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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 [ 黑死病 , plague ]페스트, 미국에서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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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 [  , plague ]페스트, 미국에서도  발생,

축농증에 대해 진득한 콧물이 없음에도 코로 숨을 쉬기 힘들고, 코막힘이 지속된다면 혹시 구조적인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 천장이라는 쪽에 있는 비밸브가 좁아지는 비밸브협착증이 발생한다면, 코막힘,축농증이 더 심해 질 수 있는데요

비밸브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비밸브는 기류가 흐르는 코 내부의 가장 좁은 부위로, 호흡을 조절하는 핵심 기관인데 비중격 만곡증 등의 해부학적 선, 후천적 이상으로 인해 비밸브가 협착되는 경우, 코막힘, 코골이의 호흡 개선 및 증상해결을 위해 비밸브재건술이 필요합니다.

비밸브재건술은 수술적 치료를 통해 비밸브를 구성하는 골격의 구조 건전성을 개선하여 기류의 흐름을 좋게 만들어주어 호흡을 편하게 하는 수술인데요.

우선 비염, 비중격만곡증은 의료보험이 되고 있고 .가지고 계신 실비가 있다면 실비 처리가 가능하며 비밸브협착증이라는 질병까지 있을 경우 의료보험은 되지 않지만 법정비급여로 되어있어서 실비 처리 가능하십니다

하지만 가지고 계신 보험사가 어디인지 약관이 어떤지에 따라 얼마큼 나오고 실비처리가 100% 된다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가지고 계신 보험사에 직접 전화하셔서 문의 하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코막힘이 있을 경우, 여러 가지 증상이 있을 수 가 있는데요

좁아진 쪽의 코가 막히는 경우가 많지만, 만곡된 쪽과 코막힘을 느끼는 쪽이 항상 일치하지 않으며 오히려 넓은 쪽의 코가 막힌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후비루, 구호흡, 둥주감, 기억력 감퇴, 주의 산만, 수면장애, 수면 무호흡, 폐쇄성 비등의 증상이 있으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만큼 정확한 진단에 의한 체계적인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코 관련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기존대로 비염수술과 비중격 교정술을 시행했을 시 치료효과가 50% 였다면 비밸브 재건술을 함께 시행했을 때는 99%까지 치료 효과를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협착된 비밸브 부위의 단면적을 넓히는 부분에서 코의 모양이 개선될 수도 있는데요.

기존의 비염수술과 비중격 교정술이 코내부에서 이루어져 코의 외관에는 변화가 없었다면 비밸브 재건술을 코의 외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비밸브 재건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찾으시면 코의 내부의 질환적인 문제와 코의 외부적인 코모양의 심미적인 개선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수술과 미용코성형을 함께 진행하고자 한다면 코의 해부학적인 구조와 이해가 중요한데요

 

환자분의 상태를 확인하게 위해서는 비밸브 코전문 병원에서 CT촬영 겸사를 통해 확인해보셔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농증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아래 홈페이지나 네임카드 누르시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흑사병 발생...'야생 다람쥐' 양성 반응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흑사병이 발생해 현지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제퍼슨 카운티 보건당국은 야생 다람쥐에서 림프절 흑사병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현지시간 14일 ABC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페스트에 걸린 이 다람쥐는 지난 11일 덴버 서쪽 모리슨 타운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달 초 중국 네이멍구에서 흑사병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미국에서 흑사병 감염 사례가 나오자 현지 보건당국은 경고령을 발동했습니다.

제퍼슨 카운티 보건당국은 성명을 내고 적절한 예방 조처를 하지 않을 경우 페스트가 사람과 가축에게 전염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죽거나 병든 야생동물이나 설치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집 주변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서식지를 제공하지 말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흑사병은 페스트균을 가진 벼룩에게 물리거나 감염된 야생 설치류의 혈액, 체액에 접촉할 경우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사라지지 않은 흑사병1799년 3월, 이스라엘의 항구 도시 자파에서 나폴레옹의 1만 2000명의 군사 사이에 흑사병이 퍼졌다. 중세 유럽의 막을 내리게 한 흑사병의 기세는 18세기에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로, 〈자파의 페스트하우스를 방문하는 나폴레옹〉, 1804년, 파리 루브르 박물관.

우리나라에서는 1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사라지지 않은 흑사병1799년 3월, 이스라엘의 항구 도시 자파에서 나폴레옹의 1만 2000명의 군사 사이에 흑사병이 퍼졌다. 중세 유럽의 막을 내리게 한 흑사병의 기세는 18세기에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던 것이다.

 

페스트 혹은 흑사병은 페스트균(Yersinia pesti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입니다. 페스트는 쥐에 기생하는 벼룩이 매개하는 감염병으로 페스트균(Yersinia pestis)을 가지고 있는 벼룩이 사람을 물 때 전파됩니다. 흑사병은 증상에 따라 가래톳 흑사병(bubonic plague), 패혈증형 흑사병(septicemic plague), 폐렴형 흑사병(pneumonic plague) 등으로 구분합니다. 중세에 유럽에서 크게 유행하여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근 발병이 보고된 바 없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에서 부분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인

페스트균(Yersinia pestis)이 흑사병의 원인균입니다. 페스트균에 감염된 쥐에 기생하는 벼룩이 쥐의 피를 빨아먹는 동안 페스트균에 감염되고, 이 벼룩에 사람이 물리면 페스트균에 감염됩니다. 드물게 폐렴형 흑사병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페스트균 전파가 가능합니다.

 

증상

갑작스런 발열 및 전신 증상이 특징이며 증상에 따라 세 가지 형태로 구분합니다.

가래톳 흑사병
일반적으로 2일~6일의 잠복기 이후, 오한,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발생한 후 24시간 이내에 페스트균이 들어간 신체 부위의 국소 림프절 부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벼룩이 주로 다리를 물기 때문에 허벅지나 서혜부의 림프절에 페스트균이 들어가고 수시간 내에 가래톳(보통 서혜부의 림프선이 염증으로 인하여 부어 오른 것을 뜻합니다. 겨드랑이 림프선도 붓고 아플 수 있습니다)이 커지고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겨드랑이나 서혜부의 통증 때문에 만지거나 걷는 등의 동작을 잘 하지 못하고, 주변 피부가 붉게 부어 오릅니다. 치료할 경우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는데 2일~5일 정도면 발열 등의 이상 증상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병이 치명적인 상태로 급속히 진행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패혈증형 흑사병
20% 정도의 환자에서는 일차성 패혈증이 발생하는데, 그 증상이 일반적인 패혈증의 증상(발열, 구역, 구토, 복통, 설사 등)과 같습니다. 출혈성 반점, 상처 부위의 출혈, 범발성 혈관내 응고증(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DIC)에 의한 말단부의 괴사(조직이나 세포의 일부가 죽은 것), 치료가 잘 되지 않는 저혈압, 신장 기능의 저하,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급성 호흡 부전 증후군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폐렴형 흑사병
폐렴형 흑사병은 중 가장 중한 형태의 감염병입니다. 잠복기는 대개 3일~5일이고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오한, 발열, 두통, 전신 무력감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빠른 호흡, 호흡 곤란, 기침, 가래, 흉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고 질병 이틀째부터는 객혈 증상, 호흡 부전, 심혈관계 부전, 허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검사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 사망률이 높아지므로 의심을 하고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유행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경우에 흑사병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흑사병을 의심하는 경우에는 혈액이나 림프액, 가래 등을 받아서 페스트균 배양 검사를 시행하며 페스트균이 배양되면 확정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치료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하는데, 발병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효과적이므로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페스트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는 겐타마이신(gentamicin), 스트렙토마이신(streptomycin),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레보플록사신(levofloxacin), 클로르암페니콜(chloramphenicol) 등 입니다.

 

경과/합병증

치료가 지연되면 패혈증이 진행하게 되고 다발 장기부전,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조기에 의심하고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법

우리나라에서는 페스트가 발생하고 있지 않으며 해외에서도 발생빈도가 현저히 감소하였습니다. 해외여행을 하기 전에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 질병 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main)에서 여행하려는 국가의 풍토병, 유행하는 질병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페스트 유행지역을 여행하게 되면 개인위생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현재는 주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에서 부분적으로 발병하고 이 지역 이외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흑사병 유행지역을 여행하는 경우에는 위생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흑사병의 공포는 유럽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는데, 우선 예술의 후퇴를 가져왔다. 운이 좋아 살아남은 예술가들이 그릴 만한 것은 너무나 생생한 기록 즉 페스트가 남긴 공포의 기록뿐이었다. 이 시대에 수많은 흑사병 관련 작품이 전해 오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흑사병(, plague)이 페스트임을 모르는 독자는 안 계실 것이다. 이 병은 쥐벼룩이 옮기는 병이니 주위에 쥐를 없애면 걸릴 염려가 없다. 물론 21세기에 들어서 흑사병이 창궐한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으니 요즘 늘어가는 야생동물의 주요 식량인 쥐를 너무 못살게 굴 일도 아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흑사병이 사람과 사람을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역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니까 흑사병의 창궐에 쥐벼룩은 아무런 책임도 없다는 것이다. 동물학자 크리스토퍼 던컨과 사학자 수잔 스콧이 공동 저작한 《흑사병의 귀환》이란 책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책을 읽지 않았지만 서평만으로도 몸이 오싹해진다. 그러나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고 싶으니까 여기서는 중세 유럽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흑사병에 대해서만 알아본다.

흑사병은 14세기 중반, 그러니까 1347년 무렵 킵차크(Kipchak) 군대가 제노바 시를 향해 페스트 환자의 시신을 쏘아 보냄으로써 유럽에 전파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설이다. 그러나 이전부터 동방 원정에 나섰던 십자군 병사들이 보석과 동방 문화를 약탈해 오면서 부수입으로 한센씨병(나병)과 흑사병을 얻어 왔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때부터 순식간에 퍼져 나간 흑사병은 불과 수년 동안 시칠리아,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과 프랑스, 유럽 중부의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을 거쳐 벨기에, 네덜란드로, 그리고 처음 선보인 지 고작 3년여 만에 스칸디나비아 국가에까지 이르렀다.

앞서 살펴본 대로 흑사병은 쥐벼룩 외에 인간을 통해서도 전염되었기 때문에 도시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했고, 그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믿으면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수도원에서 가장 큰 희생자를 냈다. 이렇게 되자 겁에 질린 사람들은 사람을 찾기 힘든 시골 한적한 곳을 찾아 도망치듯 떠났다. 한편 흑사병이 유럽 전역을 공포에 떨게 하자 모든 외국 선박에 대해서는 항구에 내리기 전에 40일 동안 검역정선을 명령하기도 했다. 그러니까 40일 동안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배에 한해서 상륙을 허가한 것이다. 이는 꽤 합리적인 방안이었는데 페스트의 잠복기가 길어야 10일 정도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40일 동안 아무 일도 없다면 그 배의 선원들은 안전하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조치가 페스트의 확산을 크게 막은 것은 아니었다.

그 무렵 기록에 따르면, 전 유럽 인구의 1/3 내지 1/4이 사망했다. 숫자로는 2500만에서 6000만 명에 이르는 유럽인이 이 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두 숫자 사이의 간격은 페스트가 지속된 기간과 지역별 사망자 수의 집계 등의 차이에 기인한다. 여하튼 서유럽의 인구는 16세기가 되어서야 페스트 창궐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에도 페스트의 위력은 심심찮게 계속되었으니 1664~65년에는 런던 인구의 20퍼센트 정도가 이 병으로 목숨을 잃었고, 19세기 말에는 중국에서도 엄청난 인명을 앗아가 버렸다.

흑사병이 가져온 유럽인들의 공포와 사고의 변환을 잘 보여 주는 문학 작품이 있으니 바로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다. ‘열흘간의 이야기’란 뜻의 이 작품에는 흑사병을 피해 시골의 한적한 별장에 몸을 숨긴 청년 셋과 처녀 일곱 명이 열흘간에 걸쳐 차례로 이야기한 기록 즉 100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편 흑사병의 공포는 유럽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는데, 우선 예술의 후퇴를 가져왔다. 예술이 기계가 아니라 사람의 창의력에서 비롯되는 것인 만큼 예술가들이 사라지고 난 후 그 자리를 메우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예술가들이 선호하던 여행은 이제 금기가 되었다. 따라서 운이 좋아 살아남은 예술가들이 그릴 만한 것은 너무나 생생한 기록, 즉 페스트가 남긴 공포의 기록뿐이었다. 이 시대에 수많은 흑사병 관련 작품이 전해 오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 다음에 나타난 현상은 사회 계층의 급격한 변동이었다. 수많은 노동자의 희생은 지주의 파산으로 이어졌고, 노동력이 부족해지자 임금은 급격히 상승했다. 게다가 금은보화는 아무리 쥐벼룩이 공격해도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따라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는 이전에 비해 훨씬 많은 재산이 할당되었다. 이 시대만큼 졸부가 급격히 출현한 시대도 드물 것이다. 그리고 졸부들은 오늘날에도 그렇듯이 머리를 채우기보다는 겉모습에 신경 쓰는 법. 그들로 인해 패션 산업이 급격히 성장했다.

한편 앞서 언급했듯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수도원 때문에 성직자의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성직자의 공급이 선결 과제로 떠올랐다. 결국 이전까지 성직자 희망자에게 요구하던 자격 조건은 완화될 수밖에 없었고, 미신과 이단에 쉽게 흔들릴 만한 인물들도 이 시기에는 성직자로 양성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 결과 일반 백성들의 공포에 휩싸인 심리 상태를 이용한 온갖 미신과 이단이 출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출처 ^ 참고문헌,

[흑사병 [黑死病, plague] (세상의 모든 지식, 2007..,)

[흑사병 [plagu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페스트(흑사병)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그로, 〈자파의 페스트하우스를 방문하는 나폴레옹〉, 1804년, 파리 루브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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