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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끝나자마자… “이재명 긴급 출국금지” 靑 청원 6만 동의 돌파, 국민의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문재인 정부 무능·무책임·무개념 보여준 것” "민주당 독주에 반감"… 꿈틀대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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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끝나자마자… “이재명 긴급 출국금지” 靑 청원 6만 동의 돌파, 국민의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문재인 정부 무능·무책임·무개념 보여준 것” "민주당 독주에 반감"… 꿈틀대는 2030, '세대투표' 강화,,,

대선 끝나자마자… “이재명 긴급 출국금지” 靑 청원 6만 동의 돌파,

‘이재명 출국금지’ 靑 국민청원 비공개 처리…‘요건 위배’

文정부 상징 '국민청원' 존폐기로…내달 게시판 운영 종료될 듯,

'30일 내 20만명 동의 답변' 원칙…퇴임 한 달 전후 마지노선,
'文정부' 지우기 나선 尹 당선인 측…새 정부서 이어질지 불투명,

北, 11일 만에 또 발사..美, 장거리 폭격기 출격 검토,

합참 "북한, 순안서 미상 발사체 발사했으나 실패 추정"

국민의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문재인 정부 무능·무책임·무개념 보여준 것”

"민주당 독주에 반감"… 꿈틀대는 2030, '세대투표' 강화,

"1번 찍겠지만 좋아서 찍는 건 아냐"... "문재인 인기도 예전만 못했지"
한국 최근 25년 동안 열린 대선의 호남지역 득표율이다.

한국 최근 25년 동안 열린 대선의 호남지역 득표율이다.

18대 대선(2012)  
19대 대선(2017)

17대 대선(2007)

16대 대선(2002)

15대 대선(1997)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역대 최소인 24만7077표 차이로 낙선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출국금지를 긴급히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0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재명씨의 긴급 출국금지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해당 청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 확정되기 전 등록됐으며, 하루도 안 돼 6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 A씨는 “대선이 끝나고 대장동 개발 비리 및 대법관 매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재명씨(57세·전과4범)야 물론 범죄 따위는 저지를 리가 없지만, 만에 하나 대선에서 패배하면 그 상실감에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면 국민들이 큰 오해를 하지 않겠나”라고 비꼬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선 패배 승복 기자회견을 마친 후 당원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어 “이씨는 본인이 언급한대로 아직 젊고, 강원도에 산불이 나도 신촌에서 춤을 출 정도로 활기찬 사람”이라며 “만약 재판에서 징역 10년을 받고 노역을 하고 나와도 67세로, 본인이 민주당에 복귀시킨 정동영씨보다 한 살이나 어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 해외에 나갔다가 국제범죄조직에 납치라도 당하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며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 부부라면 세금으로 몸종처럼 부릴 수 있는 5급·7급 공무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만약 이재명씨 내외가 이역만리 외국땅에 나가면 얼마나 고생이 많겠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여러가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이재명씨와 그 식솔에 대한 출국금지명령을 선제적으로 내려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해당 청원글은 이날 오전 사전 동의 100명 요건을 충족해 관리자가 정식 공개 여부 검토 중이다.

한편, 이 후보는 낙선 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모든 것은 저의 부족함 때문이었다”고 패배를 공식 인정했다.

 

‘이재명 출국금지’ 靑 국민청원 비공개 처리…‘요건 위배’

靑 국민청원, 과거에도 특정 후보나 정당 지지·비방 글 비공개 처리 방침 밝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재명 후보 긴급 출국금지 요청’ 글이 비공개 처리됐다.

1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따르면 이 글은 현재 관리자에 의해 비공개된 상태다.

앞서 청원글의 사전동의 인원이 100명 이상을 충족해 관리자가 검토에 들어갔으며, 요건에 위배돼 비공개로 처리됐다는 설명도 덧붙여졌다.

청원인은 지난 10일 게재한 글에서 “대선이 끝나고 대장동 개발 비리 및 대법관 매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꼬는 여러 표현을 글에 적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재명 후보 긴급 출국금지 요청’ 글이 비공개 처리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 캡처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해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당시에도 후보자 등록일부터 선거 당일까지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비방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글을 비공개 처리하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A당 B후보를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해주세요’,

‘C당 해체해주세요’ 등을 비공개 처리될 수 있는 청원글의 예로 들었었다.

이보다 앞선 2020년 4·15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운동 기간에도 선거 관련한 게시글을 비공개 처리하고, 답변 요건을 채운 글 중 선거 관련 청원의 답변을 연기했다.

 

文정부 상징 '국민청원' 존폐기로…내달 게시판 운영 종료될 듯,

'30일 내 20만명 동의 답변' 원칙…퇴임 한 달 전후 마지노선,
'文정부' 지우기 나선 尹 당선인 측…새 정부서 이어질지 불투명,
 
문재인 정부의 상징이 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새로운 정권 취임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달 운영을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2017년 8월19일 문재인 정부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원칙에 따라 탄생했다.

국민청원은 100명의 사전 동의를 거쳐 게시판에 정식 공개된 이후 30일 안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 및 정부 부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8월19일에는 국민청원 도입 4주년을 맞아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답변자로 나서기도 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이란 측면에서 '국민청원'은 우리 정부의 상징"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설령 해결해주지 못 해주더라도 국민이 어디든 호소할 곳이 있어야 한다"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 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국민청원 도입 4주년을 맞아 국민청원에 직접 답변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1.8.19 /뉴스1, 겹쳐,

하지만 문 대통령의 임기 만료일(5월9일)이 약 5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민청원 역시 존폐 기로에 선 상태다.

특히 '청원 등록 후 30일 내 20만명 동의 시 답변'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웠던 만큼 문 대통령 퇴임 한 달 전후를 기점으로 게시판 운영이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의 잔여 임기가 30일보다 많이 남았을 땐 20만 동의를 받은 청원에 한해 답변이 가능하지만 반대의 경우엔 답변 시기가 이미 새 정부가 취임한 뒤가 돼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청와대는 이 같은 방안을 포함해 남은 기간 국민청원 운영 방침에 대해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우리 정부에서 만든 소통방식이다 보니까 어떻게 할지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 새 정부가 들어선 뒤 국민청원 게시판 운영을 재개하지 않는다면 다음 달이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광화문·용산 등으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안을 고심하는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는 차별화 행보를 보이고 있어 향후 문재인 정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국민청원 운영을 이어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다만 국민청원을 수정·보완해서 윤석열 정부만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운영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이와 관련된 해당 논의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北, 11일 만에 또 발사..美, 장거리 폭격기 출격 검토,

북한이 정찰위성이라며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지 불과 11일 만에, 또다시 ICBM을 발사했습니다.

이번엔 발사한 지 채 2분도 안 돼 폭발해서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한미 군 당국은 장거리 폭격기까지 출격시켜서 맞대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군 당국 레이더에 발사체가 포착된 건 오전 9시 30분.

채 2분도 안 돼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고도 13km 정도에서 공중 폭발한 겁니다.

발사 장소는 북한이 앞서 두 차례 ICBM 화성-17형을 발사한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

합참은 북한이 이번에도 화성 17형을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김준락/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는 발사 후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미 정보당국은 정밀 분석 중에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3단으로 구성된 미사일이 액체연료가 주입된 1단이 분리되기도 전에 폭발한 걸로 보아 엔진 결함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 "(엔진 연료 누수는) 액체 연료를 사용하는 탄도미사일의 기본이 안 된 거죠. 이번 발사가 조금 이제 일렀다는 좀 생각이 들어요."

전문가들은 북한이 조만간 다시 ICBM을 발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월 15일 김일성 110주년 생일을 앞두고 있는 데다, 잇단 ICBM 발사로 미국의 관심 끌기에 성공한 만큼 고강도 시위를 이어갈 거란 분석입니다.

[박원곤/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성과와 업적으로 삼으려고 했을 텐데 그게 좀 불확실해진 면은 분명히 있고, 미국을 압박하겠다는 그런 의도로 볼 경우에는 계속해서 시험 발사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특수정찰기와 스텔스 전투기를 동원한 데 이어 장거리 폭격기까지 출격시키는 '블루 라이트닝' 훈련 재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경고 수위를 크게 강화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군도 북한이 또 ICBM을 발사할 경우 즉시 발사 원점을 정밀 타격하는 훈련에 돌입하라는 지시를 전군에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 원점 타격 훈련은 ICBM이 포착되면 10분 안에 동해상에 표적을 설정해 육해공군이 동시에 미사일로 타격하는 훈련입니다.

우리 군은 지난 2017년 북한이 '화성-15형'을 발사했을 당시 이 훈련을 실시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미군 전력도 일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 "북한, 순안서 미상 발사체 발사했으나 실패 추정"

북한이 오늘(16일) 오전 미상의 발사체를 쐈지만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합참은 "북한이 오늘 오전 9시 반쯤 순안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를 발사하였으나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실패한 발사체가 ICBM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미는 북한이 오늘 화성-17형 ICBM을 시험 발사할 것으로 보고 각종 감시자산을 동원해 정밀 감시해왔습니다.

 

국민의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문재인 정부 무능·무책임·무개념 보여준 것”

국민의힘이 22일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무능·무책임·무개념을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 보고했다.

신 의원은 "청해부대 집단감염은 첫째 약 89.7%라는 문무함 단일 함정 내 최다 감염이라는 기록 세웠다"

"코로나 사태 이후 여러번 함정 내 집단 감염 있었으나, 미국 루즈벨트함 20%, 영국 5.9%, 일본 크루주선 20% 등 대개 20% 내였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어 "두 번째는 (부대를) 후송한다고 작전명을 노출한 희귀한 사례가 됐다"면서 "20여 개국을 통과해야 하니 특히 중동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는데, 돌아와서 얘기해도 될 것을 가기 전에 미리 공고하고, 작전명까지 노출하는 해괴한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또 "국방부와 합참이 일일이 (국방위원들) 개인 방문하며 설명한 자료를 보면, 짧은 준비 기간에도 대규모 성공 사례, 우리의 군사외교가 빛을 발한 사례라고 평하고, 결론적으로 이번 작전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의 무사복귀를 위해 민관군이 총력을 펼쳐 최단기간 내 임무를 달성한 최초 대규모 의무수송사례라고 했다"면서 "이런 자화자찬은 강력히 비판한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청해부대 사태에 대해 사과도 없이 책임을 떠넘겼다"며 "정부와 여당에서 대통령이 사실상 사과한 것이라고 말하는데 결국 대통령 사과는 없었단 말과 같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이 22일 국회에서 이준석(가운데) 대표 주재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사태는 대한민국호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
 
"백신 미공급을 응급조치 체계, 백신수송체계, 국외반출 변명으로 삼고 있지만 어느 하나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방역책임 컨트롤타워 부재도 청해부대와 판박이"라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 등 두 책임자 간 엇갈린 메시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조정 등 역행하는 정책으로 정부 신뢰가 추락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정부는 이번 4차 대유행 원인을 델타변이와 국민 이동량 증가라고 했다.
 
자화자찬에 능숙한 정부가 안 좋은 일은 국민 핑계에 남 탓을 한다"면서 "확진자 증가는 백신미확보 탓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독주에 반감"… 꿈틀대는 2030, '세대투표' 강화,

하지만 현재 광주 민심은 예전과는 조금 다르다.
 
특히 2030대로 연령이 내려갈수록 아직 표심을 정하지 않은 부동층이나 국민의힘 지지 의사를 밝히는 비중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이 후보가 이날 유세를 펼친 금남로 5.18 민주광장은 2030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었다.
 
유세 현장 주변을 오가던 청년들의 반응이다.

"이재명 찍으려고요. 지지해서라기보다는… 부모님이나 어른들에게 듣는 얘기도 있고 하니까…" (20대 여성)

"아직 안 정했어요.

솔직히 둘 다 싫어요.

선거에 별 관심 없어요." (30대 여성)
"뭐하러 유세를 봐요?

이재명 보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윤석열이 나아요." (20대 남성)

광주 양동시장에서 일하는 한 30대 남성은 "부모님 세대야 여전히 민주당 지지가 확고하지만, 우리 세대 분위기는 좀 다른 것 같다"라며 "호남에서 민주당만 너무 독주하는 것에 대해 반감이 있다"고 했다.

이 남성은 "이재명이란 사람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같은 민주당인 것 같아 별로 마음이 안 간다"라며 "젊은 사람들은 변화를 원한다"고 말했다.

조선대 인근에서 만난 한 20대 여성은 "지금 같은 1당 구조가 아니라, 호남에서도 3분의 1 정도는 야당도 있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했다.

민주당 역시 이 같은 변화를 인지하고 있다.

호남 지역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과거에는 지역투표 성향이 강했다면 이제는 세대투표 흐름이 강하다"라며 "지난 대선(2017년)부터 그런 트렌드를 보이기 시작하다가 이번 대선을 통해 확실히 정착되는 느낌"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그는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밀고 있는 광주 복합쇼핑몰 공약에 대해서도 "철저히 젊은 유권자들을 파고든 전략"이라며 "이준석 대표가 공언하듯 국민의힘의 목표가 호남 득표율 20~25%이기 때문에 아예 젊은 층만 노리겠다는 의도인 것 같다"고 해석했다.

실제 광주에서 만난 2030대 청년들은 복합쇼핑몰 유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번 찍겠지만 좋아서 찍는 건 아냐"... "문재인 인기도 예전만 못했지"

"우리는 5.18을 겪었다.

그때 여기 양동시장 사람들도 엄청 많이 죽었다.!

아무 죄 없이. 우리가 어떻게 저쪽 당을 찍나." (70대 남성)?
 
"후보가 문제가 많다고 시끄럽긴 한데, 그래도 호남이 밀어줘야지 누가 밀어주나.?
 
김대중 대통령의 당이지 않나. 국민의힘 마음대로는 안 될 거다." (60대 여성)?
 
"1번 찍긴 하겠지만, 윤석열은 정말 아니다 싶은 거지, 좋아서 찍는 건 아니다" (50대 남성)?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광주의 민주당 지지성향은 여전히 강고해 보였다.

양동시장에서 닭집을 하는 70대 여성은 "5.18로 광주가 너무 많이 피해를 입었다.

우린 결국에 가선 민주당 찍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지금 여론조사에서 안 좋다 어쩌네 떠드는데 실제 결과는 전혀 다를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호남 지역 민주당 관계자는 "5.18을 체감하고 있는지 여부도 호남의 세대투표를 구분짓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다만 5.18이 벌써 42년 전 일이고 그때 학생이었던 사람들도 대부분 50대가 됐다.

2030세대가 민주당과의 일체감이 자연스레 약해지는 이유"라고 짚었다.

소수이긴 하지만 고령층에서도 과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호남에서 90% 이상 지지를 받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광주에서 택시를 운행하는 60대 남성은 "지난 대선 때도 호남에서 문재인 후보 인기가 예전 민주당 후보들만 못했다.

그 동안 뭐가 더 좋아졌겠나"라며 "180석이나 줬는데도 못했기 때문에 이번엔 정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상무지구에서 배달 일을 하는 50대 남성은 "어찌된 일인지 요즘 대로변을 보면 윤석열 유세차가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다"라며 "예전엔 선거철에도 저쪽 당 유세차는 잘 보이지도 않았는데 분위기가 바뀌긴 바뀌었다.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광주에도 국민의힘이 더 먼저 오지 않았나"라고 했다.
 
15~17일 실시된 한국갤럽 자체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호남에서 68%,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8%의 지지도를 보였다(전국 : 윤석열 41% - 이재명 34%).
 
여전히 압도적인 차이지만, 민주당에선 "호남에서 생각만큼 지지율이 나오지 않아 수도권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윤석열 후보가 호남에서 20% 이상 얻는다면 전체 대선 판세도 빨간 불"(민주당 전략라인 관계자)이란 시각이 강하다.
 
광주 지역 민주당 의원은 "과거만큼은 아니겠지만 결국 투표에 가까워질수록 호남이 더 결집할 것"이라며 "목표치인 80~85% 득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의 표심은 어떻게 흐를까.
 
 
 

한국 최근 25년 동안 열린 대선의 호남지역 득표율이다.

18대 대선(2012)  
19대 대선(2017)
광주 문재인 61.14% 홍준표 1.55% 안철수 30.08%
전남 문재인 59.87% 홍준표 2.45% 안철수 30.68%
전북 문재인 64.84% 홍준표 3.34% 안철수 23.76%

광주 박근혜 7.76% 문재인 91.97%
전남 박근혜 10.0% 문재인 89.28%
전북 박근혜 13.22% 문재인 86.25%

 

17대 대선(2007)
광주 이명박 8.59% 정동영 79.75%
전남 이명박 9.22% 정동영 78.65%
전북 이명박 9.04% 정동영 81.60%

 

16대 대선(2002)
광주 노무현 95.17% 이회창 3.57%
전남 노무현 93.38% 이회창 4.62%
전북 노무현 91.58% 이회창 6.19%

 
 
15대 대선(1997)
광주 김대중 97.28% 이회창 1.71%
전남 김대중 94.61% 이회창 3.19%
전북 김대중 92.28% 이회창 4.54%
 
 

#대선 끝나자마자 #이재명 긴급 출국금지 靑 청원 6만 동의 돌파 #이재명 출국금지’ 靑 국민청원 비공개 처리 #요건 위배 #文정부 상징 '국민청원' 존폐기로 #내달 게시판 운영 종료될 듯 #30일 내 20만명 동의 답변' 원칙 #퇴임 한 달 전후 마지노선 #文정부' 지우기 나선 尹 당선인 측 #새 정부서 이어질지 불투명 #北 11일 만에 또 발사 #美 장거리 폭격기 출격 검토 #합참 "북한 순안서 미상 발사체 발사했으나 실패 추정 #국민의힘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문재인 정부 무능·무책임·무개념 보여준 것 #민주당 독주에 반감 #꿈틀대는 2030 세대투표' 강화 #1번 찍겠지만 좋아서 찍는 건 아냐 #문재인 인기도 예전만 못했지 #한국 최근 25년 동안 열린 대선의 호남지역 득표율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역대 최소인 24만7077표 차이로 낙선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출국금지를 긴급히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0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재명씨의 긴급 출국금지를 요청합니다 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해당 청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 확정되기 전 등록됐으며 #하루도 안 돼 6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 A씨는 “대선이 끝나고 #대장동 개발 비리 #대법관 매수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될 것 #이재명씨(57세·전과4범)야 물론 범죄 따위는 저지를 리가 없지만 #만에 하나 대선에서 패배하면 그 상실감에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면 국민들이 큰 오해를 하지 않겠나”라고 비꼬았다 #한국 최근 25년 동안 열린 대선의 호남지역 득표율이다 #18대 대선(2012) #19대 대선(2017) #17대 대선(2007) #16대 대선(2002) #15대 대선(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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