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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현장 누비다,,,! '별 된 한국계 FBI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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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현장 누비다,,,! '별 된 한국계 FBI 영웅,,,?!

FBI, 테러 20주기 맞아 웨슬리 유 등 순직 요원 조명,
펜타곤 테러 현장 수습하다 유독물질 노출,
10년 투병 끝에 안타깝게 숨져,

2001년 9월 11일 오전 9시 37분. 워싱턴을 이륙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미국 아메리카항공 77편 항공기가 알카에다 대원들에게 공중납치됐고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미 국방부 청사(펜타곤)을 향해 돌진했다.

비행기가 추락한 뒤 60m 높이의 연기가 치솟았고 불꽃이 일었다.

9·11 테러의 세번째 공격이었다.

당시 서른 두 살이던 한국계 연방수사국(FBI) 요원 웨슬리 유는 현장에 출동해 훼손된 건물과 비행기 잔해 그리고 희생자들의 시신을 수습하고 분류하는 역할을 맡았다.

보관 시설에서 테러 수사를 위한 물증과 유독 물질 등을 분리하는 것도 그의 일이었다.

FBI에 소개된 한국계 요원 웨슬리 유. 1996년 FBI 요원으로 합류해 활약하다 2015년 10월 안타깝게 숨졌다. /FBI 홈페이지

악취를 뿜어내는 유독가스와 매연으로 자욱한 공간에서 그는 사후 수습에 헌신적으로 임했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 이민 후 버지니아주 페어펙스 카운티에서 자랐고, 수사기관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열망을 품고 1996년 FBI요원의 꿈을 이룬 한국계 요원이었다.

그러나 9·11 테러가 벌어지고 4년이 지난 뒤 그는 골수종 진단을 받고 힘겨운 암투병을 시작했다.

그리고 2015년 10월 아내와 자녀들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2001년 9월 11일 알카에다의 자살테러 공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뉴욕 맨하탄의 테러현장 일명 '그라운드 제로'. /FBI 홈페이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보건 기관들의 조사를 통해 웨슬리 유의 암 발병은 9·11 테러 현장 수습 당시 과도하게 유독물질에 노출됐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FBI가 9·11 테러 20주기를 맞아 그를 포함해 테러 현장 수습 후유증으로 이후에 사망한 요원들을 재조명했다.

9·11 테러 발발 직후 인명구조와 현장수습을 위해 출동했던 소방관과 경찰, 수사요원들 중에서도 상당한 사상자가 나온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FBI 요원도 사후 투병자 등을 합쳐 17명이 희생됐다.

9·11 테러 당시 비행기납치 자살폭탄공격을 받은 미 펜타곤 현장으로 FBI요원들이 출동해 수습하는 모습. /FBI 홈페이지

이 과정에서 유독가스 노출 등의 영향으로 뒤늦게 암 등이 발현돼 투병을 한 이들도 적지 않았던 것이다.

현재 생존에 투병중인 요원은 100여명에 이른다. 하지만 이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은 숫자라고 한다.

암 투병 사실을 FBI본부에 보고하는 것은 의무사항이 아니고 자발적으로 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9·11 테러의 영향으로 병을 얻어 투병 중인 요원의 숫자는 더 많을 것으로 FBI는 보고 있다.

FBI는 이들에 대한 의료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9·11 테러로 순직한 FBI 요원 17명 중 2명은 여성 요원이고 웨슬리 유는 유일한 동양계이다.

FBI는 생존 투병 요원의 사례도 소개하면서 FBI 소속 파일럿이었던 스콧 맥도너의 사연을 소개했다.

9·11 테러로 현장에서 숨지거나 이후에 병을 얻어 투병 중 세상을 떠난 FBI요원들의 모습. 한국계 웨슬리 유의 사진과 이름도 보인다. /FBI 홈페이지

그는 9·11 테러 직후 쌍둥이 빌딩의 붕괴로 발생한 각종 잔해와 재들이 뉴욕에 환경적 재앙을 몰고 올 우려는 없는지 과학자들의 분석작업을 돕는 업무에 투입됐다.

쌍둥이 건물이 있던 맨해튼 지역과 스테이튼 아일랜드의 매립지 등의 공중사진 촬영을 위해 헬기 문을 열어놓고 수 차례 저공비행했다.

비행을 할 때마다 헬기안으로 들어온 유독가스에 목구멍이 턱 막히기도 했다.

그 임무를 수행한지 16년이 지난 2017년 암 진단을 받았고 2017~2018년 두 차례의 수술과 여섯차례의 항암치료를 받았다.

그는 현재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BI 사무실에서 요원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9·11 테러의 네번째 공격인 펜실베이니아주 비행기 자살폭탄 추락 현장에서 당국자들이 수색하고 있다. /FBI 홈페이지

9·11 테러가 발생했을 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던 뉴욕 FBI 사무실 레너드 W. 해튼(당시 45세) 요원은 쌍둥이 빌딩 북쪽건물 공격후 피어오른 화염을 목격한 뒤 바로 현장으로 달려갔고, 세계무역센터와 연결돼있는 메리어트 호텔 지붕에서 두번째 남쪽 건물 공격 상황을 본부에 보고했다.

이후 그는 소방관들의 구조작업을 돕기 위해 습격받은 쌍둥이건물로 들어갔고, 건물이 무너져 내릴 때까지 나오지 못했다.

테러 발생 뒤. 미국 맨하탄의 일명 그라운드 제로 부근의 모습. /FBI 홈페이지

당시 현장에서 대응조치를 했던 수사 전문가 사울 토커는 후유증으로 투병하다 지난해 12월 숨을 거뒀다.

FBI는 9·11 테러 당시 현장에서 대응하다 병을 얻은 요원들을 위한 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뒤늦게 숨진 요원들의 명단은 9·11 테러의 아픔이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FBI는 “희생된 많은 요원들의 이름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앞으로 며칠내 몇 년새 또 몇 명의 이름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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