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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룩 악수'? 윤 대통령·바이든 인사 어땠길래, 김 여사-스페인 왕비… “우린 동갑” 화기애애, '나토行 동행' 김건희 여사, 스페인 왕궁·미술관 일정 소화, 한미일 정상 '3각 동맹' 공고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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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룩 악수'? 윤 대통령·바이든 인사 어땠길래, 김 여사-스페인 왕비… “우린 동갑” 화기애애, '나토行 동행' 김건희 여사, 스페인 왕궁·미술관 일정 소화, 한미일 정상 '3각 동맹' 공고화 공감대… 尹 "3국 협력, 세계평화 중심축",,,

'노룩 악수'? 윤 대통령·바이든 인사 어땠길래,

첫 번째 브리핑 < 노룩 악수? > 입니다.

김 여사-스페인 왕비…“우린 동갑” 화기애애,

한미일 정상 '3각 동맹' 공고화 공감대…尹 "3국 협력, 세계평화 중심축"

尹 "3국 정상회담, 3국 협력 강화 의지 보여주는 것"
바이든 "삼각협력, 공통 목표 달성에 매우 중요"

金여사, '동갑' 스페인 왕비에 "한국에서 동갑은 가까운 사이 돼"

레티시아 왕비 "한국 방문 때 여성들 예뻐서 화장품을 잔뜩 샀다"
김 여사 "한국에 다시 오시면 정중하게 모시고 싶다"

김건희 여사 '조용한 내조' 끝났다?…나토 외교 데뷔전 분수령,

나토 정상회의 일정 참석 계기로 보폭 넓힐지 주목,

'나토行 동행' 김건희 여사, 스페인 왕궁·미술관 일정 소화,

국제 외교무대 데뷔전…"공식 일정 촘촘"

윤대통령 마드리드行 환송에 권성동…'불참' 이준석은 여의도에,

권성동·송언석 등 당 지도부 배웅…이준석은 최재형 토론회 참석,

 

'노룩 악수'? 윤 대통령·바이든 인사 어땠길래,

첫 번째 브리핑 < 노룩 악수? > 입니다.

나토 정상 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다자외교 데뷔전에 임하는 소감을 이렇게 말했죠.

[(외국 정상들) 얼굴이나 익히고 간단한 현안들이나 좀 서로 확인하고 다음에 다시 또 보자! 그런 정도 아니겠나 싶은데. 만나봐야죠 뭐.]

그 얼굴 익히겠다던 외국 정상들과 함께 스페인 국왕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했는데요.

단체 사진 찍기 위해 모였고 구면인 정상들은 반갑게 대화를 나눕니다.

이들 사이에 자리 잡은 윤 대통령! 속속 도착하는 정상에게 인사를 건네고 뒤돌아 악수를 청하기도 합니다.

그러는 사이 프랑스 대통령과 다정한 포즈로 들어선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다른 정상들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윤 대통령을 알아보고 선 악수를 청했고, 윤 대통령도 환하게 웃으며 반가움을 표했는데요.

한 달 전 만난 사이였으니 더 가깝게 느껴졌던 걸까요.

그런데 이 장면 공개된 뒤 진짜 악수를 한 게 맞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의 반가운 표정과 달리 바이든 대통령의 시선은 다른 데로 향해 있었기 때문인데요.

일단 악수를 한 건 맞습니다.

일부 방송에서 자막을 함께 나와 손 잡은 모습이 가려졌던 겁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눈을 마주치고 악수가 끝나기도 전, 곧바로 시선을 돌리는 바람에 '노룩 악수' 아니냔 얘기가 나왔던 건데요.

이같은 모습 '바쁜 정치인들의 해프닝'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박지원/전 국정원장 (오늘 /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 : 우리 정치인들은, 바이든 대통령도 정치인 아니에요?
 
늘 바빠요.
 
그러니까 상대하고 악수를 하면서도 앞에 사람을 본단 말이에요.]

그런가하면 공식 행사 외에 윤 대통령의 모습이 포착된 곳 있었는데요.

한 외국인이 소셜미디어에 올린건데, 마드리드 개선문 근처라고 합니다.

티셔츠와 면바지 등 캐쥬얼한 차림이지만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맞네요.

2박 3일 일정에 정상회담부터 교민 간담회까지 스케줄 빼곡히 채워서 갔는데 내실있는 결과물 갖고 돌아올까요.

다음 브리핑은 < "두 번은 안 돼" > 입니다.

이탈리아 북부의 한 작은도시 시장이 최근 시민들에게 몇 가지 지침을 내렸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두 번은 안 돼"입니다.

미용실와 이발소에서 고객의 머리를 두 번 감기면 안 된단 건데요.

어길 시 우리돈으로 약 70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고 합니다.

이유는 가뭄 때문인데요.

"가뭄 피해가 큰데 '이중 머리감기'로 물 수천 리터가 허비된다"는 게 지침을 내린 이유 입니다.

머리 감을 때 물을 쓰면 얼마나 쓴다고… 싶다가도, 한편으론 가뭄이 얼마나 심하길래 이런 고육책까지 쓰는 건가 싶기도 한데요.

이탈리아에선 지난 겨울부터 눈과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가장 긴 강이 말라붙었다고 합니다.

말라 죽어가는 농작물을 봐야하는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가는데요.

[루이지 페라리스/이탈리아 농부 : 35년 동안 농부로 일했지만 이런 상황을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제 걱정은 더운 두 달 비가 오지 않으면 그건 재앙이라고밖에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에 밀라노에선 물을 절약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있는 분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최악의 가뭄'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곤 있지만 그간의 가뭄 해갈엔 역부족이라고 하는데요.

머리 두 번 감지 말라고 강요 할 수 없지만 비누칠 할 땐 수도꼭지 잠그는 등 일상 속 작은 습관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김 여사-스페인 왕비…“우린 동갑” 화기애애,

이도운 위원님도 현장 취재 많이 해보셨으니까 대통령 순방 때 현지에 있는 우리 문화원, 여사가 가는 거는 여러 사례들이 있고 관행처럼 조금 있었는데 근데 또 스페인, 주스페인에 있는 우리 문화원에 영부인, 여사가 간 거는 또 개원 이후에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대통령이 뭐 직접 챙기면 좋지만 지금 일정 상 갈 수 없는 곳이 많지 않습니까?
 
지금 같은 경우는 이런 문화원인데 그런 거를 이제 찾아서 그 직원들 격려하고 하는 게 이제 대통령 부인의 그 역할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최근에는 특히 K팝, K무비, 패션, 한국 대중문화에 관심들이 많기 때문에 문화원들이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직원들 격려해주고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그 K팝 문화가 확산되는지 이런 걸 직접 보고 또 간접적으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이렇게 이렇게 움직이더라 알려 주면 대통령 뭐 그걸 보고 또 국정에도 참고할 수 있고 그런 각자의 역할을 지금 맡았고. 무난하게 그 김건희 여사도 순방을 시작하고 있다.
 
뭐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미일 정상 '3각 동맹' 공고화 공감대…尹 "3국 협력, 세계평화 중심축"

尹 "3국 정상회담, 3국 협력 강화 의지 보여주는 것"
바이든 "삼각협력, 공통 목표 달성에 매우 중요"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담은 지역 및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해 3국이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미국 측 양자 회담장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국제정세의 불안정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미일 협력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늘 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협력이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요한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일 3국 정상이 29 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 국제회의장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9 /뉴스1 겹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한미일 삼각 협력은 우리의 공통 목표 달성에 매우 중요하다"며 "그중에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형식의 대화가 지속되면서 3각 동맹이 공고해지고 강화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이 지속적으로 핵실험을 할 것이라는 우려를 갖고 있다"며 "한국의 방위에 대한 공약을 다시 한번 재확인한다.
 
또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만들 것이며 국제사회와 공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의 추가적 도발 행위 가능성이 점점 더 심각하게 우려된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방일 당시 확인한 미일 동맹, 미한 동맥의 억지력 강화를 포함해 한미일 공조 강화가 불가결하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이 이번에 열린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한미일의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미일 방위 장관 회담이 일본에서 열렸는데 3개국의 훈련에 의견 일치를 봤다"며 "핵실험이 이뤄진 경우에도 공동 훈련을 포함해 한미일이 함께 대응하고자 한다.
 
한미 동맹의 억지력 강화를 위해서도 일본의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납치 문제의 즉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대한 윤 대통령의 지지에도 감사드린다.
 
계속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미·일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강화, 북핵·미사일 대응을 위해 3국간 안보협력 수준을 높여가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지속적인 핵·미사일 프로그램 진전이 한반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와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윤 대통령은 북핵문제가 한미일 모두에게 시급히 대응해야 하는 공동의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해 나가는 한편,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미일 3국이 계속해서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했다.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정상회담에서 3국 정상은 당면한 지역 및 글로벌 문제 대응 과정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치주의와 같은 기본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한미일 간 협력이 긴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金여사, '동갑' 스페인 왕비에 "한국에서 동갑은 가까운 사이 돼"

레티시아 왕비 "한국 방문 때 여성들 예뻐서 화장품을 잔뜩 샀다"
김 여사 "한국에 다시 오시면 정중하게 모시고 싶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28일(이하 현지시간) 밤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의 환영 갈라 만찬에 참석, 동갑내기인 레티시아 오르티스 로카솔라노 왕비에게 "한국에서 동갑은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가 된다.
 
우리는 나이가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레티시아 왕비는 "나이가 같다"는 김 여사의 말에 "생일이 언제인가. 나는 9월에 50살이 된다"고 했고, 김 여사가 "나도 9월인데 2일이 생일"이라고 답하자 레티시아 왕비는 "난 (9월) 15일"이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김 여사는 레티시아 왕비에게 "왕비님은 패션 스타로도 한국에서 아주 유명하고 인기가 많으시다"며 "한국은 화장품 등 K뷰티 산업이 매우 훌륭하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8 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만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토정상회의 사무국 영상 )   2022.6.29 /뉴스1, 캡쳐,

레이티사 왕비는 "3년 전 한국에 갔을 때 여성들이 다 예뻐서 놀랐고 그래서 화장품을 잔뜩 샀다"고 화답했고, 김 여사는 "한국에 다시 오시면 좋겠다.
 
정중하게 모시고 싶다"고 했다.
 
레티시아 왕비는 "고맙다. 한국에 또 가고 싶다"고 말했다.

갈라 만찬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김 여사를 먼저 알아보고 웃으며 다가와 악수를 청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김 여사에게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
 
언제 도착하셨는가"라고 물었고 김 여사가 "어제 도착했다"고 하니 바이든 대통령은 "피곤하시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지난달 방한 때 '매리드업'이라고 말씀한 것이 화제가 됐다.
 
그런 말씀을 자주 하시는가"라고 물었고, 바이든 대통령은 "그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나는 결혼하려고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에게) 5번이나 고백했을 정도다.
 
질 바이든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질 바이든을 더 사랑한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 여사는 질 바이든 여사에게 "지난번에 한국에 오시지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여기서 이렇게 뵈니 너무 반갑다.
 
다음엔 두 분이 함께 (한국에) 오시라"고 했다.
 
김 여사와 질 바이든 여사는 미술과 문화 등을 주제로 화기애애한 대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와도 만났다.
 
마크롱 여사는 김 여사에게 다가와 "나는 한국을 매우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고 했고, 김 여사는 "만나게 돼 기쁘다.
 
우리 사이는 물론 두 나라가 잘됐으면 너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폴란드 대통령의 부인 코른하우저 여사는 7년째 퍼스트레이디로 활동하고 있는데, 퍼스트레이디의 어려움을 얘기하며 김 여사가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길 바란다고 덕담을 하기도 했다.

 

김건희 여사 '조용한 내조' 끝났다?…나토 외교 데뷔전 분수령,

나토 정상회의 일정 참석 계기로 보폭 넓힐지 주목,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 일정에 동행할 것으로 보여 이를 계기로 공식 일정 참여를 확대할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토 정상회의에서) 마련된 배우자 프로그램에 가급적 참여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는 공식적인 배우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희망하는 정상들의 배우자는 참여할 수 있다"며 "그 참여 의사를 오늘까지도 타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만약 김 여사가 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열리는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이 프로그램은 김 여사의 공식 외교 데뷔무대가 된다.
 
게다가 이를 계기로 김 여사가 여전히 '조용한 내조'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대통령실에서도 더 이상 '조용한 내조'만을 고집할 수 없는 상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 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오찬'에 참석하기 전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17 /뉴스1,겹쳐,

김 여사는 지난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때 국립중앙박물관 만찬 직전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기는 했지만 '공식' 일정을 소화한 것은 아니었다.

특히 김 여사는 지난주까지 전직 대통령 부인과 환담, 여당 중진 의원 부인 모임 참석 등 단독 일정을 소화했지만, 이번 나토 정상회의 공식 일정 참석을 계기로 윤 대통령과의 공동 일정, 공식 일정 참여를 확대할지 주목된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대통령 취임식, 현충일 추념식, 같은 날 서울 강동구 소재 중앙보훈병원 위로 방문 등의 일정에만 윤 대통령과 동행했다.

 

'나토行 동행' 김건희 여사, 스페인 왕궁·미술관 일정 소화,

국제 외교무대 데뷔전…"공식 일정 촘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번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한다.

나토 정상회의의 배우자 세션에 참석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일정을 진행한다.

김 여사로서는 첫 국제 외교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셈이다.

전사자 명비 지나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앞서 전사자 명비 앞을 지나고 있다. 2022.6.17, 연합뉴스, 겹쳐,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스페인에서 이미 공지한 대로 (배우자) 공식 일정이 촘촘하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 마드리드 왕궁에서 개최되는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만찬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29일 스페인 왕궁 투어·왕궁 유리공장·소피아 왕립미술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29일 저녁 스페인 교포 만찬 간담회에도 윤 대통령과 부부 동반으로 참석한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왕립 오페라 극장을 찾아 리허설을 관람할 예정이다.

 

윤대통령 마드리드行 환송에 권성동…'불참' 이준석은 여의도에,

권성동·송언석 등 당 지도부 배웅…이준석은 최재형 토론회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 중 권성동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배웅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오는 29∼30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3박 5일간 최소 14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첫 순방 떠나는 윤석열 대통령,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7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2.6.27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겹쳐,

권 원내대표·송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환송에 나섰다.

윤 대통령과 환송 인사들은 활짝 웃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윤 대통령 부부는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 앞에서 이들과 악수 등 인사를 나눴다.

전용기 탑승 직전에는 뒤를 돌아 환송 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기도 했다.

김 여사는 허리에 벨트가 달린 흰색 원피스 차림이었다.

이날 환송 행사에는 이준석 대표가 참석하지 않아 이목이 쏠렸다.

당의 '투톱' 중 권 원내대표만 참석한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서울공항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7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환송 인사와 인사하고 있다. 2022.6.27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겹쳐,

이 대표는 같은 시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자당 최재형 의원 주최 '반지성 시대의 공성전' 세미나에 참석했다.

당내 윤리위 징계 논란이나 친윤계와의 공개 충돌 등을 빚고 있는 이 대표와 대통령실 간 불편한 기류가 노출된 것 아니냐는 시선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다.

앞서 지난 주말 윤 대통령과 이 대표측간에 만찬 회동 보도를 놓고 엇갈린 반응을 보이면서 대통령실이 '윤심'을 끌어들이려는 이 대표에게 거리두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특히 권 원내대표는 당내 대표적인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꼽힌다.

권 원내대표의 경우 공항에 나가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가 배웅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공항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7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환송나온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22.6.27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겹쳐,

대통령실은 가급적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과거에도 여당 지도부가 매번 대통령의 출국을 배웅한 것은 아니었다는 게 대통령실의 입장이다.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떠날 때 당 대표 등의 환송을 받는 것이 대통령이 당수를 겸하던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의 잔재라는 인식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도 전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과 여당은 상시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면서 "그 상시인 소통과 최근 당내 현안과는 전혀 무관한데 그것을 엮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과하다"며 일축했다.

직전 문재인·박근혜 전 대통령 모두 취임 후 첫 미국 순방길 오르며 별도의 대규모 출국행사를 갖지는 않았다.

다만 문 전 대통령 출국(2017년 6월 28일) 때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시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출국(2013년 5월 5일) 때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에서 당시 황우여 대표와 서병수 사무총장 등이 공항에 나온 바 있다.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마드리드 #대통령실과 여당은 상시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떠날 때 당 대표 등의 환송을 받는 것이 대통령이 당수를 겸하던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의 잔재라는 인식도 깔린 것 #문재인·박근혜 전 대통령 모두 취임 후 첫 미국 순방길 오르며 별도의 대규모 출국행사를 갖지는 않았다 #문 전 대통령 출국(2017년 6월 28일) 때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시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출국(2013년 5월 5일) 때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에서 당시 황우여 대표와 서병수 사무총장 등이 공항에 나온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 중 권성동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배웅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오는 29∼30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3박 5일간 최소 14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권 원내대표·송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환송에 나섰다 #윤 대통령과 환송 인사들은 활짝 웃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윤 대통령 부부는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 앞에서 이들과 악수 등 인사를 나눴다 #전용기 탑승 직전에는 뒤를 돌아 환송 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기도 했다 #김 여사는 허리에 벨트가 달린 흰색 원피스 차림이었다 #이날 환송 행사에는 이준석 대표가 참석하지 않아 이목이 쏠렸다 #당의 '투톱' 중 권 원내대표만 참석한 장면이 연출된 것 #이번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한다 #나토 정상회의의 배우자 세션에 참석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일정을 진행한다 #김 여사로서는 첫 국제 외교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셈이다 #김 여사-스페인 왕비 #우린 동갑” 화기애애 #한미일 정상 '3각 동맹' 공고화 공감대 #尹 "3국 협력 #세계평화 중심축 #尹 "3국 정상회담 #3국 협력 강화 의지 보여주는 것 #바이든 "삼각협력 공통 목표 달성에 매우 중요 #金여사 동갑' 스페인 왕비에 한국에서 동갑은 가까운 사이 돼 #레티시아 왕비 "한국 방문 때 여성들 예뻐서 화장품을 잔뜩 샀다 #김 여사 "한국에 다시 오시면 정중하게 모시고 싶다 #김건희 여사 '조용한 내조' 끝났다? #나토 외교 데뷔전 분수령 #나토 정상회의 일정 참석 계기로 보폭 넓힐지 주목 #나토行 동행' 김건희 여사 #스페인 왕궁·미술관 일정 소화 #국제 외교무대 데뷔전 #공식 일정 촘촘 #윤대통령 마드리드行 환송에 권성동 #불참' 이준석은 여의도에 #권성동·송언석 등 당 지도부 배웅 #이준석은 최재형 토론회 참석 #노룩 악수'? #윤 대통령·바이든 인사 어땠길래 #첫 번째 브리핑 < 노룩 악수? > 입니다 #나토 정상 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다자외교 데뷔전에 임하는 소감을 이렇게 말했죠 #외국 정상들 얼굴이나 익히고 간단한 현안들이나 좀 서로 확인하고 다음에 다시 또 보자! #그런 정도 아니겠나 싶은데 만나봐야죠 뭐 #그 얼굴 익히겠다던 외국 정상들과 함께 스페인 국왕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 #단체 사진 찍기 위해 모였고 구면인 정상들은 반갑게 대화를 나눕니다 #이들 사이에 자리 잡은 윤 대통령! 속속 도착하는 정상에게 인사를 건네고 뒤돌아 악수를 청하기도 합니다 #그러는 사이 프랑스 대통령과 다정한 포즈로 들어선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다른 정상들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윤 대통령을 알아보고 선 악수를 청했고 #윤 대통령도 환하게 웃으며 반가움을 표했는데요 #한 달 전 만난 사이였으니 더 가깝게 느껴졌던 걸까요 #이 장면 공개된 뒤 진짜 악수를 한 게 맞냐는 주장이 나왔다 #윤 대통령의 반가운 표정과 달리 바이든 대통령의 시선은 다른 데로 향해 있었기 때문인데요 #일단 악수를 한 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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