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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역사,(국외) 각지역.

잉글랜드.United Kingdom. 2 잉글랜드.United Kingdom. 대처와 신보수주의. 1979년부터 12년간 영국을 통치한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는 보수당이면서도 시장, 통화주의정책, 공공경비의 축소, 권위주의적 정부로 대체하여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케인즈시대를 종결시켰다. 또한 '영국병'의 원인을 노동조합에서 찾아 노동조합세력의 약화가 이루어졌으며, 국유화된 기업의 사유화, 복지 규모 축소, 이윤과 부의 사회적 존경 및 최상위층 과세율 하향 조정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런정책은 1980년대 초의 불경기를 극복하지 못하였으나 중반에 들어와 인플레이션이 급감하고 노동생산성이 향상, 주택건설 붐 조성, 금융업과 하이테크 산업이 크게 성장하여 1982년에서 1989년 사이에 연평균 성장율 2.5%-3%를 기록하였다.1982년에 발발.. 더보기
잉글랜드.United Kingdom. 1 잉글랜드.United Kingdom. England"선사시대의 영국은 아직도 풀어야 할 비밀이 많다. 5만 년 전 유럽 대륙과 이어져 있던 브리튼섬에는 혈거수렵인이 살았다는 흔적이 있으나 빙하의 확대와 함께 섬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지각의 함몰로 대륙과 떨어지고 난 뒤 유럽 대륙의 갈리아 ·발트해 연안 등의 지방에 살던 종족이 영국해협을 건너왔으며, 이어 신석기시대에 이베리아인 등의 비(非)아리안계 종족이 다시 이주해와 수렵 ·목축과 원시적인 농경에 종사하였다. 그 후 청동기시대로부터 철기시대 초기에 걸쳐 켈트족이라고 불리우는 대륙의 여러 종족이 침입하여 선주민을 제압하고 정착하였다. 이들 중 북부에 거주한 게일인보다는 남부에 거주한 브리튼인이 진보한 문화 생활을 영위하였다. 그들은 물고기와 짐승고기를.. 더보기
잉글랜드.United Kingdom. 잉글랜드.United Kingdom. 유럽 대륙 서북쪽에 있는 섬나라로, 그레이트브리튼섬(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과 아일랜드섬 북쪽의 북(北)아일랜드로 이루어진다. 1922년 아일랜드 자유국이 성립될 때 북아일랜드가 영국의 일부로 남음으로써 현재의 연합왕국이 되었다. 정식명칭은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Northern Ireland)이며, 영국 연합왕국이라고도 한다. 북대서양과 북해 사이에 위치하며, 프랑스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국토는 그레이트브리튼섬과 아일랜드섬의 1/6을 차지하는 북아일랜드 및 그 주위에 분포되어 있는 몇 개의 속도군(屬島群)과 해외령을 포함한다. 맨섬과 채널 제도는 왕실속령으로서 영국 정부의 국방 및 .. 더보기
웨일스.Wales, 웨일스.Wales, 수도는 카디프이다. 그레이트브리튼섬 중에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제외한 지역이다. 잉글랜드의 중앙부에서 서쪽으로 폭넓게 돌출한 반도이며, 북·서쪽은 아일랜드해와 세인트조지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일랜드와, 남쪽은 브리스틀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남서 잉글랜드와 마주보고 있다. 영국 남서부에 있는 지방으로 주도(主都)는 카디프. 면적 2만 768 km2. 인구 약 291만(1993). 웨일스에는 일찍부터 북해 방면에서 온 켈트인이 정착해 있었다. 영국 과 아일랜드의 영국 . 그것은에 의해 접경 잉글랜드 받는 동쪽으로 는 아일랜드 해를 북쪽과 서쪽, 그리고에 브리스톨 채널 남쪽으로. 2011 년 인구는 3,063,456 명이었고 총면적은 20,779km (8,023 sq mi). 웨일즈는 1,.. 더보기
스코틀랜드. 1 스코틀랜드. 남자들이 치마를 입고 백파이프를 부는 나라. ‘영국’이라고 불리기보다는 ‘스코틀랜드’ 라고 불리기를 원하는 나라. [브레이브 하트]의 윌리엄 월레스의 전설이 살아있는 땅. 하이랜드의 광활한 자연을 벗 삼아 홀로 걸어가는 길.영국 그레이트브리튼 섬의 북쪽 지방. 켈트계 부족들의 소왕국이 몇 개 있었으며, 11세기까지 스코트 인의 지배하에 통일 왕국이 수립되어 주변 부족들을 병합하였다. 그동안 잉글랜드와의 항쟁이 계속되었으며, 13세기에 현재와 같은 경계선이 확립되었다. 1603년에 잉글랜드의 엘리자베스 1세가 죽자 제임스 6세가 잉글랜드의 왕을 겸하게 되어 양국의 연합 관계가 형성되었다. 1707년에 양국의 의회가 통합되어 연합 왕국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스코틀랜드는 경제적으로 발전하게.. 더보기
스코틀랜드Scotland. 스코틀랜드Scotland.영국 그레이트브리튼섬 중에서 트위드강 하류부로부터 셰비엇 구릉을 거쳐 솔웨이만(灣)에 이르는 경계선 북부 지방. 남으로는 잉글랜드 최북부의 노섬벌랜드주(州) 및 컴브리아주와 인접해 있고, 동으로는 북해, 서로는 대서양을 앞에 두고 있으며, 남서부에서는 노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북(北)아일랜드와 마주보고 있다. 영국을 구성하는 연합왕국(잉글랜드ㆍ스코틀랜드ㆍ웨일스ㆍ북아일랜드)의 하나로, 그레이트브리튼섬의 북부 지역을 차지한다. 면적이 78,772㎢이고 인구가 522만 정도인 스코틀랜드는 전체 토지의 1/4만을 농업 지역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열악한 토질을 가지고 있다. 거친 파도에 의해 깎여진 산맥들과 접근조차 하기 힘든 깊은 계곡들로 이루어진 하일랜드(Highland) 지역에서.. 더보기
페루 1. 페루의 역사. 마추픽추"오두막 전망대마추픽추를 완벽하게 감상하려면 헬리콥터와 비행기를 이용해 하늘에서 바라보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요. 그래서 가능한 한 높은 곳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마추픽추 유적지를 감상하는 데 가장 좋은 장소는 유적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두막 전망대입니다. 오두막 전망대에 서면 마추픽추는 물론이고 우아이나픽추와 우루밤바 계곡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늦은 오후에 파란 하늘과 울창한 숲 사이로 붉은 노을에 물든 유적지를 보면 다른 세상에 와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 마추픽추를 감상하려면 유적지 입구에 있는 호텔에 묵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마추픽추 마을에 위치한 숙소 대신 유적지 입구에 있는 숙소에서 묵는 것이 좋습니.. 더보기
페루" 페루"정식 국가 명칭은 페루 공화국(República del Perú)이다. 면적은 1,285,216㎢로 한반도의 약 6배이다. 인구는 2012년 기준으로 3013만 명이다. 수도는 리마(Lima)이며, 리마 인구는 약 930만 명이다. 페루의 주요 도시는 남부 고산도시 아레키파(Arequipa, 87만), 북부 해안도시 투루히요(Trujillo, 63만), 정글 지역의 이키토스(Iquitos, 49만), 잉카제국 수도였던 쿠스코(Cusco, 35만) 등이다.인종 구성은 원주민인 인디오가 45%, 혼혈계인 메스티소가 37%, 백인이 15%, 흑인과 동양인이 3%이다. 중국계가 약 100만 명, 일본계가 약 10만 명으로 아시아계가 4%~5%라는 비공식 통계가 있다. 언어는 스페인어다. 케추아어는 197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