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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학, 과학(학교).

와세다대학 , Waseda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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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대학 , Waseda University, 早稲田大学(조도전대학.



일본 도쿄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일본  명문 사립대학 가운데 하나이다. 

줄여서 소다이[]라고 부른다. 

1882년 10월 21일 일본 정치가이자 교육자이며 제8대, 제17대 일본 내각총리대신을 역임한 오쿠마 시게노부[, 1838~1922]가 세운 도쿄 전문학교[]로 출발했다. 

개교 당시 법학과, 정치경제학과, 물리학과 등 3개 학과가 개설되었다. 

1885년 학생 부족으로 물리학과가 문을 닫았다. 

1890년 문학과를 신설했고, 1893년에는 문학과에 대학원과정을 설치했다. 

1902년 9월 2일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면서 설립자의 고향인 와세다[] 마을에서 이름을 따와 교명을 와세다대학으로 개칭했다.



1882년 10월 21일 정계의 재야 지도자인 오쿠마 시게노부[]가 법학과, 정치경제학과, 영문학과, 물리학과를 둔 도쿄전문학교로 설립하였다. 


1893년에는 문학과에서 대학원과정을 시작하였다. 

1902년 창립자의 마을인 와세다마을에서 따온 와세다대학으로 개칭한 후 정치경제학과, 법학과, 문학과의 대학부, 7개 전문부(전문학교), 1개 대학원을 갖추었다. 

1904년 전문학교령에 따라 대학 지위를 획득한 데 이어 1920년 새로 제정된 대학령에 의해 정식 사립대학이 되었으며 3년 과정의 대학원을 설치하였다. 

1939년 남녀공학 제도를 도입하였고 1949년 신제대학으로 전환하여 7개 학부로 4년제 대학과정을 시작하였다. 

1951년 6개 대학원 연구과(석사 과정)를 설치하였다. 

2010년 기준 정치경제학·법학·문학·교육학·상학·이공학·사회과학 등의 학부가 있고, 별도로 일본어 전수과정을 두었다. 

부속고등학교 2곳과 예술건축학교를 두었다.

 

캠퍼스는 도쿄도의 와세다, 니시와세다[西], 도야마[], 오쿠보[], 기쿠이초[], 히가시후시미[], 니혼바시[]와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혼조[], 후쿠오카현의 기타큐슈[]에 있다. 

셰익스피어 시대의 건축양식을 본떠 세운 쓰보우치[]기념 연극박물관이 특히 유명하다. 



1903년 교육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1904년에는 상업과를 새로 설치했다. 
1920년 새로 제정된 대학령에 의해 정식으로 사립대학이 되었다. 
1939년 남녀공학 제도를 도입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도쿄에 대대적으로 폭탄이 투하되어 대학 시설이 파괴되면서 문을 닫았다. 
재건 사업을 통해 1949년 수업을 재개했다. 
1991년 독일의 본 사무소, 1999년 미국의 오리건 사무소, 2004년 베이징 사무소를 개설했다. 
이후 2000년대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중국 상하이에 교육 및 연구시설을 두었고, 2012년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의 문을 열었다. 

2014년 현재 13개 학부와 21개 대학원연구과로 구성되어 있다. 
학부에는 정치경제학부, 문학부, 문화구상학부, 법학부, 교육학부, 상학부, 기간이공학부, 창조이공학부, 선진이공학부, 사회과학부, 인간과학부, 스포츠과학부, 국제교양학부가 있다.  
대학원연구과로 정치학연구과, 경제학연구과, 공동경영연구과, 법학연구과, 문학연구과, 교육학연구과, 상학연구과, 금융연구과, 회계연구과, 기간이공학연구과, 창조이공학연구과, 선진이공학연구과, 사회과학연구과, 스포츠과학연구과, 국제정보통신연구과(GITS), 일본어교육연구과, 정보생산시스템연구과, 환경·에너지연구과 등이 있다.  

부설연구센터로는 현대정치·경제연구센터, 비교법연구소, 환경안전센터, 전문법학교육연구센터, 금융연구센터,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일본어센터, 나노과학기술연구소, 정보기술연구소, 고등교육연구소, 국제교육센터 등이 있다. 
국제교육센터에서는 이 대학에 다니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어학, 문화 관련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와세다 중고등학교, 와세다 예술·건축대학, 싱가포르에 위치한 와세다 시부야[] 고등학교 등 9개 학교가 같은 재단 소속이다. 

아시아의 한국, 싱가포르, 오세아니아 대륙의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아메리카 대륙의 브라질, 미국, 멕시코, 중동의 요르단, 유럽의 이탈리아, 세르비아 등 전 세계 79개국 430개 교육기관과 374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4,113명의 유학생들이 와세다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7%의 학생이 아시아 지역 출신이다.  
1,250명의 와세다대학 학생들이 교환학생으로 미국(571명), 중국(118명), 영국(104명) 등 해외 각지의 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다.

전체 도서관에는 국내 및 해외 도서 560만 권과 5만 4,000종의 연속간행물이 비치되어 있다. 
270만 권 이상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중앙도서관 외에 50만 권 이상을 소장하고 있는 S. 타카타[] 기념 연구도서관, 토야마[] 도서관, 과학 및 공학 도서관, 도코로자와[] 도서관이 있다. 
2013년 중앙도서관 이용자 수는 학생과 교직원, 졸업생 등 89만 7,700명에 달했다. 
박물관으로 아이즈[] 박물관, 츠보시[] 기념 연극박물관이 있다. 
2013년 오쿠마[] 기념 장학금, 오노 아즈사[ ] 기념 장학금 등을 통해 2만 1,881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온라인 강좌 수는 960여 개에 달한다. 2013년 5만 2,558명이 온라인 강좌를 수강했다. 


2014년 기준으로 5만 3,089명이 재학하고 있다. 
학부생 수는 4만 3,962명이고 대학원생 수는 2,072명의 박사과정 등록학생을 포함해 9,127명이다. 
대학 캠퍼스로 약 86만m2 크기의 혼조[] 캠퍼스, 36만 7,800m2 크기의 도코로자와 캠퍼스를 비롯해 와세다, 토야마 등 6곳에 캠퍼스가 있다. 
캠퍼스의 전체 면적은 약 211만 366m2에 달한다.  
2014년 영국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220위를 차지했고, 일본 내 11위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부속시설로 아이즈박물관, 인간종합연구센터, 종합학술정보센터, 텔레비전연구소, 가가미기념 재료기술연구소, 이공학연구소, 비교법연구소, 언어교육연구소, 산업경영연구소, 현대정치경제문제연구소,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일본어교육연구센터, 학술정보센터, 국제정보통신연구센터, 교육종합연구소, 건강서비스센터, 열린교육센터, 규슈연구소가 있다. 

전 일본 총리 가이후 도시키[], 다케시타 노보루[], 모리 요시로[], 오부치 게이조[], 후쿠다 야스오[], 현대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등이 졸업했다. 

7명의 일본 총리를 비롯해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많이 배출했다. 
이 대학 출신의 유명인사로 전 일본 총리 가이후 도시키[], 오부치 게이조[], 현대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그룹 회장야나이 타다시[ ].


한국인 동문으로는 기업인  삼성전자 회장  ,이건희(),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격호(), 전 동아일보 사장 고김성수()    이병철, 박태준, 정치인 고신익희, 고유진산, 국어학자 양주동, 역사학자 이병도, 소설가 채만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