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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풍속 민속놀이등, 각종기타,

장독 ,대. [醬─臺] 장독 ,대. [醬─臺] 장류가 담긴 독과 항아리 등을 놓아 두는 곳. 옛한국 가정의 필수적 설비로서 대체로 햇볕이 잘 드는 동편에 마련하는데, 대지가 넓은 집은 뒷마당에 만들고, 좁은 집에서는 앞마당에 만든다. (옛 가정에 없이는 안되는물건) 우리 장독의 역사는 음식 보관의 역사와 함께한다. 채집과 농경사회를 거치면서 잉여 곡식과 부식을 저장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했던 것이다. 수분을 증발시켜 건조하는 방법에서 소금으로 절이고 발효시키는 저장법으로 발전함에 따라 그것을 담는 용기인 옹기도 함께 생겨났다. 오늘날 패스트푸드에 반대하여 전세계적으로 슬로푸드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의 김치, 고추장, 된장, 젓갈, 장아찌 등이야말로 여기에 걸맞은 음식이라 할 것이다. 이처럼 우리나라가 서양의 치즈, 요구르트.. 더보기
추석, 추석" 옛날에는 계절에 따라 가일(佳日) 또는 가절(佳節)이라 하여서 좋은 날을 택하여 여러 가지 행사를 거행하였는데, 이것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명절이 된 것이다. <농가월령가 農家月令歌>에 의하면, 하우 씨(夏禹氏) 오백 년은 인월(寅月)인 1월을 설로 삼았고, 주(周)나라 팔백 년은 자월(子月)인 11월을 설로 하였으니 지금 우리의 설은 하우 씨의 역법을 계승한 것이다. 추석(秋夕)인 한가위는 신라 유리왕 때에 7월 보름부터 왕녀를 대표로 하여 성안의 여자들이 두 패로 갈라져 삼 삼기를 해서 성적을 보아 주식을 장만하여 가무와 유희를 했다는 기록이 ≪삼국사기≫(권1)에 전한다. 대개 명절로는 정월의 설날과 대보름, 이월의 한식(寒食), 사월의 초파일, 오월의 단오(端午), 유월의 유두(流頭), 칠월.. 더보기
가족 [families, 家族] 가족 [families, 家族] 혈연·인연·입양으로 연결된 일정 범위의 사람들(친족원)로 구성된 집단. 부부를 중핵으로 그 근친인 혈연자가 주거를 같이하는 생활공동체. 세배정월 초하루인 설날에는 모두 새옷을 입고, 집안의 어른과 동리의 어른들에게 복과 건강을 비는 새해의 문안인사를 올리는 것이 관례이다. 이미지 크게보기 가족 타출자(他出者)도 가족원으로서의 의식적인 연대가 있는 한 포함되며, 이 점에 있어서 현실적인 주거 및 가계(家計)의 공동을 조건으로 하는 ‘가구(家口)’의 개념과 구별된다. 가족의 유어(類語)로서의 ‘집(집안)’이 계보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 집합체인 데 대하여 ‘가족’은 현실적인 집단개념이다. ‘집’이라는 개념에는 가족구성원, 가족원이 생활하는 거주지·건물, 생활공동체로서의 가족, .. 더보기
블 친, 명절인사... 명절 [名節] 민속명절이란 절기의 이름 있는 날이라는 뜻으로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으며 일정한 행사도 하면서 즐겁게 지내는 특별한 날이다. 민속명절은 명절 가운데서 주로 민족이 즐겨 맞은 명절이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자연기후조건, 농사철 등을 참작하여 뜻 있는 날을 명절로 정하고 맞아왔었다. 우리 민족은 한해를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로 나누고 다시 기상기후의 변화에 따라 24절기로 세분하였으며 절기의 흐름에 맞추어 농산활동과 생활조직을 해왔다. 봄절기에 접어들면 농사일에 착수하였고 가을철이 되면 노동의 열매인 무르익은 오곡백과를 거두어들이었으며 겨울나기준비를 서둘렀다. 겨울철은 상대적으로 덜 바쁜 농사철이라고 하지만 농민들은 새해 농사차비를 위해 손맥을 놓지 않았다. 사람들은 이.. 더보기
미스코리아, 2019, 비키니 심사. 이미지 펼쳐보기 더보기
미스코리아, 한복 코르셋. 이미지 이분은 진짜.... 옷이??? 근데 밑에 글에서 수영복 심사 대신 생긴거라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다들 전년도 수상자들?. 그래서 워킹할 때 왕관 쓰고 있고 .. 효과적으로 검색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중복된 이미지는 생략되었습니다. 원하시는 결과를 못 얻으셨다면 검색어를 변경해서 다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검색어 미스코리아 한복코르셋 미스 대구 경북 63회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스코리아 대회 ** 또 다른 볼거리, https://happyday6200.blogspot.com https://happyday2162.blogspot.com https://happyday2100.tistory.com https://goodlucks6200.tistory.com http://blog.dau.. 더보기
줄타기. "줄타기 줄타기는 줄광대가 줄 아래에 어릿광대와 삼현육각 악사를 대동하고 음악 반주에 맞추어 줄 위에서 다채로운 기예·재담·가요를 연행(演行)하는 전통연희이다.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줄타기는 연희 장면에 적합한 가요와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재담이 다양한 기예와 어우러져, 관중의 흥미와 탄성을 자아내는 고난도의 전통연희이다. 기예, 재담, 음악의 유기적 결합은 허공에 설치된 줄이라는 협소한 단선의 폐쇄 무대를 폭넓은 극적(劇的) 공간으로 확장시켜서, 한국 줄타기가 단순한 기예를 넘어 주제 의식을 표출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줄타기는 고려시대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 주삭(走索), 조선시대 『성호사설(星湖僿說)』에 답삭희(踏索戱)와 이승(.. 더보기
연을 날리기 위해서는 우선 연을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연을 만드는 방법부터 날리기, 겨루기 등을 차례로 소개한다. 재료종이는 보통 창호지를 사용하고 살(달)은 대나무가 가장 좋다. 대나무는 물기가 완전히 빠진 잘 마른 것을 이용하는데, 왕대 또는 참대 중에 구부러졌다가 탄력 있게 펴지는 것을 이용한다. 대나무가 없으면 싸리·수숫대·갈대 같은 것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모두 껍질을 좁게 째서 길게 다듬어 쓴다. 연줄은 가볍고 질긴 명주실이 가장 좋으나, 값이 너무 비싸 일반적으로 무명실·베실 등을 이용한다. 실을 감는 얼레는 나무로 만드는데, 연줄을 풀었다 조였다 하는 도구로 매우 중요하다. 얼레는 나무가 없으면 수숫대 같은 것으로도 만든다. 만들기(방패연)종이 ― 연의 크기는 종이의 크기인데 지방의 자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