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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과 고국이 버리고 한국에 갇힐 것..!? 당장 먹을 음식 필요" "베트남전을 연상케 하는 아프간인들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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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과 고국이 버리고 한국에 갇힐 것..!? 당장 먹을 음식 필요" "베트남전을 연상케 하는 아프간인들의 절규,

"미국과 고국으로부터 버림받아..!? 아프간 외면 말아달라",
최대 1만여명 아프간인들 한국 거주중,

"저는 미국과 고국으로부터 버림받은 것 같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에 배신당한 기분입니다.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고국에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본국에 있는 가족들이 어떻게 될지도 두렵습니다"

한국에 5년째 거주 중인 A씨(20대)는 19일 인터뷰에서 지난 15일 탈레반이 수도를 함락한 현실에 무력감을 내비쳤다.

A씨는 "아프간 대통령은 자국을 탈출했다.

나는 미군에게 버림받았고, 무시당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겁에 질리고 무섭다"는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프간에는 더 이상 군대도, 헌법을 수호할 경찰도 없다"고 한탄하며 "내가 여권을 잃어버리면 나는 한국에 갇힐 것"이라고 했다.

귀국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체제가 붕괴됐다.

17일(현지시간)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재장악한 카불의 프랑스 대사관 밖에서 출국하려는 아프간인들이 앉아 있다. © AFP=뉴스1 © News1 겹쳐

이전 아프간 정부의 여권을 갖고 있는데, 이제 제도가 무너져 여권이 유효하지 않을 것이다.

이 여권을 갖고 해외로 나가는 것은 이제 거의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A씨는 "아직까지는 SNS를 통해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만 인터넷이 얼마나 오랫동안 열려 있을지 모른다"며 "앞으로 인터넷이 닫힌다면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국제전화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A씨는 아프간에 있는 여동생의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여동생 2명은 당초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선정돼 이달 말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카불이 탈레반의 손에 넘어가면서 물거품이 됐다.

A씨는 미리 사둔 비행키 티켓으로 여동생을 일단 파키스탄으로 보내려했지만, 카불 공항 입구를 탈레반이 막고 있어 진입하지 못했다.

항공편도 15분 전에 취소됐다고 한다.

현재 카불 공항은 민간항공편을 운항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여동생은 시간이 갈수록 무력감을 느끼고 있다"며 "더 공부하고 싶지만 한국 정부가 도와주지 않으면 내 커리어도 모두 끝날 것이라며, 더 이상 공부를 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여동생의 상황을 전달했다.

실제로 아프간 내에서는 여성을 중심으로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6~2001년 탈레반 정권 당시 부르카를 착용하지 않거나 남성 동반 없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제한 정책을 폈다.

아프간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번에 장악한 탈레반은 자신들은 다르며 여성 인권을 존중하겠다고 하지만 사람들이 믿지 못하고 있다"면서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교육을 금지한 탈레반이 들어서며 여성이나 소수민족에게 함부로 해도 된다는 광기가 번질까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고 있다"고 내부 상황을 전했다.

한국에 5년째 거주 중인 B씨(35)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B씨는 "부모님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남동생은 동부 닝가르하르주에 있다.

다 탈레반이 장악한 곳"이라며 "다행히 어제 통화를 하긴 했지만 상황이 매우 나쁘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들을 한국 등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싶은데 방법이 없다"며 "한국에 있는 아프간 대사관이 문을 닫아 아프간에 있는 가족들을 데려오고 싶어도 비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했다.

B씨는 "아프간인들 모두가 본국 상황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불행하다"라고 재차 말했다.

B씨는 "2014년 단기 체류 비자로 들어왔지만 여러 문제가 있어 비자 기간이 만료됐다.

난민 인정이 되지 않아 사실상 불법 체류자"라며 "부디 아프간 난민들을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한국 정부에 요구했다.

이어 "나는 지금 일자리와 음식, 돈이 없다"며 "일을 구하고 싶고 당장 먹을 음식이 필요하다.

어떤 단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다.

한국에는 A와 B씨 외에도 최대 1만여명의 아프간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대부분 단기 체류하거나 불법 체류자, 혹은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한국 이슬람 중앙성원이 있는 이태원 우사단로 일대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아프간인들은 주로 이슬람권 상점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한국이슬람교중앙회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이슬람교 신자가 라마단 기간을 맞아 예배를 보고 나오고 있다. 2015.6.19/뉴스1 © News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겹쳐

현재 한국 주재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은 폐쇄된 상태다.

이태원에 위치한 대사관은 텅 비어있고 연락도 계속 받지 않고 있다.

대사관 직원들은 신변의 위협을 느껴 경찰에 보호 요청을 한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 거주하는 아프간인들의 불안감도 극심하다.

본국에 있는 가족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어서다.

이들은 탈레반이 해외에 가족이 있는 아프간인들을 감시한다고 보고 있다.

 

"베트남전을 연상케 하는 미,,,왜!? '미군 철군 계획 어긋나…!? "바이든, 카불의 수모·워싱턴의 역풍,

시험대 오른 미국의 리더십,
군·의회 경고에도 “다섯 번째 대통령에게 안 넘길 것”,
공화당 맹공…동맹국들은 미국의 안보 공약에 의구심,

20년에 걸친 아프가니스탄전쟁을 ‘질서 있고 안전하게’ 끝내려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미군 완전 철수 입장은 여전하다.

미군 철수가 완료되기 전에 아프간이 탈레반 수중에 떨어지면서 바이든 정부가 수모를 겪는 것은 물론 정치적 역풍에 직면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대통령 별장인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국가안보부처 장관 및 고위 참모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아프간 상황을 보고받았다.

미 국무부와 국방부는 이날 저녁 병력 1000명을 추가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캠프 데이비드에서 화상보고 받는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 일(현지시간) 대통령 별장인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국가안보팀 및 고위 참모들과 화상회의를 하며 아프가니스탄 상황에 관해 보고받고 있다. 캠프 데이비드   AP, 겹쳐,

이로써 아프간에 배치된 미군은 6000명이 됐다.

다만 이들의 임무는 철저히 미국인과 미 대사관 직원·가족 등의 안전한 이동 등에 맞춰져 있다.

미군의 아프간 철군에는 변함이 없다는 신호로 읽혔다. 

CNN 방송은 바이든 대통령이 며칠 뒤 아프간 상황과 관련해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 주둔 미군의 완전 철군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지난 1월 말 아프간에 3000~4500명의 병력을 계속 주둔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고했다.

의회가 위촉한 전문가 패널도 2월 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탈레반과 약속한 5월1일 철군 시한을 파기하고 아프간 안보 상황이 개선되기 전까지 미군 병력을 감축해선 안 된다는 의견서를 발표했다.

미군이 아프간에서 발을 빼면 아프간이 내전에 휩싸이고 탈레반 치하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간전 종전에 대한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9·11테러가 발생한 2001년 상원 외교위원장 당시에는 아프간전과 이라크전에 적극 찬성했지만 2009년 부통령 때 군사계획 재검토를 지휘하면서 승리에 대한 믿음이 깨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간에 들어선 친미 정권의 부패와 무능에 대한 불신도 강했다.

여론도 지난 4월 바이든 대통령이 8월 말 철수를 못 박았을 때 약 73%가 철군을 찬성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 2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2조달러를 퍼부었음에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 아프간 상황에 회의적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성명에서도 “다른 나라의 내분에 미국이 끝없이 주둔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나는 이 전쟁을 다섯 번째 대통령에게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프간에 투입하는 병력과 자원을 중국에 대한 대응으로 돌리려는 전략적 계산도 깔려 있었다.

동맹국들은 미국의 안보 공약을 믿어도 되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됐다.

토비아스 엘우드 영국 하원 국방위원장은 이날 워싱턴포스트에 “AK-47 소총, 로켓추진수류탄, 지뢰로 무장한 반군에게 패배한 마당에 어떻게 ‘미국이 돌아왔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중동의 동맹국들도 미국이 아프간 정부에 대한 보호를 냉정하게 거둬들이는 장면을 보면서 속내가 복잡할 수밖에 없다.

미국 내에서도 비판이 쇄도했다.

특히 아프간 주재 미국대사관 인력들이 탈레반에게 쫓겨 헬기로 다급하게 퇴각하는 장면은 미국 국민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1975년 베트남 사이공 탈출 장면이 재연됐기 때문이다.

공화당 서열 1위인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성명에서 “바이든 정부의 실패한 아프간 퇴각은 미국 리더십의 수치스러운 실패”라고 비판했다.

스티브 스컬리스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는 “지금은 바이든 대통령표 사이공 탈출”이라고 말했다.

탈레반이 향후 미군에 협조했던 시민들을 폭력적으로 보복하고 여성 인권을 극도로 억압하는 등 폭정을 일삼을 경우 인권과 민주주의를 외교 원칙으로 내세운 바이든 정부는 더욱 곤혹스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카불 공항, 역대 최악의 날..!? 美 자국민에 "근처도 가지 마라"

기사내용 요약
절박감에 몰려든 아프간인들로 아수라장,
탈레반, 몽둥이로 구타…"안전 극도로 위험",

탈레반 장악 이후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피난민들이 몰리면서 카불 공항이 역대 최악의 날을 보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카불 공항 앞에 인파가 몰리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미국과 유럽 등 각지에서 피난민을 이송하기 위한 수송기를 보내고 있지만, 언제 중단될지 모른다는 절박감에 뙤약볕에도 카불 공항 앞에 장사진을 쳐 구출을 호소하고 있다.

스카이뉴스 현지 특파원은 "수천명, 어쩌면 수만명이 눈으로 볼 수 있을 만큼 좁은 공간에 잔뜩 몰려들었다"며 "가장 앞줄에선 탈레반 조직원들이 몽둥이로 아프간인들을 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안 좋은 것들을 많이 봤지만, 이것보다 더 심한 건 없었다"며 "카불 공항 상황은 매우 끔찍하다. 한 군인은 자신이 경험한 것 중 최악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 아프간 아기는 바구니에 놓인 채 방치돼 영국군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미 해병대가 제공한 20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공항 대피 작전 모습. 2021.08.21. [카불(아프가니스탄)=AP/뉴시스] 겹쳐,

공항 밖 상황이 악화하자 미국 측은 자국민들에게 잠재적 안보 위협 가능성을 거론하며 공항 인근에 접근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스위스 외무부도 "카불 공항 상황이 최근 몇 시간 사이 급격하게 악화됐다"며, 이날 이륙 예정이던 자국 수송기 일정을 중단했다.

독일 정부는 "공항 안전 상황이 극도로 위험한 상태"라며 "공항으로 들어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때도 있다"고 우려했다.

 

“탈레반 피해라”…아프간 여성들, 안전정보 앱으로 정보 공유,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자유와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여성들이 스마트폰 안전 정보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응하고 있다.

탈레반의 폭력과 검문이 이어지자 아프간 스타트업이 개발한 앱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정부가 무너진 아프간에서 자구책을 찾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앱 ‘에테사브(Ehtesab)’를 사용하는 카불 주민이 늘었다.

현지어로 ‘책임’이라는 뜻을 지닌 이름의 이 앱은 총격이나 폭발, 도로 봉쇄, 정전 등 각종 안전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지도 위에 표시된 핀을 누르면 “목격자들에 따르면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북문에서 신원 미상의 인물이 총을 쏴 2명이 숨졌다고 한다”는 내용이 표시되는 식이다.

앱 사용자가 올린 소식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정보를 카불에 있는 약 20명의 에테사브 직원들이 확인해 올린다.

사건 발생 지역 인근에 있는 사용자에게는 스마트폰 알람을 보낸다.

주민들이 올린 정보가 모여 탈레반의 위협을 피할 수 있는 방어책이 되는 셈이다.

이 앱을 만든 이는 여성이고, 에테사브 직원 상당수도 여성이다.

에테사브 창업자 사라 와헤디(26)는 여섯 살 때 탈레반을 피해 가족과 캐나다로 떠나 난민으로 살다 21세 때 다시 카불로 돌아왔다.

카불이 탈레반의 손에 넘어간 당일 외국으로 도망친 아슈라프 가니 전 아프간 대통령실에서도 2년간 일했다.

투자를 받아 회사를 차려 2018년 3월 이 앱을 내놨다.

탈레반이 정부군에 잇달아 승리를 거두던 올해 초여름 탈레반을 피해 다시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피신했다.

와헤디는 2018년 5월 아프간에서 자살 폭탄테러를 목격했다.

거리에는 무장 괴한이 돌아다녔고 도시가 봉쇄됐으며 전기마저 끊겼지만 당국을 통해 별다른 정보를 얻을 수 없었던 경험을 계기로 이 앱을 만들었다고 한다.

와헤디는 기술 관련 미디어 ‘레스트 오브 월드’ 인터뷰에서 “아이를 데리고 있는 여성이 철조망이 쳐진 콘크리트 벽을 넘을 수 있겠는가”라며 “여성은 안전과 피란처를 확보하는 일에서도 장벽을 마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불의 에테사브 직원들은 집에 숨어 몰래 정보를 올리고 있다.

앱은 “○○에서 탈레반 대원들이 도로를 막고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하는 대신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검문소가 있다”고 에둘러 표현하면서 탈레반을 자극하지 않으려 하지만 언제 탈레반이 집으로 들이닥칠지 모르는 상황이다.

특히 여성 직원들이 탈레반의 탄압을 받을 수 있어 사진 등의 개인정보를 앱과 소셜미디어에서 모두 삭제했다고 했다. 일부 직원은 탈레반의 탄압을 받는 하자라족이다.

와헤디는 자신만 카불을 빠져나왔다는 죄책감 속에 직원들이 아프간을 탈출하도록 애쓰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직원들은 모두 25세 이하”라며 “전쟁 속에 자라 온 아프간의 청년세대는 낡은 집단의 통치 속에서 다시 자신을 숨길 수밖에 없게 됐고, 탈출할 방법도 없는 이 상황이 감옥처럼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간 탈출 못한 1만7000명..!? '바이든, 주말 백악관 지키기로,,,

국무부·주아프간 미국 대사관, 자국민에 "카불 공항 접근 말라" 촉구,
미국행 허가 받은 아프간인 수천 명 공항서 대기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주말을 맞았지만 델라웨어 월밍턴 자택으로 가지 않고 백악관에 머물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현재 아프가니스탄 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금요일이면 백악관을 떠나 월밍턴 집에서 주말을 보낸 뒤 워싱턴으로 돌아오곤 했다.

CNN에 따르면 올해 1월 취임 후 지난주까지 총 29번의 주말 중 65%인 19번을 월밍턴에서 보냈다.

주말을 반려하고 백악관에 남기로 한 건 아프간 상황이 그만큼 급박하기 때문이다.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아프간에서 쿠웨이트와 카타르의 기지로 대피시키길 희망한 미국인과 아프간 민간인은 3만 명으로, 이 중 지난 14일 이후 대피한 인원은 1만3000명에 그친다.

카불 국제공항은 지난 15일 탈레반의 카불 장악 이후 탈출하려는 시민들이 몰려 혼란을 빚고 있다.

지금까지 총 12명이 사망했다고 미군과 탈레반은 밝힌 바 있다.

19일 (현지시간)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뒤 카불의 군 공항에서 아프간인들이 미국 군용기 탑승을 위해 줄을 서 있다. © AFP=뉴스1 © News1 겹쳐,

이날 주아프간 미국 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국민들에게 "카불 공항 게이트 밖에 잠재적 보안 위협이 있다"며 "카불 공항에 가지 말고, 정부의 지시가 없는 한 공항 출입문을 피하라"고 촉구했다.

국무부도 트위터를 통해 같은 경고문을 올렸다.

그러나 '잠재적인 안보 위협'을 이유로 들었을 뿐 위협의 성격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카불 공항에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항은 폐쇄와 재개를 반복하고 있다.

미군은 전날 카불 공항 게이트에 접근할 수 없는 미국인 150여 명을 구조하기 위해 헬리콥터를 보내기도 했다.

이미 미국행 허가를 받은 수천 명의 아프간인들이 카불 공항에서 항공편을 기다리고 있으며, 공항 밖에서 혹시 모를 차례를 기다리는 아프간인도 수천 명이나 된다고 AFP는 전했다.

19일 (현지시간)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뒤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으로 가는 도로가 탈레반의 검문으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겹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프간에서 탈출하길 원하는 미국인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미군 수천 명이 이를 돕기 위해 아프간에 머물고 있다.

그럼에도 미국민의 안전한 이동이 보장되지 않는 점을 바이든 대통령은 인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일 대국민 연설에서 아프간 수도 카불 공항에서의 긴급 대피는 "역사상 가장 어려운 공수 작전 중 하나"라며 "최종 결과가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연설을 갖고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모든 미국인을 안전하게 귀환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탈레반이 아프간 수도 카불을 장악한 지난 15일 주말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다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 AFP=뉴스1 © News1 겹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연설을 갖고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모든 미국인을 안전하게 귀환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탈레반이 아프간 수도 카불을 장악한 지난 15일 주말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다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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