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국립공원,1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그랑티톤 국립공원. 아치스 국립공원
미국의 국립공원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도입(the first of its kind in the world)’됐으며, 자국 내 보호지역을 제정하고 관리하기 원하는 다른 나라들의 ‘살아 있는 모델(a living model)’이 되고 있다.
옐로스톤을 지구상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뒤 “국립공원이야말로 미국인이 생각해낸 아이디어 중 역사상 가장 훌륭한 것”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세계 최고의 국립공원,
그랑티톤 국립공원과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은 매표소가 경계입니다. 매표소도 필요 없죠. 입장료에는 두곳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데...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
미국의 제 1호 국립공원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입니다.
곳곳에서 온천수가 분출되는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들소는 곳곳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칠 수도 있습니다.
"옐로우스톤"국립공원의 "그랜드 캐년"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랜드캐년은 아리조나주에 있는 국립공원 이름이고 이곳은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커다란 협곡, 그랜드캐년 입니다.
맘모스 처럼 생겼나?
그래서 이곳의 지역명이 "맘모스"가 되었습니다. ^^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옐로우스톤"국립공원 북쪽 입구의 조형물 "독립문"이 연상되네요. ㅎㅎ
아~! 이놈의 석양 빛 또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게 만듭니다.
저녁 노을을 카메라에 한컷 담고,,,
아치스 국립공원의 볼거리들과 트레일
아래에서부터는 아치스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볼거리와 트레일을 설명한다. 입구에서 끝까지 이동하게 되는 국립공원인 만큼,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뷰포인트와 트레일을 하나하나 설명하므로 지도에서 찾는 것이 어렵지 않도록 했다.
아치의 생김새만 놓고 보면 순위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꽤 될지도 모르겠지만, 아치와 그 주변 풍경의 조화로움까지 고려해 본다면 각각 트레킹의 끝 지점에 위치하여 아치의 구멍 너머로 드넓은 미서부의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델리케이트와 더블 오 아치가 순위권에 오르지 않았나 싶다.
특히 델리케이트 아치에 일몰이 끼얹어지면 그 신비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아치스 국립공원 비지터 센터(Visitor Center)
국립공원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아치스 국립공원에 들어가면서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반나절 정도로 짧게 방문해서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닌 이상, 잠시 들려서 국립공원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는 것이 좋다.
국립공원 내에는 음식을 파는 곳이 없으므로, 반나절 이상 머물 예정이라면 꼭 미리 음식을 준비해 가야 한다.
운영시간 - 봄(3월~4월) 08:00~16:30 / 여름(5월~10월) 07:30~18:30 / 겨울(11월~2월) 09:00~16:00
파크 애비뉴 뷰포인트 앤 트레일헤드(Park Avenue Viewpoint and Trailhead)
첨탑과 같은 바위들이 양쪽으로 늘어서 있는 것이 뉴욕의 빌딩들이 늘어선 파크 애비뉴 같다고 하여 동명의 이름이 붙었다. 트레일의 시작지점이기도 하지만, 뷰포인트 정도까지만 가서 가볍게 풍경사진을 찍고 이동하는 사람들도 많다.
파크 애비뉴 트레일(Park Avenue Trail) - 파크애비뉴에서부터 코트하우스 타워스 뷰포인트를 잇는 트레일로, 편도 1마일 거리다. 코트하우스로 가는 길은 내리막길이기 때문에 30분이면 충분히 편도 이동이 가능하지만, 돌아올때는 오르막을 걸어야 한다. 만약 차로 셔틀을 해 줄 사람이 있다면, 편도로 도전해 볼 만한 트레일이다.
편도 1마일(1.6km), 왕복 2마일(3.2km) / 경사변화 328m / 소요시간: 1시간~1시간 반
라 살 마운틴스 뷰포인트(La Sal Mountains Viewpoint)
라 살 산이 멀리 보이는 뷰포인트. 황무지 너머로 보이는 설산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펼쳐진다. 뒤편으로는 아치스 국립공원의 바위들이 병풍처럼 서 있다.
코트하우스 타워 뷰포인트(Courthouse Tower Viewpoint)
코트하우스 타워스 뷰포인트에 서면 특징적인 4개의 바위인 타워 오브 바벨(Tower of Babel), 쉽락(Sheep Rock), 쓰리 가쉽스(Three Gossips), 더 오르간(The Organ)간을 360도로 전망할 수 있다.
각각 모양이 다른 독특한 바위들이다보니, 잠깐 서서가는 뷰포인트임에도 강렬하게 남는다. 파크 애비뉴 트레일의 끝 지점이기도 하다.
페트리파이드 듄스 뷰포인트(Petrified Dunes Viewpoint)
모래가 둥글둥글한 모양으로 암석화 된 지역으로, 여전히 나지막한 모래언덕 같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모래 빛을 띄는 바위들이다.
아치스 국립공원의 사실상 중심이 되는 이 지역에는 거의 대부분의 볼거리들이 몰려있다. 델리케이트 아치 트레일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많이 걷지 않아도 되는 트레일만으로도 멋진 아치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밸런스드 락(Balanced Rock)
39m 높이의 아슬아슬해 보이는 이 바위는 지금도 여전히 균형을 잘 잡고 있는 듯 보인다. 밸런스드 락을 따라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300m 정도 길이의 짧은 트레일이 있으며, 보는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므로 한번 걸어 볼 만 하다.
밸런스드락 트레일(Balanced Rock Trail) - 왕복 0.3마일(0.5km), 소요시간 20분
가든 오브 엔젤(Garden of Angel)
가든 오브 엔젤은 윈도우 섹션에 있는 바위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인트이다. 별다르게 특별한 아치가 보이거나 하지는 않지만, 바위의 군락을 볼 수 있는 포인트다.
필수적으로 들려야하는 포인트는 아니지만, 주차장에서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잠깐 머무르는 사람도 많다.
더블 아치(Double Arch)
왕복 0.5마일의 쉬운 트레일이지만, 목적지에서 보이는 더블 아치의 모습은 그 가치 이상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짧은 거리에 비해서 가장 인상적인 아치를 볼 수 있는 곳이어서, 개인적으로도 꼭 가보라고 추천하는 아치 중 하나다.
시간을 조금 더 내면 더블아치의 바로 아래까지도 올라가 볼 수 있다. 더블아치까지 가는 길은 완만한 경사가 있는 수준이다.
더블 아치 트레일(Double Arch Trail) - 왕복 0.5마일(0.8km), 고도변화 10m, 소요시간 20분,
윈도우즈 섹션(The Windows Section)
윈도우즈 섹션의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는 사우스 윈도우(South Window)와 노스 윈도우(North Window) 그리고 터렛 아치(Turret Arch)다.
특히 사우스 윈도우으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윈도우 너머로 터렛아치를 볼 수 있는데,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더블 아치와 함께 손쉽게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짧게 머무르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트레일이다. 트레일은 전체적으로 높낮이가 좀 있기는 하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는 수준이다.
윈도우즈 트레일(The Windows Trail) - 왕복 1.2마일(1.9km), 소요시간 45분
파노라마 포인트(Panorama Point)
멀리서 파이어리 퍼니스를 볼 수 있는 포인트로, 일반적으로는 그냥 잠시 멈춰가는 전망대 정도의 역할이다.
피크닉 테이블도 있고, 화장실도 있기 때문에 점심식사 장소로도 많이 이용한다.
델리케이트 아치(Delicate Arch)
델리케이트 아치는 아치스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두 아치 중 하나다. 별도의 뷰포인트가 있지만, 사실상 뷰포인트는 의미가 없다고 해 될 정도로 델리케이트 아치 트레일을 직접 걸어야만 웅장한 델리케이트 아치를 볼 수있다.
얼핏 사진으로 보기에는 작아보일 수 있지만, 사진 안에 있는 인물의 크기를 보면 이 델리케이트 아치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델리케이트 아치를 사진찍기 좋은 시간대는 오후다보니, 이 시간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린다.
트레일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은 중급 수준이기 때문에, 시간만 충분하다면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트레일 끝에서 볼 수 있는 델리케이트 아치의 웅장한 모습은 트레일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멋지다.
델리케이트 아치 트레일(Delicate Arch Trail) - 왕복 3마일(4.8km), 고도변화 146m, 2~3시간 소요
델리케이트 아치 로어/어퍼 뷰포인트(Delicate Arch Lower/Upper Viewpoint)
사실상 트레일의 시작지점이 로어 뷰포인트고, 걸어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어퍼 뷰포인트인데 카메라로 조금 더 줌을 당기면 될 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물론, 언덕을 오르기 때문에 로어에서는 올라야 할 언덕이 뷰가 되는 반면, 어퍼에서는 델리케이트 아치 아래의 바위 모습도 볼 수 있다. 사실 여기서 보는 건 큰 의미가 없다보니, 시간이 된다면 무조건 델리케이트 아치 트레일을 걸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델리케이트 아치 로어 뷰포인트(Lower Viewpoint) - 왕복 0.07마일(0.1km), 5분 소요
델리케이트 아치 어퍼 뷰포인트(Upper Viewpoint) - 왕복 0.5마일(0.8km), 고도변화 43m, 30분 소요
파이어리 퍼니스(Fiery Furnace)
파이어리 퍼니스 트레일은 다른 트레일과 다르게 아무때나 갈 수 있는 트레일이 아니다. 레인저와 함께하는 트레일에 참여하거나 아니면 별도의 하이킹 허가를 받아야만 갈 수 있다.
보통 봄~가을 사이에만 하이킹이 가능하며, 바위 사이를 가는 하이킹이다보니 편한 하이킹 신발을 신어야 하는 것은 필수다. 또한, 하이킹의 난이도가 있다보니 만 5세 이하는 하이킹이 불가능하다.
레인저 투어는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지만, 하이킹 퍼밋의 경우에는 비지터 센터에서 직접 받아야만 가능하다.
파이어리 퍼니스 레인저 투어 예약 - https://www.recreation.gov/ticket/facility/234668
파이어리 퍼니스 트레일(Fiery Furnace Trail) - 왕복 2.7km, 고도변화 133m, 소요시간 1시간 30분~2시간
아치스 국립공원의 끝에는 데블스 가든이라는 아주 훌륭한 트레일 코스가 있다.
이 데블스 가든을 걷지 않고 간다는 건 아치스 국립공원을 보지 않았다고 해도 될 정도로, 멋진 바위와 아치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데블스 가든 캠핑장에서 시작하는 트레일과 도로변을 따라서도 여러 트레일이 있다.
샌드 듄 아치(Sand Dune Arch)
캠핑장 또는 샌드듄아치 트레일에서 시작되는 이 트레일은 샌드듄아치까지는 손쉽게 갈 수 있지만, 거기서 조금 더 이동 해 루프 트레일까지 걷게되면 태피스트리 아치(Tapestry Arch), 브로큰 아치(Broken Arch)도 볼 수 있다. 다만, 이 트레일까지 보려면 상대적으로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 만약 일행이 있다면, 샌드듄아치에서 캠핑장까지, 혹은 그 반대의 루트로 트레일을 걸을 수도 있다.
샌드 듄 아치 트레일(Sand Dune Arch Trail) - 왕복 0.4마일(0.6km), 소요시간 20분
샌드듄아치 루프 트레일(Sand Dune Arch Loop Trail) - 왕복 3마일(4.8km), 고도변화 100m, 소요시간 2~3시간
스카이라인 아치(Skyline Arch)
스카이라인 아치 트레일은 다른 트레일과 연계되지 않는 단독 트레일로, 경사변화도 크지 않은 손쉽게 다녀올 수 있는 트레일이다. 바로 앞에 있는 트레일이 아니라 바위 위에 있는 아치를 보는 트레일인데, 주차장에서 보이지 않는 아치가 조금 걸어가면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잠깐 시간을 내서 걸어볼 만 하다.
스카이라인 아치 트레일(Skyline Arch Trail) - 왕복 0.4마일(0.6km), 소요시간 10~20분
데블스 가든(Devil's Garden)
델리케이트 아치와 함께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꼭 걸어야 하는 트레일이 바로 이 데블스 가든 트레일이다.
랜드스케이프 아치가 빛을 받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으나, 사실 하루 중 어느 때 가도 크게 상관 없는 트레일이기도 하다.
보통 시간이 없는 경우 랜드스케이프 아치(Landscape Arch) 정도까지만 다녀오지만, 시간이 될 경우 더블 오 아치나 다크엔젤 까지 트레일 완주를 하기도 한다.
데블스 가든 트레일(Devil's Garden Trail)
공식적인 최종 지점은 다크 엔젤(Dark Angel)인데, 더블 오 아치 정도까지만 갔다가 돌아오는 사람들도 있다. 돌아올 때는 왔던 길로 돌아가도 되지만, 프리미티브 트레일(Primitive Trail)을 이용해 우회해서 돌아올 수도 있다. 다만, 이 트레일은 원래 왔던 트레일보다 트레일의 난이도가 높으며, 시간도 더 오래 소요되는 트레일이다.
위 지도에서 진한 선은 쉬운 트레일, 긴점선은 다소 난이도가 중간 정도의 트레일이며, 프리미티브 트레일의 점선은 어려운 트레일에 속한다. 보통 시간 소요때문에 같은 루트로 왕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왕복하더라도 돌아올 때의 풍경은 또 다르게 보이다보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기도 하다.
랜드스케이프 아치 왕복 - 1.6마일(2.6km) / 고도변화 80m / 소요시간 1시간30분~2시간
더블 오 아치 왕복 - 4.2마일(6.7km) / 소요시간 2시간 30분~3시간
다크 엔젤 왕복 - 5마일(8km) / 고도변화 220m / 소요시간 3시간~4시간
다크 엔젤 + 프리미티브 트레일로 리턴 - 5.9마일(9.5km) / 고도변화 / 소요시간 4~6시간
랜드스케이프 아치(Landscape Arch)
델리케이트 아치와 함께 아치스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아치로, 얇으면서도 굉장히 긴 아치의 모습이 특징이다.
이 랜드스케이프 아치가 있는 곳까지는 트레일이 상당히 평탄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어렵지 않으나, 이 이후로 이어지는 트레일은 아이들이 가기에는 다소 난이도가 높으므로 최소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에게 추천한다. 또한, 그늘이 거의 없고 여름에는 온도가 매우 높아지므로 충분한 물은 필수다.
파인트리 아치(Pine Tree Arch) / 터널 아치(Tunnel Arch)
랜드스케이프 아치로 가는 길에 옆으로 빠지면 파인트리 아치와 터널 아치를 볼 수 있다.
0.5마일 거리로 20분 정도 추가하면 두 아치를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잠시 가볼 만 하다.
파인트리 아치 & 터널 아치 트레일 - 0.5마일(0.8km)
나바호 아치(Navajo Arch) / 파티션 아치(PArtition Arch)
나바호 아치와 파티션 아치는 랜드스케이프 아치에서 더블 오 아치까지 가는 길에서 옆으로 빠지면 갈 수 있는 아치들이다.
사실 나바호 아치는 좀 애매한 느낌이 있지만, 파티션 아치는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꽤 멋진 아치다.
나바호 아치 & 파티션 아치 트레일 - 0.8마일(1.3km)
더블 오 아치(Double O Arch) / 다크 엔젤(Dark Angel)
더블 오 아치는 하나의 바위에 2개의 아치가 생긴 아치다. 더블 아치보다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번 볼만한 아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더블 오 아치를 찍고 다시 데블스 가든 트레일을 되돌아온다.
만약 여기서 편도 0.4마일(0.6km)을 더 가면, 거대한 바위인 다크 엔젤이 있는데 주변에 볼거리가 적은 반면 트레일 자체를 걷는 것은 다소 어려운 편이다.
물론 시간이 넉넉하다면 다크엔젤까지 다녀오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다.
아치스 국립공원은 사실상 트레일을 걸어야만 제대로 국립공원을 볼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트레일이다. 걷지 않고서는 볼 수 있는 아치들이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반나절이 아니라 하루를 꼭 투자해서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여러 트레일들을 꼭 걸어보기를 추천한다.
특히 데블스 가든 트레일과 델리케이트 아치 트레일은, 아치스 국립공원까지 와서 걸어보지 않으면 두고 두고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자유여행] 일정, 렌터카, 투어, 호텔, 여행팁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
원래도 붉은색에 가까운 델리케이트 아치는 저녁이 되어서 붉은햇살을 받으면 완전히 붉어집니다.
그 장관을 보기 위해서..한시간동안은 주저앉아서 조용히 영화보듯이 앉아 있더군여..참 신기하죠
완전히 해가 지고 난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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