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漢拏山] 1
한라산. [漢拏山] 1 탐방로는 어리목, 영실, 성판악, 관음사, 돈내코, 어승생악, 석굴암 7개가 있다. 이 중 어승생악과 석굴암은 짧은 시간을 들여 올라갈 수 있는 일종의 초심자용 코스이며, 현재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코스는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다. 정상을 오르는 가장 무난한 코스는 성판악(9.6km)으로 등산하고 관음사(8.7 km)로 하산하는 것이다. 성판악 코스는 길이는 가장 길지만 비교적 평탄한 편이고 헬게이트관음사 코스는 한라산의 모든 탐방로 중 가장 험한 편이다. 관음사 코스는 출발점이 해발 615 m로 한라산의 모든 코스 출발점 중 가장 낮으며, 일반인들보다는 도민, 산악인들이 자주 찾는다. 하산할 때 험한 내리막이 밥 먹듯이 반복되고, 계곡 주변에서 험한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갔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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