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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묶인 채 모텔서 끌려 나온 日여성…한국 여행 왔다 30대男에 봉변,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폰으로 뚝딱…'비상금대출'로 시작되는 빚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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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묶인 채 모텔서 끌려 나온 日여성…한국 여행 왔다 30대男에 봉변,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폰으로 뚝딱…'비상금대출'로 시작되는 빚쟁이의 삶,부모가 누구길래…'다이아몬드 수저' 미성년 통장에 100억원, 대낮 ‘묻지마 칼부림’에…국자·캐리어 들고 맞선 삼부자,밥 먹는데 고깃집 천장 ‘와르르’…손님 5명 부상,'5분 만에'...술집 주인 이어 말리던 손님도 살해등,,,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 ‘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미국 플로리다에서 4m짜리 악어 입에 사람 시신이…안락사 처리,

놀이기구에 머리칼 끼여…印여성 7m 상공서 공포,

폰으로 뚝딱…'비상금대출'로 시작되는 빚쟁이의 삶,

부모가 누구길래…'다이아몬드 수저' 미성년 통장에 100억원,

대낮 ‘묻지마 칼부림’에…국자·캐리어 들고 맞선 삼부자,

밥 먹는데 고깃집 천장 ‘와르르’…손님 5명 부상,

'5분 만에'...술집 주인 이어 말리던 손님도 살해,

술 취한 아내 친구 데려가 유사 성행위…가족들은 선처 원했다,

남아에 물대포 뿌린 제트스키 男 “인지 못 해…죽을 때까지 사과”

 

손 묶인 채 모텔서 끌려 나온 日여성…한국 여행 왔다 30대男에 봉변,

“나랑 살지 않으면 죽여버린다” 협박…캐나다 국적 재외동포 구속,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알게 된 외국인 여성 관광객을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폭행과 협박, 강도 등 혐의로 캐나다 국적 재외동포 A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30분쯤 인천 남동구 한 모텔 객실에서 일본 국적의 관광객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협박해 현금 16만원과 휴대전화, 지갑, 가방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채팅 앱으로 알게 된 B씨를 한국으로 초대해 지난 13일 처음 만난 후 해당 모텔에서 3박4일간 함께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당일 A씨가 B씨의 짐을 함부로 뒤지면서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객실을 빠져나가려는 B씨를 다시 끌고 들어와 폭행했다.

이후 양손을 옷으로 묶고, 테이프로 입을 막은 뒤 마스크를 씌워 인근 공원으로 데려가 “나랑 살지 않으면 죽여버릴 수 있다”고 협박했다.

지난 16일 인천 남동구 한 모텔에서 일본인 여성 관광객의 양손을 묶고 끌고나가는 30대 남성의 모습. 채널A 보도화면 갈무리,

B씨는 A씨가 방심한 틈을 타 도망쳐 지나가는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행인이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B씨의 소지품을 챙겨 현장을 달아났다.

인천경찰서는 사건 발생 직후 통신수사 등으로 A씨의 소재를 확인해 서울경찰청과의 공조 수사로 추적 4시간 만에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금품을 훔치지 않았다.

돌려주려고 했다”며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진술 및 폐쇄회로(CC)TV 영상 등 혐의가 충분히 인정돼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에게서 피해품을 모두 회수하고 B씨에게는 임시숙소를 제공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기차에서 스피커 모드로 성인 동영상(야동)을 본 승객이 있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차에서 누가 야동을 틀어놓았다’라는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무궁화호로 보이는 객실을 배경으로 신음 소리가 끊임없이 크게 울려 퍼지고 있다.

한 승객이 스피커 모드로 성인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 승객이 열차 객실에서 스피커 모드로 성인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주위 승객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노란 동그라미)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글쓴이를 포함한 주변 승객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이를 촬영하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글쓴이는 “이 글을 올리는데 또 다른 (19금) 영상을 틀었다.

미쳤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어폰 풀린 거 아니냐” “에어팟 연결된 줄 알았는데 블루투스 꺼져 있었던 거 같다”

“다들 조용히 영상만 찍는 거 너무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행법상 공공장소에서의 음란물 시청에 대한 법적 처벌 기준 근거는 없다.

다만 공공장소에서 야동을 보면 ‘공연음란죄’로 형사 처벌될 가능성은 있다고 한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4m짜리 악어 입에 사람 시신이…안락사 처리,

미국 플로리다에서 사람 시신 일부를 물고 있는 악어가 발견돼 관계 당국에 의해 안락사 처리됐다.

이 지역은 아이들도 자주 다니는 곳으로 주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미 NBC 방송 등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플로리다주 라르고시의 한 운하에서 몸길이 4m가 넘는 악어 한 마리가 무언가를 물고 있는 모습이 포착, NBC 뉴스캡처,

미 NBC 방송 등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플로리다주 라르고시의 한 운하에서 몸길이 4m가 넘는 악어 한 마리가 무언가를 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목격자는 “운하에 악어가 떠 있었는데 무언가를 물고 있는 것 같아 자세히 살펴보니 사람의 몸으로 보였다"라며 "이에 휴대전화로 이 모습을 촬영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에 플로리다 어류·야생동물관리위원회(FWCC)가 출동해 악어를 잡았다.

악어는 몸길이가 4.2m에 달하는 수컷이었다.

지역 경찰은 이 악어를 인도적인 방식으로 안락사 처리했다고 밝혔다.

악어가 물고 있던 시신은 41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이 어떻게 사망했는지, 악어가 어떻게 이 시신을 물게 됐던 것인지 등 자세한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놀이기구에 머리칼 끼여…印여성 7m 상공서 공포,

인도의 한 놀이공원에서 대회전 관람차를 타고 있던 여성이 관람차 철제 프레임 틈새에 머리카락이 끼여 빠져나오지 못하는 바람에 7m 상공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다.

메타(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머리카락이 끼인 여성이 타고 있는 관람차까지 기어 올라간 직원들이 여성을 구하려고 안간힘을 썼다.

인도의 북서부 구자라트주의 드워카 마을에서 개최된 카니발 와중에 발생 한 놀이공원에서 대회전 관람차를 타고 있던 여성이 관람차 철제 프레임 틈새에 머리카락이 끼여 빠져나오지 못하는 바람에 7m 상공에서 공포에 떨어,,, 메타(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 캡처,

여성이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지상의 사람들은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

25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고는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의 드워카 마을에서 개최된 카니발 와중에 발생했다.

25피트(약 7.6m) 상공에서 사고가 발생하자 행사 직원들이 달려와 대회전 관람차를 기어 올라갔다.

철제 프레임에 낀 여성의 머리카락이 쉽게 풀리지 않자 직원들은 칼로 머리카락을 잘라내고 여성을 무사히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놀이공원에서 유사한 사고가 잇따르자 시민들은 엄격한 안전규정을 마련하라고 당국에 요구했다.

지난 4월엔 한 여대생이 대회전 관람차의 회전축에 머리카락이 엉킨 채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지상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2016년엔 델리 북부 작은 도시의 대회전 관람차 앞에서 사진을 찍던 여학생이 회전하는 바퀴살에 머리카락이 끼이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모두 뽑혀나가는 사고를 당했다.

 

폰으로 뚝딱…'비상금대출'로 시작되는 빚쟁이의 삶,

소득·담보없어도 손쉬운 대출…성인 되자마자 '빚'부터,
20대 선호하는 '인뱅' 비상금대출, 차주·연체액 비중 40%↑
요즘 2030 세대는 '빚지면 큰 일 난다'고 생각했던 과거 세대와 인식이 다르다.
 
'빚=보증=패가망신'으로 이어지던 '빚의 공포'는 옛말이다.
 
요즘 빚의 개념은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권리'이자 '능력'으로까지 치부된다.
 
돈을 빌리는데 두려움도 덜하고, 비대면 기술이 발전하며 대출 자체도 쉬워졌다.
 
그러나 최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청년 빚'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최지영씨(22·가명)는 최근 잠 못 이루는 밤이 많다.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에서 받은 비상금대출 때문이다.
 
그간 체크카드만 쓰고, 소득도 없던 최씨는 자신의 신용등급도 몰랐지만, 다행히 비상금대출은 승인이 났다.
 
이후 다시 급전이 필요해진 최씨는 햇살론유스에 이어 2금융권 저축은행 신용대출까지 손을 댔다가 신용점수가 떨어지고 통신요금까지 미납했다.
 
최씨는 "비상금대출 만기가 다가오는데 연장이 안 될까봐 너무 걱정이 많다"며 한숨을 쉬었다.

'빚'지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는 20대가 늘어나고 있다.
 
일단 대출이 너무 쉬워서다.
 
특히 소득이나 담보가 없더라도 스마트폰으로 몇가지만 입력하면 수백만원을 빠르게 대출해주는 비상금대출을 시작으로 '빚쟁이'의 길로 빠져드는 사례가 많아 우려가 제기된다.

비상금대출은 일종의 '무직자대출'이다.
 
갑작스러운 실직 등 예상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했거나, 급하게 현금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이다.

한도는 통상 50만원에서 500만원 사이로 큰 금액은 아니다.
 
금리도 높은 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500만원 소액대출 금리는 연 6.91% 수준이다.

(대구은행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캡처,

그러나 담보나 소득이 없어도 나이나 국적·신용점수 등 어렵지 않은 조건만 충족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많다.
 
부결률도 낮고 대출 실행까지 걸리는 시간도 짧다.

일례로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의 비상금 대출 상품은 △만 19세 이상 내국인 △연체, 부도정보 등 신용도판단정보 등재 사실이 없는 고객 △회생,파산, 면책 등 신청 사실이 없는 고객 △당행 연체대출금을 보유하거나 손실을 끼친 이력이 없는 고객 △금융사기 관련 기록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대구은행의 'DGB쓰담쓰담 간편대출'의 경우 대출 조건이 훨씬 간단하다.
 
직업에 관계없이 만 20세 이상 내국인이기만 하면 된다.

문제는 이처럼 대출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는 점 때문에 상환 능력이 부족한 대학생 등 20대들까지 '겁없이' 대출에 손을 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특히 편리함과 익숙함 때문에 인터넷은행을 통해 비상금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다.

국회 정무위원회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터넷은행 3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인터넷은행 3사의 비상금대출 잔액은 2조6602억원(카카오뱅크 2조3069억원·토스뱅크1908억원·케이뱅크 1625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비상금대출 잔액은 3637억8900만원으로 훨씬 작았다.

(인터넷은행 3사 윤영덕 의원실 제공) /뉴스1 캡처,

비상금대출 연체액도 △2020년 25억원 △2021년 42억원 △2022년 109억원에 이어 올해 8월말에는 200억원에 달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대출잔액과 연체액 모두 20대 비중이 컸다.
 
8월말 기준 신규취급액 1조8048억원 중 20대 이하 차주 비중은 48.1%(8676억원)으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연체액 비중도 200억원 중 84억5100만원을 기록해 42.3%에 달했다.

백주선 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 정책이사는 "생활비나 투자를 위해 돈이 필요할 때 생활안정자금이나 비상금 대출을 첫번째로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며 "한 번에 빚을 정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소위 '돌려막기'로 더 고금리의 대출을 이용해 종전 대출을 갚고 생활비에 지출하는 과정이 몇 번 거치면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상태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부모가 누구길래…'다이아몬드 수저' 미성년 통장에 100억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 미성년자 예·적금액이 5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미성년자 중에는 100억원 이상을 맡긴 사람도 있었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미성년자 예·적금계좌 잔액은 올해 7월 기준 5조513억원으로 집계됐다.
 
계좌수는 279만9703개였다.
 
1인당 평균 약 180만원이다.

계좌수는 지난 2020년 대비 약 7% 감소했지만 잔액은 13%쯤 증가했다.
 
지난 2020년 300만9491개였던 계좌수는 279만9703개로 줄었고, 잔액은 4조4630억원에서 5조513억원으로 늘었다.

가장 많은 돈을 맡긴 미성년자의 예·적금 잔액은 100억원이었다.
ⓒ News1 캡처,
 
이어 34억원, 25억7000만원이 뒤를 이었다. 5억원 이상을 보유한 미성년자도 100여명에 달했다.
 
평균 보유금액은 14억원이다.

유 의원은 "미성년자의 시중은행 예적금 보유 잔액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많은 잔액을 가지고 있는 미성년자들이 자금 형성 과정에 문제는 없는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낮 ‘묻지마 칼부림’에…국자·캐리어 들고 맞선 삼부자,

대만서 20대 여성 공격한 흉기난동범 제압,
경찰, 피의자 가방에서 또 다른 흉기 발견,
피해자 다행히 생명에 지장 없어,

대만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일어나자 비명소리를 듣고 뛰쳐나온 삼부자가 국자, 캐리어, 선풍기를 들고 범인에게 맞서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다행히 피해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대만 연합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 대만 타이동시의 길거리에서 남성 A씨(50)가 캐리어를 끌고 길을 걷던 여성 B씨(26)를 흉기로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대만 시내에서 흉기 난동을 피운 남성을 삼부자와 시민 1명이 붙잡았다. 아버지가 뒤에서 국자로 범인의 칼을 떨어뜨리자, 장남이 캐리어를 휘두르며 공격하는 모습. (사진=유튜브 캡처)

당시 피해자 B씨는 슈퍼마켓에서 나오던 길이었다.

슈퍼마켓 입구에서 마주친 A씨가 B씨의 뒤를 따라오더니 갑자기 다용도 칼을 꺼내 들고 B씨를 공격한 것이다.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모자를 눌러쓰고 속도를 높여 B씨의 뒤에서 공격을 가하는 모습도 담겼다.

무방비한 상태로 공격당한 B씨는 칼로 목과 귀 등에 부상을 입었고, 살기 위해 있는 힘껏 몸을 일으켜 도망쳤다.
 
B씨가 살려달라며 비명을 지르자 범행 현장 근처에서 차량 신호를 대기하고 있던 허씨 삼부자가 뛰어 나왔다.

먼저 아버지가 “뭐 하는 짓이냐”고 소리치며 차에 있던 철제 국자를 집어 들고 내렸고, 아들 2명도 함께 따라 내렸다고 한다.

이 중 장남은 여성이 길에 버리고 간 여행용 가방을, 막내아들은 선풍기를 주워 들고 범인과 맞서기 시작했다.
 
범인이 칼을 휘두르며 장남에게 다가서자, 장남과 아버지는 가방과 국자를 휘두르며 방어했다.
 
이 모습을 본 행인 1명도 쇠막대기를 들고 가세했다.

그러나 이들은 범인이 흉기를 휘두르는 탓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9일 대만 시내에서 흉기 난동을 피운 남성을 삼부자와 시민 1명이 붙잡았다. 아버지가 뒤에서 국자로 범인의 칼을 떨어뜨리자, 장남이 캐리어를 휘두르며 공격하는 모습. (영상=유튜브 캡처)
 
이 때 아버지가 범인 뒤편으로 슬금슬금 이동했고 국자를 이용해 A씨의 손을 쳐 흉기를 떨어뜨렸다.
 
이에 다른 3명의 남성들이 달려들어 범인을 제압할 수 있었다.
 
A씨는 바닥에 짓눌리자 바닥이 뜨겁다는 등 뻔뻔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A씨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범행에 이용된 흉기 이외에도 A씨의 가방에서 또 다른 흉기 1개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으며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피해자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밥 먹는데 고깃집 천장 ‘와르르’…손님 5명 부상,

인천 주안동 식당서 천장 무너져,
손님 5명 병원 이송,

인천의 한 식당 천장이 무너지면서 식사 중이던 손님들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식당에서 합판으로 된 천장 내장재가 무너져 내렸다.
13일 오후 5시20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식당에서 내장재가 합판으로 된 천장이 무너져 내려 손님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식사를 하던 손님 5명은 떨어진 내장재에 어깨와 무릎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무너진 식당 천장 내장재는 합판으로 돼 있었다.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호우 때문에 지붕이 무너져 내린 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5분 만에'...술집 주인 이어 말리던 손님도 살해,

경기 군포시의 한 술집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주인과 이를 말리던 손님이 숨졌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55분께 군포시에 있는 한 술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 업무 B씨와 당시 가게 안에 있던 60대 손님 C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YTN 방송 캡처,
 
사건 발생 5분 전,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한 손에 가방을 든 A씨가 술집이 있는 건물 안으로 서둘러 향하는 모습이 인근 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가게 안에 있던 직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지만 이미 참극이 벌어진 뒤였다.

A씨는 범행 직후 자해를 해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의식을 회복했다.

경찰은 A씨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술 취한 아내 친구 데려가 유사 성행위…가족들은 선처 원했다,

아내의 친구와 집에서 술을 마시다 유사성행위를 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6일 울산지법 제11형사부는 준유사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A씨에 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에 사는 A씨는 지난해 9월 이른 새벽 자신의 집에서 아내의 친구 B씨와 술자리를 가졌다.

이후 B씨가 술에 만취해 쓰러지자 A씨는 B씨를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눕혔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의 신체를 만지고 유사성행위까지 한 것.

B씨는 친구인 A씨 아내의 타지 생활로 인한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찾았다가 이같은 일을 당했다.

재판부는 “A씨는 멀리서 찾아온 아내의 친구에게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는 이 범행으로 상당한 성적 불쾌감과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에게 5000만원을 지급해 합의한 점, 피해자는 A씨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들며 “A씨는 아내와 미성년자인 자녀들을 부양하고 있고 A씨의 가족들과 지인들은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고 이같이 양형한 이유를 밝혔다.

 

남아에 물대포 뿌린 제트스키 男 “인지 못 해…죽을 때까지 사과”

한강에서 제트스키를 몰던 한 남성이 자신을 보고 다가간 남자 아이를 향해 물대포를 뿌려 날아가게 해 결국 머리 수술을 받게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건의 당사자는 이후 한 언론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4일 00S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제트스키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글은 네티즌 A씨가 올린 글로, 제트스키 동호인이 모인 한 온라인 카페에서 제보를 받았다며 주말에 한강에서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

A씨는 “지난 주말 여의도에서 제트스키로 어린아이에게 물을 뿌려 아이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는다고 한다.
 
아이 부모는 형사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남자 아이의 앞에서 물대포를 쏘는 제트스키의 모습. (사진=SNS 캡처)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남자아이 두 명이 손을 잡고 바로 한강과 밀접한 난간 앞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아이들이 신기한 지 난간 앞쪽까지 다가가자 제트스키를 탄 남성은 아이들을 쓱 돌아보고는 모터가 있는 제트스키 뒷부분을 아이들 쪽으로 돌렸다.
 
그런데 출발하는 과정에서 물대포가 일었고 난간을 잡지 않고 있던 작은 남자 아이는 이 물대포를 정면으로 맞고 뒤로 날아가 쓰러졌다.
 
이 영상은 남자아이의 보호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찍은 것으로, 여성은 “저기 형, 누나들 있는 데로 가봐”라고 말하다가 아이가 물대포에 맞고 쓰러지자 놀란 듯 아이에 달려갔다.
 
이어 아이의 울음소리를 끝으로 영상은 종료됐다.

A씨는 “올해 들어 제트스키로 한강을 이용하는 애꿎은 시민에게 자꾸 물을 뿌려 피해주는 일이 잦아 곳곳에 현수막이 붙고, 기사도 나는 실정인데 결국 이 사달을 냈다”며 “제트스키 한두 번 타보는 것도 아니고, 물을 뿌리고 맞아본 적이 있으면 당연히 저 거리에서 나가는 물대포의 힘이 얼마나 센지 아실 텐데”라고 꼬집었다.

이어 “거리가 먼 것도 아니고 사고가 일어난 것을 당연히 목격했을 텐데 사고 낸 당사자와 일행분들, 수습은 제대로 하셨냐”고 물으며 “제보에 따르면 사고 낸 제트스키가 그 주 주말 매물로 올라왔다고 하는데 물론 처분하려던 시기가 맞아떨어졌을 수도 있지만, 사고를 은폐하려는 시도는 아니었나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건을 일으킨 제트스키 운전자는 또 다른 언론에 “3주 전에 있던 일인데, 현장에서 해경도 오지 않고 아무런 상황도 없었던 터라 아기가 다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이 상황을 알게 된 것도 동호인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뒤늦게 알려져 올라온 영상을 보고 알게 됐다고.

운전자는 “회피하고 도망갈 생각 없다”며 “당연히 잘못된 행동에 아이가 다친 것에 반성하고 책임을 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가해자 입장에서 아이와 부모님께 죽을 때까지 사과드리고 반성해야 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경 쪽에 제 연락처를 남겨놓은 상황”이라며 거듭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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