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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찰, 교회), 기타,,

관음사 관음보살상 "觀音寺觀音菩薩像. 관음사 관음보살상"觀音寺觀音菩薩像. 유형유물시대고려/고려전기성격불상소장처관음사제작시기·일시미상수량2구재질대리석 관음사 관음보살상. 이 불상은 원래 관음사 뒤의 관음굴에 모셔졌던 대리석 보살좌상으로 2구가 있었다고 한다. 머리에는 앞 부분에 화불(化佛)이 있는 사각형의 각이 진 화려한 관을 썼다. 얼굴은 이마가 편평하고 넓고 밑으로 내려오면서 타원형으로 둥근데, 눈·코·입이 가운데로 모아져 있다. 고려시대의 불상 가운데 중국 송대의 영향이 가장 짙게 반영된 상이다. 개성시 산성리 관음사에 있었던 고려시대의 관음보살상. 관음사 관음보살상은 관음사 뒤편의 관음굴에 있었던 불상이다. 이 관음보살상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원통형 보관을 착용하였다. 몸에는 화려한 영락장식과 장신구로 치장되어 있다. 자세는 왼발을.. 더보기
보리암 , 菩提庵. 보리암 , 菩提庵.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尙州面) 상주리 금산 남쪽 봉우리에 있는 절. 종파대한불교조계종창건시기683년(신문왕 3)창건자원효소재지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683년(신문왕 3)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지었다고 한다. 현존하는 건물로 보광전, 간성각, 산신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고, 문화재로는 보리암전 삼층석탑(경남유형문화재 74)이 있다. 이외에 큰 대나무 조각을 배경으로 좌정하고 있는 향나무 관세음보살상이 있으며 그 왼쪽에는 남순동자, 오른쪽에는 해상용왕이 있다. 일설에 따르면 이 관세음보살상은 수로왕의 부인 허황옥이 인도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 더보기
적멸보궁 , 寂滅寶宮. 적멸보궁 , 寂滅寶宮. 석가모니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모신 법당을 가리킨다. 내에 부처의 불상을 모시는 대신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법당으로 바깥이나 뒷쪽에는 사리탑을 봉안하고 있거나 계단을 설치하고 있다. 보궁의 기원은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후 최초의 적멸도량회(寂滅道場會)를 열었던 중인도 마가다국 가야성의 남쪽 보리수 아래 금강좌(金剛座)에서 비롯된다. 궁(宮)은 전(殿)이나 각(閣)보다 우위에 있다. 《화엄경(華嚴經)》에 따르면, 깨달음을 얻은 부처는 처음 7일 동안 시방세계(十方世界) 불보살들에게 화엄경을 설법하기 위한 해인삼매(海印三昧)의 선정에 들었다 한다. 부처 주위에 많은 보살들이 모여 부처의 덕을 칭송하였고, 부처는 법신인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과 한몸이 되었다. 적멸보궁은 .. 더보기
다솔사 , 多率寺. 다솔사 , 多率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봉명산은 이명산이라고도 한다. 사찰이 자리한 일대는 봉명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511년(지증왕 12)에 조사(祖師) 연기(緣起)가 영악사(靈嶽寺)라 하여 처음 세웠고, 636년(선덕여왕 5) 새로 건물 2동을 지은 뒤 다솔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676년(문무왕 16) 대사 의상(義湘)에 의해 영봉사(靈鳳寺)로 바뀐 뒤 신라 말기에 국사 도선(道詵)이 다시 손질하여 고쳐 짓고 다솔사라 하였다. 1326년(충숙왕 13) 나옹(懶翁)이 중수한 뒤에도 여러 차례 수리하였으며, 임진왜란 당시 전화로 불탔으나 숙종 때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현재의 건물은 1914년의 화재로 타버린 것을 이듬해 다시 세운 것이다. 절 안에는 경상남도유형.. 더보기
해수관음의 성지, 양양 낙산사.洛山寺. 해수관음의 성지, 양양 낙산사.洛山寺.관세음보살이 머무른다는 낙산(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671년(신라 문무왕 11)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858년(헌안왕 2) 범일(梵日)이 중건(重建)한 이후 몇 차례 다시 세웠으나 6·25전쟁으로 소실되었다. 전쟁으로 소실된 건물들은 1953년에 다시 지었다. 3대 관음기도도량 가운데 하나이며,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조선 세조(世祖) 때 다시 세운 7층석탑을 비롯하여 원통보전(圓通寶殿)과 그것을 에워싸고 있는 담장 및 홍예문(虹霓門) 등이 남아 있다. 2005년 4월 6일에 일어난 큰 산불로 대부분의 전각은 소실되었다. 원통보전 내부에는 관세음보살상이 안치되어 있다.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량을 복구한 후 이곳으로부터 약 8km.. 더보기
도가. 道家. 도가. 道家. 도가 사상. 道家思想.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후반(B.C. 3세기)에 발흥하여, 한(漢) 초기에 걸쳐 성행한 학파. 전한(前漢)에서, 전국시대의 제자백가(諸子百家)의 하나에 들어가며 도덕가(道德家)라고도 불리우는데 노자(老子)가 황제(皇帝)의 도를 전파하고 창시하여 장자가 승계하였다고 하며, 그 사상은 황로(黃老)의 술(術)ㆍ노장(老莊)의 술이라고도 일컬어졌다. 전국시대의 도가 사상가로서는 관이(觀伊)ㆍ열자(列子) 등의 이름이 거론되는데, 그들은 황제ㆍ노자를 포함하여 실재하지 않으며, 전국 말 이래 자가(自家)의 권위를 세우고 제가(諸家)에 대항하기 위하여 가공으로 설정한 인물이 많다. 그 사상은 『노자』(老子), 『장자』(莊子)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도가사상의 출발점은 그 당시 지.. 더보기
범천제석천상. Indra and Brahma Image, 梵天帝釋天像. 범천제석천상. Indra and Brahma Image, 梵天帝釋天像.범석상(梵釋像), 브라마, 인드라, 대범천(大梵天), 대범천왕(大梵天王), 범왕(梵王), 사바세계주(裟婆世界主), 석제환인다라(釋提桓因陀羅), 석가제바인다라(釋迦提婆因陀羅), 신(神)들의 왕(王)고대 인도에서는 천둥을 ‘인드라(Indra)’라는 신의 모습으로 생각하였다.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청곡사의 조선 후기 제석, 범천상. 보물 제1232호. 총 높이 118㎝. 범천상은 오른손을 들었고, 제석천은 두 손을 들어 연꽃가지를 들고 있는 상이다.인도의 가장 오래된 문헌인 『리그 베다』에는 그들이 믿던 여러 신들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신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인드라에 대한 『리그 베다』의 설명은 천둥을 환상적으로 그린 듯하다... 더보기
제석천 . 帝釋天. 제석천 . 帝釋天.불교의 수호신으로 강력한 신들의 우두머리라는 뜻으로 석제환인(석제환인)이라고도 부른다. 불교의 수호신으로 고대 인도의 신인 인드라(Indra)를 수용한 것이다. 제석천은 수미산 정상에 있는 하늘인 도리천의 주인으로 , 수미산 중턱의 사천왕을 거느리고 불법과 불제자를 보호한다. 제석천은 본래 인도 성전에 등장하는 천신 중 벼락을 신격화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신으로, 벼락과 쇠갈고리, 인드라망을 무기로 하여 일체의 악마를 정복하는 신이었으나, 불교에 수용되어서는 범천과 함께 호법선신 역할을 맡게 되었다. 항상 부처님의 설법 자리에 나타나 법회를 수호하고 사바세계에 있는 인간의 번뇌와 죄를 다스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제석천이 부처 설법회장을 항상 떠나지 않는 것은 일찌기 부처님이 도리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