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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한국 숨통 죈다…'초비상' 韓 '반·차·전·화·철' 원자재 대부분 중국산…배터리는 90 %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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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한국 숨통 죈다…'초비상' 韓 '반·차·전·화·철' 원자재 대부분 중국산…배터리는   90 % 의존,

갈수록 커지는 차이나 리스크,
배터리·반도체·철강 원자재, 中 의존도 60% '훌쩍',
16일 미·중 정상회담…공급난 대책 나올지 주목,

요소수처럼 고도기술 필요없지만,
기업들 단기 증설은 쉽지 않아,
공급 끊기면 시장 한축 무너져,
韓 '반·차·전·화·철' 원자재 대부분 중국산…배터리는   90 % 의존,

“中에 의존하는 공급망 리스크 커져”

저가 컬러강판 中서 전량 수입,

요소수 대란에 소비자들도 '디젤차' 기피…퇴출 빨라지나,,,?!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양극재 핵심 소재인 전구체의 원재료 중 90%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극재 등 다른 핵심 소재의 원재료도 중국 의존도가 60%를 넘었다.
 
요소수 파동으로 불거진 중국발(發) 원자재 대란이 국내 배터리 생태계 생존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주요 제조업이 중국발(發) 공급망 리스크로 위기를 맞고 있다. 중국 장쑤성 난징항 부두에 화물을 운반할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1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1~9월 양극재 핵심 소재인 전구체에 들어가는 산화텅스텐, 수산화칼슘, 수산화망간 등의 원재료 수입액은 199512만달러(약 2조3500억원)였다.
 
이 중 92.8%인 185081만달러(약 2조1800억원)어치를 중국에서 수입했다.
 
본지가 관세청 품목분류체계(HS)를 활용해 전수조사한 결과다.
또 다른 양극재 소재인 산화코발트, 음극재 핵심 소재인 인조흑연의 중국 의존도는 각각 63.9%와 67.0%로 나타났다.
 
3대 배터리 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 원재료 역시 중국 의존도가 60.8%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원재료 가공 과정에서 오염물질이 발생할 수 있고 노동집약적 생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국 공장에서 가공을 거친 뒤 국내로 들여온다”
 
“중국에서 원재료 공급이 끊기는 순간 국내 배터리 소재 및 완제품 생산이 중단될 수 있다”고 말했다.

 

韓 '반·차·전·화·철' 원자재 대부분 중국산…배터리는   90 % 의존,

2차전지뿐 아니라 반도체,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등 국내 주요 제조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산화막과 웨이퍼를 제조하는 데 들어가는 반도체 원재료의 중국 의존도는 60%를 넘는다.
 
철강, 자동차 분야에서도 저가 범용 제품 위주로 중국 의존도가 상당하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언제든지 원자재를 전략물자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과의 무역분쟁, 대만과의 관계 등에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원자재 공급을 죄는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15일(현지시간) 열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에서도 무역분쟁, 양안관계 등의 이슈가 다뤄질 전망이다.
 
두 나라의 입장이 첨예해 합의를 이끌어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韓 '반·차·전·화·철' 원자재 대부분 중국산…배터리는   90 % 의존
 
공업용 에탄올에 초산을 첨가한 초산에틸은 페인트, 잉크, LCD패널 접착제 등의 용제로 다양한 화학제품 공정에서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2000년대 들어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가속화하면서 국내에서 초산에틸을 생산하는 업체는 한국알콜 한 곳만 남았다.
 
부족한 물량은 수입에 의존한다.
 
 1~9월 해외에서 들여온 초산에틸은 2188㎏. 이 중 중국에서 수입하는 물량은 1428㎏으로, 65.3%에 달했다.
 
초산에틸 원료인 초산의 중국 수입의존도 역시 77.5%에 이른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초산에틸은 요소수와 마찬가지로 고도의 제조기술을 요구하는 소재는 아니지만 중국 의존도가 워낙 높다”며 “수입에 차질이 발생하면 국내 산업에 연쇄 타격을 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中에 의존하는 공급망 리스크 커져”

한국경제신문이 14일 관세청 품목분류체계(HS)를 통해 올 1~9월 수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2차전지, 반도체,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등 국내 5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원자재 중 상당수가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업체들은 중국에서 원자재와 1차 가공소재를 들여와 국내에서 완제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원자재가 다양한 데다 거리가 가까워 운송비도 절감할 수 있어서다.
 
문제는 최근 요소수 파동처럼 중국에서 원자재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때다.

국내 차세대 먹거리로 꼽히는 2차전지 배터리는 중국에서 원재료 공급이 끊기면 산업 생태계 전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반도체산업에선 산화막 제조에 필요한 탄화규소를 올 1~9 4861만달러어치 수입했다.
 
이 중 중국에서 72.2%에 달하는 3509만달러어치를 들여왔다.

‘석유화학산업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의 중국 수입의존도는 절반에 육박한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에틸렌 가격이 국내산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중국산을 이용하는 업체가 많다”고 말했다.
 
김봉만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협력실장은 “한국 경제는 중국 등에서 저렴하게 원자재를 들여와 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는 공급망을 앞세워 성장해 왔다”며 “이번 요소수 파동은 공급망 리스크가 현실화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가 컬러강판 中서 전량 수입,

경제계는 국내 제조업 공급망이 원자재뿐 아니라 값싼 중국 범용제품에 의존하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기업이 단기간에 생산시설을 증설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중국산 범용제품 수입이 끊기면 공급망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간신히 다른 국가에서 들여온 제품으로 대체하더라도 비용이 증가해 최종 소비자에게 가격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강판에 무늬를 넣은 착색아연도금강판은 컬러강판의 일종으로, 건축 내외장재와 전자제품 등에 두루 활용된다.
 
코로나19 이후 가전제품 수요가 늘면서 몸값이 치솟았다.
 
국내에선 동국제강과 포스코강판, KG동부제철이 컬러강판을 생산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 저가인 중국산을 원하는 수요가 적지 않다.
 
 1~9월 착색아연도금강판 수입액은 3억5144만달러. 이 중 99.7%가 중국산이었다.

올 상반기 국내 건설시장을 강타한 철근대란도 값싼 중국산 철근 수입이 줄어들면서 촉발됐다.
 
해외에서 들여오는 연간 100만t의 철근 중 60% 이상이 중국산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값싼 중국산 제품을 원하는 수요는 곳곳에 널려 있다”며 “중국산 공급이 끊기면 시장의 한 축이 무너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동차산업에서도 제동장치, 운전대, 에어백 등 부속부품의 중국 수입의존도는 60% 안팎에 이른다.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노동집약적 부품이다.
 
중국에서 수입하는 것이 인건비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작년 2월 코로나19 사태 초기 중국의 셧다운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가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수급처의 다변화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요소수 대란에 소비자들도 '디젤차' 기피…퇴출 빨라지나,,,?!

요소수 품귀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판매처를 주유소로 일원화하는 등 '요소수 긴급수급조정'을 시행했음에도 품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11일 오는 1231일까지 자동차용 요소수의 사재기를 막기 위해 판매업자가 납품할 수 있는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하고,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용 요소수도 차 1대 당 승용차는 최대 10L까지, 화물·승합차, 건설기계, 농기계 등은 최대 30L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최근 '친환경차' 바람이 불면서 디젤(경유)차 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요소수 품귀' 사태로 디젤차 기피 현상마저 나오고 있다.
12 일 오후 경기 부천시의 한 주유소에 요소수 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11.12. newsis, 겹쳐,

요소수 대란 이후 디젤차 차주들이 불편을 겪게 되면서 소비자 인식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요소수 사태를 계기로 디젤차의 퇴출이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4일 신차 구매정보 플랫폼 '겟차(getcha)'가 연료타입별 자동차 구매상담 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요소수 이슈가 확산되기 시작한 11월초부터 디젤차 상담 건수가 줄었다.

이달 초(1~10일) 가솔린,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LPG를 사용하는 차량 수요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같은 기간 디젤차 상담 건수는 지난 10월 말(22~31일) 18.2%에서 14.9%로 감소했다.

반면, 하이브리드 상담 건수는 지난 10월 말 16.1%에서 이달 초 19.8%로 증가했다.

디젤차 주유모습,
 
겟차 관계자는 "연비가 좋고 유지비 부담이 덜한 디젤차를 고민하는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유지비 부담이 덜 상승하면서 비슷한 성격을 갖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옮겨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차 비중이 90% 이상인 토요타 역시 소비자들이 디젤차 대체재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토요타 관계자는 "디젤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가솔린보다 하이브리드를 고려한다고 한다"며 "연비 등 가성비를 생각했을 때 하이브리드를 고려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요소수 대란으로 향후 디젤차 출시가 지연될 뿐 아니라 디젤차 퇴출이 빨라질 것"이라며 "디젤차가 불편하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몰랐다가 이번에 깨닫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입차업체들이 유럽에서도 끝마무리하고 있는 디젤차를 국내에서 팔고 있다"면서 "그러나 요소수 문제가 부각되면서 '디젤차가 불편하고, 지저분한 차구나'라고 인식되면서 퇴출 속도가 빨라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요소수 사태 이후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방부가 자체 보유중인 요소수 예비분이 공급된   11 일 오후 경기도 평택항 인근 한 주유소에 트럭들이 요소수를 넣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2021.11.11. newsis. 겹쳐,
 
정부는 부산, 인천, 광양, 평택, 울산 등 전국 5개 주요 항만 인근 32개 주유소에 군비축 요소수 220톤을 공급해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차 등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김 교수는 디젤 상용차는 디젤 승용차와 달리 "퇴출이 빨라질 수 없다"고 했다.
 
디젤차를 대신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김 교수는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상용차가 나오려면 멀었다"며 "트럭 디젤차는 일정 기간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한편,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디젤차 판매는 지난 2016 872640대에서 지난해 587559대로 약 33% 감소했다.
 
탄소중립 정책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완성차업체의 주력 차종이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로 전환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수입차 디젤차 판매도 상황이 비슷하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디젤차는 2015 68.9%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27.7%로 떨어졌고, 올해는 9월까지 14.7%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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