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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만지는 행사 도중…2m 뱀, 어린아이 손 ‘콱’ 물어, 김연아 만난 이다도시 “아름다운 김연아…영광”, 日 남녀 120명, 별장에 모여 이틀간 ‘혼음 파티’...“전대미문의 규모” 충격!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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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만지는 행사 도중…2m 뱀, 어린아이 손 ‘콱’ 물어, 김연아 만난 이다도시 “아름다운 김연아…영광”, 日 남녀 120명, 별장에 모여 이틀간 ‘혼음 파티’...“전대미문의 규모” 충격! 미국 텍사스 주 트레일러 안에서 51명 숨진 채 발견, 십대 21명 숨진 남아공 술집.."쓰러진 사람 밀쳐놓고 계속 춤춰",,,

뱀 만지는 행사 도중…2m 뱀, 어린아이 손 ‘콱’ 물어,

마동석 10대 시절 사진…모두가 기겁했다,

김연아 만난 이다도시 “아름다운 김연아…영광”

한소희·송강 열애설 부른 사진 한 장…진실은,,,?

日 남녀 120명, 별장에 모여 이틀간 ‘혼음 파티’...“전대미문의 규모” 충격!

미국 텍사스 주 트레일러 안에서 51명 숨진 채 발견,

십대 21명 숨진 남아공 술집.."쓰러진 사람 밀쳐놓고 계속 춤춰"

경찰장관 "일요일 새벽 2시간 새 잇따라 사망".."혼잡해 못 빠져나와" 증언도,

 

뱀 만지는 행사 도중…2m 뱀, 어린아이 손 ‘콱’ 물어,

대전 한 실내동물원에서 뱀을 만지는 체험행사에 참가했던 어린이가 뱀에 물렸다.

14일 피해 아동 부모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 40분쯤 대전 한 실내동물원에서 5세 어린이가 몸길이 2m짜리 버미즈파이톤 뱀과 사진을 찍던 중 손가락을 물렸다.

사고로 어린아이는 손에 3주 동안의 병원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

▲ 대전 한 실내동물원에서 뱀을 만지는 체험행사에 참가했던 어린이가 뱀에 물렸다. KBS 캡처,

사고가 나자 동물원 관계자 4명과 아이 아버지가 힘을 합쳐 가까스로 아이를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격을 가한 ‘버미즈파이톤’은 비단뱀과에 속하며 ‘버마비단뱀’, ‘미얀마비단뱀’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뱀은 독이 없고 온순한 성격 등의 이유로 만지거나 목이나 몸 전체에 두르는 등의 체험 대상 뱀으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한편 해당 동물원 측은 언론에 동물 만지기 체험 행사를 폐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동석 10대 시절 사진…모두가 기겁했다,

배우 마동석이 공개한 10대 시절 사진에 이목이 쏠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동석 10대 시절이라고 해서 물음표 오백만개 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마동석이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10대 시절 사진 한 장이 담겼다.

마동석 10대 시절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속 마동석은 캡모자를 쓰고 상의를 탈의한 채 카메라를 바라봤다.

사진 속 마동석은 1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성숙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지금과는 사뭇 다른 슬림한 근육질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은 2018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인터넷상에 내 과거 사진이 떠돌아다니는데, 그게 무려 18세 시절이다.

이후 19세부터는 이 얼굴로 쭉 살았다”고 설명했다.

마동석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 괴물형사 마석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범죄도시2’는 개봉 25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1000만 관객 돌파 영화로 기록되며 의미를 더했다.

 

김연아 만난 이다도시 “아름다운 김연아…영광”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피겨 전설 김연아와의 만남에 기뻐했다.

이다도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김연아를 만났다!~

영광!~♡

너무나 즐거운 밤이었다 !

▲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피겨 전설 김연아, 이다도시 인스타그램, (우측부터),

덕수궁에서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정원과 정원’ 오프닝 파티에 참석했다...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다도시와 김연아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은퇴 후에도 김연아의 변함없는 우아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다도시는 숙명여자대학교 프랑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소희·송강 열애설 부른 사진 한 장…진실은,,,?

배우 한소희(28)와 송강(28)이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한소희와 송강이라며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소희와 송강으로 보이는 선남선녀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다정하게 휴대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 문상민 인스타그램,

하지만 해당 사진 속 여성은 한소희가 맞았지만 남성은 송강이 아닌 신인 배우 문상민으로 밝혀졌다.

문상민은 한소희와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또 이 사진은 ‘마이네임’ 스틸컷을 찍은 작가가 최초로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이 설명 없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한소희와 송강 열애설 증거라는 말이 돌자 문상민은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올린 뒤 “마이네임 모임”이라며 대신 해명했다.

 

日 남녀 120명, 별장에 모여 이틀간 ‘혼음 파티’...“전대미문의 규모” 충격!

일본에서 남녀 120여명이 별장에 모여 혼음 파티를 벌였다가 주최자, 참가자 등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아사히TV, 니혼TV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즈오카현 고사이시의 한 임대 별장에서 20~50대 남녀가 참가한 ‘혼음 파티’가 열렸다.

혼음 파티 참가 인원은 언론사마다 120명 또는 130명으로 보도됐으며, 연령별로는 40~50대 남녀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TV는 “전대미문의 규모”라고 전했다.

▲ 사건 현장. 시즈오카아사히TV 화면.

회사 경영인 가메이 도시야(52·도쿄 미타카)와 학생 사토 시즈카(34·도쿄 니시도쿄) 등 남녀 참가자 2명이 12일 새벽 현행범으로 체포된 데 이어 공무원 다부치 데루아키(54·지바 나라시노)와 가토 사에코(51·지바 후나바시) 등 남녀 주최자 2명이 같은날 밤에 체포됐다.

경찰은 “숙박시설에서 여러 사람이 알몸으로 뒤엉킨 채 음란행위 등을 했다”고 혐의를 밝혔다.

경찰이 12일 새벽 익명의 신고를 받고 별장을 덮쳤을 때 내부에는 약 70명이 잠을 자거나 식사를 하고 있었다.

경찰은 당시 알몸 상태로 있던 2명의 참가자만 우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부치 등 주최자들은 인터넷에 ‘레이와 4년(2022년) 하마나코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내걸고 1인당 1만엔에 혼음 파티 참가자들을 모집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텍사스 주 트레일러 안에서 51명 숨진 채 발견,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시 외곽에 주차된 트레일러 안에서 시신 50여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 27일 샌안토니오 시 남쪽 외곽에 위치한 기찻길 옆에서 트레일러가 발견됐으며 내부에서 모두 51구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또 16명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어린이라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시 외곽에 주차된 트레일러 안에서 시신 40여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경찰은 이송된 사람들의 경우 발견 당시 신체가 뜨거웠고 탈수 증세를 보였다며 이들이 타고 있던 트레일러 안에서는 물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숨진 사람들은 멕시코 국경을 넘어온 불법 이민자들로 추정됐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3명을 붙잡아 사건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국경에서 250km 떨어진 샌안토니오 시는 전날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십대 21명 숨진 남아공 술집.."쓰러진 사람 밀쳐놓고 계속 춤춰"

경찰장관 "일요일 새벽 2시간 새 잇따라 사망".."혼잡해 못 빠져나와" 증언도,

"그들은 죽을 때까지 춤췄다."

베헤키 첼레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찰장관은 일요일인 지난 26일 새벽 동남부 항구도시 이스트런던의 한 술집에서 십대 21명이 집단으로 의문사한 것과 관련, "그들은 문자 그대로 춤추면서 죽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시티즌 등 현지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이들 10대 사망자 연령대는 13∼17세로 소년 12명, 소녀 9명이었다.

이들의 순차적인 사망 추정 시간은 휴일 오전 2시 13분에서 4시라고 첼레 장관은 말했다.

슬픔에 잠긴 유족들, 27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트런던에서 지난 주말 사이 발생한 술집 내 십대 집단 사망으로 한 교회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참석자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22.6.28, (이스트런던 로이터/비상근통신원=연합뉴스) 겹쳐,

첼레 장관은 "그들은 춤추고 쓰러져 죽었다"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지럼증을 느끼고 소파에서 잠자면서 죽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모두 아이들이었다.

누군가가 주목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이 쓰러지면 다른 사람들이 이들을 한쪽에 밀쳐놓고 계속 춤췄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경찰에게 당시 뭐 하고 있었느냐고 엄중히 따지고 있다고 첼레 장관은 전했다.

문제의 에뇨베니 술집은 주택가에 바로 붙어 있어 이전에도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고 소음이 심해 주민들 민원이 제기된 곳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후 이스트런던이 위치한 이스턴케이프주(州) 주류협회는 해당 술집 주인을 고소할 방침이다.

18세 이하는 주류판매가 위법인데도 버젓이 행해졌기 때문이다.

남아공 경찰은 현지 경찰과 함께 최대한의 경찰력을 수사에 투입했다.

그때 술집 안은 1, 2층 모두 사람들로 이미 가득 차고 바깥에서 흥청거리는 사람들이 더 치고 들어오려고 혼잡이 빚어졌다.

현장 입구의 통제인원은 2명밖에 안 돼 문을 못 닫았다는 진술도 나왔다.

당시 주류 판촉으로 술집에 고용돼 있던 시노부유 모니아네(19)는 "스프레이를 공중에 살포한 냄새 같은 게 강하게 났다.

누군가 '질식하고 있다'며 '죽어가고 있다'고 소리쳤는데 가득 찬 사람들 때문에 도무지 문까지 헤쳐나갈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도 어느 순간 쓰러졌으나 누군가 찬물을 퍼부어 깨어났다면서 다른 사람들은 깨어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술집 안에서 음악을 틀던 DJ는 장내가 너무 혼란해 음악을 중지했는데도 광란의 춤판이 계속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술집은 학교 시험을 마친 학생들의 모임에 DJ 생일잔치에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쓰기 등 방역규제가 전면 해제된 것을 자축하는 분위기도 어울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십대들이 20명이나 넘게 집단 의문사한 전례 없는 참사와 관련, 부검이 시행됐으며 독극물 중독 여부를 가리는 검사도 진행 중이다.

병원에서 치료받은 생존자들은 요통과 가슴 조임 증세, 구토, 두통 등을 호소했다.

세계보건기구(WHO) 2019년 자료에 따르면 남아공은 연간 1인당 음주량이 28.9L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았다.

공중보건 의료전문가인 수전 골드스타인 교수는 남아공 인구의 절반 이하는 알코올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음주자의 경우 중독이 될 정도로 폭음을 한다고 지적했다.

골드스타인 교수는 지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동안 가장 강력한 봉쇄령 속에 주류 판매도 금지됐을 당시 병원 외상센터는 훨씬 입원자들이 적고 일부는 텅텅 비기도 했다면서, 술집 출입이 금지된 십대까지 새벽녘까지 음주하고 춤추는 상황은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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