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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유래,방식, 맛집. 국내 ,,,

시래깃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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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를 된장으로 무쳐 육수를 넣고 끓인 국이다. 

배춧잎이나 무청을 말린 시래기를 넣고 끓인 토장국. 


겨울철 말려 두었던 무청을 부드럽게 삶아내 구수한 된장과 끓여 낸 시래기 된장국은 겨울철 별미이다. 


멸치 육수에 들깨를 무친 시래기와 된장을 넣어 끓인 국으로 경상도의 토속음식이다. 


들깨에 물을 넣고 갈아 거른 들깨물에 멸치와 삶은 시래기를 넣어 진하게 끓여 소금으로 간한 국이다. 


실가리국이라고도 한다. 


방법 1 : 삶은 시래기를 된장으로 무친 뒤 멸치장국국물에 넣어 약한 불에서 오랫동안 뭉근하게 끓이다가 어슷하게 썬 대파, 다진 마늘,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상용). 


방법 2 : 물에 불렸다가 삶은 시래기를 된장, 고추장으로 무친 다음 쇠고기육수에 쇠고기와 함께 넣어 센 불에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30분 정도 푹 끓인 후 된장을 풀어 넣고 한소끔 끓인다(충북). 


방법 3 : 돼지고기를 푹 삶은 육수에 삶아 건져낸 돼지고기, 양념(된장, 고추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에 각각 무친 토란대와 무청을 넣고 끓인 다음 대파와 풋고추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하여 더 끓인다(경남). 


시래기에는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고,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며,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여 준비한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육수를 낸다.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면 다시마와 멸치는 건져낸다. 


시래기는 물에 불려 물기를 짜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여기에 들깨가루와 다진 마늘, 된장, 들기름 등을 넣어 무쳐 놓는다. 


무친 시래기는 냄비에 기름 없이 볶아주다가 육수를 넣고 푹 끓여준다. 여기에 어슷하게 썰어 놓은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시래깃국이라고도 하며, 경남에서는 돼지고기시래깃국이라고도 한다.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시래깃국, 청경탕 : )에 소개되어 있다. 


"겸남 에서도 고기않넣고 끓여 먹는데가 더많다." 들깨에 무친 시래기와 된장을 넣어 끓인 국으로 경상도의 토속음식이다. 시락국이라고도 하는데 ‘시락’은 시래기를 나타내는 경상도의 방언이다. 


말린 무청을 뜻하는 시래기는 나물이나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특유의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고,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져 여러모로 쓰임이 많은 채소이다. 


옛부터 시래기와 같은 묵은 나물은 겨울철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우리 조상들에게 효과적으로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특히, 무나 배추 시래기는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겨울철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해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보통 누런 잎을 떼고 한 묶음씩 짚으로 엮어 걸어놓는다. 


시래깃국은 시래기와 들깨가루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재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만드는 방법도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시래기는 가을철에 무청을 말렸다 겨울에 먹는 것이 보통인데, 이것을 살짝 데쳐 놓았다가 냉동보관하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 

냄비에 멸치국물과 시래기를 넣고 약한 불에서 뭉근히 끓인다. 


대파를 넣고 더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한다. 


냄비에 물, 국물용 멸치,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이고 다시마를 건지고 한소끔 끓인다. 


체에 걸려 멸치국물을 만든다. 


무청시래기는 따듯한 물에 담가 불린 후 냄비에 시래기와 잠길 만큼 물을 넣고 푹 삶는다. 


찬물에 헹군 후 섬유질을 벗기고 물기를 짠 후 4cm 길이로 썬다. 


대파는 어슷 썬다. 


볼에 시래기와 된장,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농촌진흥청 건강식단에서 제공하는 우리가 매일 식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음식들의 영양정보 도 나와있을 정도다. 


1} 주재료 : 무청 56.1g, 된장 15g, 파 2.8g, 멸치 1.7g, 마늘 1.3g, · 조리시간 : 30분 ·분량 : 1인분 기준 ·칼로리 : 38kcal (1인분) 


01.멸치, 무, 대파, 다시마를 넣고 끓여 멸치 다시를 만든다. 


02. 분량의 다시 국물에 된장을 잘 푼다. 


03. 무청을 넣고 끓이다가 다진 마늘을 넣고 간을 맞추어 완성한다. 


농촌진흥청 건강식단에서 제공하는 우리가 매일 식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음식들의 영양정보와 간단한 요리법도 나와 있을정도 로 우리상에 자주오르고 있다. 


2} 주재료 : 시래기(삶은 시래기) 200g, 들깻가루 3큰술, 된장 3큰술, 부재료 :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고춧가루(고운 고춧가루) 1큰술, 마늘(다진 마늘) 1큰술, 대파 1대, 물 6컵, 소금(약간), 요리과정" 


01. 시래기는 찬물에 충분히 담가 부드럽게 해서 끓는 물에 오래도록 삶아서 질기지 않게 한다. 찬물에 여러 번 씻어 물기를 꼭 짜서 3㎝ 길이로 썬다. 


02. 들깨는 마른 팬에 볶아 고소한 상태로 만들어 분쇄기에 곱게 갈아 가루를 만든다.


03.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곱게 다지고 대파는 굵게 채 썬다. 


04. 손질한 시래기에 된장, 들깻가루, 고운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05. 냄비에 ④의 밑간한 시래기를 담고 달달 볶다가 물을 부어서 끓인다. 


06. 맛이 충분하게 우러난 시래기에 청양고추와 홍고추 다진 것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 대파채를 넣어 소금 간을 한다. 


삶은 시래기는 물을 넉넉하게 부어 오래도록 삶아야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데 삶기 전에 물에 1시간 이상 담가 시래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들깻가루와 된장을 시래기에 골고루 버무려 잠시 재워야 시래기에 맛들어 더욱 고소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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