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 [大藏經], 2
대장경, [大藏經] 불교경전을 망라하는 일체경(一切經). 싼스끄리뜨 Tripitaka를 번역한 삼장(三藏)을 뜻하며, 이는 석존은 설법인 교설(經)과 교단을 통치하는 계율(律), 그리고 교설의 해설(論)을 망라한다. 곧 경ㆍ율ㆍ론 삼장(經律論三藏)이며, 불교의 신앙대상인 불ㆍ법ㆍ승 삼보(佛法僧三寶) 가운데 법보이다. 석존의 교설이 팔만사천법문라는 뜻에서 흔히 팔만장경(八萬藏經) 또는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이라 부르며, 단순하게 불경(佛經)이라고도 한다m 석존의 입멸(入滅) 후 불제자들이 불교교단의 신앙체제를 확립해나간 불ㆍ법ㆍ승 삼보가운데, 법보는 석존의 교설인 경전(sutra)을 결집(結集, samgaha)하는 작업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전후 네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제1차결집은 ‘왕사성결집’ 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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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대장경판, [ 陜川 海印寺 大藏經板 ]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 [ 陜川 海印寺 大藏經板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시대에 새긴 대장경 목판. 1232년 몽고의 침입으로 초조대장경이 불타버리자 고려 고종(1237~1248) 때 다시 새긴 것이다. 고려 후기, 1237~1248년 사이, 8,1258매, 세로 24㎝, 가로 68~78㎝, 두께 2.5~3㎝, 국보 제32호. 해인사 소장. (ⓒ문화재청) 유형/ 시대/ 성격/ 소장처/ 제작시기·일시/ 수량/ 재질/ 크기/ (높이, 길이, 두께, 너비)소유자/ 관리자/ 문화재 지정번호/문화재 지정일/ 유물 고려 세계기록유산, 서각류, 목판각류, 판목류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치인리), 해인사 고려시대, 고종24~35년, 1237~1248년 81,258매 산벗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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