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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사람들 vs '윤석열의 사람들.. "여야 대선후보,,,!? 진중권 “이재명, 대장동 감추려 ‘애드리브 정책’ 남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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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사람들 vs '윤석열의 사람들.. "여야 대선후보,,,!? 진중권 “이재명, 대장동 감추려 ‘애드리브 정책’ 남발해”

鄭, 李 변호사 시절 사무장부터,
성남시·경기도 거친 '변방 참모',
설훈·김영주 공동선대위원장 등,
'용광로 선대위' 꾸려 원팀 강조,
'비주류' 조정식 핵심 보직 맡겨,
김남준 등 '성남라인' 요직 기대,
權, 尹과 동갑내기 '막역한 사이',
檢 근무 공통점 바탕 전폭 지원,
정무 親李·정책 親朴이 '구심점',
'계파 갈등 없는 정치 신인' 부각,
경선 상대 하태경·박진 등 영입,
주광덕·김경진, 조직 관리 맡아,

‘동고동락’ 정진상, 숨은 실세… 경선 경쟁주자 인사 전면에,

‘알짜배기’ 자리엔 옛 캠프 인사 다수 포진,

변방서부터 함께해 온 성남라인,

‘세바정’에서 한·미 FTA 주역 김현종까지,

‘죽마고우’ 권성동, 캠프 총괄… 검사 출신 전·현직 의원 포진,

정무는 친이, 정책은 친박…실무진은 이명박·박근혜 청와대 출신,

율사 출신 전·현직 의원에 김종인계 합류,

진중권 “이재명, 대장동 감추려 ‘애드리브 정책’ 남발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원하는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는 ‘용광로’ 콘셉트에 걸맞게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경쟁 후보 측 인사들을 대거 품었다.

그러면서도 이 후보 측 기존 인사들이 선대위 핵심 보직에 두루 포진하고 있다.

대선후보, 여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야당 국민의힘 윤석열,

이 후보를 변호사와 성남시장 시절부터 가까이서 보필해 온 ‘성남 라인’도 요직을 맡았다.

일찍부터 이 후보를 지지했던 학자와 관료 출신 인사들도 선대위에 이름을 올렸다.

 

‘알짜배기’ 자리엔 옛 캠프 인사 다수 포진,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의 선대위엔 옛 경쟁 주자 측 인사들이 전면 배치됐다.

이 후보 ‘구속 가능성’을 거론했던 이 전 대표 측 설훈 의원과 정 전 총리 측 김영주 의원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것이 대표적이다.

이 전 대표 측 오영훈 의원은 ‘명낙 네거티브’가 극에 달할 당시 허위사실유포 이유로 이 후보 캠프로부터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당했던 인물이지만 공동 수석대변인을 맡았다.

다만 알짜배기 자리엔 경선 캠프에서부터 몸담았던 각 계파 출신 인사들이 집중 포진했다.

34년 지기이자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인 정성호 의원(총괄특보단장)과 박원순계인 박홍근·천준호 의원(각각 비서실장 및 부실장), 김근태계인 우원식 의원(공동선대위원장)과 인재근 의원(인권위원장)이 대표적이다.

비주류였던 제정구계 조정식 의원(상임총괄선대본부장)도 핵심으로 부상했다.

김영진 의원(상황실장)은 자타 공인 ‘이 후보의 핵심’으로 인정받는 인사로 중앙대 후배다.

마찬가지로 대학 후배인 김남국 의원은 수행실장에서 온라인소통단장으로 이동했다.

가천대 교수 출신인 김병욱 의원(직능본부장)은 야당 공격을 최전선에서 받아치는 ‘야전사령관’으로 활약 중이다.

이 후보를 지지하는 이른바 ‘7인회’ 소속 임종성·문진석 의원, 이규민 전 의원과 더불어 ‘7+1인’으로 합류한 민형배 의원의 역할도 주목된다.

변방서부터 함께해 온 성남라인,

‘변방의 장수’인 이 후보는 ‘변방의 참모’라 할 수 있는 일명 ‘성남 라인’과 성장해 왔다.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정진상 비서실 부실장이다.

정 부실장은 이 후보의 변호사 시절 사무장부터 현재까지 동고동락한 인물이다.

성남시장 비서실에서 정책보좌관을 지낸 데 이어 경기도 정책실장으로 근무했다.

정 부실장은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각종 결재라인에 등장해 야권의 공격 대상이 됐으나, 새로 출범한 선대위에서 자리를 지켰다.

여권에선 “이 후보의 의사가 반영된 결과”라는 말이 나왔다.

그는 측근그룹 내에서도 ‘은둔형 외톨이’로 통한다.

외부 접촉을 극도로 자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후보에 대한 충성심이 남다른 정 부실장은 주변에 “끝까지 ‘이재명의 참모’로 남을 것”이란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은 6대, 7대 성남시의회 의원을 지냈고, 이 후보 체제 경기도에서 첫 대변인을 지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핵심 4인방’으로 분류되는 경기도 김현지 전 비서실 비서관과 김남준 전 언론비서관도 빼놓을 수 없다.

김현지 전 비서관은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국장을 지낸 인물로, 이 후보와 성남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함께한 인연이 있다.

김남준 전 비서관은 성남시 대변인으로 발탁된 이후 현재까지 이 후보를 보좌해 온 ‘복심’으로 통한다.

정 부실장을 제외한 4인방은 이번 주 발표될 추가 인선안에서 새로운 선대위 직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세바정’에서 한·미 FTA 주역 김현종까지,

이 후보를 지지하는 학자 및 전문가 1800여명 모임 ‘세상을바꾸는정책2022’(세바정) 소속 인사들도 중책을 맡았다.

한양대 하준경 교수(전환적공정성장전략위원장)와 가천대 이상경 교수(부동산개혁위원장)는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 및 주택 실현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가천대 교수 출신인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부동산투기 의혹을 받아 일선에서 물러나 있지만 이 후보의 오랜 정책 멘토인 점을 고려할 때 조만간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주역인 김현종 전 청와대 외교·안보특보의 합류도 눈에 띈다.

그는 노무현정부에서 통상교섭본부장에 임명돼 한·미 FTA 협상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죽마고우’ 권성동, 캠프 총괄… 검사 출신 전·현직 의원 포진,

“캠프 내 인사와 중요 결정의 길목은 권성동 의원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캠프에 초반부터 참여했던 한 의원은 캠프 핵심으로 4선 권성동 의원을 지목했다.

8일 윤 후보 비서실장에 임명된 권 의원은 경선 캠프의 좌장격인 종합지원본부장을 맡기 전부터 캠프 주요 업무를 총괄했다.

1960년생으로 윤 후보와 동갑내기 친구인 권 의원은 개인적인 인연과 검찰 출신이라는 공통점, 탄핵 국면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한 인연 등을 바탕으로 검찰총장에서 물러난 윤 후보를 전폭적으로 도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보고를 위한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권성동 비서실장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정치권 인맥은 권성동·정진석·장제원 의원 등 과거 친이(친이명박)계가 중심이지만 캠프에는 친박(친박근혜)과 동교동계, 문재인정부 출신 관료 등 보수·진보 진영에서 정권 창출과 국정 운영을 경험한 인사들이 두루 포함됐다.

윤 후보는 정치 신인으로 ‘세(勢)가 없다’는 단점을 ‘계파 갈등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으로 바꿔 매머드급 경선 캠프를 꾸렸다.

다만 캠프발 실책이 이어지면서 ‘하이에나’, ‘파리떼’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여의도 문법에 익숙하지 않은 윤 후보가 각종 실언 논란에 휘말렸을 때 캠프의 대응이 오히려 논란을 부추긴 점도 지적되면서 후보와 캠프 사이 소통 부족 문제가 부각되기도 했다.

윤 후보는 “선대위 구성에 당의 원로와 중진의원, 관계자들 의견을 많이 듣겠다”며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무는 친이, 정책은 친박…실무진은 이명박·박근혜 청와대 출신,

윤 후보는 경선 기간 김태호·박진·주호영·하태경 의원과 심재철·유정복 전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경선 상대(하태경·박진)에 대한 배려와 지역별 안배가 고려됐다.

권 의원을 비롯해 캠프 내 윤한홍 총괄부실장, 박민식 기획실장, 신지호 정무실장은 친이계로 꼽힌다.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캠프 총괄실장을 맡았던 장제원 의원도 친이계로 윤 후보의 정무·일정·메시지 관련 업무는 친이계 전·현직 의원들이 맡아왔다.

윤 후보의 메시지는 이명박 청와대 출신인 신용출 전 기획비서관, 김오진 전 총무1비서관 등이 맡고 있다.

정책은 친박계로 분류되던 이종배 의원(정책총괄본부장)과 박근혜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이석준 정책총괄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박근혜정부 고용복지수석을 지낸 김현숙 전 의원이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전문가그룹과 함께 복지·보육·고용·교육·경제분야 공약을 맡고 있다.

외교·안보쪽은 이명박정부에서 외교부 2차관을 지낸 고려대 김성한 교수(국제대학원)와 이도훈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이 정책 개발과 자문을 맡았다.

공보팀에는 박근혜 캠프 대변인 출신의 이상일 전 의원이 공보실장을, 박근혜 청와대 출신 우승봉·장덕상 전 행정관과 신정인·강윤묵·차승훈 등 국회 보좌관 출신 인사들이 실무를 맡았다.

조직 분야는 나경원계로 꼽히는 강승규 전 의원이 조직본부장을, 김명연 전 의원이 직능본부장을 맡고 있다.

 

율사 출신 전·현직 의원에 김종인계 합류,

검사 출신 전·현직 의원들의 캠프 포진도 두드러진다.

당내 현역의원 중에서는 정점식·유상범 의원이, 원외에서는 주광덕·김경진 전 의원이 검사 출신으로 네거티브·언론 대응, 조직관리를 맡았다.

윤 후보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인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 검사 출신인 이완규·손경식·주진우·이원모 변호사도 측근으로 꼽힌다.

정상명 전 검찰총장과 안대희 전 대법관 등 전직 원로들은 자문그룹이다.

한동훈 검사장은 현직 공무원으로 캠프에서 활동하지는 않지만 최측근으로 간주된다.

‘김종인 비대위’ 출신 김근식 비전전략실장, 김병민 대변인, 윤희석 공보특보가 있고, 함경우 상근 정무 보좌역은 향후 김종인 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구상에 대해 “캠프가 아닌 당 중심의 선대위 체제가 들어오면서 당 밖에 있는, 다른 진영 지지하기 어려운 분들도 다 모셔서 국민의힘 정당 중심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캠프 인사를 배제하지는 않겠다고 했지만 외부 인사와 당 조직이 결합하면 기존 인사들의 역할 재조정은 불가피하다.

윤 후보는 이날 캠프 해산 뒤 10∼12명 안팎 비서실 실무진과 함께 여의도 당사로 들어간다.

 

윤석열 46.2% VS 이재명 34.2%..尹 전주 대비 11.8%p 상승,

李 0.4%p 소폭 하락..안철수 4.3% 심상정 3.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해 이 후보를 10%포인트 넘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11월 2주 차기대선주자 4자 대결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후보는 46.2%, 이재명 후보는 34.2%를 각각 기록했다.

양 후보간 격차는 12.0%포인트로, 전주 조사(0.2%포인트) 대비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벌어졌다.

안철수 국민민힘 후보는 0.3%포인트 증가한 4.3%,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0.7% 하락한 3.7%로 집계됐다.

‘기타후보’는 3.0%, ‘없다’ 6.2%, ‘잘모름’ 2.4%였다.

윤 후보는 전주 조사(10월 4주) 대비 11.8%포인트 상승한 반면 이 후보는 0.4%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지난 5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끝난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로 경선 컨벤션 효과가 윤 후보의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15.8%p, 34.7%→50.5%)과 대구·경북((+14.9%p, 43.4%→58.3%), 부산·울산·경남(+13.7%p, 37.3%→51.0%), 인천·경기(+13.4%p, 31.4%→44.8%)에서 두자릿수 상승폭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20대(+23.0%p, 18.8%→41.8%), 60대(+18.9%p, 44.7%→63.6%), 70세 이상(+14.3%[, 49.9%→64.2%)와 직업별로 무직·은퇴·기타(+28.6%p, 29.6%→58.2%),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17.9%p, 27.5%→45.4)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13.7%p, 34.5%→48.2%), 보수층(+10.9%p, 61.2%→72.1%), 진보층(+8.5%p, 7.5%→16.0%)에서 모두 지지율이 상승했다.

이 후보는 인천·경기(-5.2%p, 39.9%→34.7%), PK(-2.7%p, 30.2%→27.5%), TK(-2.7%p, 22.0%→19.3%)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광주·전라(+10.5%p, 54.2%→64.7%)에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60대(-9.3%p, 33.9%→24.6%), 70세 이상(-7.8%p, 30.5%→22.7%), 20대(-2.8%p, 26.1%→23.3%)에서 지지율이 빠졌고, 40대(+3.2%p, 46.6%→49.8%), 30대(+5.6%p, 30.0%→35.6%), 50대(+5.7%p, 37.8%→43.5%)에서 소폭 올랐다.

직업별로 자영업(+3.2%p, 32.5%→35.7%), 사무·관리·전문직(+7.4%p, 35.9%→43.3%)에서 상승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중도층(+1.7%p, 30.1%→31.8%)에서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반면 진보층(-5.3%p, 69.7%→64.4%)은 하락했다.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여부에 대해선 ‘할 것’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팽팽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를 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은 43.0%, 단일화를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응답은 40.0%로 두 의견에 대한 전망이 오차범위 내였다.

‘잘 모름’은 17.0%였다.

지지정당별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10명 중 5명 이상이 단일화를 할 것이라고 전망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57.0%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해 대비됐다.

반면 이재명 후보와 심상정 후보의 경우 단일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단일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67.6%, 단일화 할 것이라는 응답은 18.0%였다.

'잘 모름'은 14.4%였다.

모든 응답계층에서 양 후보가 단일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 비율이 높았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 68.3%가 단일화 여부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3만2801명에게 접촉해 최종 2014명이 응답을 완료, 6.1%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중권 “이재명, 대장동 감추려 ‘애드리브 정책’ 남발해”

李, 충분한 검토 없이 정책 던져 논쟁만 양산”

“대장동, 대선 막바지까지 ‘윗선 의혹’ 확산할 것”음식점 총량제부터 주 4일제, 부동산감독원 신설,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파격적인 정책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곤란하다’는 메시지를 냈지만, 이 후보 측은 되레 압박 강도를 높이는 모양새다.

진 전 교수는 최근 이 후보가 내놓은 정책 모두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아이디어 수준에 그치거나 과거 정의당이 내놓았던 정책의 ‘재탕’, 혹은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는 ‘선거용 정책’에 그친다는 주장이다.

진 전 교수는 “국민들의 시선을 대장동에서 다른 곳으로 돌리고 싶은 거다.

그러다 보니 막대한 재원을 목표도 불분명한 정책을 위해 쓰자고 주장한다.

정부 입장에서도 난감한 정책들”이라며 “결국 표를 얻기 위한 정책에 불과하다.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은 건데, 내놓은 정책을 요약하면 ‘비용의 사회화와 이익의 사유화’인 셈”이라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이 후보가 대장동을 두고 ‘단군 이래 최대의 공익 환수’라고 계속 주장한다.

하지만 결국 (시장이었던) 이 후보가 문제 당사자다.

이런 대응 탓에 국민은 분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검찰 수사가 끝나면 특검 도입 여부가 다시 논쟁이 될 것이다. 

언론을 통해 대장동을 둘러싼 사건의 파편들도 계속 터져나올 것”이라며 “대장동은 이 후보의 노력에도 (단기적으로) 덮일 이슈가 아니다.

대선 이후에도 논란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 전 교수 발언의 전체 내용은 아래 동영상이나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 전 교수는 “물론 이 후보가 ‘제가 사고를 쳤습니다’,

그렇게 얘기는 못 할 것이다.

그러면 바로 감옥을 가야 된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데려온 사람이 사고를 쳤네요.

저도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제가 무능했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이렇게 반성부터 했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자기가 애드리브로 그냥 ‘툭툭’ 위기를 모면할 수는 있다.

하지만 (대장동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검찰 역시 진실을 규명하지 못한다면 ‘정의와 공정에 대한 요구’가 어느 시점에서 크게 폭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에서 이 후보가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검찰 수사와 별개로, 당시 성남시 인사권자로서 반성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자신의 성공담만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 전 교수는 4일 방영된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일1실언’이라는 오명이 있었다면, 이 후보는 ‘1일1아수라’다.

충분한 검토도 없이 ‘애드리브 정책’만 던지며 논쟁만 양산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 후보의 최근 행보를 두고 “대장동 프레임을 벗어나기 위한 꼼수”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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