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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김하성, 너무 긴장했나...17G 연속 안타 신기록 '불발' ‘김하성 수비력 NL 1위’ 공인, SD가 트레이드하기 힘든 이유? 한국인 빅리거 연속 안타 신기록 불발, “나 자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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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김하성, 너무 긴장했나...17G 연속 안타 신기록 '불발' ‘김하성 수비력 NL 1위’ 공인, SD가 트레이드하기 힘든 이유? 한국인 빅리거 연속 안타 신기록 불발, “나 자신을 믿었다, 밤낮으로…” 김하성 ML 최고 2루수 우뚝, 519억원 ‘싸구려 계약’,,,

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김하성, 너무 긴장했나...17G 연속 안타 신기록 '불발'

‘김하성 수비력 NL 1위’ 공인, SD가 트레이드하기 힘든 이유?

SD 김하성, 한국인 빅리거 연속 안타 신기록 불발,

“나 자신을 믿었다, 밤낮으로…” 김하성 ML 최고 2루수 우뚝, 519억원 ‘싸구려 계약’

 

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김하성, 너무 긴장했나...17G 연속 안타 신기록 '불발'

신기록에 너무 긴장했나.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새로운 기록 달성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아쉽게 한국인 메이저리거 타이 기록으로 만족해야 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변함 없이 1번-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기 막판 1번타자로 출전하기 시작하며 놀라운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는 김하성. 후반기에도 '미친' 활약으로 이날 경기 전까지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왔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새로운 기록 달성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아쉽게 한국인 메이저리거 타이 기록으로 만족해야 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변함 없이 1번-2루수로 선발 출전, USA TODAY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캡처]

16경기 연속 안타는 현재 SSG 랜더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가 2013년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기록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연속 경기 안타 타이 기록.

김하성이 이날 피닉스전에서 안타 1개만 때려낸다면, 한국인 메이저리거 새 역사를 써내릴 수 있었다.

최근 타격감이 너무 뜨거워 기록 달성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기록을 지나치게 의식한 탓이었을까.

그렇게 쉽게 나오던 김하성의 안타가 이날은 나오지 않았다.

1회 시작이 좋지 않았다.

김하성의 기분이 상할 법한 순간이었다.

김하성은 1회 루킹삼진을 당했는데,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것으로 보였지만 구심은 삼진을 선언했다.

이번 시즌 유독 스트라이크존 판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장면이 많이 연출되며 억울한 김하성이다.

첫 타석 여파였을까. 김하성은 3회 우익수 플라이, 5회 3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마지막 안타 생산의 기회가 8회 돌아왔다.

하지만 김하성은 아쉽게도 3루 땅볼로 물러났다.

2할 초중반대에서 2할9푼까지 수직상승했던 김하성의 타율도 이날 부진으로 한 번에 2할8푼6리로 떨어졌다.

이날 볼넷 출루도 없어 19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중단됐다.

팀도 애리조나의 연패 탈출 제물이 됐다.

0대3으로 완패했다.

애리조나는 9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김하성 수비력 NL 1위’ 공인, SD가 트레이드하기 힘든 이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11일(이하 한국시각)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결장했다.

올시즌 3번째 결장이다.

이날 경기는 연장 11회까지 이어져 김하성이 대타로 출전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김하성을 끝내 찾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fWAR의 수비 부문서 내셔널러그 1위에 올라 있다.

김하성이 결장한 것은 지난달 4월 13일 뉴욕 메츠전 이후 28일 만이다.

체력 소모가 큰 전천후 내야수인 김하성에게 완전한 휴식을 주기 위한 배려였을 가능성이 높으나.

샌디에이고가 연장 11회초 기회에서 점수를 뽑지 못하고 11회말 끝내가 안타로 3대4로 패해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이다.

김하성 대신 2루수로 선발출전한 루그네드 오도어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당했다.

2-2 동점이던 9회 2사후 오도어 타석이 대타 타이밍이었지만, 멜빈 감독은 오도어를 그대로 밀고 나갔다.

결과는 헛스윙 삼진.

김하성은 올시즌 타율 0.229(109타수 25안타), 3홈런, 10타점, 11득점, 6도루, OPS 0.686을 마크 중이다.

그러나 5월 이후에는 7경기에서 타율 0.304(23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4득점, OPS 0.907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현지 언론이 김하성 트레이드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의 톰 크라소비치 기자는 10일 '김하성이 포심 패스트볼에 고전하는 모습이 재현되고 있다.

올해 포심 패스트볼 타율이 0.171, 장타율이 0.229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뒤 '만약 플레이오프 경쟁을 벌이는 팀에서 주전 유격수가 부상을 입는다면 김하성의 트레이드 가치는 엄청날 수 있다.

스카우트들은 그를 파드레스 최고의 수비 실력을 가진 유격수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지금 떠도는 트레이드 소문이 아닌 개인 의견이다.

하지만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을 트레이드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

크라소비치 기자는 '김하성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한 반론을 펴자면 파드리스는 김하성을 4년 2800만달러 계약으로 영입한 2021년 이후 한국과 비즈니스 관계에 얽혀있다.

파드리스 경기는 한국에 중계되고 있고, 파드리스는 내년 한국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김하성 없이 그곳에 갈 수 있겠나?'라고 했다.

크라소비치 기자의 언급대로 김하성은 포심 직구에 매우 약하다.

11일 현재 구종별 타율을 보면 포심 0.167, 슬라이더 0.462, 싱커 0.071, 커터 0.167, 커브 0.000, 체인지업 0.273, 스위퍼 0.333, 스플리터 0.000이다.

포심과 싱커를 합친 타율은 0.143이다.

패스트볼에 약한 모습이다.

작년에는 포심 타율이 0.224였고, 싱커는 0.273이었다.

데뷔 시즌인 2021년에는 포심 0.155, 싱커 0.353이었다.

즉 싱커는 꽤 받아쳤으나, 포심에 대해서는 3년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투수들이 가장 많이 던지는 포심 직구에 약하다는 건 치명적 약점일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수비 가치를 감안하면 오히려 시장에서 높은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 투표에서 내셔널리그 2위를 차지한 김하성은 올해 2루수로도 톱클래스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다.

각종 수비력 세부 지표에서 상위권을 달린다.

팬그래프스에 따르면 전체 2루수 중 DSR(defensive runs saved·실점저지)은 7로 1위, OAA(outs above average·평균대비아웃)는 3으로 3위, UZR(ultimate zone rating·수비범위 실점방어)은 0.7로 6위다.

베이스볼레퍼런스의 수비 WAR은 1.0으로 전체 야수들 가운데 2위, NL에서는 1위다.

김하성의 bWAR은 1.6인데 수비 1.0, 공격 0.6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비 공헌도가 훨씬 높다는 뜻이다.

 

 

SD 김하성, 한국인 빅리거 연속 안타 신기록 불발,

애리조나전 4타수 무안타…16G 연속 안타로 마감,
시즌 타율은 0.286로 하락…최지만은 결장,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국인 메이저리거 연속 안타 신기록을 세우는 데 실패했다.

김하성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부터 전날 애리조나전까지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던 김하성은 연속 안타 행진을 멈췄다.

이날 경기 전까지 추신수(SSG 랜더스)의 역대 한국인 최다 연속 안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던 김하성은 새로운 기록을 눈앞에 두고 아쉬움을 삼켰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의 위풍당당한 세리머니. 이젠 메이저리그 최고 2루수다./게티이미지코리아 캡처,
추신수는 신시내티 레즈 시절이던 2013년 7월3~23일 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전날 0.290까지 올랐던 시즌 타율도 0.286로 다시 하락했다.

김하성은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몸쪽에 붙는 공을 지켜봤는데 심판은 이를 스트라이크로 판정했다.

3회초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초엔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3루 땅볼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맞은 네 번째 타석에서도 3루 땅볼에 그치면서 결국 안타를 추가 하지 못했다.

이날 김하성 뿐 아니라 전반적인 샌디에이고 타자들이 상대 선발 잭 갤런을 비롯한 애리조나 투수들에게 고전했다.
이날 매니 마차도가 2루타 두 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를 활약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이 기록한 출루가 2안타 1볼넷 뿐이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최지만(32)은 교체로도 출장하지 못하면서 결장했다.

타선이 침묵한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0-3으로 패했다.
시즌 전적 56승6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고 같은 지구 3위 애리조나(58승59패)와의 격차는 2게임차로 벌어졌다.

 

“나 자신을 믿었다, 밤낮으로…” 김하성 ML 최고 2루수 우뚝, 519억원 ‘싸구려 계약’

“나 자신을 믿었다.

매일 밤낮으로…”

김하성이 또 다시 추신수(SSG)를 소환했다.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서 2안타를 날리며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부터 16경기 연속안타에 성공했다.

김하성의 멋진 세리머니.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사랑 받는 선수가 됐다/게티이미지코리아 , [마이데일리 = 캡처]

2013년 추신수(당시 신시내티 레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장경기 연속안타. 아울러 김하성은 지난달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부터 19경기 연속출루도 이어갔다.

김하성은 올 시즌 111경기서 373타수 108안타 타율 0.290 15홈런 42타점 64득점 27도루 출루율 0.384 장타율 0.453 OPS 0.837이다.

내셔널리그 기준 타율 8위, 출루율 7위, 도루 5위, OPS 17위다.

특히 후반기 타율은 0.376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2위. 베이스볼레퍼런스 기준 WAR 5.9로 메이저리그 전체 3위. 공격 WAR 4.3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7위.

MLB.com은 “김하성의 인내가 성공의 결정적 요인이다”라고 했다.

MLB.com에 따르면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의 헛스윙 비율이 작년엔 24.9%였으나 올해는 19.3%다.

그러면서 볼넷율을 12.9%로 올렸다.

규정타석을 채운 메이저리그 타자들 중 16위. 또한 리드오프로 나선 30경기서 출루율 0.434로 1위, 장타율 0.535로 4위, 타율 0.327로 3위.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데뷔 3년만에 타격으로 인정 받기 시작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캡처,

수비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일찌감치 메이저리그 톱이었다.

올해 2루 OAA(평균대비 아웃카운트 생산능력) +8로 메이저리그 전체 5위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수비 WAR 2.0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2위다.

김하성은 MLB.com에 “메이저리그에서 뛴 모든 한국 선수를 존경한다.

나는 그들을 봤고, 그들처럼 되고 싶었다”라고 했다.

사실 2020-2021 FA 시장에서 4+1년 3900만달러(약 519억원) 계약을 맺은 뒤 첫 두 시즌은 수비만 인정을 받았을 뿐, 타격은 부진했다.

MLB.com은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로 변신했다.

2020년 12월 계약 제안을 받았을 때, 그는 인생을 바꿀 기회라고 생각했다.

많은 사람이 메이저리그에서 적응하는 법에 대해 그에게 조언했지만, 그는 그 느낌을 알기 위해 직접 경험해야 했다”라고 했다.

김하성의 폭풍 주루. 도루를 할 때마다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한 시즌 최다 신기록이다/게티이미지코리아, 캡처,

지난 2년은 배움의 시간, 힘든 시간이었다.

MLB.com은 “종종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가 그라운드에 나설 기회를 얻었을 때, 김하성은 그 기회를 완전히 활용할 수 없었다.

좌절했지만, 그는 결과를 꽃피우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걸 알았다”라고 했다.

부단한 노력으로 데뷔 3년차에 메이저리그 최고 2루수로 성장했다.

올해 방망이를 든 팔 높이를 낮춰 히팅포인트까지 빠르게 가져가며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160㎞ 강속구에 적응했다.

김하성은 이제 더 강한 타구, 더 빠른 타구를 날린다. 

그는 “단지 나 자신을 믿었다.

매일 밤낮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결국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를 믿는 걸 좋아한다”라고 했다.

김하성을 좋아하지 않는 샌디에이고 선수는 없다/게티이미지코리아 캡처,

연속경기 안타, 출루 같은 기록들은 의식하지 않는다.

김하성은 “결국 그 기록은 끊길 것이다.

그것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려고 하는 건 아니다.

김하성의 환호. 샌디에이고 팬들도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인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캡처,

매일 밤 우리 팀이 이기는데 도움이 되려고 노력한다”라고 했다.

밥 멜빈 감독은 찬사를 보냈다.

“김하성은 훌륭한 선수다.

그는 시즌 내내 환상적이었고, 아마도 우리 팀에서 가장 일관성 있는 선수일 것”이라고 했다.

연속경기 안타, 출루만 봐도 그렇고, 후반기 들어 팀을 넘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주는 선수다.

이제 3900만달러 계약은 싸구려 계약으로 보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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