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사회 이슈.국,내외.

총살 다음날 또다른 시신 떠올랐다, 총살 다음날 또다른 시신 떠올랐다, 긴박했던 열흘의 기록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가 9월 27일 전남 목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정박하고 있다. 무궁화 10호는 서해 최북단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 총격으로 인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이모(47)씨가 탑승했던 어업지도선이다. 11:30 이○○ 주무관 점심 식사 방송 후 식사하러 나오지 않음. 11:31 최○○ 주무관이 전화하였으나 전화가 꺼져있어 이○○ 주무관 방을 확인하였으며 방에 없어 직원들에게 알림.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47)씨가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의 9월 21일 당직일지 기록이다. 해양수산부가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실에 제출한 해당 선박의 열.. 더보기
“국민 단 한 명도 포기 않는다”던 대통령, ??? “국민 단 한 명도 포기 않는다”던 대통령, ??? 북한이 죽이면 예외인가? “나라가 국민에게 해야 할 역할을 다 했는지, 지금은 다하고 있는지, 우리는 물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단 한 사람의 국민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 말이다. 광복절 기념사 이후 37일 만인 9월 21일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 서해 북측 수역에서 북한 정규군에게 학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통령은 피살된 국민에 대해 공개석상에서 어떠한 애도의 말도 하지 않다가 사건 발생 170시간 만인 지난달 28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피살자 유가족에게 처음으로 육성 애도를 표시했다. “한 사람의 국민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무색해지는 뒤늦은 반응이다. 국민의힘 .. 더보기
2차 긴급재난지원금, 2차 긴급재난지원금, 2차 긴급재난지원금, 나도 받을 수 있을까??? 소상공인부터 고용 취약계층, 프리랜서, 육아부담가구까지 -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및 신청 방법 총정리,, 코로나19로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2차 긴급재난지원금 규모는 총 7.8조원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고용 취약계층, 생계위기가구 및 육아부담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피해 계층을 위한 직접적/실질적 지원이 맞춤형으로 제공됩니다.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지급 대상이 정해져 있고 각자의 상황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조금씩 다릅니다. 지원금 지급 범위 및 대상자 등 정보를 정리한 글이니, 꼼꼼히 살펴보고 해당되는 항목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1. 소상공인・자영업자 긴급.. 더보기
개천절 서울 곳곳서 차량시위.. 개천절 서울 곳곳서 차량시위.. 개천절 서울 곳곳서 차량시위..도심 진입로 90곳 검문,, 방송차 포함 '9대씩' 운행..조국·추미애 자택까지 진행,, 개천절인 3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드라이브 스루' 차량시위가 진행됐다. 경찰은 앞서 보수단체들이 신고한 10대 미만의 차량시위에 모두 금지통고를 내렸으나, 이들 단체가 낸 집행정지 신청 2건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이 일부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집회 2건은 까다로운 조건 속에 '차량 9대' 규모로 허용됐다. 애국순찰팀, 조국·추미애 자택 인근서 경적 울려 보수단체 '애국순찰팀' 관계자들이 모는 차량 9대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을 출발해 정오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수감 중인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방역조치 등을 규탄했다. 방송차를.. 더보기
대법원 대상' 법사위 국감… 대법원 대상' 법사위 국감… 시작하자마자 '추미애 공방'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는 대법원이 대상이었고 물론 이 자리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야는 추 장관의 아들과 관련한 증인 채택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야당은 시작부터 추미애 장관 논란을 거론했습니다. [장제원/국민의힘 의원 : 추미애 장관한테 질문하면 입만 열면 거짓말입니다. 전부 거짓말을 하는데 27번씩이나 국회 나와서 뻔뻔하게 거짓말하는데 증인이 있어가지고 증인을 통해서 그 사실관계 여부, 확인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유상범/국민의힘 의원 : 보좌관이 담당 대위와 통화하고 그 결과를 보고한 그 내용이 다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이것은 국가 정의를 집행하는 법무부 장관이 도덕적으로 커다란 흠결이 있다는 부분입니다.] 국민의힘.. 더보기
선거 보전금 3.8억원 호남에 기부, 국민의힘 낙선자 23명, 선거 보전금 3.8억원 호남에 기부, 국민의힘 낙선자 23명, 김선동 사무총장 "어려운 여건에서도 흔쾌히 기부 동참, 참으로 감사" 국민의힘 소속 전직 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4·15 총선 선거보전비용 잔여액 중 약 3억8000만원을 호남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김선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낙선한 전직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자신들의 형편도 어려운 상황에서 약 3억8000만원이라는 적지않은 호남발전기금 마련에 흔쾌히 뜻을 모아주었다"며 이렇게 적었다. 김 사무총장은 "사실 전에는 선거보전비용 잔여액을 당 사정이 어려워 당비로 모두 귀속시켰다"며 "그러나 이번에는 김종인 비대위원장께서 일선 당협위원장들의 사정이 더 어려우니 시도당별로 예산을 예치해 놓고 지역구를 관리하는데 쓸 수 있도록 배.. 더보기
"강경화 남편 옹호할 생각 없다,,, "강경화 남편 옹호할 생각 없다,,, "강경화 남편 옹호할 생각 없지만, 사생활 시비 불편하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요트 구입을 위해 미국 여행을 떠나 논란이 일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 사회가 '자유주의'의 가치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너무 약하다고 느낀다” 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일병씨를 옹호할 생각은 없다”며 “그저 코로나를 빌미로 개인의 헌법적 권리를 부정하는 정권의 태도나 코로나를 빌미로 개인의 사생활에 시비거는 태도가 같은 뿌리에서 자라나온 두 갈래의 가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불편했을 뿐”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즉 공동체적 이익을 위해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희생시키는 것을 이쪽이나 저쪽.. 더보기
나훈아 작심발언, 文정부 비판?… 나훈아 작심발언, 文정부 비판?… 與 “정쟁에 이용말라”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로 15년 만에 TV에 출연한 나훈아. 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나훈아가 추석 특집 KBS 공연에서 내놓은 ‘소신 발언’을 두고 여야 정치권이 이견을 보이고 있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달 30일 실황 공연 도중 “우리 KBS는 국민을 위한, 국민의 소리를 듣고 같은 소리를 내는, 이것저것 눈치 안 보고 정말 국민들을 위한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 등의 발언을 했다. 여권에서는 정치적으로 ‘오버’해서 해석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나훈아씨가 TV 공연 중 ‘왕이나 대통령들이 백성과 국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