괄적이다. 보통 탈무드 라고 하면 ‘바빌로니아 탈무드’ 를 말하고 있다.

유대인의 신앙과 민족정신의 원천이며 뛰어난 교육과 탄탄한 경제활동을 가능케 해 준 바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서 현재까지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위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내용"

탈무드 는 구약성서의 사상과 이념을 상속받고 종교예배, 의식, 도덕, 법률, 신앙, 사회행동 등 인간 생활 전체를 규제하고 있다(김찬국, 1974). 유대교에서는 종교와 도덕이 절대적으로 결합됨으로써 모든 생활의 지침과 방식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러한 삶의 지침은 유대교의 윤리와 덕행을 형성하고 있는데, 탈무드 에 잘 드러나 있다. 

영국의 유대인 학자였던 랍비 엡스타인(Isidore Epstein)은 그의 저서 『유대교(Judaism)』(1959)에서 이러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사람은 살 권리를 가지고 있는데 살기 위해 필요한 물질을 소유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물건 거래에서 나쁜 거래를 해서는 아니 되며 정당한 노동 대가가 노동자에게 제공되어야 한다. 

인간의 자유와 동등이 보장되어야 하며 개인의 권리가 인정되어야 한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약자를 구제해야 한다. 그 구제 행위에 부정이 있어서는 아니 되며, 인간의 의로운 행위는 동물에게까지 미쳐야 한다.

인간에 대한 사랑은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정도로 인종과 종교의 차별 없이 남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일이 지식의 근본이요, 올바른 행동을 위한 첫출발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데 그 사랑이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데까지 이르러야 한다.


탈무드 는 위와 같은 윤리적 가르침 외에 처세 관련 재치 있는 실용적 메시지도 많이 들어 있다. 몇 가지만 예를 들어 본다.

“한 부모는 열 명의 자녀를 보살필 수 있다. 하지만 열 명의 자녀가 한 부모를 섬기기는 어렵다.”

“가난한 사람을 칭송하는 부자는 사기꾼이며, 자신의 가난을 자랑스레 떠벌리는 사람은 저열한 사람이다.”

“어떤 사람에게 돈을 빌려 주었는데 그가 진짜로 돈을 갚을 수 없음을 알았다면 그의 집 근처에도 가면 안 된다.”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순간순간 신을 찬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신을 찬양하고 있는 동안에는 거짓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거짓말쟁이는 다른 사람이 자기를 의심하는 것을 가장 참지 못한다.”

“글을 쓰는 것은 수표를 끊는 것과 같다. 

자기 생각이 없으면서도 글을 쓰는 것은 은행에 잔고가 없는데 수표를 끊는 것과 같다.”


“그저 책을 이리저리 운반하고만 있는 당나귀와 같은 학자도 있다.”

“내게 여가가 있으면 공부하겠소’ 하고 말하지 마라. 

그런 사람들은 결코 여가를 가지지 못하게 될 것이다.”

“여자를 판단하는 데에는 세 가지 척도가 있다. 

요리, 옷, 남편이 그것이다. 

이 셋은 모두 여자가 만드는 것이다.”


민족의 정체성"

유대인은 교육을 중시하는 민족이다. 

예루살렘이 로마군에게 포위되어 함락 직전에 놓이게 되었을 때, 유대인이 제시한 항복 조건은 단 하나, 학교를 계속 유지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이 학교에서 성서와 『탈무드』를 가르치며 유대인들은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 왔다. 


『탈무드』는 또한 수천 년간 유대의 민족정신을 이어 가며 유대민족으로서 존재할 수 있게 해 준 가정교육의 교재기도하다. 유대인의 교육 방식은 철저한 논쟁과 토론이다.

수많은 논쟁과 토론의 기록이다. 

탈무드 는 마지막 페이지가 비어 있는 책이다. 

처음 출판할 때부터 지금까지 마지막 페이지는 늘 백지로 남겨져 있다. 

그 자리에 자신의 견해를 써 넣으라는 뜻이다. 

탈무드 는 완성된 책이 아니라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책이다.


경제에 강한 민족이다. 유대인은 디아스포라(Diaspora, 이산 민족)로 살면서도 단단한 신용을 바탕으로 하는 상업 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펼쳐 나갔다. 

『탈무드』는 무역, 부동산, 상행위, 계약 이행 등 유대인의 광범위한 경제활동을 규제하는 국제법 같은 기능을 했다. 

그것은 유대인과 유대인뿐 아니라, 유대인과 국가, 유대인과 비유대인 사이의 상거래 활동도 규정했는데, 비유대인에 대한 유대인의 책임이 더 크다.


탈무드 는 유대교의 경전"

유대 인이 아니어도 평생 한 번쯤은 읽어 볼 필요가 있는 책이에요. 

탈무드에는 지혜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거든요. 탈무드는 랍비들이 만든 유대교의 경전이다. 

이 책에는 유대 인이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것들이 적혀 있읍니다. 

안식일에 지켜야 할 일이나 먹을 수 없는 음식도 탈무드에 나와 있어요. 

유대교의 축제, 성경의 해설도 들어 있다.


이런 것들을 알리는 데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하나는 율법 규칙을 엄격하게 서술한 '할라카'이고, 다른 하나는 재미있는 예를 통해 설명한 '하가다'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탈무드는 주로 하가다를 모아서 만들었다. 

하가다는 어려운 성경 이야기를 때로는 흥미롭게, 때로는 아름다운 전설처럼 설명하고 있어요. 

이것이 바로 종교 책인 탈무드가 세계적으로 읽히는 비결이다.


율법을 바탕으로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랍비들의 이야기도 나와 있어요. 

탈무드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랍비의 가르침을 깨닫게 된다.


해설을 붙인 유태교의 율법 및 전설집.
탈무드는 유태교와 유태인 사상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기독교나 이슬람교에서와 같은 고정된 의미의 성전이 아니다. 

오히려 탈무드는 종교·법률·철학·도덕에 관해 실시된 심포지엄이며 이 심포지엄은 지금까지 2,000년 동안이나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탈무드라는 말은 원래 「연구」라는 의미를 지닌 것으로서 지금으로부터 1, 200년 전부터 편찬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63권이나 된다고 전해지고 있다.<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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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편찬되는 것으로서 시대에 따라 새로운 말, 새로운 견해가 첨가되고 있다는 특징을 보인다. 

랍비」(rabbi, 지역 카운슬러이며, 재판관이며, 교사의 역할도 하는 지도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토론하여 얻은 토론의 중요한 내용들이 이 탈무드의 내용이 된다.

유대교인들도 조상들의 전통을 지키는 데 열심이었다. 

조상들의 전통이라는 것은 랍비가 말하면 제자들이 듣고, 그 제자들이 다시 그들의 제자들에게 전하는 일련의 연결고리를 통해 전달되는 조상들의 법과 전통이다. 


이것은 이슬람의 전통과 비슷한 성격을 띤다. 

무함마드 사후 그와 동시대에 있었던 사람들과 이들에게서 구전을 받은 제1세대, 그리고 제1세대에게서 전해들은 제2세대 사람들이 구전의 연결고리가 되었다.


유대교의 탈무드는 미쉬나(Mishna)와 게마라(Gemara, 설명을 한 각주, 주후 300~400)로 구성되어 있다. 

미쉬나는 글로 된 율법이나 구전 율법에 근거하고 있는 반면, 게마라는 다른 여러 의견들의 분석을 통해 율례가 된 것을 의미한다. 

탈무드는 모세 율법에서 시작하였으며, 크게 바벨론 탈무드(500~700)와 팔레스타인 탈무드(500)로 나누어진다. 하지만 이 중 대체로 바벨론 탈무드가 더 정확하고 폭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무드는 여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사법(종자, 과일, 풀, 나무 등과 관련), 절기(안식일, 유월절, 장막절, 금식 등 명절 및 종교일과 관련), 여성(형제의 부인, 서원, 간통, 이혼법 등 약혼, 혼인, 이혼과 관련), 손해(보상, 태형, 맹세, 우상 숭배 등 민사와 형사법과 관련), 성별(제물, 헌물, 첫 출생 등 제사법과 관련), 정결(옷과 집, 가구, 한센씨병 등 정결법) 등을 다룬다. 

이처럼 탈무드는 유대인들이 매일매일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규정해주고 있다. 

탈무드는 전통과 관례와 법규, 판결 그리고 모세법에 대한 해설을 담고 있다. 


유대의 구전법(Oral Law)은 대개는 모세 오경을 해설한 미드라쉬(Midrash)와 랍비 율법의 판례인 할라카(Halakah), 그리고 속담이나 비유, 이야기들을 구약에 비추어 해설한 학가다(Haggadah)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구’, ‘학습’, ‘교훈’, ‘교의’()라는 뜻. 유대인 율법학자의 구전()과 율법 해설을 모은 저작물 모음집. 즉, 성경 시대 이후의 유대교 랍비들이 약 8세기에 걸쳐(B.C. 300년경부터 A.D. 500년경에 이르기까지) 구두로 전달하고 발전시켜 온 유대인의 종교적, 도덕적, 사회적 생활 전반에 관한 구전 율법의 집대성을 말한다. 


유대인의

유대인은 1948년 이스라엘을 건국하기 전까지 약 2천여 년 동안 나라 없이 여기저기 흩어져서 살았기 때문에, 각각 정착했던 나라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나라에서 출생하더라도 유대인의 아이는 모두 유대인으로 인정받으며, 살아가면서 유대교의 전통 행사를 치르게 된다.


할례


전통적으로 아버지가 직접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보통 외과 훈련을 받은 ‘모헬’이라는 사람들이 대신 행한다.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아버지는 딸이 출생한 지 한 달 뒤에, 회당에서 유대교의 율법인 토라를 읽을 수 있는 특권을 갖게 된다.

남자아이는 출생한 지 8일 만에 성기에 덮여 있는 피부를 제거하는 할례를 받는다. 

이 예식은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신성한 계약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절기와 겹친다 해도 변경하지 않고 엄격하게 지킨다.


성인식

남자아이는 만 13세에, 여자아이는 만 12세에 성인식을 치른다. 

성인식은 성인이 되는 주인공이 토라 두루마리의 축복송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성인식을 마친 아이는 부모를 통하지 않고 스스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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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에서는 유대인 성인 남자가 적어도 열 명 이상 모여야 회당에서 예배를 할 수 있는데, 성인식을 마친 소년은 이 예배의 일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바트 미츠바

바트 미츠바여자아이의 성인식이며, 남자아이의 성인식은 바르 미츠바라 부른다. 각각 ‘율법의 딸', ‘율법의 아들'이란 뜻이다.


결혼식

유대인의 결혼식은 검소하고 단촐하여, '후파'라고 하는 천막 밑에서 이루어진다. 예물 반지의 재료는 무엇이든 상관없지만 보석은 사용하지 않는다. 

보석을 박기 위해서는 반지에 흠을 내야 하는데, 그것은 흠 없이 온전해야 하는 결혼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혼식이 끝나면 신랑과 신부는 포도주를 마신 유리잔을 뒤로 던져 깨고 발로 밟는다.

이것은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것을 애도함과 동시에, 깨진 유리잔처럼 결혼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신성한 혼인 관계를 깰 수 없지만, 사랑 없이 자녀를 기르는 것을 더 큰 죄로 여겨 이혼을 허락하기도 한다.

케투바

케투바신랑은 후파라는 흰 천막 밑에서 결혼 서약서인 ‘케투바'에 서명하여 신부에게 준다.


유대교의 정신, 토라와 탈무드 

토라와 함께 유대교의 생활 규범이 되고 있는 <탈무드>는 전해 내려오는 율법을 모아 해설한 것이다. 

흔히 교훈적인 이야기와 우화로 알려진 내용은 <탈무드>의 극히 일부분으로, 본래는 수십 권에 달하는 방대한 법전이다.

토라는 넓게는 하느님이 유대인들에게 내린 계시의 모든 것이며, 좁게는 모세 5경 즉 구약 성경의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를 말한다. 

토라는 '율법' 또는 '교훈'이라는 뜻으로, 유대인들은 양피지 두루마리에 손으로 쓴 토라를 회당 한가운데의 신성한 궤 안에 보관한다.<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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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언어, 히브리어

19세기 이전까지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각각 정착했던 지역의 언어를 사용하며, 옛 이스라엘 왕국 시대에 사용되었던 히브리어는 종교 활동에 관한 언어만 남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오니즘(유대인 민족주의) 운동가인 엘리제르 벤 예후다는, 잃어버린 땅을 찾으려면 잃어버린 언어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히브리어 부활에 평생을 바쳤다.

그는 유대교 경전에서 단어를 골라내고 경전에 없는 현대어는 다른 언어를 참고하여 새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1922년에는 히브리어가 영어, 아랍어와 함께 팔레스타인 지역 유대인들의 공식 언어로 선포된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졌던 유대인들이 하나의 종교에 이어 하나의 언어로 다시 연결된 것은 이스라엘 국가 건설에 큰 힘이 되었다.


엘리제르 벤 예후다(1858~1922)대부분의 유대인들은 히브리어 부활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으나 벤 예후다가 1884년에 히브리어 신문을 펴냄으로써 히브리어 부활을 알렸다.


유대교의 음식 문화


이는 토라에 근거를 둔 것이지만 개혁적인 성향의 유대인들은 이제 카슈루트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유대인들은 식사에 관한 율법 카슈루트에 의해 먹을 수 있는 음식 '코셔'와 먹을 수 없는 음식 '테레파'가 철저히 구분되어 있다.

카슈루트에서는 코셔뿐 아니라 재료의 손질 방법까지 자세히 정해 놓았기 때문에, 코셔인 고기라도 피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테레파가 된다.

구분어류조류육류채소류
코셔
(먹을 수
있는 것)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종
민물, 해수어 포함.

집에서 기르는 가금류
닭, 칠면조, 집오리, 비둘기 등.

되새김질을 하고 발굽이 갈라진 동물
소, 양, 염소, 사슴 등.

모든 채소와
과일

테레파
(먹을 수
없는 것)

지느러미와 비늘 중 하나라도 없는 종
갑각류, 새우, 문어, 미꾸라지 등.

야생 조류와 육식을 하는 조류
독수리, 매 등.

되새김질을 하지 않거나 굽이 갈라져 있지 않는 동물
돼지, 낙타, 당나귀, 말 등.

 

유대교의 종교 의상

키파와 탈리트는 유대교의 특별한 종교 의상이다. 

키파는 작고 테두리 없는 모자로, 신이 머리 위에 계신 것에 대한 두려움과 존경을 나타내기 위해 쓰는 것이다. 

보통 남자들은 회당에 들어갈 때나 기도할 때, 식사할 때 등에 키파를 착용한다.

탈리트는 유대인들이 머리에 두르는 천으로, 외부와 차단한 상태에서 신을 만나 기도하기 위한 것이다. 전통적으로 성인 남자들이 주로 사용했지만 여자들도 사용할 수 있다.


키파와 탈리트보수적인 유대인들은 모자 속에라도 반드시 키파를 쓰지만, 개혁적인 유대인들은 종교 활동 시에만 착용한다.
탈무드는 일종의 본문()에 해당하는 ‘미쉬나’(mishnah, 반복)와 주석()에 해당하는 ‘게마라’(gemarah, 보완, 완성)로 이루어져 있다.


‘미쉬나’는 모세 율법(Torah)을 중심으로 사회 전반에 걸친 구전적 해답을 수록한 것으로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다. 

기록된 율법에 대하여 판례집과 같은 성격을 띤다. 

성경에서 ‘유전’이라고 말하는 것은 ‘미쉬나’를 뜻한다(막 7:3). 

‘미쉬나’는 6개의 주요 주제로 구성되었는데, 

제1편은 ‘종자’ 곧 농업과 십일조 및 예물에 관한 규정(11장), 

제2편은 ‘축제’ 곧 안식일과 유월절 등의 축제(12장), 

제3편은 ‘부녀’ 곧 부인이나 이혼 및 결혼 그리고 서원 등(7장), 

제4편은 ‘손해’ 곧 민형사 관련 법(10장), 

제5편은 ‘성물’ 곧 성전 기물 및 제물(11장), 

제6편은 ‘청결’ 곧 의식적 부정과 그에 따른 회복(12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게마라’는 구전 율법인 미쉬나에 대해 랍비가 주석, 해설했을 뿐 아니라 부가적인 내용을 추가하고 확대 강화한 것이다. 

‘미쉬나’보다 몇 배의 분량이었으며, 당시 통용되던 아람어로 기술되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의의는 무엇인가? 

인간의 위엄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5천 년에 걸친 유태인의 지적 자산이 농축되어 있는 탈무드를 통해 그 해답을 얻는다. 

참다운 삶을 생각하게 하는 탈무드의 내용을 교훈과 지혜, 명언 등의 주제별로 나눠 엮었다.

탈무드는 유대 인이 아니어도 평생 한 번쯤은 읽어 볼 필요가 있는 책이에요. 

탈무드에는 지혜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거든요.


탈무드는 랍비들이 만든 유대교의 경전이에요. 

이 책에는 유대 인이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것들이 적혀 있지요. 안식일에 지켜야 할 일이나 먹을 수 없는 음식도 탈무드에 나와 있어요. 

유대교의 축제, 성경의 해설도 들어 있지요.

탈무드는 이런 것들을 알리는 데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하나는 율법 규칙을 엄격하게 서술한 '할라카'이고, 다른 하나는 재미있는 예를 통해 설명한 '하가다'이지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탈무드는 주로 하가다를 모아서 만든 거예요. 

하가다는 어려운 성경 이야기를 때로는 흥미롭게, 때로는 아름다운 전설처럼 설명하고 있어요. 


이것이 바로 종교 책인 탈무드가 세계적으로 읽히는 비결이지요.

탈무드에는 율법을 바탕으로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랍비들의 이야기도 나와 있어요. 

그래서 탈무드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랍비의 가르침을 깨닫게 된답니다.

탈무드에는 팔레스타인 탈무드와 바빌로니아 탈무드가 있는데, 후자가 훨씬 후대의 것으로, 더 권위가 있고 분량도 많다.


유목 민족, & 농경 문화, 종교.

지구상에 있는 종교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농경 문화 종교와 유목문화 종교입니다. 

농경 문화 종교로는 힌두교, 불교, 유교, 도교를 들 수 있습니다. 

농경 사회는 쌀을 주식으로 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며 모계 사회도 자주 나타납니다. 

이들은 농사를 짓는 데 필요한 소를 무척 중시하며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는 태도를 지닙니다.


유목 문화 종교로는 조로아스터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를 들 수 있습니다. 

사막 지역을 이동하는 유목 민족은 철저한 부계사회로 지배와 종속 관계도 엄격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부족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막강한 힘을 가진 신을 필요로 하게 되었죠. 

유목민은 신과 인간의 관계를 수직적으로 보아 엄격한 규율을 강조하며 자연을 극복의 대상으로 봅니다.

조로아스터교는 기원전 1000년에서 600년 사이에 조로아스터(BC 630 ~ BC 553?)가 중동 지방에서 창시한 종교입니다. 


지혜의 상징인 불을 숭배한다고 해서 ‘배화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조로아스터교의 선과 악이라는 이원론적 세계관과 종말론, 최후의 심판, 천사와 악마, 천국과 지옥에 관한 교리 체계는 유대교의 교리 형성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지금도 인도 봄베이 지방의 ‘작은 페르시아 마을’에서는 조로아스터교를 믿고 있다.

유대인 의 민족 종교, (유대교)

유대교는 아브라함을 이스라엘의 시조로, 모세를 민족의 지도자로 섬기는 유대인의 민족 종교입니다. 

야훼는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해 모세에게 십계명과 율법을 선사하는데 십계명의 첫 번째 계율이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마라’입니다. 

당시 중동지방에서는 여러 신을 섬기고 있었는데 유대인은 유일신인 야훼를 섬겼습니다. 


약3500년 전 야훼는 아브라함에게 고향 메소포타미아를 떠나라고 명령을 하고 아브라함은 그 명령을 따릅니다. 야훼는 나이가 많은 아브라함에게 자손의 번창과 비옥한 땅을 약속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아내 사라 사이에 자식이 없자 사라는 하녀 하갈을 시켜 아이를 잉태하게 합니다. 아브라함과 하갈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이스마엘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99세 때 사라가 아들 이삭을 낳자 하갈과 이스마엘을 사막으로 내쫓습니다. 

아랍 민족의 역사는 바로 쫓겨난 이스마엘로부터 시작합니다.

이슬람교가 유대교와 한 뿌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품에 안은 기쁨도 잠시, 야훼는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야훼에게 순종하는 아브라함이 제단 위에 이삭을 올려놓고 죽이려는 순간 천사가 나타나 그를 말립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확인한 야훼는 아브라함에게 자손의 번창을 약속하고 언약의 징표로 아브라함과 이삭은 할례를 치릅니다. 이 의식에서 유례하여 유대인 남자아이는 모두 할례식을 치릅니다.

세월이 흘러 극심한 가뭄 때문에 고향을 떠난 이스라엘 민족은 이집트에서 노예가 됩니다. 

모세는 바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유대인을 이끌고 홍해를 건너 가나안 땅으로 돌아갑니다. 


유대인은 추격해오는 이집트 군사들을 따돌리고 홍해를 갈라 바다를 건넌 날을 유월절 축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다윗왕과 솔로몬왕 통치 시절에 전성기를 이루었으며 당시 수도는 예루살렘이었습니다. 

솔로몬왕이 죽은 후 이스라엘 왕국은 분열되었으며 북쪽 이스라엘 왕국은 아시리아에 멸망당하고 남쪽 유대 왕국만 남게 되어 이때부터 아브라함의 자손을 유대인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유대 왕국도 기원전 586년 신바빌로니아에게 점령당한 후 유대인은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가게 되고 신바빌로니아가 페르시아에 흡수되면서 유대인 포로 3분의 1이 유대 땅으로 귀향하고 나머지는 세계 각지로 흩어지게 됩니다.

이들은 기원전 515년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1세의 지원으로 예루살렘 도시와 성전을 재건하면서 경전도 정리하였습니다. 

당시 페르시아의 국교였던 조로아스터교가 유대교 신앙에 도입됩니다. 

그리하여 기원전 5세기 후반에 구약성서가 제 모습을 갖추게 되고 유대인은 모세의 율법을 생활 신조로 삼고 율법 중심의 공동체로 거듭나게 됩니다.<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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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야기를 정리하면, 유대교는 야훼한테 받은 율법을 기초로 바빌론 유수 후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아 교리를 정립한 민족 종교입니다. 

유대교 성서 총 여덟 권 중에서도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다섯 장을 중시해 이를 모세 5경이라고 하며, 모세 5경에는 613가지 계율이 담겨 있습니다.

유대교에서는 어머니가 유대인인 사람은 자동으로 유대인이 되지만 유대인이 아니어도 유대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대인이 아닌 사람이 유대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히브리어와 유대교 계율을 배워야 하고 지켜야 할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예수를 믿는 종교, 기독교. (구원자)

지구의 65억 인구 가운데 약 3분의 1인 21억 명이 기독교인입니다. 

‘기독’이란 ‘그리스도’를 한자로 표기한 말로 ‘구원자 예수’를 가리킵니다. 

기독교는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라는 뜻입니다. 

기독교의 3대 교파는 천주교, 정교회, 개신교입니다. 


예수가 태어난 갈릴리 지방은 무역이 활발하고 부유한 곳으로 관용과 세계주의 정신이 퍼져 있었습니다. 

당시는 이스라엘이 로마의 통치를 받고 있던 때로 예수는 가난하고 지위가 낮은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진실하게 하느님을 믿던 예수는 경전과 율법에 얽매여 형식주의에 빠진 유대교를 대대적으로 개혁하기에 이릅니다. 

예수는 신에 대한 사랑과 인간애가 구원의 길이라고 설교하였고, 예수의 설교는 많은 사람을 감동시키면서 추종자도 급속히 증가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유대교의 지도자들은 예수를 고발해 예수는 결국 십자가형을 받고 숨을 거두었으나 사흘 만에 부활했고 제자들 앞에 40일 동안 나타났습니다. 


예수의 죽음은 하느님과 인간의 화해를 상징하는 것으로 예수는 인간이 지은 죄를 씻기 위해 대신 피를 흘렸고, 인간은 예수의 죽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사랑, 부활과 영생, 인간으로 온 신, 희생 정신의 상징 그 자체였습니다.

예수 사후 기독교를 세계 종교로 만든 일등 공신은 바울입니다. 

유대인 바울은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갑자기 시력을 잃었고 하늘에서 전하는 소리를 듣고 회개하여 자신의 이름을 사울에서 바울로 바꾸고 새사람이 됩니다. 그는 시리아, 터키, 그리스 등지에서 복음을 전파하고 편지를 씁니다.


로마의 박해를 받았던 기독교는 콘스탄티누스 칙령(313년)으로 공인을 받으면서 성경이 성립하게 됩니다. 

기독교의 성서는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약은 유대교인이나 기독교인 모두에게 중요한 성서입니다. 

두 종교가 하나의 뿌리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대교에서는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물론 예수와 그의 제자들의 행적이 담긴 신약성서도 인정하지 않지요.

나중에 기독교는 성상숭배 문제로 동방 정교와 로마 가톨릭으로 나뉘게 되었고 로마가톨릭은 착취와 부패가 심화되면서 16세기 루터에 의한 종교개혁의 열풍을 맞게 됩니다. 

개신교는 프로테스탄트라고도 말하는데, 프로테스탄트는 당시 부패했던 가톨릭(천주교)에 항거하고 반대하여 일어난 운동으로, ‘항의’, ‘반대’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평화와 신에 대한 복종, 이슬람교

세계에서 둘째로 큰 종교는 교인이 13억 명이나 되는 이슬람교입니다. 이슬람교를 창시한 무함마드는 570년 메카에서 탄생했습니다. 

유복자였던 그는 여섯 살 때 어머니마저 돌아가시자 할아버지의 보살핌을 받다 나중에는 작은아버지가 키우게 됩니다. <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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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한 무함마드는 무역상들과 예멘,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지를 돌며 여러 종교를 접합니다. 

스물다섯 살 때 열다섯 살 연상의 부유한 미망인과 결혼한 무함마드는 마흔살에 동굴에서 명상을 하던 중 “암송하라. 알라께서 사람들에게 계시한 것을!”이라고 외치는 대천사 가브리엘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가브리엘을 통해 전해진 알라의 말씀은 나중에 모두 기록되어 ‘코란’이라는 경전이 됩니다. 코란은 아랍어로만 기록되었고 다른 나라 언어로 번역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신의 권위를 지니는 원문이 다르게 바뀌는 걸 막으려는 의도에서입니다. 

이슬람교가 해외로 전파되면서 코란도 번역이 되기 시작했는데 반드시 아랍어를 같이 싣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슬람법에서는 아랍어로 된 코란만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이슬람이 세계 제2의 종교로 빠르게 전파된 데에는 몇 가지 까닭이 있습니다. 

첫째,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슬람교에서는 성직자가 따로 없으며 모든 신자는 설교자가 될 수 있습니다. 

믿는 자는 모두 신 앞에 평등하며 누구나 똑같이 종교적 의무를 수행합니다. 

둘째, 복잡한 이론이나 예식 같은 것이 없는 실천 중심의 종교입니다. 

셋째, 이슬람교가 성립되던 시기는 비잔틴 제국의 부패와 착취가 심해 이슬람 군대를 침략자보다는 해방자로 보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넷째, 정복민에게 개종을 강요하지 않는 관용적 태도를 가졌으며, 이슬람교로 개종한 이들에게는 세금 감면 혜택을 주어 자발적 개종자가 많았습니다.


‘이슬람’은 평화와 신에 대한 복종을 뜻합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을 ‘무슬림’이라고 하는데 이는 ‘알라를 믿고 그의 뜻에 복종함’을 의미합니다. 


무슬림들에게는 다섯 가지 의무가 있습니다. 

① 신앙 고백(샤하다) 

② 하루 다섯 번 예배(새벽, 정오, 오후, 저녁, 밤) 

③ 희사 즉 기부 행위(자카트) 

④ 메카 순례(하지) 

⑤ 금식(라마단)입니다.


코란과 성경은 아담과 이브를 인류의 첫 조상이자 첫 부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탄의 유혹으로 타락하여 하나님의 가르침을 어긴 뒤 수치심과 죄의식을 갖게 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성경에서는 신이 이브를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었다고 하고, 코란은 아담처럼 흙으로 만들었다고 한다는 점입니다. <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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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여성이 겪는 출산의 고통이 타락에 대한 징벌이라고 보는데, 코란은 어머니의 은혜와 감사를 가르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알라께서 명령하시기를 어머니는 그를 잉태하고 2년간 젖을 먹임으로써 허약해졌느니라. 그러므로 내게 감사하고 너의 부모에게 감사하라”라고 코란에 명시하였습니다.


성경은 첫 인간들의 죄로 인간이 원죄를 지닌 채 태어난다고 보지만, 코란에서는 아담과 이브의 행위가 바로 용서되기 때문에 원죄도 없습니다. 

인간에게 원죄가 없으므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메시아에 의한 구원도 필요 없습니다. 

이슬람교는 저마다 자신이 지은 죄를 알라에게 직접 고백하면 되고 누구도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해서 용서받을 수 없다고 가르칩니다.

이슬람교에서 무함마드는 신이 아닌 한 사람의 신도이자 예언자입니다. 

아브라함에서 예수에 이르는 모든 예언자들을 알라의 예언자로 여기며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 무함마드를 가장 중요한 예언자로 여깁니다. 

그중에서도 무함마드를 가장 포괄적이고 완전하며 최종적 계시를 전한 예언자로 여깁니다. 

무함마드가 마지막으로 완전한 계시를 전했기 때문에 아브라함과 모세와 예수의 종교를 올바르게 복원했다고 주장합니다. 

바로 이 점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이슬람교를 적대시합니다.

무엇을 믿든 존중이 첫째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유대교와 기독교와 이슬람교는 사랑을 전하지만 종교로 인한 전쟁으로 큰 희생을 부르기도 합니다. 

이들에게 충고라도 하는듯 불교를 믿었던 인도의 아소카왕 비석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새겨져 있습니다. 

가장 평화로운 종교라는 불교 신자답지요?

무엇을 믿든 존중이 첫째.
자신의 믿음을 남에게 강요하지 마라.
다른 사람의 종교는 존중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종교를 존중함으로써 자신의 종교를 높일 수 있다.
만약 이와 같이 실천하지 않으면 스스로 자기 종교를 해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종교도 해치게 된다.
만약 누군가 자기 종교를 영광되게 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종교를 비하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자신의 종교를 해치는 것이다.

- 기원전 3세기 인도 아소카왕의 비석

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는 기독교에서 유래???

크리스마스는 350년경부터 12월 25일로 채택되었으며 이는 로마에서 축제로 지키던 ‘태양신의 날인 12월 25일’을 기준으로 한 것다. 

산타클로스는 270년 소아시아 지방 리치아(Lycia)의 빠따라(Patara)시에서 출생한 니꼴라오 성인의 이름에서 유래된것이다. 

니꼴라오 성인은 자선하는 마음이 지극하여 후에 미라(Myra)의 대주교가 되었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옷 색깔이 빨간 것은 주교들의 옷 색깔이 빨간 데에서 연유합니다. 

산타클로스의 이름은 라틴어로 쌍뚜스 니꼴라우스인데 폴란드 사람들은 ‘싼 니콜라우스’라고 발음했고, 아메리카 신대륙에 이주한 네덜란드 사람들은 ‘싼 데 끌레아스’라고 발음했다. 

그 발음이 그대로 미국화해 ‘산타클로스’로 변한 것이다.



탈무드는 여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사법(종자, 과일, 풀, 나무 등과 관련), 절기(안식일, 유월절, 장막절, 금식 등 명절 및 종교일과 관련), 여성(형제의 부인, 서원, 간통, 이혼법 등 약혼, 혼인, 이혼과 관련), 손해(보상, 태형, 맹세, 우상 숭배 등 민사와 형사법과 관련), 성별(제물, 헌물, 첫 출생 등 제사법과 관련), 정결(옷과 집, 가구, 한센씨병 등 정결법) 등을 다룬다. 


탈무드는 유대인들이 매일매일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규정해주고 있다. 

탈무드는 전통과 관례와 법규, 판결 그리고 모세법에 대한 해설을 담고 있다. 

유대의 구전법(Oral Law)은 대개는 모세 오경을 해설한 미드라쉬(Midrash)와 랍비 율법의 판례인 할라카(Halakah), 그리고 속담이나 비유, 이야기들을 구약에 비추어 해설한 학가다(Haggadah)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례식

사람이 죽으면 먼저 '헤브라 카디샤'란 장례 위원회가 만들어진다. 

'거룩한 친구들'이란 뜻의 이 위원회에 뽑히는 것은 유대인에게 큰 영광으로, 이들은 장례식을 진행하고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 <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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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의 가족들은 고인이 죽은 순간, 또는 그 소식을 들은 순간 겉옷을 찢어 슬픔을 표현하며 시신은 사망 후 스물네 시간 안에 땅에 묻어야 한다.

묘지로 시신을 옮길 때는 일곱 번 멈추었다가 가는 전통이 있는데, 이것은 구약 성경의 전도서에 '헛되다'란 뜻의 '헤벨'이란 단어가 일곱 번 나오기 때문이다.

올리브 산의 유대인 묘지

올리브 산의 유대인 묘지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올 때 황금문 가까운 곳의 영혼부터 부활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황금문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에 묻히고 싶어 한다.

아브라함의종교"

전통과 구전을 중시하다 : 탈무드

유대교인들도 조상들의 전통을 지키는 데 열심이었다. 

조상들의 전통이라는 것은 랍비가 말하면 제자들이 듣고, 그 제자들이 다시 그들의 제자들에게 전하는 일련의 연결고리를 통해 전달되는 조상들의 법과 전통이다. 

이것은 이슬람의 전통과 비슷한 성격을 띤다. 

무함마드 사후 그와 동시대에 있었던 사람들과 이들에게서 구전을 받은 제1세대, 그리고 제1세대에게서 전해들은 제2세대 사람들이 구전의 연결고리가 되었다.


유대교의 탈무드는 미쉬나(Mishna)와 게마라(Gemara, 설명을 한 각주, 주후 300~400)로 구성되어 있다. 

미쉬나는 글로 된 율법이나 구전 율법에 근거하고 있는 반면, 게마라는 다른 여러 의견들의 분석을 통해 율례가 된 것을 의미한다. 

탈무드는 모세 율법에서 시작하였으며, 크게 바벨론 탈무드(500~700)와 팔레스타인 탈무드(500)로 나누어진다. 

이 중 대체로 바벨론 탈무드가 더 정확하고 폭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꾸란은! 유대교의 모방???

이슬람과 유대교 그리고 기독교는 모두 중동에서 발원하였다. 그 중 기독교와 이슬람은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에서 영향을 받았다. 

이슬람이 시작되던 7세기 아라비아 반도에는 이미 유대교인들과 기독교인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기독교는 당시 아라비아 땅에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었고, 그래서 기독교와 관련된 외경이나 위경이 나돌았다. 

무함마드는 이런 내용을 꾸란에 인용하였다.


유대교인들은 히브리어로 된 구약을, 무슬림들은 아랍어로 된 꾸란을 그리고 기독교인들은 신구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있다. 

꾸란에 대한 서구 학자들의 관심은 꾸란이 유대교의 모방물이라는 데 있었다. 

아랍어 '타우라(taurat, 율법)'는 히브리어 '토라(tora, [어머니의] 가르침, [하나님의] 율법)'에서 왔다고 보았다. 

구두 전승만으로 구약을 접했던 무함마드는 '타우라'가 '모세 오경'만을 가리키는 것으로 알았고, 때문에 무함마드는 꾸란에서 모세를 율법 제정자로 부각시켰다.


실제로 이슬람의 꾸란은 구약과 동일한가? 이런 질문은 이슬람에 관심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기독교인들 또한 호기심을 갖는 질문이다. 

일부 꾸란의 내용이 구약에서 발췌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도 하지만, 구약의 신학적 조명에 의한 서술은 꾸란에서 찾아볼 수 없다. 

아주 일부분에서 동일한 사건을 기술하고 있긴 하지만, 근본적인 중심에서는 각기 다른 길을 걷고 있다. 


꾸란 11장 43절에서는 노아의 자손들 중에 익사한 사람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아들이 대답하였다. 

"나를 물에서 보호해줄 산으로 몸을 피하겠어요." 

(노아가) 말했다. 

"알라가 자비를 베풀어주는 사람이 아닌 한, 오늘 알라의 명령으로부터 보호받을 자가 없다." 

둘 사이에 파도가 몰려와 그는 물에 빠져 죽었다.

하지만 성경에는 이러한 내용이 없다. 실제로 꾸란의 해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본래의 해석과 어긋난 것들이 종종 눈에 띈다. 

예로 꾸란 1장 7절 "노여움을 받은 자나 방황하는 자들"에 대해, 오늘날 대부분의 무슬림은 '노여움을 받은 자'는 유대교이고 

'방황하는 자들'은 기독교인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역시 두 종교를 배격하기 위한 후세대의 꾸란 해설일 뿐 꾸란 본래의 취지와는 어긋난다. 


후세의 아랍 무슬림에 의해 이루어진 꾸란 해설이 무함마드 시대(570~632)와 다르게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아마도 이슬람이 기독교와 유대교에 대항하여 스스로를 변증하기 위해서 다른 두 종교를 반격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무함마드 초기 시대에는 무슬림과 유대교, 기독교인들의 사이가 좋았으므로 무함마드 스스로 이들과 등을 돌리는 말을 내뱉을 필요가 없었으며, 그러한 말을 한 적도 없었다고 전한다.

오늘날 일부 아랍 무슬림은 기도할 때에 집게손가락을 위아래로 흔들며 "라 일라하 일랄라(알라 이외에 신이 없다)" 


"무함마드 라술룰라(무함마드는 알라의 사자[messenger]이다)"를 암송한다. 

이 신앙고백의 첫 구절 "알라 이외에 신이 없다"는 말은 기독교, 즉 삼위일체 하나님을 배격하고 단일신 알라의 신앙을 강조하는 것이다. 

두 번째 구절 "무함마드는 알라의 사자이다"는 유대인들이 거부하였던 선지자 무함마드가 진짜 알라의 선지자라는 의미이다. 

다시 말해 유대교와의 차별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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