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사성어, 속담, 시, 만담, 이야기.

고사성어.

728x90

고사성어

매일매일 생활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상황과 마주하게 돼요.

좋은 일도 생기고, 나쁜 일도 생기고, 커다란 어려움에 처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여러 상황에서 쓸 수 있는 고사성어는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감언이설(甘言利說)

‘달콤한 말과 이로운 이야기’라는 뜻으로,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하는 입에 발린 말.

개과천선(改過遷善)

‘지난날의 잘못을 고쳐 착하게 된다’는 뜻으로, 과거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서 올바르고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이르는 말.

계륵(鷄肋)

‘닭의 갈빗대’라는 뜻으로, 닭의 갈비가 버리기에는 아깝고 뜯어 먹기에는 너무 살이 없는 것처럼 그다지 큰 소용은 없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것을 이르는 말.

기우(杞憂)

‘기나라 사람의 걱정’이라는 뜻. 

중국 기나라 사람이 ‘만일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면 어디로 피해야 좋을 것인가?’ 하고 걱정했다고 하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앞일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을 이르는 말.

다다익선(多多益善)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다’는 뜻. 중국 한나라의 장수 한신이 자신은 병사의 수가 많을수록 잘 거느릴 수 있다고 한 말에서 유래된 말.

모순(矛盾)

‘창과 방패’라는 뜻으로, 어떤 방패도 꿰뚫을 수 있는 창과 어떤 창도 뚫을 수 없는 방패가 함께 있을 수 없는 것처럼, 어떤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

문전성시(門前成市)

‘문 앞에 장터를 이룬다’는 뜻으로 세력이 있는 사람의 집이나 부잣집에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집의 문 앞이 시장을 이루다시피 한다는 말.

반포지효(反哺之孝)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라는 뜻으로, 어버이의 은혜에 대한 자식의 지극한 효성을 이르는 말.

백골난망(白骨難忘)

‘죽어서 백골이 되어도 잊을 수 없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이 베풀어 준 은혜를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다짐할 때 쓰는 말.

사족(蛇足)

‘뱀의 발’이라는 뜻으로, 뱀을 다 그리고 나서 발을 덧붙여 그려 넣는 것처럼 쓸데없이 덧붙인 일이나 군더더기를 이르는 말.

새옹지마(塞翁之馬)

‘변방에 사는 노인의 말’이라는 뜻으로, 복이 화가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될 수도 있다는 말.

설상가상(雪上加霜)

‘눈 위에 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눈이 내려 난감한 상황에서 그 위에 또 서리가 내려 더 어려워지는 것처럼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난다는 말.

신출귀몰(神出鬼沒)

‘귀신같이 나타났다가 귀신같이 사라진다’는 뜻으로, 자유자재로 나타나고 사라져서 그 움직임을 쉽게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양상군자(梁上君子)

‘대들보 위에 있는 군자’라는 뜻. 

어떤 도둑이 천장에 있는 대들보 위에 숨어 있었던 일화에서 유래된 것으로, 도둑을 점잖게 이르는 말.

오리무중(五里霧中)

‘5리나 되는 짙은 안개 속에 있다’는 뜻으로, 짙은 안개 속에서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상황처럼 무슨 일에 대하여 방향이나 갈피를 잡을 수 없다는 말.

용두사미(龍頭蛇尾)

‘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라는 뜻으로, 

시작은 용의 머리처럼 멋지고 좋았지만 갈수록 나빠져 끝은 뱀의 꼬리처럼 흐지부지되는 것을 이르는 말.

점입가경(漸入佳境)

‘점점 들어갈수록 경치가 아름다워진다’는 뜻으로, 일이나 상황이 점점 더 재미있게 전개되거나 시간이 갈수록 하는 짓이나 모습이 더욱 꼴불견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삼모사(朝三暮四)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라는 뜻. 

송나라의 저공이 원숭이에게 먹이를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씩 주겠다고 했더니 원숭이들이 적다고 화를 내자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씩 주겠다고 말을 바꾼 것에서 유래했다. 간사한 꾀로 남을 속이는 것을 이르는 말.

진퇴양난(進退兩難)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다’는 뜻으로, 앞으로 나갈 수도 없고 뒤로 물러날 수도 없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운 처지를 이르는 말.

천신만고(千辛萬苦)

‘천 가지 매운 것과 만 가지 쓴 것’이라는 뜻으로, 온갖 어려운 고비를 다 겪으며 심하게 고생한다는 말.

표리부동(表裏不同)

‘겉과 속이 같지 않다’는 뜻. 겉으로 보이는 것과 그 속이 다른 상황, 

음흉한 마음을 이르는 말.

호시탐탐(虎視耽耽)

‘호랑이가 먹이를 노려본다’는 뜻으로, 

호랑이가 먹이를 잡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노려보는 것처럼 남의 것을 빼앗기 위하여 가만히 기회를 엿본다는 말.



'고사성어, 속담, 시, 만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속담.  (0) 2018.12.22
사자성어(고사성어) ~  (0) 2018.12.22
홍익인간 `  (0) 2018.09.26
계륵 , 鷄肋.  (0) 201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