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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름, 기후, 화재, 재난, 이슈,,,

빛 (light) 빛 (light) 파장이 4,000~7,000Å(옹스트롬)의 가시광선을 나타내며, 시신경을 자극하여 사물을 알아볼 수 있게 한다. 넓은 의미로의 빛은 적외선과 자외선 및 X선, 감마선까지 포함하여 지칭하기도 한다. 사물을 인식하는 것에는 2가지 경우가 있는데, 태양이나 전등 같은 광원에서 나오는 빛을 직접 보는 것과 광원에서 나온 빛이 어떤 물체에서 반사되는 것을 보는 것이다. 진공 상태에서의 빛의 속도는 물리학에서 아주 중요한 보편상수로서 보통 c로 나타내며 그 값은 299, 792, 458m/s이다. 빛이 매질을 통과하는 속도(υ)는 진공 중을 통과하는 속도(c)보다 작으며, c와 υ의 비를 그 물질의 굴절률(n)이라 한다. 즉 n=c/υ이다. 빛은 진공 속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에너지를 전달하며, .. 더보기
울산 남구 주상 복합 아파트 삼환 아르누보 화재, 울산 남구 주상 복합 아파트 삼환 아르누보 화재,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삼환아르누보, 2015년 외장재 규제 강화.."건물 구조개선 등 필요"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삼환아르누보에서 발생한 화재는 건물 외장재 속에서 숨바꼭질하는 불씨를 잡지 못하는 바람에 조기 진압이 어려웠다. 삼환아르누보 아파트 외장재는 알루미늄 복합패널이 쓰였는데, 건물 외관 꾸미기에 좋아 학교와 상가 건물, 주상복합 아파트에 널리 쓰인다. 하지만 불씨가 일단 알루미늄 복합패널 내부로 번지기 시작하면 그동안 여러 화재 사고에서 피해를 키운 ‘샌드위치 패널’ 못지않게 위험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9일 외장재 시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화재가 발생한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 아파트 외장재인 알루미늄 복합패널은 학교와 영화관, 리모델링.. 더보기
작년보다 2주 빨른 어제 백두산에 첫눈이 내렸다.(20, 9, 4) 작년보다 2주 빨른 어제 백두산에 첫눈이 내렸다. (20, 9, 4) 백두산에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다. 북한 라디오 조선중앙방송은 5일 백두산 기상관측소를 인용해 전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백두산에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적설량은 1㎝를 기록했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보다 14일 빠르다. 평년에는 백두산에 9월 13일께 눈이 내렸으며 작년에는 9월 18일 첫눈이 관측됐다. 백두산은 북한 양강도 삼지연시와 중국 지린성 옌볜(延邊) 조선족 자치주에 걸쳐 자리 잡고 있다. 약 8천㎢의 전체 면적 중 3분의 2는 북한 영토에 속하며, 나머지는 중국 영토에 속한다. 해발 2천750m로 한반도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백두산지구의 눈 백두산지구는 우리나라에서 눈이 제일 일찍 내리고 눈내리는 기간이 길며 눈이 쌓여.. 더보기
해류, [ocean current, 海流] 해류 [ocean current, 海流] 해류를 야기하는 힘에는 바람, 압력차, 중력, 코리올리 힘 등이 있다. 바람에 의해 발생하는 해류를 취송류(wind-driven current)라고 하며, 대표적인 예로서 에크만 해류(Ekman current)가 있다. 관성력에 의해 유지되는 관성류(intertia current)가 있다. 바다는 다른 흐름을 갖는 여러 개의 조각으로 나뉜다. 일정한 흐름을 갖는 조각 하나를 해류라고 한다. 해류는 크게 표층수의 움직임과 심층수의 움직임으로 나눌 수 있다. 표층수는 바람과의 마찰력으로 움직이고 심층수는 온도와 염분의 차이로 인해 움인다. 이러한 움직임은 바닷물의 염분과 열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표층수는 따뜻한 흐름인 난류와 차가운 흐름인 한류가 이동하면서 열을.. 더보기
중부 이남, 곳곳에서 피해 속출, 중부 이남, 곳곳에서 피해 속출, 대전·충남권 밤새 큰 비… 밤 사이 대전에 시간당 최고 79㎜의 폭우가 쏟아지며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대전·세종·충남지역의 강수량은 대전 문화동 196㎜, 계룡 143.5㎜, 논산 141.5㎜, 금산 135.4㎜, 천안 성거 118㎜, 세종 금남 111.5㎜ 등이다. 이중 대전 문화동의 경우 오전 3시57분부터 1시간 동안 79㎜의 폭우가 쏟아졌다.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며 하천 수위가 상승하자 금강홍수통제소는 오전 7시40분 대전 갑천 만년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대전시는 하상도로 전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중구 안영교·서구 금곡교 등에서 차량을 모두 우회시켰다. 또 월평·갑천·대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