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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약초. 약수, 약제. 버섯, 식물, (한방, 의학),

한의학 한의학의 역사로부터음양(陰陽), 오행(五行)을 비롯한기초적인 한의학 이론과생리, 병리, 치료 등에 대한개략을 배웁니다. 오래된 책이지만조헌영 선생의 '통속 한의학 원론'은워낙 유명합니다. '동의학개론'과 같은 책도 꽤 괜찮아서참고하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의학의 거의 모든 부분을 다루다 보니 책이 두껍긴 하지만 읽고 이해하기에어려운 정도는 아니지요. 설명하는 관점이 조금 다르긴 해도참고 서적 삼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신 동의학사전(여강출판사) 한의학 개론 교과서를 다시 읽으며배웠던 내용을 다시 익힌다고 할 정도로한의학 전반을 두루 다루는 과목입니다. 어떻게 보더라도 '한의학 개론'은한의대 공부에 있어서 큰 의미를 차지하는과목임에는 틀림없지요.그런 면에서 '한의학 개론'은 이왕이면 적극적으로 공부하.. 더보기
제중신편. 濟衆新編. 제중신편. 濟衆新編. 정의, 의서(醫書).1799년(정조 23) 내의원수의(內醫院首醫)인 강명길(康命吉)이 편찬한 관찬의방서. 목판본.8권 5책. 정조가 춘저(春邸)에 있을 때 10년 동안 시탕(侍湯)하면서 조석으로 맥결(脈訣)과 약론(藥論) · 의리(醫理)를 연구하며 고전의방서 및 역대 한방서들을 열람하던중 허준(許浚)의 《동의보감》에 빠진 것을 내의원에 명하여 모든 의방들을 채집하게 하여 《제중신편》8권, 목록 1권을 편성시킨 뒤, 주자소(鑄字所)에 보내어 각판인반(刻板印頒)하게 하고 내의원도제조이며 좌의정인 이병모(李秉模)에게 서문을 쓰게 하였다.유형문헌시대조선성격의서(醫書)편저자강명길(康命吉)제작시기1799년(정조 23)권수·책수8권 5책소장처한독의약박물관, 규장각 도서 내용8권 5책. 목판본.이.. 더보기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 반하백출천마탕.半夏白朮天麻湯.정의담(痰)으로 소화장애가 심하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두통을 느낄 때에 거담·건위·진통 작용을 나타내는 처방.내용반하·진피(陳皮)·맥아(麥芽) 각 5.62g, 백출·신국(神麯) 각 3.75g, 창출(蒼朮)·인삼·황기(黃芪)·천마(天麻)·백복령(白茯笭)·택사(澤瀉) 각 1.875g, 건강(乾薑) 1.12g, 황백(黃柏) 0.75g으로 구성되었고, 물에 달여 복용한다.임상응용에 있어 이 처방은 담을 삭이고 내풍을 치료하고(化痰熄風), 기허증을 치료하고 비가 허한 것을 보하며(補氣健脾),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소화(利水消食)시키는 효능이 있어 두중(頭重)·현운(眩暈: 어지럼증), 심하면 회전성의 현운 등으로 설 수 없고, 오심(惡心)·구토 등 담탁상요(痰濁上擾)의 증후에 식욕부진하.. 더보기
반하후박탕. 半夏厚朴湯. 반하후박탕. 半夏厚朴湯. 한의학 처방.기제(氣劑)의 대표적인 방제(方劑)이다. 인후, 식도에 무엇이 걸려 있고 막힌 것 같아 늘 불안하고 답답하여 우울한 나날을 보내며, 어지러움과 심계항진 ·위아토니(胃 atony) ·위하수증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 쓰인다. 복진(腹診)해 보면 심하부(心下部)가 팽만하고 물 흐르는 소리가 느껴진다. 적용 환자는 특히 부인이 많고, 신체가 마른 신경형은 물론 비습다육(肥濕多肉)한 여성에게도 쓰이는 처방이다. 응용되는 증세는 신경통 ·노이로제 ·신경쇠약 ·기울증(氣鬱症) ·히스테리 ·신경성 식도협착 ·인후염 ·심계항진증 ·바제도병 ·기관지천식 ·위아토니 ·기관지염 ·오조(惡阻) ·백일해 등이다. 처방은 반하(半夏) 20.0g, 후박(厚朴) 6.0g, 복령(茯苓) 8.0g,.. 더보기
반하사심탕 . 半夏瀉心湯. 반하사심탕 . 半夏瀉心湯. 정의담(痰)이 위장에 정체되어 일어난 팽만감과 딸꾹질·메스꺼움·구토·설사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처방.위허(胃虛)로 인한 기역(氣逆)과 딱딱하지 않고 통증이 없는 심하비만(心下痞滿), 음식이 내려가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상한(傷寒) 삼음병(三陰病)으로 심하비민(心下痞悶)하고 구역질을 하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내용반하(半夏: 법제한 것) 8g, 황금(黃芩) · 인삼(人參) · 감초(甘草) 각 6g, 건강(乾薑) 4g, 황련(黃連) 2g, 생강(生薑) 3쪽, 대조(大棗) 2개. [《동의보감(東醫寶鑑)》] 명치 밑이 막힌 것 같은 감이 있으면서 식욕이 부진하고 메슥메슥하거나 토하며 때로 배가 끓고 물소리가 나며 설사하는 데 쓴다. 주로 급 · 만성 위염, 위확장증, 위십이지.. 더보기
구지뽕. 구지뽕"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뽕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뽕나무과 꾸지뽕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소교목.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의 중간키나무로 잘 자란 나무는 8m 정도까지 생육한다. 중부 이남의 마을 근처 야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학명은 Cudrania tricuspiata (Carr.) Bureau ex Lavallee이다. 수피는 갈색 또는 회갈색으로 세로로 얕게 갈라지며 가지에 껍질눈이 발달한다. 잎겨드랑이에 잔가지가 변한 굵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난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2~3갈래로 갈라지기도 한다. 양면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에도 털이 있다. 암수딴그루로 5~6월에 잎겨드랑이에 연한 노란색의 꽃이 모여 달린다. 수꽃이삭은 둥글며 연한 털이 덮이고 수꽃에는 3~5개.. 더보기
칡. (갈근 [葛根]) 칡(갈근 [葛根]) 전국 어디서나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어떤 식물이든 상관없이 제압할 수 있는 왕성한 적응력이 사람들을 질리게 하지만 긍정적인 면도 아주 많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 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길이 10m, 직경 20cm까지 자랄 수 있고, 특히 1차 천이식물로 황폐한 척악지에서도 거침없이 번성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이 있어서 이런 특성을 잘 이용하면 훌륭한 쓰임새를 찾을 수 있다. 칡은 줄기가 뻗어 갈 때 왼쪽으로 꼬여 자라는 데 반하여 등나무는 오른쪽으로 꼬여서 자라는 다른 습성을 가지고 있어 두 종류의 덩굴이 뒤엉키니 얼마나 복잡하고 혼란스러울까? 하여튼 땅심이 좋고 양지바른 산기슭이나 계곡에서 어떤 나무라도 감고 올라가서 끝내 그 나무는 사람이 살펴주지 않으면 죽음에 .. 더보기
잔대. 잔대대표적인 산나물의 하나로 `딱주`라(사투리) 하여 따로 이름이 주어져 있다.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생약명은 사삼, 백 사삼, 남사삼 높이 40~120cm이고 곧게 선다. 전체에 잔털이 있다. 뿌리가 굵다. 여러해살이풀로 온몸에 털이 있다. 도라지와 같은 굵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산과 들판의 풀밭에 난다. 딱주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사삼(沙蔘)이라 한다. 산야에서 흔히 자라는 식물로 높이가 40∼120㎝에 달하며 뿌리가 굵고 전체에 털이 있다. 근생엽은 자루가 길고 원심형(圓心形)이며 꽃이 필 무렵이면 없어진다. 경생엽은 돌려나거나 마주나고 엽병(葉柄)이 없으며 타원형·도란형·피침형을 하고 있다. 길이는 4∼8㎝이고 너비는 5∼40㎜로 양끝이 좁아지고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