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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뿌리, 잎,식용. 채소(식용)./채소. 과일,

사과. apple, 沙果,砂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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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apple, 沙果,砂果.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낙엽교목 식물인 사과나무의 열매.


빈파()·평과()라고도 한다. 

이과()에 속하며, 지름 5∼10cm정도의 둥근 모양으로 빛깔은 보통 붉거나 노랗다. 

원산지는 발칸반도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재래종인 능금을 재배하였으며, 고려 의종(1083~1105)때 쓰여진 《계림유사()》에 '임금'으로 기술되어 있는 것이 최초의 기록이다. 


'임금'은 '능금'의 어원이며, 조선조시대에 쓰여진 홍만선()의 《산림경제()》에 그 재배법이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18세기 초에 재배가 성행한 것을 알 수 있다.


사과는 세계적으로 중호폭실 중의 하나로 원산지는 중앙아시아의 초원지대로 알려져 있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에 즐겨 이용되었고 17세기에 미국에 전파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광무() 10년(1906년) 뚝섬에 원예모범장을 설치하고 각국에서 각종 과수의 개량품종을 도입할 때 사과도 함께 도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과는 연평균 기온이 8~11℃의 비교적 서늘한 기후에 적당한 온대북부과수이다. 

우리나라는 사과재배에 기온이 알맞고 사과나무 재배가 가능한 유효경사지가 많기 때문에 전체 과수 재배면적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산지도 기상상태가 특이한 대구지방을 제외하고는 연평균 기온이 8~12℃ 전후인 예산, 충주와 북부지방인 사리원, 환주, 남포, 함흥 등에 분포되어 있다. 

국광이 54%, 홍옥이 20%로 전 사과품종의 80%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그 이후 스파형(spar type)과 왜성대목의 도입은 사과재배에 전환기를 가져와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되었다. 
이와 같이 도입된 품종이 선발됨에 따라 종래의 국광과 홍옥이 급격히 감소되었다. 

1884년 무렵에는 선교사들이 외국 품종을 들여와 관상수로 심었고, 1901년 윤병수()가 원산 부근에 과수을 만들어 국광·홍옥 등을 재배하였으며, 1906년 농공상부가 뚝섬에 원예모범장을 설치하여 각 국의 과수 품종을 도입, 


품종비교 및 재배시험을 수행하며 과수재배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1958년에는 원예시험장을 설립하여 연구를 본격화하기 시작하였고, 1991년 말, 원예시험장에서 과수연구소를 분리하고 대구사과연구소를 신설하여 사과연구를 전담하도록 하였다.


사과는 수확시기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나뉜다. 

8월 하순 이전이 최성수확기인 조생종에는 미광, 조홍, 서홍, 쓰가루(아오리) 등이 있고, 최성수확기가 9월 상순에서 10월 중순까지인 중생종에는 홍로, 홍월, 양광, 추광, 골든딜리셔스, 세계일, 조나골드, 시나노스위트 등이 있다. 


10월 하순 이후가 최성수확기인 만생종에는 후지(부사), 홍옥, 감홍, 화홍 등이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후식으로 꼽히는 사과파이. 유럽에서 소시지나 돼지고기 요리에 곁들이는 튀긴 사과. 과일 자체로도 달콤한 맛이 좋은 인기 만점 과일의 여왕 사과입니다.

기본정보

구입요령 : 껍질에 탄력이 있고 꽉 찬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 

손가락으로 튕겨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

유사재료 : 부사 (완전히 익으면 과육 속에 꿀이 생긴다, 저장성도 뛰어나다.), 

홍옥 (껍질이 새빨갛고 과즙이 많으며 상큼한 신맛을 내는 홍옥은 생으로도 맛이 있으며 가공용, 조리용, 요리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품종이다.)

보관온도 : 1~5℃

보관일 : 7일

보관법 : 냉장 보관한다. 다른 과일와 같이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쉽게 숙성하기에 사과는 따로 봉지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손질법 : 잘익은 사과를 골라 깨끗한 물에 씻어 물기를 말끔히 닦아낸다.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우리나라에는 1901년 미국인 선교사에 의해 개량종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대게 12월에 품종과 양이 가장 풍부하고 가장 맛이 있다. 

사과 종류로는 딜리셔스, 스타킹 딜리셔스, 부사, 홍옥 등이 있다.

섭취정보


섭취방법 : 생으로 깎아 섭취하거나, 잼, 주스, 샐러드 등 여러 요리에 사용된다.

궁합음식정보 : 삼겹살 (돼지고기에 사과를 첨가할 경우 칼륨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육식으로 과잉 섭취되는 염분 배출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 식이섬유가 많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효능 : 항산화작용 (사과껍질 안의 퀄세틴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며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 도움이된다.)

영양성분

니아신
0.10mg

나트륨
3.00mg

단백질
0.30g

당질
15.3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19.00㎍

비타민 A
3.00㎍RE

비타민 B1
0.01mg

비타민 B2
0.01mg

비타민 B6
0.04mg

비타민 C
4.00mg

비타민 E
0.20mg

식이섬유
1.50g

아연
0.00mg

엽산
0.40㎍


8.00mg

지질
0.10g

철분
0.30mg

칼륨
95.00mg

칼슘
3.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20g

영양성분 : 100g 기준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로리가 적고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내보내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또한 위액의 점도를 높히고 악성 콜레스테롤을 내보내어 급격한 혈압상승을 억제해주며, 페놀산은 체내의 불안정한 유해산소를 무력화시켜 뇌졸중을 예방한다. 


사과에 함유된 케세틴은 폐기능을 강하게 하여 담배연기나 오염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해준다. 

피로물질을 제거해주는 유기산과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 C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사과의 과육은 잇몸건강에 좋으며 사과산은 어깨결림을 감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사과로 만든 식초는 화상·두드러기 등을 치료하는 데 쓴다.

날로 먹거나 잼·주스·사이다·술·식초·파이·타트·젤리·무스·셔벗 등을 만들어 먹는다. 

유럽에서는 소시지나 고기요리에 튀긴 사과나 사과소스를 쓰고, 카레·스튜를 만들거나 감귤류로 젤리나 무스를 만들 때 사과나 사과즙을 넣어 맛과 향을 돋운다. 

깎아서 공기 중에 두면 과육이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를 예방하려면 1ℓ의 물에 1g의 소금을 넣어 만든 소금물에 담그어 둔다.



요즘에는 사과를 사시사철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사과를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계절은 늦여름부터 가을입니다. 

사과는 펙틴,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할만한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를 예방하고 배변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펙틴이 유독성분을 흡수해 장 속에 가스가 생기는 것을 막아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도 하여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펙틴 성분은 갈아서 먹더라도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서 믹서에 갈아 주스로 섭취하여도 좋습니다. 

대장암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작용을 합니다. 

사과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칼륨은 소금의 배출을 돕고 혈압의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을 줍니다.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유기산 종류인 사과산, 구연산, 주석산등은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작용을 합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를 ‘금사과’, 점심에 먹는 사과를 ‘은사과’, 저녁에 먹는 사과를 ‘독사과’ 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사과는 사과의 유기산성분이 위의 활동을 촉진시켜 위액분비를 촉진시키고 소화 흡수를 잘 되게 하여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런 이유로 ‘금’사과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독’까지는 아니지만 밤늦게 사과를 먹게 되면 과다한 섬유질로 인해 장을 자극하여 배변과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예민한 사람들은 속이 쓰리거나 뱃속이 불편해서 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사과뿐만 아니라 신맛이 나는 과일들도 마찬가지이므로 밤늦게는 신맛이 나는 과일들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사과에도 약점이 있습니다. 

달콤한 맛의 당분도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자주 먹게 되면 당분이 체내에서 열량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지방으로 축적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을 경우에는 혈당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1~2개정도 적당한 양을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과의 품종은 매우 많으나 우리나라에서 주로 생산되는 것은 축(), 욱(), 인도 골든, 국광, 홍옥, 스타킹, 후지(부사), 델리셔스, 골든델리셔스 등이다. 

사과는 완숙 직전의 과실을 수확하여 저장하는 것이 좋다. 

과실을 수확한 후에는 저온저장고나 통풍이 잘되고 직사광선이 안 쪼이는 서늘한 곳에서 과실의 온도를 낮게 한 후 저장고에 넣어야 저장력을 높일 수 있다. 

저장조건은 0℃ 전후로 습도 85~90%이다. 

환경가스를 조절하는 가스저장법에서는 탄산가스 1~8%, 산소 2~3% 가량으로 조절하고 -1~4℃에서 저장하면 5℃ 6개월 이상 품질의 변화 없이 저장할 수 있다. 

사과의 성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당분과 유기산과 펙틴이다. 당분은 10~15%가량인데, 대부분이 과당과 포도당으로 흡수가 잘된다. 

유기산은 0.5%, 가량 들어 있는 사과산이 구체이고 구연산, 주석산 등도 포함된다. 

펙틴은 1~1.5가량인데, 장의 규칙성을 주어 장카다르나 변비에 효과적이다. 

잼이나 젤리 제조시에 잘 엉겨 조직을 부여한다. 

사과는 생식하거나 과실 샐러드의 재료로 쓰이거나 사과주, 사과초, 사과주스, 사과잼 등의 가공품으로 이용된다.


좋은 사과를 고르는 요령은 


첫째, 사과의 꼭지부분 가지가 싱싱한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가지가 시들었다는 것은 따놓은 지 오래 되었다는 것이겠지요. 


둘째, 사과를 가볍게 두드려 보았을 때 과육이 알차서 탱탱한 소리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사과 껍질이 미끈한 것보다는 거친 것이 자연 그대로의 사과라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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