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갓바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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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남부에 위치한 시. 시청 소재지는 중방동이다. 동남(東南) 방면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 서쪽 방면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와 수성구, 동북(東北) 방면으로는 경상북도 영천시에 접한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목련이며 , 시목은 은행나무, 시조는 까치다. 경상북도에서 포항시, 구미시에 이어서 인구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경산시의 면적은 경상북도의 시 중에서 가장 작다. 현재로서는 인구수가 경주시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으나, 경주시와의 인구 차이는 워낙 미미해서 향후 인구역전이 되풀이해서 반복될 가능성도 있다.
대구광역시와 교통, 통신을 공유한다. 시내버스는 요금제가 대구와 연동되며 환승 할인도 가능하다. 시외전화 요금을 칼같이 받던 시절에도 대구-경산은 시내요금이었고 그때부터 지역번호가 053으로 동일했다. 다만 택시는 사업구역이 아직 통합이 안되어서 대구-경산간이 연동되지 않는다. 즉 실질 생활권 면에선 대구광역시 경산구로 불러도 손색없을 수준으로 가깝다. 이런 점 때문에 대구 편입 논의가 나오기도 했다.
역사
경산시 행정구역 변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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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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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
삼국시대 초기 압독국(押督國), 혹은 압량소국(押梁小國)이라는 작은 나라가 있었다. 신라 지마 이사금 때 신라에 편입됐고 삼국시대에는 김유신이 압량주의 군주를 맡는 등 국방의 요충지였다. 신라 경덕왕 때 장산군(獐山)이 되었다. 이 당시 장산군은 3곳의 영현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여량현(餘糧縣, 진양면), 자인현(慈仁縣, 자인면), 해안현(解顔縣, 대구광역시 불로동)이었다. 9주 5소경 중 양주에 속했다.
신라에서 꽤나 중요한 지역 중 하나였다. 앞서 기술된 것처럼 선덕여왕 시절 대야성 전투에서 대야성을 잃자 대구(달구벌)가 대백제 전선의 최전방이 되었고 대구의 바로 옆인 경산은 국방의 요충지적 성격를 맡게 되었다. 이후 신라는 김유신이 이 압량주의 군주가 되어 신라 대백제 전선을 책임지게 한다.
이후 장산(章山) 등으로 변화했다. 신문왕은 바로 이 장산성에 행차하여 그 유명한 대구 천도를 시도하게 된다.
충선왕의 휘가 장(璋)이라 피휘를 위해 경산(慶山) 등으로 바뀌었다. 현재 경산시에는 삼남동에 있는 경산초등학교, 계양동에 있는 경산중학교 외에도 옥산동에 장산초등학교, 사정동에 장산중학교가 별도로 있다. 모두 경산의 옛 이름인 장산에서 기원한 것. 이 두 학교는 1993년~1994년 옥산1지구 개발을 하며 학생 수용을 위하여 신설됐다. 그러나 2003년 장산중학교는 사정동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성암초등학교가 들어서 장산중학교는 옥산1지구에 없다. 다만 경산중학교 옆에 경산고등학교는 있지만 장산고등학교는 따로 없다.
1914년 조선총독부가 주도한 부군면 통폐합의 시행으로 경산군, 하양군, 자인군과 신령군 일부를 합하여 경산군이 되었다. 1956년 경산면, 1973년 안심면과 하양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1년에 안심읍과 고산면이 대구로 편입되었으며, 1987년에는 와촌면, 경산읍, 압량면의 일부 행정구역이 조정되었다. 1989년 경산읍이 경산시로 승격되면서 분리되어 경산군은 1읍 7면으로 조정되었다. 1995년 1월 경산시와 경산군이 통합하여 도농복합형의 도시가 되었고 1997년 진량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1년 경상북도 대구시가 대구직할시로 분리, 승격하게 되면서, 안심읍과 고산면이 대구로 편입된 일은, 경산시의 역사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된 일대 사건이었다. 이 일로 순식간에 경산의 인구는 19만명에서 13만명으로 줄어들게 되었고, 경산이 대구에 넘겨준 고산면 일대는 시지지구가 개발되고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의 주요 지역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안심 일대에는 동호지구와 율하지구가 개발되고 공기업, 공공기관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입주하게 되는 대구혁신도시가 조성되었다. 그야말로 경산시로서는 일거에 두 거점지역을 잃게 된 셈이었는데, 이 일로 경산은 그저 국내 최대 대추 주산지인 대구의 '변방 농업, 전원도시'로 전락하는 듯 했다.
하지만 영남대학교를 시작으로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 대구권 대학들이 경산시로 이전해왔고, 1990년대에 진량읍과 자인면에 일반산업단지 조성, 옥산동, 정평동, 옥곡동, 사동, 중산동, 압량읍 등 일대에 아파트 단지 조성, 대학교의 증가와 대학가 개발 등으로 경산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도시들이 인구가 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도시 전체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그야말로 상전벽해라고 할 만한 변화와 혁신이 경산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삼성현(三聖賢)의 고장,
원효(元曉)는 서기 617(신라 진평왕 39)년,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당시 압량군)에서 태어났다.
속성은 설(薛)씨, 법명은 원효, 아명은 서당(誓幢)·신당(新幢)이라 하였고, 신라 11관등(官等)인 설담날(薛談捺)의 아들이다. 지학지년(志學之年)인 15세경에 출가하여 31세에 황룡사(黃龍寺 )에서 승려가 되어 수도 정진하였다. 서기 661년 의상(義湘)과 함께 당나라 구법 길을 떠나면서 한 토감(土龕)에서 해골속의 물을 마시고 크게 깨달음을 갖고 환국(還國)하여 독자적으로 통불교(通佛敎)를 제창, 불교의 대중화에 힘썼다. 하루는 “誰許沒柯斧 我斫支天柱” 라는 노래를 지어 불러 이로써 태종무열왕녀인 요석(瑤石)과 인연으로설총(薛聰)이 탄생되었다. 이로부터 스스로 파계로 단정, 소성·복성거사라 자칭하고 무애가 지어 부르며 대승불교(大乘佛敎)를 전파하였다. 그의 사상에는 시대와 민족과 종교의 적을 뛰어넘는 보편성이 있었다. 그의 대표적인 사상이 화쟁사상, 일심사상, 무애사상으로 성(聖)과 속(俗)을 넘나든 자유인이자 무애실천자로서, 서기 686년 69세로 혈사(穴寺)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 총 240여권에 달하는 방대한 저서를 남긴 세계적인 대 저술가이며 신라 10성(聖) 중 한사람이다.
설총(薛聰)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기 직전인 태종무열왕 때 성사(聖師) 원효(元曉)의 아들로 태어나 문무왕, 신문왕, 효소왕을 거쳐 성덕왕 때까지 활동한 유학자이다..
자는 총지(聰智), 호는 빙월당(氷月堂)으로 강수(强首)·최치원(崔致遠)과 더불어 신라 3문장으로 또 신라 10현(賢)의 한사람으로 벼슬은 한림(翰林)을 지냈으며, 주로 당시 왕의 자문역을 맡아보았다. 그는 삼국시대에서부터 수용하여 온 중국의 경학(經學), 그 가운데서도 훈고학(訓?學)을 익히고, 당나라 시대에 와서 하나로 통일된 유학(儒學)의 경전을 연구하여 우리말로 해석하고 경전(經典)의 한자에 훈고학적인 주석을 달았던 학자이다. 설총의 석독구결(釋讀口訣)은 경전에 한문을 우리말로 풀어 읽는 방법을 표시한 것으로, 이 토는 향찰과 이두 등 모든 차자표기법에 응용되어 우리말 표기법의 원천이 되었다. 또한 화왕계(花王戒)를 지어 신문왕을 충고하였다는 삼국사기의 기록과 함께 이 후 그의 저술이 후대왕의 계(戒)가 되었다고 한다.서기 1022년 고려 현종 13년에 홍유후로 추봉되어 동방 18현 중 한사람으로 문묘(文廟)와 경주의 서악서원(西岳書院),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 도동재(道東齋)에서 각각 배향되고 있는 등 한국유학의 종주(宗主)로 추앙되고 있다.
신라시대 고승인 원효와 그의 아들 설총, 삼국유사를 쓴 일연이 태어난 고장이라 해서 경산시는 3명의 성현(聖賢), 삼성현(三聖賢)의 고장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있다. 그래서 시내 곳곳에서 ‘삼성현’이라는 문구를 찾아 볼 수 있으며 위에 삼성현들의 호나 이름에서 유래한 도로명이 많다. 대구한의대학교의 메인 캠퍼스는 ‘삼성캠퍼스’이고 백천동에는 삼성현중학교와 2015년에 개교한 삼성현초등학교가 있다. 경산시의 브랜드 택시 회사 이름조차 삼성현이다. 심지어 남산면 인흥리 오지 한복판에 8천 평(!)의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짓기도 하였으나 예산 낭비라고 비판도 받고 있다. 그리고 경산지역 초등학생들에게는 원효품, 일연품이라는 스티커까지도 나눠주는 웃지 못할 광경을 자주 목격할 수도 있다.
일연(一然)은 서기 1206(고려 희종 2)년,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당시 章山)에서 태어났다.
속성은 김(金)씨, 자 회연(晦然)·일연(一然), 호 무극(無極)·목암(睦庵), 아명은 견명(見明)이라 하였고, 김언필(金彦弼)의 아들이다.서기 1214년 9세 때 해양 무량사에 들어가 학문을 닦다가 1219년 설악산 진전사(陳田寺)에서 대웅(大雄)에게서 수계를 받고 승려가 되었다. 22세인 1227년 승과(僧科)에 급제, 1237년 삼중대사가 되고, 1246년에 선사, 1259년에 대선사에 올랐다.
서기 1277(충렬왕 3)년, 왕명으로 운문사(雲門寺)주지에 취임하였으며, 1281년 왕에게 법설을 강론하였고, 1283년에는 국존(國尊)으로 추대되어 원경충조(圓經沖照)의 호를 받았으며, 이듬에 조정으로부터 토지 1백경을 받아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인각사(麟角寺)를 중건하고, 이 때에 삼국유사(三國遺事)를 집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의 저서 삼국유사는 한국 고대 신화(神話)와 향가(鄕歌)를 집대성한 책으로, 고대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그밖에도 어록(語錄), 계승잡저(界乘雜著), 중편조동오위(重編曹洞五位), 조도(祖圖) 등 100여권의 저서를 남겼다. 일연의 탑과 비는 인각사에, 행적비는 운문사에 있다. 시호는 보각(普覺), 탑호는 정조(靜照)이다.
1981년 안심읍과 고산면이 대구광역시에 편입
1989년 경산읍 → 경산시 분리 승격
1995년 경산시 경산군 통합
지리
경상북도의 중남부 또는 동남쪽에 위치해있다. 경산시의 지형이 대구광역시와 같은 분지이기 때문에 대구처럼 더운 것에도 기여하는데, 영남대학교 근처의 나지막한 산지를 제외하면 경산시 내부가 전부 평지다. 특히 압량읍 일대를 압량벌이라 부를 만큼 압량읍, 진량읍 쪽엔 광활한 평지뿐이다.
기후
여름에 더운 날씨로 유명한 대구광역시 옆동네 아니랄까봐 많이 덥다. 2010년 겨울에 눈이 엄청나게 와서 하양-대구간 국도가 마비된 적이 있는데,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지역으로 극히 드문 경우라고 볼 수 있다. 하양에는 거리에 더위를 흡수하는 가로수조차 흔하지 않을 정도로 도시녹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등 난개발로 인해 더욱 더위가 극심해진 측면도 있다.
2012년 7월 31일엔 하양읍의 최고 기온이 40.6도를 찍어서 대구의 여름 최고 기온인 40도를 갈아 엎는 위엄을 보여줬다. 다만, 하양읍의 기록은 무인관측기 기록이기 때문에 비공식 기록이다. 게다가 2014년 5월에도 38도를 찍은 기록이 있다.
경산 시내는 2014년 7월 31일에 39.9도를 기록하며 40도에 육박하는 온도를 보였다. 그나마 남천면, 자인면, 남산면, 용성면은 산지인 청도와 가까워 조금 더 시원하다.
또한 2016년 8월 12일, 13일에는 이틀 연속 하양읍의 최고 기온이 40.3도를 기록, 이 당시 비공식 역대 최고기온 1위~3위는 경산시가 갖고 있었다.
2018년 8월 1일에 홍천이 공식 기록으로 이미 41.0도를 기록했으며 비공식으로는 경기 광주가 42.1도를 기록하면서 최고 기록을 넘겨주었다. 최고기록은 넘겨주었지만 2018년 폭염에도 40도를 넘어선 적이 여러번 있기에 엄청나게 더운 지역이다.
대구의 위성도시로 비슷한 규모의 경주시 등에 비해서 특색이 떨어진 것으로 생각되기 쉬워서 명소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의외로 둘러볼 만한 장소들이 있다.
경산시에 대학교가 많아서 ‘교육도시’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대학 말고도 많은 것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저수지(연못)이 많다. 이 때문에 경산에는 연못과 관련된 명소들이 많다. 대표적인 연못으로는 영남대 옆 남매지, 대구대 앞 문천지, 남산면 반곡지 등이 있다. 경산시와 바로 연접해있는 대구에도 천왕당지(天王堂池), 대불지(大佛池), 감삼지(甘三池) 등과 같은 연못, 저수지가 많았는데 도시개발과정에서 매립된 곳이 많다. 관련 기사 대구에 비해서 도시화가 덜 되었고, 도시와 농촌이 복합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경산의 경우에는 그래도 비교적 연못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경산 남매지
대구광역시에 수성못이 있다면, 경산시에는 남매지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경산시에서 공원 및 산책로로 조성하여,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010년 경산시에서 공원조성을 착공한 이래, 2014년 완공되어서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 수변 산책로, 자전거길, 음악분수대, 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남매지와 관련해서는 슬픈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조선시대에 이 지역에 살고 있던 한 가족이 있었는데 과거시험에 낙방한 아버지가 세상을 뜨자, 눈이 먼 어머니를 봉양하던 한 오누이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오빠가 과거를 보러간 사이 주인댁에 겁탈당한 누이가 저수지에 몸을 던지고, 급제한 오빠도 억울함을 상소한 후 뒤따랐다는 애달픈 사연이 있다. 그 후 오누이가 몸을 던진 저수지를 남매지(男妹地)라고 하였다고 전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전설처럼 전승되는 민담, 설화여서 진실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경산 남매지 공원 인근에는 영남대학교 기숙사가 보이기도 한다. 경산시내 및 주거밀집지역에서 가깝고, 경산시청 바로 인근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경산 반곡지,
남산면 반곡리에 위치해있는 연못으로, 명칭은 반곡지(蟠曲池)이다. 아주 신비로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사진 촬영하기에 아주 좋은 경산의 명소이다. 인근의 한적한 농촌마을의 정취와 여유를 느낄 수 있기도 하다. 2011년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하기도 했다. 경산시 토박이들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었는데,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300년 수령의 아주 크고 오래된 버드나무들이 20여 그루가 즐비해있는데, 하늘이 맑을 때 저수지의 물에 버드나무가 비친 장면이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4월에는 복사꽃이 만개하여 사방이 아름답기도 하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풍광을 감상하면서 걷기에도 좋지만, 사진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경북사진작가협회에서 개최하는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그리고 드라마 및 영화촬영 장소이기도 했는데, 2012년MBC아랑 사또전, KBS1대왕의 꿈, 2014년 영화 허삼관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아주 소중한 자연의 유산이므로 이 곳을 방문하는 곳은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말고 깨끗이 이용하도록 하자.
선본사(禪本寺)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八公山)에 있는 사찰.
팔공산에 있는 사찰로 선본사는 본절과 갓바위부처가 있는 웃절로 나뉜다.
종파: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491년/ 창건자: 극달 화상/ 소재지: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대한불교조계종 직영사찰이다. 491년(신라 소지왕 13) 극달(極達)이 창건하였다. 1641년(조선 인조 19) 수총(秀聰)이 중창하였고, 1766년(영조 42)에는 기성(箕成)이 중건하였다. 1820년(순조 20) 운암(雲岩)이, 1877년(고종 14) 낙허(樂虛)가 각각 중수하였으며, 1957년에 건물을 수리한 바 있다. 1962년 10월 2일 〈동아일보〉에 관봉 꼭대기 갓바위부처가 영험있는 불상으로 소개된 뒤부터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
현재 선본사는 본절과 갓바위부처가 있는 웃절로 나뉜다. 본절에는 극락전과 산신각·요사·선정루가 있다. 이 중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건물로 1985년에 세워졌고, 산신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건물로 본래 있던 산령각을 1985년 다시 지은 것이다. 선정루는 종각과 사천왕문을 겸하는 건물이다. 웃절에는 칠성각과 산신각·용왕각·기원정사·요사 2동이 있다.
선본사(禪本寺)극락전(極樂殿), 지상보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유물로는 보물 제431호로 지정된 관봉석조여래좌상이 유명하다. 전체 높이 4m의 매우 큰 약사불로, 자연석을 머리에 이고 있어서 흔히 갓바위부처라고 불린다. 원광(圓光)의 제자인 의현(義玄)이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638년(신라 선덕여왕 7)에 조성했다고 한다.
산신각(山神閣) 주련(柱聯)
영산석일여래촉(威振江山度衆生)
옛날 영산에서 부처님의 위촉으로
위진강산도중생 (威振江山度衆生)
이 강산에 위엄 떨치고 중생을 제도하시네,
충조당(沖照堂) 주련(柱聯)
보산시방제국토(普散十方諸國土)
시방세계 국토마다 널리 나누어
공양일체고혼중(供養一切孤魂衆)
두루두루 고혼들께 공양합니다
우방광명법자재(又放光明法自在)
빛을 놓아 부처님 법 자재하시니
차광능각일체중(此光能覺一切衆)
이 광명이 모든 중생 깨닫게 하고
영득무진다라니(令得無盡陀羅尼)
다함없는 다라니를 얻도록 하여
실지일체제불법(悉持一切諸佛法)
세세생생 모든 불법 지녀지이다,
관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있는 선본암삼층석탑은 도굴되어 방치되었던 것을 1979년 복원한 것이다. 신라 후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되었다. 그밖에 경내에 석조대좌와 석등대좌가 전하며, 절 왼쪽에 부도밭이 있다. 한편 웃절 칠성각에는 1802년(순조 2)에 국성(國成)이 그린 신중탱화가 걸려 있다. -네이버 참조
갓바위, [ Gatbawi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관봉에 있는 석조여래좌상.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불상. 높이 4m. 보물 제431호. 불상의 광배는 원래부터 없었으며, 후면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광배의 구실을 하는 것처럼 보이나, 뒷면 바위하고는 떨어진 원각상(圓刻像)이다.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慶山 八公山 冠峰 石造如來坐像)
이칭/ 별칭/ 유형/ 시대/ 성격/ 소재지/ 소유자/ 관리자/ 문화재/ 지정번호/ 문화재 지정일/
팔공산 갓바위 불상 |
유물 |
고대/남북국/통일신라 |
불상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81길 176-64(대한리) |
선본사 |
선본사 |
보물 제431호 |
1965년 9월 1일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불상. 높이 4m. 보물 제431호. 불상의 광배는 원래부터 없었으며, 후면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광배의 구실을 하는 것처럼 보이나, 뒷면 바위하고는 떨어진 원각상(圓刻像)이다.
보물 제431호.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八公山) 관봉(冠峰, 해발 850m) 꼭대기에 만들어진 5.48m 크기의 석조여래좌상이다. 불상의 머리 윗부분에 갓 모양의 모자가 얹혀 있다고 하여 ‘갓바위 불상’이라고 한다. 병풍석과 같은 여러 개의 바위로 둘러싸인 공간 속에 불상과 대좌를 하나의 돌에다 조각하였다. 갓으로 보는 머리 위의 자연 판석은 상당 부분 부서진 상태이다.
관봉석조여래좌상에 대한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아 조성 배경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불두(佛頭 : 불상의 머리) 위의 갓으로 불리는 자연 판석은 불상보다 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결가부좌(結跏趺坐)에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 석가모니 붓다가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이룰 때 취하였던 손 자세로서, 마귀를 항복시키고 지신(地神)을 불러내어 이를 증명하는 것을 나타냄)을 취한 불좌상이다. 불신(佛身 : 불상의 몸)에 비해 불두(佛頭)가 약간 큰 듯하며, 움츠린 듯한 어깨, 압축된 듯한 상체의 긴장감 등에서 돌의 크기에 맞춰 조각하였다는 것을 알려 준다.
커다란 육계(肉髻 : 석가모니 붓다의 신체 특징의 하나로, 정수리 위에 솟아나온 부분)와 소발(素髮 : 머리카락이 표현되지 않은 민머리) 형식의 머리카락, 방형에 가까운 원만한 상호(相好 : 얼굴), 큼직큼직한 이목구비(耳目口鼻)를 갖추고 있다.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이 마치 칼로 베어낸 듯 예리하며, 눈썹 사이에는 백호(白毫 : 원래 흰 털을 뜻하지만, 후대에 보석 등으로 대체됨)가 선명하게 돌출되어 있다. 인중과 코 주위가 깊게 조각되어 있으며, 입은 굳게 다물고 있어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항마촉지인을 취한 오른손은 땅을 가리키듯 손끝을 아래로 내려뜨렸으나 왼손은 배 앞에 두어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였는데, 일반적인 항마촉지인의 손 자세와 달리 손바닥 위에 조그마한 둥근 물건이 놓여 있는 모습이다. 불상은 기본적으로 물건을 들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약사불(藥師佛)의 경우 약호(藥壺)나 약합(藥盒)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불상이 석가모니불의 수인인 항마촉지인을 결하고 있지만 약사불상일 가능성도 있다.
관봉 석조여래좌상에 대한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아 조성 배경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불두(佛頭 : 불상의 머리) 위의 갓으로 불리는 자연 판석은 불상보다 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내용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결가부좌(結跏趺坐)에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 석가모니 붓다가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이룰 때 취하였던 손 자세로서, 마귀를 항복시키고 지신(地神)을 불러내어 이를 증명하는 것을 나타냄)을 취한 불좌상이다. 불신(佛身 : 불상의 몸)에 비해 불두(佛頭)가 약간 큰 듯하며, 움츠린 듯한 어깨, 압축된 듯한 상체의 긴장감 등에서 돌의 크기에 맞춰 조각하였다는 것을 알려 준다.
커다란 육계(肉髻 : 석가모니 붓다의 신체 특징의 하나로, 정수리 위에 솟아나온 부분)와 소발(素髮 : 머리카락이 표현되지 않은 민머리) 형식의 머리카락, 방형에 가까운 원만한 상호(相好 : 얼굴), 큼직큼직한 이목구비(耳目口鼻)를 갖추고 있다.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이 마치 칼로 베어낸 듯 예리하며, 눈썹 사이에는 백호(白毫 : 원래 흰 털을 뜻하지만, 후대에 보석 등으로 대체됨)가 선명하게 돌출되어 있다. 인중과 코 주위가 깊게 조각되어 있으며, 입은 굳게 다물고 있어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항마촉지인을 취한 오른손은 땅을 가리키듯 손끝을 아래로 내려뜨렸으나 왼손은 배 앞에 두어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였는데, 일반적인 항마촉지인의 손 자세와 달리 손바닥 위에 조그마한 둥근 물건이 놓여 있는 모습이다. 불상은 기본적으로 물건을 들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약사불(藥師佛)의 경우 약호(藥壺)나 약합(藥盒)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불상이 석가모니불의 수인인 항마촉지인을 결하고 있지만 약사불상일 가능성도 있다.
한편, 법의는 양쪽 어깨를 덮은 통견(通肩) 형식으로 착용하였다. 대좌는 흘러내린 법의(法衣 : 불상의 옷) 자락에 의해 앞쪽이 가려진 상현좌(裳懸座)이다. 비록 환조의 불상이지만, 마애불과 같이 머리와 상체는 입체적으로 표현하였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선각(線刻)에 가까운 기법을 사용하였다. 즉 상체는 건장하고 당당한 느낌을 주지만 하체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느낌이다.
관봉석조여래좌상은 상호와 수인 등에서 통일신라시대 8세기의 특징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상체에 비해 하체가 빈약하고, 형식적으로 표현된 옷주름 등을 통하여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징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원래 그 자리에 있던 바위를 깎아서 환조(丸彫) 기법으로 조성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대부분의 불상들은 이러한 경우 환조가 아닌 마애(磨崖) 기법으로 불상을 새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환조 기법으로 불상을 조성할 경우, 불상과 대좌를 따로 만들어 조합하는 것이 상례인데, 여기서는 하나의 돌에다 새겼다는 것이 특징이다.
의의와 평가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산꼭대기에 조성된 동향(東向)의 항마촉지인 불좌상이라는 점에서 경주의 석불사[석굴암] 주존과 관련된다. 또한 항마촉지인을 결한 약사불상이라는 점에서는 통일신라 8세기 후반 경주에서 유행하던 불좌상과 연계된다. 한편, 항마촉지인 불좌상이면서 통견 형식으로 법의를 착용하고, 법의 자락이 대좌 앞을 가리는 상현좌(裳懸座)라는 점에서 같은 팔공산(八空山) 기슭에 조성된 7세기 후반의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의 본존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즉 관봉석조여래좌상은 당시 경주와 팔공산 주변에서 조성되었던 여러 불상들을 참고하여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구광역시의 동구 공산동 팔공산의 한 산봉우리인 '관봉(冠峯)'에 있는 바위이다(보물 제431호). '관봉석조여래좌상'이라고도 한다. 팔공산괴는 중생대 백악기 말에 관입한 화강암체로 흰 빛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팔공산 화강암체의 주능선 부 동쪽 끝에 해당하는 관봉은 산악인에게도 이름이 나 있다. 특히 관봉이라는 지명을 낳게 한 관봉석조여래좌상은 '갓바위'라는 이름으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관봉 정상에 위치하는 갓바위 부처에게 기도를 하면 한 번의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기복신앙지로 자리 잡은 갓바위는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다. 특히 대학수능일을 전후해 전국에서 몰려드는 기도객으로 인해 정상부의 약 100여 평은 발 디딜 공간조차 마련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신라 하대에 조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에 갓바위의 행정구역 소재 문제로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산시 간에 갈등이 있다.
한편, 법의는 양쪽 어깨를 덮은 통견(通肩) 형식으로 착용하였다. 대좌는 흘러내린 법의(法衣 : 불상의 옷) 자락에 의해 앞쪽이 가려진 상현좌(裳懸座)이다. 비록 환조의 불상이지만, 마애불과 같이 머리와 상체는 입체적으로 표현하였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선각(線刻)에 가까운 기법을 사용하였다. 즉 상체는 건장하고 당당한 느낌을 주지만 하체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느낌이다.
관봉석조여래좌상은 상호와 수인 등에서 통일신라시대 8세기의 특징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상체에 비해 하체가 빈약하고, 형식적으로 표현된 옷주름 등을 통하여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원래 그 자리에 있던 바위를 깎아서 환조(丸彫) 기법으로 조성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대부분의 불상들은 이러한 경우 환조가 아닌 마애(磨崖) 기법으로 불상을 새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환조 기법으로 불상을 조성할 경우, 불상과 대좌를 따로 만들어 조합하는 것이 상례인데, 여기서는 하나의 돌에다 새겼다는 것이 특징이다.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산꼭대기에 조성된 동향(東向)의 항마촉지인 불좌상이라는 점에서 경주의 석불사[석굴암] 주존과 관련된다. 또한 항마촉지인을 결한 약사불상이라는 점에서는 통일신라 8세기 후반 경주에서 유행하던 불좌상과 연계된다. 한편, 항마촉지인 불좌상이면서 통견 형식으로 법의를 착용하고, 법의 자락이 대좌 앞을 가리는 상현좌(裳懸座)라는 점에서 같은 팔공산(八空山) 기슭에 조성된 7세기 후반의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의 본존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즉 관봉석조여래좌상은 당시 경주와 팔공산 주변에서 조성되었던 여러 불상들을 참고하여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네이버 참조
전국에 갓바위라는 명칭의 바위나 마을들이 적지 않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경산시에 있는 갓바위가 가장 널리 알려져있고 유명하다. 갓바위가 대구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지만, 정확한 위치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81길 176-64(대한리 산 44)이다. 물론 이 곳이 경산과 대구의 경계지점이기는 하다. 팔공산 관봉(冠峰) 정상에 바로 ‘관봉석조여래좌상’(冠峰石造如來坐像)이라는 불상이 있는데 1965년에 보물 제431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 불상의 정확한 조성연대와 조성된 목적은 알려져 있지 않다. 원광법사(圓光法師)의 수제자인 의현대사(義玄大師)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하여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신라 선덕여왕 때 만들어졌다는 설도 있고,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졌다는 설도 있다. 특정한 한 시기에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여러 시기에 걸쳐서 조성되었다는 학계의 주장도 있다. 9세기 초반에 불상의 몸체가 만들어지고, 고려시대에 불상의 갓을 따로 만들어 올린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그리 높지 않은 해발 850m 꼭대기에 있으며, 크기는 5.48m이다. 불상의 머리 윗부분에 갓 모양의 모자가 얹혀 있다고 하여 ‘갓바위 불상’이라고도 부른다.
법우당(法雨堂) 주련(柱聯)
영산석일여래촉(靈山昔日如來囑)
그 옛날 영산 당시 부처님의 부촉으로,
위진강산도중생(威振江山度衆生)
이 강산 위세 떨쳐 중생들을 건지심에,
만리백운청장리(萬里白雲靑嶂裡)
흰 구름 만리 감싼 청산깊이 자리하며,
운거학가임한정(雲車鶴駕任閒情)
학 가마 구름 몰고 마음대로 정주시네,
보산시방제국토(普散十方諸國土)
시방세계 국토마다 널리 나누어
공양일체고혼중(供養一切孤魂衆)
두루두루 고혼들께 공양합니다
우방광명법자재(又放光明法自在)
빛을 놓아 부처님 법 자재하시니
차광능각일체중此光能覺一切衆
이 광명이 모든 중생 깨닫게 하고
영득무진다라니(令得無盡陀羅尼)
다함없는 다라니를 얻도록 하여
실지일체제불법(悉持一切諸佛法)
세세생생 모든 불법 지녀지이다
보산시방제국토(普散十方諸國土)
시방세계 국토마다 널리 나누어
공양일체고혼중(供養一切孤魂衆)
두루두루 고혼들께 공양합니다
우방광명법자재(又放光明法自在)
빛을 놓아 부처님 법 자재하시니
차광능각일체중(此光能覺一切衆)
이 광명이 모든 중생 깨닫게 하고
영득무진다라니(令得無盡陀羅尼)
다함없는 다라니를 얻도록 하여
실지일체제불법(悉持一切諸佛法)
세세생생 모든 불법 지녀지이다,
불자들이 많은 경상도 지역이다 보니 부처님오신날이나 연말연시, 수능을 앞두고 기도를 드리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자세한 내용 의외로 20~30대 젊은 사람들도 많이 오며, 커플 방문객들도 있다. 겨울에 눈이 한번 오면 관암사(冠巖寺)에서 갓바위 정상까지 올라가는 돌계단길 등산로가 빙판길이 되어버리니 조심하도록 하자. 눈이 내린 직후에 이 곳을 방문하고자 한다면, 등산화와 아이젠은 필수(!)다.
극락전(極樂殿) 주련(柱聯)
극락당전만월용(極樂堂前滿月容)
서방정토 극락세계 만월 같은 모습
옥호금색조허공(玉毫金色照虛空)
옥호와 금색은 허공을 비추는구나.
약인일념칭명호(若人一念稱名號)
만일 사람들이 일념으로 부처님
명호를 부른다면
경각원성무량공(頃刻圓成无量功)
경각에 한량없는 큰 공덕을 이루리라,
예전에 한 스님이 한 말씀이 기도는 '마음을 비우는 기도'랍니당^^
그러니까 법정스님의 수필집에서 읽은 '무소유'처럼 소유욕이 가져다주는 비극을 전하는 ~~저도 그 후로는 무얼 기대하거나 바라는 기도보다는 그냥 마음을 비우는 기도108배만 하게 되네요^^
원래의 갓바위는 영산강 하구에서 바닷물과 민물이만나는 곳에 있는 이 바위는 바닷물이 부딪치면서 수면과 잇닿은 바위 아랫부분이 깎여나간 풍화혈 상태의 조각품으로 찾아보기 힘든 희귀성을 가지고 있어 자연 및 문화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2009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네요~~
기도를 하면 한 번의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기복신앙지로 자라잡아 있고,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팔공산 갓바위는 갔다오면 기분좋은 힐링이죠!^^
남천 강변
남천(南川)은 남천면 용각산에서 발원해 대구 동구 안심동 부근에서 금호강으로 흘러가는 하천(河川)이다. 남천은 경산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다. 남천이 흐르는 곳에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휴양지, 다리들이 조성되어 있다. 경산시민들의 쉼터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장소이다. 중간 중간마다 바위 징검다리가 만들어져 있고, 수초들도 잘 가꾸어져 있다.
삼성현 역사 문화공원
경산 출신의 세 분의 성현을 의미하는 ‘삼성현’(三聖賢), 원효, 설총, 일연을 모티브로 해서 조성한 공원이다. 남산면 삼성현 공원로 59에 위치해있다. 2015년 4월 30일 개장한 공원으로 조경과 꽃밭, 놀이터, 분수대, 야외공연장, 산책로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시민들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원효, 설총, 일연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한 상설전시실이 있으며, 관련 도서 및 자료를 보관하는 아카이브실 등이 있다. 레일 썰매장도 있는데 이용료가 있다. 국궁체험프로그램, 숲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체험교실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자
경산시장
1956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재래시장으로 그 역사가 긴 편이다. 5일장으로 매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에 열린다. 5일, 10일 이외에도 상설시장이 열려있다. 경산버스의 대부분이 경산시장 앞을 지나가게 되어 있어, 경산시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편이다. 인근에 있는 신매시장이나 자인시장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
각종 먹거리와 식재료, 잡화 등을 판매한다. 시장의 골목 군데군데마다 음식점들도 많이 있다.
경산시장에서 경산역 가는 길에 보면 돼지골목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돼지고기를 삶아 수육, 족발, 돼지국밥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돼지국밥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다방, 유흥업소, 주점 등도 같이 있는데, 돼지골목이라기보다는 유흥골목인 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다. 노래 부르거나, 술 마시다가 찾는 사람들도 있어서 서로 공생 관계인 듯도 하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2010 마을미술프로젝트' 지역으로 선정한 10개 지역 가운데 하나로 포함되어, 돼지골목 사이의 표지간판, 벽화와 담벽 등이 새롭게 조성되고 경관조형물도 설치되었다. 그래서 골목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다.
중산지
중산제1지구(펜타힐즈) 내에 있는 저수지로 2017년에 펜타힐즈더샵1차 입주와 함께 재개방되었다. 음악분수 및 산책로가 잘되어 있다. 주변에 35층급의 아파트들이 스카이라인을 이루고 있다.
교통
경산시/교통 문서 참조.
경제
경산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함께 있는 도농복합시(都農複合市)이다. 대학교가 많고 아파트 및 주거밀집지역이 있다. 베드타운이 있고 학생들이 많이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요식업, 서비스업 등의 비중도 높다. 그리고 대추, 포도, 미나리, 참외, 자두, 축산물, 묘목 등의 생산, 재배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농축산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속품, 전자기기 부품류, 섬유제품류, 기계부속품 등의 중소기업들도 많이 있다. 그야말로 복합적인 경제구조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경산 일반 산업단지 및 경산 지식 산업지구
대기업이나 도시 전체를 대표하는 산업은 없지만 농업으로 인한 생산 및 일자리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속품, 전자기기 및 부품류, 섬유제품류, 기계류 등 비중도 높은 편이다.
경산 일반산업단지가 있는데 이 가운데 경산1, 경산3, 경산4 일반산업단지는 진량읍에 있고, 경산2 일반산업단지는 자인면에 있다. 지속적으로 산업단지가 확장, 조성되고 있다. 1995년 진량산업단지(157만㎡·921개 기업) 한 곳에 불과했던 산업용지는 2016년 4개 단지(365만㎡·2,922개 기업)로 확대됐다.
아울러 여천동 대구연구개발특구 지식서비스 연구개발지구에 화장품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의 시제품 생산에서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코즈메틱 비즈니스센터’(유곡동)도 건립될 예정이다.
그리고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일원과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가 조성되고 있다. 이곳에는 기계부품 특화, 그린부품소재, 첨단의료기기 및 메디털 신소재 산업, 교육연구관련 등 기업 및 R&D 기관을 유치하고 있다. 무선충전융합기술센터, 차세대 융복합 건설기계부품 설계지원센터,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철도차량핵심부품센터, 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센터들이 있다.
2023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연장이 완료되면 대구 도심지 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며,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융·복합센터와 첨단메디컬 융합섬유센터, 무선전력전송융합기술센터, 메디컬신소재 실용화센터, 철도차량 핵심부품시험인증 지원 센터 등 5개 국책연구기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
경산시와 인구적인 측면에서 비슷한 규모의 도시로는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남도 양산시, 전라남도 여수시, 순천시, 전라북도 군산시, 익산시, 강원도 춘천시, 원주시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런데 이들 도시들보다 경산이 실질적인 생활 인구는 더 많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대학교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대학이 많으면 그만큼 생활하는 학생들, 교직원들, 외국인 유학생들도 많기 때문이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대학교의 수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
광역자치단체 기준으로 경상북도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다음으로 대학교의 수가 많으며, 경상북도의 대학교들 가운데 상당수는 경산시에 소재하고 있다. 경산시에 대학교가 많아지게 된 배경에는 대구광역시의 대학들이 경산으로 이전했거나, 또는 대구광역시와도 지리적인 접근성이 좋고 비교적 땅값이 싼 경산시에 대학을 건립했기 때문이다.
대학생의 수만하더라도 약 10만명이 넘으며, 대학 산하 연구소만 170여 개가 있어 대학도시라는 별명들이 존재한다. 분명히 경산시에 존재하는데 대구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나 대신대학교, 대경대학교처럼 대구가 약어로 들어간 학교까지 포함하면 10개의 대학 중 4개의 대학에 대구라는 이름이 들어간다. 대신에 경북대학교는 경산의 바로 옆동네 대구광역시에 있다.
보다시피 아주 드물게 도시정목표 중 가장 최상위에 있는 게 교육이다. 대학 축제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나오고는 하는데, 실제로 대학 축제가 건의된 적은 있다. 그리고 2016년 4월 쯤에 경산시 대학 e스포츠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아래는 경산시에 있는 대학 목록이다. 과거에는 대구미래대학교, 대구외국어대학교, 아시아대학교 등도 존재했으나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학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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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초·중등교육의 경우에는, 초등학교, 중학교까지는 관내 학교로 진학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다만 경산에 사는 중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려고 하면 이 도시에 그렇게 고등학교가 많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특히 여학생이 갈 곳은 일반계 경산여고(시내), 전문계 경산여자상업고(자인), 외곽의 하양여고(하양)와 남녀공학인 사동고(사동), 진량고(진량), 영남삼육고(남산면) 밖에 없다. 남고는 문명고(백천동), 경산고(계양동),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무학고등학교(하양)이 있다.
시내에 고등학교가 많지 않아 청도군 학교나 대구, 영천으로 진학하기도 하며, 경산시내에 사는 학생들이 시내의 고등학교로 안(못) 가면 멀리 외곽의 진량이나 하양, 자인에 위치한 학교로 가서 통학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결국 2015년에 사동고등학교가 새로 개교하게 되었는데 이 학교는 경산의 2번째 남녀공학 일반고다. 그리고 남산면 송내리에 삼육재단이 설립한 사립학교인 영남삼육고도 있다. 다만, 이 학교는 교통이 불편하고 무엇보다 종교재단에서 설립한 사립학교인데다 타지에서 오는 학생들이 더 많다.
그리고 특목고등학교으로는 2007년 갑제동에 경산과학고등학교가 개교하였는데, 포항시에 위치한 경북과학고등학교와 더불어 경상북도에 2개 교 뿐인 과학고 중 한 곳이다. 자인면에는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도 있다. 체육선수들이 다니는 경북체육중고등학교가 신교동에 위치해 있다.
생활문화
특산물
복숭아, 대추, 포도를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물들에 경산시 특산물 브랜드인 실속이 있게 속이 꽉 차 있다는 뜻의 옹골찬이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옹골찬 복숭아, 옹골찬 포도 등이 있다. 사과도 유명했고 대구사과 재배 단지가 경산까지 연결되어 있었으나 현재 대부분의 사과 과수원이 대추밭이나 포도밭으로 많이 바뀐 편이다.
특히 대추는 경산이 전국 최대 생산지이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도 경산 대추(9호)가 등록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도 경산의 대표적인 토산품이 대추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경산에서 대추를 재배한 역사는 길다고 볼 수 있다. 경산 대추는 대구 분지의 풍부한 일조량과 금호강의 비옥한 사질토에서 생산되어 알이 굵고 맛이 달며, 빛깔이 선명한 양질의 대추로 유명하다. 대추가 경산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라는 점을 방증하듯, 경산에서는 2007년부터 경산대추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경산대추아가씨 선발대회를 열고 있다.
그리고 하양읍 대조리, 환상리 일대가 2007년 묘목특구로 선정되어있다. 전국 묘목 생산의 무려 70%가 이곳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하며, 전국 최대규모의 생산율을 자랑한다. 묘목 뿐만 아니라, 조경수, 유실수, 관상수 등 다양한 수목을 생산, 재배하고 있다.
사실 경산시의 진정한 특산품은 화폐라는 이야기도 있다(?). 대한민국에서 유통되는 모든 지폐와 동전, 수표 등 위조방지 처리가 된 모든 증서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의 경산조폐창에서 만들어진다. 예전에는 충청북도 옥천군에도 조폐창이 있었는데 1999년에 경산조폐창으로 흡수·통합되었다. 링크 기사 참조. 청와대, 정부청사 등과 함께 "가"급 국가보안시설인 만큼 이곳에 상세한 사항을 추가하여서는 안 된다. 어차피 여기를 다룬 매체나 기사도 별로 없다. 이 정도 기사와 한국조폐공사 문서 정도로 만족하자. 2019년에 JTBC ‘해볼라고’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스포츠
삼성 라이온즈의 2,3군 경기장 및 훈련장인 경산 볼파크가 진량읍 선화리에 있다. 원래 이 자리는 제일모직 직장 예비군훈련장이었는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주도로 경산 볼파크가 1992년에 건립되었다.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의 소개에 따르면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을 위한 동양 최대의 야구 종합훈련장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선수단 합숙소, 외래객실, 체력단련장, 실내연습장, 약 1160석 규모의 관중석, 주차장 등이 구비되어 있다.
그리고 그리고 진량읍 신상리에 경산국민체육센터가 있는데,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요가실이 있다. 그리고 남매로에 경산생활체육공원도 있는데 실내체육관, 럭비구장, 테니스장, 인라인롤러장, 풋살구장, 헬스장, 야외 농구장 등이 있다.
문화생활
대형 영화관이 2개나 있다.
하나는 경산쪽과 대구 시지쪽의 수요를 담당하는 서쪽의 롯데시네마랑 대구대학교 등 하양에 있는 대학수요와 영천시, 그리고 진량읍의 수요를 담당하는 북쪽의 메가박스이다.
정치
과거에는 청도군과 함께 국회의원 선거구를 구성했었지만 2016년 20대 총선부턴 경산시 단독 선거구가 되었다. 20대 기준 친박계 좌장으로 불리는 최경환 의원이 4선을 하고 있다. 20대 총선에서 경산시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는 최경환과 배윤주 후보가 전부였기 때문에 최경환 의원이 69.6%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19대 대선은 대구경북 지역 답게 홍준표 후보가 지지율 1위였기는 했지만 유승민 후보가 경북 최다 득표율을 올린 지역이기도 하다. 경북지역 중 대학생의 인구 구성 비율이 다른 지역구보다 많다는 점으로 인해 다른 대구경북 지역보다 정치적 스펙트럼이 넓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국방
운전병 주특기 분류자 중 훈련소 퇴소 후 후반기 교육 목적지가 경산이라면 쾌재를 부르면 된다. 제2수송교육연대가 경산에 있는데 1,3 야전수송교육연대가 수료생을 지상작전사령부의 전방부대로 야멸차게 내쫓는 반면 제2수송교육연대는 (제2작전사령부)+국직부대+육직부대 로 운전병을 보내는 좀 더 편한 군생활을 즐길 가능성이 높다. 야 신난다!
다만 특전사 운전병 및 KCTC 운전병 역시 2수교에서 차출한다는 사실에 유념하자. 이 케이스는 그냥 죽었다고 복창해야 한다. 특전사는 그 특성상 운전병도 4주간의 공수훈련을 피할 수 없다. 이등병부터 사령관까지 열외 없이 강하점프 뛰어야 하는 곳인데 어딜 감히(…)
혹시 2수송교육단 수료 후 부대배치 목적지가 의정부라고 하더라도 전투부대로 갈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고 전투근무지원부대로 갈 확률이 매우 높다. 그 외의 군부대로 하양읍에 제201특공여단과 국군대구병원이 있다.
자인면 읍천리에는 경산예비군훈련장이 있는데 경산 시민들과 경산 소재 일부 대학의 예비역 대학생들이 이 곳에서 예비군훈련을 한다. 하지만 경산 소재 대학 예비역 대학생들이 이 곳에서만 예비군 훈련을 받는 게 아니라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 있는 청도예비군훈련장에서 받는 대학들도 있다.
압량읍에는 경산SEC연구소가 위치해 있는데, 군사보호구역 지정 문제 때문에 주민들과 갈등이 있었지만 현재 일부가 해제된 상태이다. 관련 기사,
하위 행정구역
출신 인물
역사적인 인물로는 설총, 원효, 일연이 있어서 세 명의 성현이라는 의미로 '삼성현(三聖賢)이 배출된 고장'이라는 콘셉트을 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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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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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 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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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 미국 시카고대 물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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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 전 치안국장. 친일반민족행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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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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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임철 :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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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의 Cloud9 KR 소속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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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규 : 북한의 농업경제학자,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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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 :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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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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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희 : 전 목사,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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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운 :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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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 전 경북/강원지방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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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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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근 :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국정홍보비서관. 진량고등학교, 대구대학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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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창근 : 전 경기도 행정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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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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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 20대 국회의원, 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출신지는 경산이나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나왔으며, 지역구도 부산광역시 기장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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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탁 :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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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 래퍼. Back In Time의 뮤직비디오를 경산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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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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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 축구선수, 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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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 : 전직 배구선수이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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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조 : 전 경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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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1TEAM) : 아이돌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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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고 : 슈퍼키드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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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국 : 전 경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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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대 :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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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 현 경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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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준 : 스포츠 프런트
가상 인물
기타
어떻게 된 일인지 맥도날드가 하나도 없다. 원래 하양읍 하양초등학교 부근에 있었지만, 2005년에 없어졌다. 더군다나 여기보다 인구가 적은 김천시, 영천시에도 맥도날드가 있는데 말이다. 그 대신 버거킹은 4개가 있는데, 그 중 1개는 대구대학교 캠퍼스 안에 있고, 또 다른 1개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호산대학교 사이에 있는 해태제과 공장 옆 주유소 안에 있다. 나머지 2개는 각각 사동, 진량읍 사무소 맞은편에 있다.
여타 도시들과는 달리 시 중심부에에 독자적인 중심지가 발달, 상권이 형성되고 이를 중심으로 도시개발이 되어있지 않고, 대구광역시에 붙어있는 위성도시, 베드타운인 만큼 특이하게 대구광역시와 경계를 이루는 동 지역과 그 근처를 따라 상권과 주거지, 문화시설 등이 발달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펜타힐즈, 중산동, 정평동, 계양동, 사동, 백천동, 옥곡동, 옥산동 등. 그러니까 시의 중심지가 중심이 아니라 서쪽에 치우쳐 있는 것이다. 경산시청도 시의 서쪽 지역에 있다. 이는 경산군청이 이 일대에 들어설 당시에는 고산면과 안심읍이 대구로 편입되기 전이어서 현 경산시청 일대가 경산군의 중심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경산군청은 원래 NC 경산점 자리에 있다가 이전했다. 관련 기사 오히려 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고 할 수 있는 진량읍은 경산시 중심지와 떨어져 있다.
번화가도 사실상 동성로가 있으므로 26만 인구의 도시 치고는 규모가 작은 편이다. 경산에서는 주로 영남대학교 대학가와 경산시장 쪽이 번화가 취급을 받지만 경산시장 쪽은 읍내 수준의 평가를 받는데다 영남대학교 대학가는 2호선 연장개통 이후 인근의 시지 상권이나 반월당/중앙로로의 접근성이 더 개선되면서 오히려 위축되었다.
시청 외에도 대형마트, 영화관, 대형 전통시장, 중심기차역, 지하철역, 경산시외버스정류장 등의 교통시설이나 상권, 보건소, 대한민국 법원 등의 관공서 조차도 수성구와 연담화 되어있는 서쪽 ~ 남쪽 부근에 전부 몰려 있는지라 저 위쪽의 와촌면이나 남동쪽의 용성면 등지에서 각종 볼일을 보려면 굉장히 불편하다.
역사적으로 한 지역이었으나 1981년 대구직할시 승격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대구에 편입된 구 고산면, 구 안심읍 지역과는 이들 지역이 개발되기 전에는 행정구역이 달라도 경산시가 중심지 역할을 했다. 그러다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들어 이들 지역이 개발되면서 현재는 시지지구가 어느 정도 경산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시지지구에서도 대형 아울렛, 할인점, 철도 이용 차 경산으로 오기도 하지만. 안심은 롯데쇼핑프라자 방문 차 찾긴 하지만, 상호간 교통이 불편해 시지지구보단 왕래가 덜한 편이다.
경산은 원래 과거에는 경상남도 양산시와 인구가 비슷했지만, 양산의 경우 양산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35만 명을 돌파해서 진주시 인구를 넘어설 정도로 인구가 급증하였다. 경산, 양산 둘 다 지명에 '산(山)'자가 들어가고, 광역시의 위성도시인데다, 인근 광역시로 편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며, 지하철까지 연장 개통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경산시 주요 관내 시설 외,,,
[1] 대학교가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주민등록을 옮기지 않고 경산에서 생활하는 자취생 및 기숙사생을 고려하면 실제 인구는 그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3] 서부1동, 남부동, 남천면
[4] 진량읍, 하양읍, 와촌면
[5] 서부2동, 북부동, 중방동, 압량읍
[6] 중앙동, 동부동, 자인면, 용성면, 남산면
[7] 서쪽으론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지구, 북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과 연결된다.
[8]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대학 3개는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이다.
[9] 오히려 경산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은 대구시, 특히 수성구 학군에 들어가려고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대구에 살다가 고등학교 들어간 후 경산에 사는 경우가 많다. 덕원고, 시지고는 경산과 대구의 경계에 위치한 고등학교다.
[10] 첫 번째는 1954년에 개교한 진량고등학교이며 여담으로 경산 최초 남녀공학 공립 일반 고등학교이다. 진량고등학교는 사립이다.
[11] 학교에서 스쿨버스를 외주로 운영하는데 진량, 하양, 경산, 자인, 시지, 남부정류장까지는 운행한다.
[12] 2010년 경산 대추아가씨 진(眞)에 선발된 김이슬 양(당시 경북대 재학)은 2011 미스코리아 선(善)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13] 경산시장이 있는 경산의 구도심
[19] 관외투표 제외
[20] 지역구 국회의원 : 최경환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4선) 현 감옥소
[21] 중앙동, 동부동, 남부동, 서부1동, 서부2동, 중방동, 북부동, 압량읍(제1,3,5투표소) (구 경산시)
[23] 와촌면, 자인면, 용성면, 남산면(제2,4투표소), 남천면 (구 경산군)
[24] 경산시장이 있는 경산의 구도심
[30] 관외투표 제외
[31] 지역구 국회의원 : 최경환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4선) 현 감옥소
[32] 중앙동, 동부동, 남부동, 서부1동, 서부2동, 중방동, 북부동 (구 경산시)
[33] 하양읍, 진량읍, 압량읍 (인구 2만명 이상 읍·면지역)
[34] 와촌면, 자인면, 용성면, 남산면, 남천면 (인구 2만명 미만 읍·면지역)
[35] 19.7.11 의원직 상실(뇌물수수)
[36]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
[37] 04.11.25 시장직 상실(정치자금법 위반)
[38] 12.11.15 시장직 상실(뇌물수수 등)
[39] 05.4.30 재보궐선거
[40] 12.12.19 재보궐선거
[41] 다만 육직부대에는 육군특수전사령부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은 절대 잊지 말자.
[42] 이 맥도날드의 바로 맞은편에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KFC도 있었는데 2000년대 후반에 없어졌다.
[43] 대구 시경계와 2.4km 밖에 안 떨어져 있다.
[44] 반대인 경우로 경상남도 진주시는 서부 경남의 중심지라서 34만 인구의 도시 치고는 번화가 규모가 큰 편이다.[45] 경주시와 구미시도 인구에 비해서 번화가 규모는 작은 편이다.
[46] 와촌면, 진량읍 일대는 하양읍이 경산시의 부도심으로서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상권이 미비하다.
[47] 이마트 경산점이 이 일대에서 가장 큰 데다, 대구와 달리 경산은 수요일 휴무인지라 일요일에 쇼핑할 땐 경산의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지 주민들이 많다.
동의어
관봉석조여래좌상,
출처 ^ 참고문헌,
[갓바위 [Gatbawi]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일러두기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慶山八公山冠峰石造如來坐像]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경산 팔공산갓바위(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63)
[팔공산 갓바위의 등산,108배의 무소유
#경산시 주요 관내 시설 #갓바위 #와촌면 #경산 대추아가씨 선발 #역사적으로 한 지역 #역사적인 인물로는 설총 원효 일연 #세 명의 성현이라는 의미 #삼성현(三聖賢)이 배출된 고장 #송기떡 #운전병 주특기 분류자 #훈련소 퇴소 후 후반기 교육 목적 #제2수송교육연대 #1' 3' 야전수송교육연대 수료생 #지상작전사령부 #전방부대 #제2수송교육연대 #제2작전사령부 #국직부대 #육직부대 로 운전병을 보내는 좀 더 편한 군생활을 즐길 가능성이 높다 #특전사 운전병 #KCTC 운전병 역시 2수교에서 차출한다는 사실에 유념하자 이 케이스는 그냥 죽었다고 복창해야 한다 #특전사는 그 특성상 운전병도 4주간의 공수훈련을 피할 수 없다 #이등병부터 사령관까지 열외 없이 강하점프 뛰어야 하는 곳 #2수송교육단 수료 후 부대배치 목적지가 의정부라고 하더라도 전투부대로 갈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고 전투근무지원부대로 갈 확률이 매우 높다 #군부대로는 하양읍에 제201특공여단 #국군대구병원이 있다 #경산시의 진정한 특산품은 화폐라는 이야기도 있다 #대한민국에서 유통되는 모든 지폐와 동전 수표 #위조방지 처리가 된 모든 증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경산조폐창 #예전에는 충청북도 옥천군에도 조폐창이 있었는데 1999년에 경산조폐창으로 흡수·통합되었다 #정부청사 등과 함께 가''급 국가보안시설인 만큼 이곳에 상세한 사항을 추가하여서는 안 된다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함께 있는 도농복합시(都農複合市)이다 #농축산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속품 전자기기 부품류, 섬유제품류, 기계부속품 등의 중소기업 #일반 산업단지 #지식 산업지구 #신라시대 고승인 원효와 그의 아들 설총 삼국유사를 쓴 일연이 태어난 고장 #경산시는 3명의 성현(聖賢) #삼성현(三聖賢)의 고장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있다 #경산갓바위 #경산803번버스 #경산시장 #하양읍행정복지센터 #선본사 #팔공산선본사 #해동제일기도성지 #삼성각 #약사여래불 #108배 #범종루 #관봉석조여래좌상 #팔공산관봉 #대웅전 #노적봉 #유리광전 #약사암 #곤돌라 #금란가사 #모연문 #법우당 #선본당 #선정루 #극락전 #공양간 #어간문 #소대탑 #충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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