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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印, 국내 방역당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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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印, 국내 방역당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 

日,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만명 육박…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아베~"긴급사태 선언 상황 아냐"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726명대…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22일 795명, 23일 981명으로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 8시쯤 NHK 집계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2만9천689명으로 늘었고, 지금 추세라면 내일쯤 3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도쿄도는 260명으로 전날보다 100명 이상 줄었지만, 오사카부는 149명으로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날 NHK방송에 따르면 오후 8시30분 기준 일본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26명으로 집계됐다. 도쿄에서만 현재까지 26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오사카가 14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일본내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포함해 총 2만9689명이 됐다.

일본내 하루 확진자는 지난 22일 795명, 23일 981명으로 이틀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현 추세라면 24일 신규 확진자가 최종 집계되는 25일 중 누적 확진자 3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오사카시내,

일본은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단위로 당일 확진자 수를 발표하기 때문에 이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일께 3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도쿄도(東京都)는 260명으로 전날보다 100명 이상 줄었지만, 오사카(大阪)부는 149명으로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

 

코로나 확산세가 매서워지고 있지만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긴급사태를 다시 선언할 상황이 아니다”라는 입장만 밝히고 있다.

이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같은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다시 긴급사태 선언을 내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어 “전문가가 말하는 것처럼 이전과는 상황이 다르며 검사 능력이 아직 여유가 있다”면서 “도도부현과 연계해 양성자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진행하겠다. 병원이나 노인 시설의 검사 능력을 강화하고 위험이 높은 기초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고령자에 대한 감염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HK는 아베 총리가 이날 도쿄도에서만 260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도쿄에서만 4일 연속 200명 이상, 16일 연속 1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보고받은 후에도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나흘간의 연휴에 맞춰 일본 정부가 여행 비용을 보조하는 ‘고 투 트래블(Go To Travel)’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전국 각지에서는 인파가 몰려 감염 우려를 키우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금 4일 연휴 중이지만 3밀도(밀폐, 밀접, 밀집)을 지키는 등 감염을 예방하는 행동을 철저히 하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도코모 인사이트 마케팅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23일 기준 간사이 지방 인기 휴양지인 와카야마현 시라하마 해수욕장은 방문객이 296%나 폭증했다.

 

아사히신문은 히메현 마쓰야마시에 위치한 도고온천도 연휴 첫날 인파가 몰리며 호텔과 여관 등 숙박시설이 만실 상태라고 전하기도 했다.

 

감염폭발 日 신규 확진 777명 급증...누적 3만명 육박,

이시각 현재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23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900명을 넘어서 981명까지 폭증한 데 이어 24일 역대 세번째로 많은 777명이 확인됐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 355명, 10일 430명, 11일 386명, 12일 408명 등 연일 350명 이상 늘어나다가 13일 261명으로 다소 주춤했다. 

 

이어 14일 330명, 15일 450명, 16일 623명, 17일 595명, 18일 662명, 19일 511명, 20일 419명, 21일 632명, 22일 795명, 23일 981명, 그리고 이날 777명 등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누적 확진자 수가 국내 2만 9028명과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2만 9740명으로 급증해 3만 명을 육박하고 있으며, 오늘 중으로 3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코르나19 일본의 분포도,

이날 교토와 사이타마현에서 환자 1명씩 숨져 국내 994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007명으로 집계됐다.

 

NHK가 25일 오전 1시 25분에 발표한 집계를 보면, 도쿄도(東京都) 10680명, 오사카(大阪) 2915명, 가나가와(神奈川)현 2186명, 사이타마(埼玉)현 1997명, 지바(千葉)현 1423명, 홋카이도(北海道) 1377명, 후쿠오카(福岡) 1292명, 효고(兵庫)현 941명, 아이치(愛知)현 941명, 교토(京都) 640명 등이다.

일본거리,

아베 신조 (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현재 코로나19 감염 상황과 관련해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긴급사태를 선언한) 지난번과는 상황이 달라, 지금 다시 긴급사태를 선언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이날 총리관저에서 취재진에 말했다.

아베 총리는 “검사 능력에 아직 여유가 있어, 도도부현과 협력해 양성자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진행해간다”고 전했다.

이어 아베 총리는 “다음이 중증화 예방”이라며 “병원과 고령자 시설에 대한 검사능력을 강화해 위험이 큰 기초 질환자와 고령자 감염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印 신규 확진 5만명 육박 '또 최다'…누적 사망자도 3만명 넘어,,,

 

인도 잠무의 코로나19 진료소에서,,,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24일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28만7천945명으로 전날보다 4만9천31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만5천720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 수치는 지난달 24일에는 1만5천968명이었다. 불과 한 달 만에 3만명 이상 급격하게 불어난 셈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 3만601명을 기록했다. 신규 사망자 수는 740명으로 집계됐다.

 

수도 뉴델리의 하루 확진자 수는 1천41명으로 이전보다 크게 줄었지만, 인구 300만명의 서부 푸네의 확산세가 가팔랐다.

푸네의 누적 확진자 수는 6만6천538명으로 전날보다 3천187명 늘었다.

 

이처럼 푸네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 도시 인근의 포스코, LG전자 등 한국 기업의 공장도 정상 가동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주(州) 중에서는 뭄바이와 푸네가 있는 경제 중심지 마하라슈트라주의 누적 확진자 수가 34만7천502명으로 집계됐다.

 

마하라슈트라에서는 최근 하루 1만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억제 관련 봉쇄 조치를 풀면서 확진자가 급증했다.

 

 

국내 방역당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 내일 100명 넘을 듯"

이라크 귀국 89명 유증상…신규확진 100명 넘을 듯,

러 선원 32명 집단확진 이어 이라크 근로자도 상당수 확진 가능성,

100명 넘으면 4월 1일 이후 115일 만에 첫 세자릿수…당국 "일시적일 뿐"

 

24일 오전 공군 공중급유기 'KC-330'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라크 파견 근로자들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방역당국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5일에는 100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 선원 32명이 24일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이날 오전 귀국한 우리 근로자들 사이에서도 확진자가 상당수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환자는 24일 현재 국내에서 감염된 68명이며,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국내 2만 1328명과 크루즈선 659명을 합쳐 2만 1987명으로 늘어났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상황으로는 국내, 해외를 무시하고 전체 숫자로 볼 때 코로나19 (신규 확진) 발생 상황이 100건이 넘어갈, 즉 세 자리 숫자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라크에서 귀국한 우리 근로자 중에 유증상자가 최종 89명으로 파악됐다"면서 "러시아 선원만 해도 32명이고, 또 선박 수리공과 관련된 환자들만 해도 5명이 발생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귀국한 파견 근로자는 모두 293명이다.

 

이라크 현지에서 출발하기 전 제출한 건강 상태 질문서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고 신고한 사람과 검역 과정에서 증상을 보인 사람을 모두 포함하면 89명, 무증상자는 204명이다.

 

방역당국은 공항 내 진단·검사 시설이 일부 제한적인 만큼 유증상자 59명만 공항에서 검사하기로 하고, 신고 증상이 미미한 경우 등을 포함해 총 234명은 임시생활시설로 보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충북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는 유증상자 20명, 무증상자 79명 등 총 99명이 도착해 입소 전 검사를 하고 있으며 보은 사회복무연수센터에는 유증상자 10명, 무증상자 125명이 머무를 예정이다.

 

 24일 오전 공군 공중급유기 'KC-330'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라크 파견 근로자들이 입국장을 나선 뒤 버스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오면 중증도에 따라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도 옮겨진다.

 

방역당국은 현재 부산항에 입항해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선박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7월 1일 이후 입항해서 부산항에 정박해 있는 러시아 선박 13척에 타고 있는 총 429명에 대해 검체 채취 등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선박 8척에 타고 있는 선원 292명은 이미 검체 채취를 마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5척에 있는 137명의 경우 현재 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현재로서는 러시아 선원 중에 무증상 내지 경증자가 더 많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방대본 역학조사팀을 현장에 급파해 오후 5시부터 전체적 위험도 평가, 추가 조치사항 등을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권 부본부장은 추후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한다고 하더라도 일시적일 뿐 상황이 악화하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이라크에 있는 우리 국민을 코로나19 위기로부터 구출했다는 자세로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한편, 관리와 예방에도 철저하게 하겠다"며 "늘어난 숫자로 인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했다는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정부의 우려대로 25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으면 이는 지난 4월 1일(101명) 이후 115일 만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 행동 지침>

모임·외식·여행 등은 연기 또는 취소하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있으면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기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 제외하고 외출 자제하기

악수 등 신체접촉을 피하고 2미터 건강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기

매일 주변환경 소독하고 환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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