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클라마칸 사막 . Takla Makan Desert.
중국 신장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모래사막. ‘타클라마칸’이란 위구르어로 ‘돌아올 수 없다’는 뜻으로, 흔히 ‘죽음의 사막’이라고 한다.
실제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사막에 들어갔다가 돌아온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다.
644년 인도에 구법(求法)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이 사막 부근을 지나간 중국의 승려 현장(玄奘)은 이 사막을 ‘대류사(大流沙)’라고 부르면서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에 이렇게 회고하였다.
중국 신장웨이우얼 자치구(新疆維吾爾自治區)에 있는 사막. 톈산 산맥(天山山脈)과 쿤룬 산맥(崑崙山脈)으로 둘러싸인 타림(Tarim) 분지 중앙에 있는 넓은 사막이다. 이 지역은 사구(砂丘)로 덮혀 있는데 높이가 20~90m에 달한다.
위구르 어로 타클라(Takla)는 '죽음'이고 마칸(Makan)은 '끝이 없는 넓은 지역'이라는 뜻이므로 지명은 '살아서 돌아올 수 없는 넓은 지역'이라는 의미이다. 마차타거, 키라돈과 같은 유적이 있어 과거에는 이 곳이 습윤 지역이었음을 보여 준다.
많은 유전이 있으며, 주변에는 오아시스 도시가 발달하여 쿤룬(崑崙) 산맥의 눈 녹은 물을 이용한 대대적인 농업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타클라마칸 사막은 광활한 붉은 사막이다. 사막의 면적은 영국보다 더 넓다.
면적은 약 37만km2이다. 뤄부포호(湖) 서쪽을 가리키며 중국에서는 타커라마간[塔克拉瑪干]사막이라고 한다.
타클라마칸 사막(تەكلىماكان قۇملۇقى )또는 타커라마간 사막(塔克拉玛干沙漠)은 중앙아시아의 사막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있며, 이 사막 이름은 위구르어로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를 뜻한다.
남쪽으로는 쿤룬 산맥(곤륜산 또는 곤륜산맥), 남서쪽으로는 파미르 고원, 서쪽과 북쪽으로는 톈산 산맥(천산 또는 천산 산맥)에 의해 경계가 정해진다.
타클라마칸 사막은 극이 아닌 사막 중에서 15번째의 크기이다. 면적은 270,000km²에 달하며 길이는 1,000km, 폭은 400km이다.
북부와 남부 가장자리에 비단길이 있으며 근래에는 중화인민공화국이 타림 사막 고속도로를 건설하였는데 남쪽의 허톈과 북쪽의 룬타이를 연결하였다.
타클라마칸 사막과 타림 분지의 북부에는 톈산 산맥이 있어 이 두 지역의 북쪽 경계를 이루고 있다.
타클라마칸 사막의 동쪽에는 비단길의 주요 거점 중 하나였던 둔황이 있다.
남쪽에는 타클라마칸 사막의 남쪽 경계를 이루는 쿤룬 산맥이 있으며, 쿤룬 산맥의 남쪽에 티베트 고원(아래 지도에서 흰색 및 회색으로 나타나는 부분으로 쿤룬 산맥은 티베트 고원의 북쪽 경계를 이룬다)·카라코람 산맥·히말라야 산맥이 차례로 있다.
타클라마칸 사막의 남서쪽에는 파미르 고원과 힌두쿠시 산맥이 있다. 이들 지명들 중 카라코람 산맥과 힌두쿠시 산맥은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이다.
비단길은 타클라마칸 사막의 북부 경계를 통해 이어진 북쪽 비단길과 남부 경계를 통해 이어진 남쪽 비단길 두 가지가 있었다.
근래에는 중화인민공화국에서 건설한 타림 사막 고속도로는 남쪽 비단길의 허톈과 북쪽 비단길의 룬타이 현(룬타이 현은 위 지도에서 "쿠를라"라고 표시된 쿠얼러 시의 서쪽과 접한다)을 연결한다.
타클라마칸은 비교적 추운 기후를 가지고 있다.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받으면 때로는 영하 20℃ 이하로 떨어진다.
2008년에는 눈이 사막 전역을 덮었는데, 어떤 관측소에는 적설량이 4cm에 달하였다.
해양에서 멀리 떨어진 내륙이라서 여름 밤은 매우 춥다.
물이 많지만 먹을 수 있는 물은 없어 이 사막을 건너는 것은 위험하다. 타클라마칸은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라는 뜻이다.
주요 오아시스 도시는 산맥에 내린 비로부터 물이 공급되며 남쪽에는 카스, 미란, 니야, 야르칸드, 호탄(헤티안), 북쪽에는 쿠처, 투루판, 동쪽에는 룰란, 둔황이 있다.
당왕조가 시작되며 중국인들은 주기적으로 타클라마칸의 오아시스 도시로의 그들의 지배권을 확장하였다.
오늘날 신강 자치주의 마린과 가오창과 같은 많은 유적 도시에는 거주자가 많지 않다. 그곳에서 모래에 묻힌 유적은 토카리, 초기 그리스, 인도와 불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발견되었다. 나중에 타클라마칸은 투르크족이 거주하였다.
중앙아시아를 가로 지르는 중요한 비단길을 지배하기 위해서였다. 중국 지배 시대는 투르크와 몽골 그리고 티베트 인들에 의한 지배가 혼재하였다. 현재의 인구는 주로 투르크인와 위구르인으로 구성되어있다.
'타클라마칸'은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다.'라는 뜻이다.
타클라마칸 사막은 한여름 대낮 기온이 70도를 웃돌고, 평균 강우량은 16mm에 불과하며, 급작스레 ‘카리부란’이란 회오리 돌풍이 일어나 모든 것을 삼켜버린다.
고대에 지중해와 동방을 잇는 실크로드를 따라 낙타로 여행을 한 대상들도 이 사막만은 피해 갔다고 한다.
허리케인 같은 힘으로 300미터 높이의 피라미드 모양 모래 언덕을 쌓아올리는 사막을 마주한 상인들은 투르판과 카시처럼 사막의 동쪽 가장자리에 있는 오아시스에서 쉬어 가며 사막을 둘러갔던 것이다.
신장의 타림분지(塔里木盆地)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 최대이며 세계 제2대 유동사막(流动沙漠)으로 동서 간 약 1,000㎞, 남북 간 약 400㎞로 면적은 약 33만 ㎢이다.
타클라마칸 사막(아래 지도에서 오른쪽 가운데에 있는 넓은 지역)은 타림 분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쿤룬산맥, 서쪽과 북쪽으로 톈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타클라마칸 사막의 동쪽의 투루판(吐鲁番, 토로번) 분지는 해수면에 비해 154m나 낮아 지구상에서 가장 덥고 낮은 지역 중의 하나이다.
이곳은 거의 비가 내리지 않으며 기온은 연속 40℃내외에 머물기도 한다. 동부 가장자리는 투루판 오아시스 지역이다.
끝없이 펼쳐진, 그래서 아무것도 자랄 수 없을 것만 같은 거대한 사막이 펼쳐져 있다. 이 곳을 고선지 장군을 비롯한 실크로드 대상인들은 죽은 자의 해골을 이정표로 삼아 동으로 서로 그들의 여정을 재촉하였을 것이다.
“행인들이 지나간 후에는 어떠한 발자국도 남아 있지 않으니 사람들은 왕왕 길을 잃고 헤매게 된다.
사방을 둘러보매 황사만이 쌓여 일망무제하니, 도무지 방향을 분간할 수가 없다. 그리하여 왕래하는 행인들은 죽은 자가 남긴 해골을 주워모아 표지로 삼는다.
여기에는 물이나 풀이 없으며 바람은 대개가 열풍이다. 열풍이 휘몰아칠 때면 사람이나 짐승은 혼미해져서 병에 걸리게 된다.”
이 ‘죽음의 사막’을 ‘삶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중국인들은 20세기 후반부터 대대적인 개조사업을 벌였다.
사막 한가운데로 남북을 종단하는 고속도로 두 개를 개통했고, 호양(胡楊)을 비롯한 4종의 수종을 골라 방풍림(防風林)을 조성하였으며, 대대적으로 유전(油田)을 개발하고 있다.
중국의 사막화 현상10년 전 오아시스 옆 아름다웠던 중국의 동네는, 일년에 7-8m 씩 진행되는 사막화 현상으로 집이 모래에 파묻힐 위기에 처해있다.
지나친 방목으로 흙의 침식과 영양소의 이탈이 반복되어 식물이 살 수 없는 땅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막화로 인한 피해는 인간에게 돌아가 결국에는 삶의 터전을 위협하고 있다.
투르판 분지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역인 해수면 아래 154미터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낮의 온도가 보통 40도까지 올라간다.
이곳의 험악한 환경은 매우 유명한데, 이 같은 건조한 곳에서 멜론과 포도가 잘 자란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이다.
페르시아 사람들은 '카레즈'라고 부르는 독특한 우물과 지하 터널 체계를 완성했는데 이는 톈산 산맥에서 내려오는 물을 수로로 끌어들인 것이다.
15세기에는 실크로드를 대체할 해로가 개발됨으로써 과거에 번성했던 고대 도시들이 페허로 변해버렸다.
중국의 쿠부치 사막
‘쿠부치’는 몽골어로 ‘활시위’라는 뜻! 동서의 길이는 262 km, 면적은 약 1만 6,100 km2로 중국에서 7번째,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사막이다.
사막의 남쪽 지역이 높고 북쪽 지역이 낮으며, 바람에 따라 이동하는 모래 언덕이 전체의 61 %를 차지한다.
이곳은 1950년대만 해도 양들이 풀을 뜯던 평화로운 초원이었어.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기후 변화와 늘어나는 인구에 맞춰 식량과 자원을 공급하기 위한 개발과 경작, 방목, 산림 훼손 등으로 토양이 황폐해지면서 빠르게 사막화가 진행됐다.
"사람은 환경을 떠나살 수 없으며 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부터 나라 사이의 협력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활동이 필요함을 알고 우리는 어떤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지 생각해봄이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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