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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6%, 이재명 38%… '안 찍을 후보' 李 50%·윤 42%, "노무현 정신에 울컥한 尹.. 제주서 '국민통합' 대장정, '후보교체' 요구하며 떠났던 청년들 2주만에 'U턴' "尹, 완전히 변했다" 승려대회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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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6%, 이재명 38%… '안 찍을 후보' 李 50%·윤 42%, "노무현 정신에 울컥한 尹.. 제주서 '국민통합' 대장정, '후보교체' 요구하며 떠났던 청년들 2주만에 'U턴' "尹, 완전히 변했다" 승려대회 맞서 '정청래 지지' 맞불 집회.. 민주당이 기가막혀,,,

윤석열 46%, 이재명 38%… '안 찍을 후보' 李 50%·윤 42%,

안철수 8%, 심상정 3%…尹 1%p ↑·다른 후보들 1%p ↓
정권교체 54%, 정권재창출 36%…국힘 41%·민주 35%

노무현 정신에 울컥한 尹.. 제주서 '국민통합' 대장정,

제2공항·신항만 등 지역 공약,
내일 광주서 통합행보 지속,

'후보교체' 요구하며 떠났던 청년들 2주만에 'U턴' "尹, 완전히 변했다"

곽승용·한상현씨 "다시 희망 봤다..포용력이 우리 당 가치",
'묻지마 통합'식 영입에 대한 내부 우려 목소리도,

'尹 대타' 元 일정에 KAIST토론회 시간 단축.. 패널들 "보이콧"

元측 "일정 빡빡해… 소통 혼선" 패널 "안일한 인식"

120분 행사→80분 축소… 1부 '패널 토론' 전면 취소

승려대회 맞서 '정청래 지지' 맞불 집회.. 민주당이 기가막혀,

조응천 “정청래, 탈당 결단 필요하다”

송영길, 전국승려대회에서 거듭 사죄 예정...정청래 동행은 미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다자 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UPI뉴스 의뢰로 리서치뷰가 지난 1~3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 46%, 이 후보 38%,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8%,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3%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주와 비교해 윤 후보는 1%포인트(p) 올랐고, 이 후보는 1%p 내려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p) 밖인 8%p 차를 기록했다.
안 후보와 심 후보도 지난주보다 각각 1%p 하락했다.
심상정 정의당(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3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KBS 공개홀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 합동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22.2.3/ 국회사진취재단, 뉴스1, 겹쳐,

연령별로 20대에서 윤 후보는 51%로 이 후보(23%)를 앞섰고, 60대와 70대에서도 우세했다.

이 후보는 30대(45%), 40대(42%), 50대(45%)에서 윤 후보를 앞섰다.
다만 40대에서는 지난주(59%)보다 지지율이 17%p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이 후보가 대구·경북에서 32%, 윤 후보가 호남에서 31%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43%)가 이 후보(35%)를 앞섰다.

'절대 찍고 싶지 않은 후보' 조사에서는 이 후보 50%, 윤 후보 42%, 안 후보와 심 후보는 각각 2%로 나타났다.
지난달 조사보다 이 후보는 5%p 오르고, 윤 후보는 5%p 내렸다.

정권교체와 정권 재창출을 각각 지지하는 응답은 54%, 36%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1%, 민주당 35%, 국민의당 7%, 정의당 5%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85%, 유선 15% 임의 전화 걸기(RDD)를 통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노무현 정신에 울컥한 尹.. 제주서 '국민통합' 대장정,
제2공항·신항만 등 지역 공약,
내일 광주서 통합행보 지속,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주도 방문 첫날 일정을 마쳤다.
 
제주 지역의 비교적 낮은 지지율을 의식한 듯 맞춤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특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는 등 중도·합리적 진보층 포섭에 초점을 맞췄다.

윤 후보는 5일 오후 제주4·3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제주 민심 훑기’에 돌입했다.

지난 1948년 일어난 제주 민중항쟁의 아픔을 위로하고, 민간인의 무고한 희생 없는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취지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가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희생자 유족들에게)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양민의 무고한 희생에 대해 넋을 기리고 추모해야 한다”며 “그것이 인권과 자유민주주의 정신에 입각해 평화와 국민통합을 이루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후 제주 해군기지가 있는 강정마을을 찾아 “해군기지 건설 과정에서의 갈등으로 지난 십수 년간 지역 주민들께서 고통을 겪었다”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이곳을 정쟁이 아닌 통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바꾸겠다”며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 통합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평화 정신도 기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강정 해오름노을길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은 주변의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뇌에 찬 결단을 했다.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한 자주국방과 평화의 서막을 연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뇌와 결단을 가슴에 새긴다”는 대목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멈추기도 했다. 

이는 노 전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진보층의 거센 반대를 무릅쓰고 해군기지 건설을 추진한 점에 대해 존경심을 표한 발언이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자극해 합리적 진보 진영의 표심을 얻으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이후 윤 후보는 제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정권교체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세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목소리 높였다.
 
아울러 ‘대선승리의 봄’ 소식을 기다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오후 제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후보는 “우리 국민의힘은 더 많이 변화해야 한다”며 “저부터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보수 개혁을 약속했다.

그는 “내편 네편 가리지 않는 통합의 정신, 쉽게 말 바꾸고 약속을 쉽게 뒤집지 않는 신뢰의 정치, 반드시 하겠다”며 거듭 통합에 방점을 찍었다.

제주 표심을 잡기 위한 맞춤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제주에 관광산업의 컨트롤타워인 관광청을 신설하겠다”며 “제주를 수준 있고 세련된 세계 관광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추진하겠다”며 “국제자유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초대형 크루즈가 오가는 제주신항만을 조속하게 건설해서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해양쓰레기 처리장 신축 △친환경 폐기물 처리 시스템 구축 △제주 상급 종합병원 설치 △유네스코 1류 무형 문화유산인 제주 해녀 공원 센터 건립 △제주 4.3 특별법에 가족관계 특례 조항 신설 등을 공약했다.

끝으로 윤 후보는 “제주는 봄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이라며 “제주에서 대선 승리의 봄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믿는다.
 
저 윤석열과 제주의 봄, 대한민국의 봄을 만들자”고 거듭 호소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오후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했다.

윤 후보는 동문시장 방문을 끝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장에는 윤 후보를 보기 위한 50여명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윤 후보가 시장을 지나다니자 시민들은 ‘정권교체 윤석열!’ , ‘화이팅’ 등을 외치며 지지를 보냈다.

윤 후보는 시장에서 만난 한 시민의 강아지를 쓰다듬고,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친근한 이미지로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윤 후보는 출구에서 시민들과 사진을 함께 찍으며 일정을 마쳤다.

한편 윤 후보는 오는 6일 광주로 이동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국민 통합을 재차 강조한다.

지난해 11월 10일 ‘전두환 옹호 논란 발언’에 대한 사과 이후 석 달 만의 광주 방문이다.

 

'후보교체' 요구하며 떠났던 청년들 2주만에 'U턴' "尹, 완전히 변했다"

곽승용·한상현씨 "다시 희망 봤다..포용력이 우리 당 가치",
'묻지마 통합'식 영입에 대한 내부 우려 목소리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실망감을 피력하며 사퇴했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청년보좌역들이 떠난 지 약 2주 만인 20일 복귀했다.

공개적으로 국민의힘 후보 교체를 요구하고 윤 후보 면전에서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관계자)'을 내쳐야 한다는 쓴소리를 뱉었던 이들은 "윤 후보가 완전히 변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사퇴 의사를 번복했다.

곽승용씨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본부 복귀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청년 목소리를 들어주고 변화하고 있는 윤 후보의 진심에 보답하고자, 당선에 보탬이 되고자 오늘 청년보좌역에 복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곽씨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년들은 후보 교체를 원한다"는 글을 남기고 사퇴를 선언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변화와 쇄신 청년보좌역들과의 간담회에서 질문을 듣는 모습. 2022.1.6/뉴스1, 겹쳐,

그는 다음날(6일) 열린 윤 후보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이준석 대표는 이 당에서 선거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유일한 분"이라며 "그분을 내치고서는 절대 선거를 이길 수 없다"고 반발했다.

이후 장예찬 중앙선대본부 청년본부장이 윤 후보 측과 사퇴한 청년들의 가교 역할을 하며 원팀 합류를 설득했다고 한다.

곽씨는 사퇴를 번복한 구체적인 계기에 대해 "최근 2주 동안 후보께서 완전히 변화된 행보를 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대표와 손잡은 것을 말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것도 그렇고 그동안 청년들이 계속 원했던 공약들이 나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각을 바꿨다"고 답했다.

지난 5일 사퇴를 선언했던 한상현씨도 이날 복귀 의사를 공식화했다.

한씨는 당시 윤 후보에게 직접 "후보는 눈앞의 패배를 향해 가고 계시다.

지금 후보 곁에는 간신들, 아첨꾼들, 정치 기생충 같은 십상시들만 가득하다.

그들을 버리시고 민심의 심판대 위에 다시 서시라"며 사퇴를 선언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한씨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과한 행동으로라도 당을 흔들어 깨우고 싶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2주 동안 다시 희망을 보았다"면서 "후보와 당은 가장 거친 비판을 던진 저에게도 다시 손을 뻗었다.

그 포용력에 우리 당의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남동현 청년보좌역은 이들을 향해 "'묻지마 통합'을 위한 영입(이라는) 결과가 될까 봐 심히 염려스럽다.

그렇지 않기 위해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모두가 납득할 만한 설명을 꼭 해달라"며 "하나의 팀으로 레이스를 완주하고 윤 후보가 승리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년보좌역은 윤 후보의 모든 행보에 청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선대본이 지난달 공개면접을 진행해 각 팀에 배치한 청년들이다.

 

'尹 대타' 元 일정에 KAIST토론회 시간 단축.. 패널들 "보이콧"

元측 "일정 빡빡해… 소통 혼선" 패널 "안일한 인식"

120분 행사→80분 축소… 1부 '패널 토론' 전면 취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대리해 20일 카이스트(KAIST) 주최 대선후보 초청 과학정책 토론회에 참석하는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이 전날(19일) 주최 측에 자체 일정을 이유로 행사 도중 이석을 통보하면서 토론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이에 반발한 패널들이 "안일한 인식"이라며 토론을 보이콧, 1부 행사가 전면 취소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20일 아이뉴스24 취재를 종합하면,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대선후보 초청 과학기술혁신 공약 및 청년과학기술인과의 토론회를 기획했다.

18일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불참, 19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대리한 박영선 전 장관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각각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참석했고, 오후 3시부터는 윤 후보 대신 원 본부장의 토론회가 예정됐다.

행사는 각 모두발언 및 과학기술 관련 학계·시민단체·언론 등 패널과의 토론(1부·55분)과 청년과학기술인 토크쇼(2부·50분)로 나뉜다.

1부와 2부를 합쳐 약 2시간 정도 진행하는 일정이다.

이날 원 본부장과의 토론회는 김원준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이 사회를 보고 한은미 전남대 화학공학과 교수(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 공동대표)와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AI경제연구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었다.

원희룡 국민의힘 정책본부장이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윤석열 대선 후보 '신도시 재정비'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겹쳐,

하지만 원 본부장 측은 전날 자체 일정을 이유로 행사 시작 80분 뒤인 오후 4시 20분쯤 이석해야 한다며 카이스트 측의 양해를 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주최 측은 원 본부장의 일정에 맞춰 행사 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1부를 절반 수준인 35분으로 줄이는 방안이다.

이 경우 모두발언 등을 제외하면 약 25분 정도 토론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고, 해당 내용은 각 패널들에게 전달됐다. 2부 역시 시간 단축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토론 패널들이 거세게 반발하며 보이콧을 결정했다.

과학기술에 대한 안일한 인식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한 교수는 통화에서 "과학기술이 안보, 경제에 직결되고 국제질서도 과학기술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위기인데 정치 지도자들의 인식이 안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토론회는 후보자의 과학기술 정책을 듣고 제안하는 것도 있지만 그 중요성과 역량을 읽어내는 자리"라며 "정책만 듣자면 자료로 받지, 대리를 보냈는데 행사 전 시간까지 줄인 것은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원 본부장 측은 '소통 혼선'이라고 설명했다.

원 본부장 측 관계자는 "일정이 굉장히 빡빡한 상황"이라며 "토론이 있는 걸 뒤늦게 알았다.

의사 소통에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카이스트 측은 2부 행사만 약 80분 실시하기로 했다.

당초 1부는 사회자인 김 원장이 원 본부장과 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했지만, 패널 전원이 보이콧한 만큼 1부 자체를 없애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원 본부장이 단상에서 모두발언을 한 뒤 곧바로 청년과학기술인들과 질의응답을 시작하는 방식이다.

카이스트 관계자는 "대선후보 초청 토론을 하려고 많은 분들이 준비했는데,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부분이 부각되는 게 안타깝다"며 "행사도 축소됐고, 패널 두 분도 불참했다.

저마다 빠듯한 일정이 있겠지만 아쉬운 일"이라고 말했다.

 

승려대회 맞서 '정청래 지지' 맞불 집회.. 민주당이 기가막혀,

조계종이 정부·여당의 종교 편향을 규탄하는 전국승려대회를 21일 열기로 하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지자들이 20일 오후 맞불 집회를 열었다.

촛불시민연대 등 친문 성향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안국동 조계사 앞에서 조계종의 ‘대선 개입’에 항의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신고된 집회 규모는 299명으로, 현재 방역 수칙상 집회 허용 최대 인원이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인근에서 촛불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주최 '전국승려대회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전날 정 의원의 팬카페(대한민국 청래당) 게시판에는 “1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조계사 앞으로 모이자”는 집회 알림글이 등재됐다.

집회 참석자들은 ^조계종의 대선 개입 규탄 ^코로나 19 시국에 대규모 승려대회 반대 ^불교계의 문재인 대통령 사과 요구 철회 촉구 등을 내걸었다.

그러나 이날 집회는 실질적으로 불교계와 갈등을 빚어 정치적 수세에 몰린 정 의원을 보호하려는 성격이 강했다.

정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문화재 관람료를 걷는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빗댄 이후, 여권을 향한 불교계 민심은 악화 일로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인근에서 촛불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주최 '전국승려대회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21일 전국승려대회 직전에 정 의원 팬클럽이 맞불 집회까지 열자 민주당 선대위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선대위 관계자는 “조계종과 더 큰 마찰로 비화할 수 있는 사안인데 정 의원이 나서 뜯어 말렸어야 했던 것 아니냐”고 말했다.

정 의원측은 “팬클럽을 최대한 설득했다”고 했지만 집회는 이날 예정대로 강행됐다.

 

조응천 “정청래, 탈당 결단 필요하다”

현재 정 의원은 당 안팎에서 ‘탈당 요구’를 받고 있다.
 
이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선 정 의원을 겨냥한 공개 탈당 요구 발언이 처음 나왔다.
 
선대위 공동상황실장인 조응천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억울한 점이 많겠지만 (정 의원의 탈당은) 불교계의 요구 중 하나다.
 
차마 말은 못 하지만 마음속으로 자진해서 탈당해줬으면 하는 의원분들이 주위에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그런 결단이 필요할 때라고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 의원이 이 후보 측 인사로부터 자진 탈당을 권유받았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키우자, 선대위가 노골적으로 불편함을 드러낸 셈이다.

정 의원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서 “이핵관(이재명 후보 측 핵심 관계자)이 찾아왔다.

이 후보의 뜻이라며 불교계가 심상치 않으니 자진 탈당하는 게 어떠냐고(했다)”고 적었다.

이어 “저는 (2016년 총선 당시) 컷오프 때도 탈당하지 않았다”며 “내 사전에 탈당과 이혼이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하고 돌려보냈다.

당을 떠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팬카페 게시물 캡처.

지난 17일 당 주요 인사들이 조계사를 찾아 ‘참회의 108배’를 올린 직후 정 의원이 이 같이 ‘내부 총질’에 나서자 당 일각에선 징계 조치 검토를 시사하기도 했다.

선대위 고위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정 의원의 국정감사 발언이야 징계할 근거가 없지만, 대선을 앞두고 개인 페이스북에서 ‘탈당 권유’ 주장을 한 것은 엄연히 해당 행위로 볼 여지가 있다”며 “최소 경고 내지는 탈당 조치도 검토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의 페이스북 글은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논란을 일으켰다.

당 권리당원 게시판에선 친문 성향 당원들을 중심으로 “정청래 의원을 괴롭히지 말라”는 두둔 여론과 동시에 “정청래 의원이 망치는구나. 해당 행위이니 탈당시키라”는 비판 여론이 팽팽히 맞섰다.


송영길, 전국승려대회에서 거듭 사죄 예정...정청래 동행은 미정,,,!?

성난 불교계 민심을 달래기 위해 민주당 의원들은 물론 이 후보 부인인 김혜경씨가 전국 각지 사찰을 직접 20여 군데 찾았지만,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김씨는 지난 19일에도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전북 김제 금산사 주지 일원 스님을 예방했다. (여기를 어떻게 찾아? 낮 따갑고 뻔뻔함의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씨가 지난 19일 김제 금산사를 찾아 주지 일원 스님과 나란히 걷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등 당 고위 인사들은 21일 전국승려대회에 직접 참여해 사죄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의 진화 작업에도 불구하고, 불교계는 ‘종교 편향, 불교 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를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정 의원 발언 뿐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특정 종교색을 드러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캐럴 캠페인을 하는 등 종교 편향이 심각했다는게 불교계의 시각이다.

당 지도부는 정 의원에게 승려대회 동행을 요청해 둔 상태이지만, 정 의원은 확답을 유보한 상태다.

이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 의원의 자진 탈당 권유 주장에 대해 “내용을 잘 모르는 부분이어서 구체적으로 말하기가 좀 그렇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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