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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역사,(국외) 각지역.

이스라엘/Israel, State of Isra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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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Israel, State of Israe.1


아시아 서남부에 있는 공화국.

정식명칭은 이스라엘(State of Israel)로, 지중해 동남방 연안에 위치하며, 해안선의 길이는 273㎞이다.<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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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은 2만 770㎢, 인구는 804만 9314명(2015년 현재), 수도 예루살렘(Jerusalem)이다.

주민은 유태인 80.1%, 아랍계 비유태인 19.9%로 구성되었다. 언어는 히브리어와 아랍어를 주로 쓰며, 종교는 유태교 80.1%, 이슬람교 14.6%, 기독교 2.1% 등이다.

국토의 많은 부분이 사막이나 키부츠조직에 의한 농업이 발달하였으며 공업수준도 높은 편이다.

2015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3,206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8166달러이다. 이 나라의 정체는 의원내각제의 공화제이며, 의회는 임기 4년의 단원제(120석)이다. 주요 정당은 카디마당, 노동당, 리쿠드당, 샤스당, 메레츠당, 이스라엘베이테이누당, 연금자당 등 이다.

약  사

서기전 12∼8세기에 있었던 고대 이스라엘왕국의 멸망 후 전 세계로 흩어졌던 유태민족이 민족국가 건설을 열망한 끝에 1948년 5월 14일 팔레스타인지역에서 건국되었다. 성문헌법은 없고, 기본법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대외적으로 이집트를 제외한 인접 아랍 국가들과 적대관계에 있으며, 서유럽 나라들 외에는 외교관계가 단절상태였으나, 1993년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간의 상호승인이 이루어지고 요르단과 시리아 등과도 관계가 개선되었다.

유태인과 아랍계 주민간의 마찰이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의회민주주의제도의 확립으로 정치적 안정도는 높은 편이다.

대외적으로는 자유를 표방하며, 친서방의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1949년 유엔에 가입하였다.

한국 과 관계

우리나라는 1962년 4월 9일 수교를 하였으며, 1964년 8월 이스라엘의 주한 상주대사관이 설치되었다. 그 뒤 1978년 4월부터 대사관이 폐쇄되고 주일 이스라엘대사가 겸임을 하였으나, 1992년 1월 재개되었다. 우리나라는 1969년 4월 주 이탈리아 대사가 이스라엘 대사를 겸임하였으나 2008년 현재 상주공관을 설치하고 있다.

양국의 관계는 6·25전쟁 당시 17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원조한 것으로부터 비롯되며, 1990년 6월 학술교류협력의정서를 체결한 이래, 1993년 9월 항공우주기술교류 협정, 1994년 11월 과학기술협력 협정, 1994년 12월 항공운수 협정, 문화협력 협정, 

1995년 2월 비자면제 협정, 1995년 8월 군사기밀보호 협정, 1996년 9월 세관협력 협정, 1997년 3월 이중과세방지 협정, 1997년 8월 농업협력양해각서, 전기통신 및 우편협력양해각서, 1998년 11월 산업기술협력 협정, 1999년 7월 투자보장 협정, 2002년 10월 해운 협정, 2005년 1월 민간부문연구개발협력 협정, 2005년 11월 관광 협정 등을 체결하였다.

우리나라의 대 이스라엘 수출액은 2015년 현재 21억 8000만 달러로 주 종목은 자동차, 선박, 합성수지 등이고, 수입액은 9억 6000만 달러로 주 종목은 반도체,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계측기 등이다.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에는 37명의 이스라엘 선수단이 참가하였다. 2015년 현재 KOTRA를 비롯하여 현대상사,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대우 등의 업체가 진출해 있고, 약 750명의 교민이 있다.

북한은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맺지 않고 있다. 이는 북한의 아랍지지일변도 정책 때문이며,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때 북한의 대아랍군사 지원과 팔레스타인게릴라에 대한 북한의 무기지원으로 적대관계에 있다.

정치적으로는 한국의 대아랍관계 때문에 긴밀한 편은 아니지만, 사회·문화적으로는 쌍방의 민간친선협회를 중심으로 교류가 활발하다.

이스라엘의 정식 명칭은 이스라엘 국(The State of Israel)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이주해 와 1948년 건국한 나라이다. 이스라엘이란 나라 이름은 '하느님이 지배하신다'라는 뜻의 히브리어로 구약 성경에 나오는 유대인의 조상 야곱이 신에게 받은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이스라엘은 지중해 동남쪽의 팔레스타인 지역에 있으며, 레바논과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국토의 전체 면적은 20,770km2로 한반도의 약 10분의 1 정도 크기이지만, 남북으로 470km, 동서로 최대 135km에 달하는 좁고 긴 모양 때문에, 사막과 고원 등 다양한 지형을 갖고 있다.

수도는 중부의 예루살렘이지만 국제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하여, 각국 대사관은 모두 지중해와 인접한 텔아비브에 있다. 행정 구역은 6개 주로 나뉘며, 유대인이 이주해 오기 전부터 팔레스타인 지역에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인들의 자치 구역인 서안 지구와 가자 지구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중동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크네세트라는 의회가 있는 민주주의 국가이며, 의회는 4년마다 총선을 통해 선출된 12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공식적인 국가 원수는 대통령이지만, 의회 다수파의 지도자인 총리가 실질적인 행정 권한을 행사한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은 언제나 위대한 상징적 중요성이 있었다. 220여 개의 역사 기념물 중에서도 7세기에 지어진 ‘바위의 돔’이 유명한데, 아름다운 기하학적 꽃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이 돔은 아브라함이 희생제를 올린 장소로 세 종교가 모두 인정하는 곳이다. ‘통곡의 벽’이 각기 다른 종교 집단 사이의 경계를 정하며, 성묘(Holy Sepulchre) 교회의 ‘부활의 로툰다’에는 예수의 무덤이 있다.

이스라엘이 자리한 팔레스타인 지역은 성경에 '가나안'이라고 기록된 곳으로 유대인의 조상 아브라함과 다윗 왕,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살았던 유서 깊은 땅이다.

19세기 중반부터 성경학자들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땅의 본격적인 고고학 탐사가 시작되었고, 학자들은 구약과 신약 성경에 나오는 지명의 실제 위치를 조사하여 많은 유적과 2만여 점에 이르는 유물을 발굴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 왕국 시대에 다윗 왕이 세운 도시와 솔로몬 왕 시대의 마구간, 유대 저항군과 로마군이 싸웠던 마사다 요새 등이 발굴되었으며, 사해 문서와 같은 귀중한 유물들은 이스라엘 땅과 성경의 역사적인 관계를 잘 보여 준다.

유대교를 믿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최대 성지인 제2 성전은 대부분 사라지고 현재 볼 수 있는 것은 18m 높이의 서쪽 벽뿐입니다. 서쪽 벽은 ‘통곡의 벽’으로 불리고 있어요. 전 세계에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던 유대인들이 조상들이 건설한 성스러운 장소인 이곳에 와서 나라 잃은 것을 한탄하며 슬프게 우는 것을 보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해요.

제2 성전은 처음 지어졌을 때는 무척이나 웅장하고 화려했다고 해요. 모든 건물을 하얀 돌로 지었고, 입구는 황금으로 장식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유대인 역사학자 프라비우스 요세푸스는 헤롯 왕이 다시 지은 제2 성전을 ‘지금까지 아무도 본 적이 없고, 아무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아름다운 건물’이라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서쪽 벽을 찾아오는 유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져오는 것이 있어요. 바로 자신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븥인다.

종이를 벽에 끼우고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유대인들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바위틈에 끼워 넣고 무언가를 중얼거리며 열심히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300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이 느껴진답니다.

남아 있는 서쪽 벽은 전체가 아니고 일부에 불과해요. 모두 43단의 돌로 지어졌다고 하는데, 실제 볼 수 있는 28단을 뺀 나머지 15단은 아직도 땅속에 묻혀 있기 때문이에요. 서쪽 벽은 전 세계에서 찾아온 유대인으로 항상 북적대고 있음.

서쪽 벽으로 들어갈 때는 지켜야 할 규칙도 있답니다. 통로는 남녀가 따로 구분되어 있고, 남자들은 모자나 호떡처럼 생긴 ‘키바’라는 작은 모자를 반드시 써야 됨.


크리스트교  심장,  성묘 교회

유대인만큼이나 예루살렘에 애착을 갖는 사람들은 크리스트교도들이에요. 예루살렘이 바로 예수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성지이기 때문이지요. 예루살렘의 대표적인 크리스트교 유적지는 십자가의 길이 끝나는 지점에 세워진 성묘 교회입니다.

예수가 자신이 짊어지고 온 십자가에 못 박혀 생을 마친 곳이자, 사흘 만에 부활한 곳으로 크리스트교도들이 세상에서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장소랍니다.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아이러니하게도 예수가 로마군에게 처형당한 이곳에 예수를 위한 성묘 교회를 지었어요. 성묘 교회도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답니다. 336년 건설되었으나 614년 예루살렘을 점령한 페르시아 사산 왕조가 불을 질러 일부가 타 버렸지요.

옛 모습으로 복원되어 오랫동안 유지되던 성묘 교회는 파티마 왕조의 칼리프 알 하킴이 1009년 다시 파괴했어요. 오늘날 볼 수 있는 성묘 교회는 1차 십자군이 복원한 것입니다.<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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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전쟁은 11세기 말부터 13세기 말까지 서유럽의 로마 가톨릭군이 이슬람 세력에 빼앗긴 옛 크리스트교 성지와 영토를 되찾기 위해 벌인 전쟁을 말해요. 사실은 교황과 왕, 기사들이 영토를 넓히고, 경제적인 이익을 얻기 위해 벌인 침략 전쟁이었지요. 십자군 전쟁은 모두 아홉 차례나 실시되었지만 1차를 제외하고는 모두 실패했습니다

여러 종파' 관리하는 성묘 교회"

요새가 생각날 정도로 튼튼해 보이는 성묘 교회는 로마네스크 양식을 띠고 있어요. 처음 지어질 때에는 각기 다른 6개의 건물이었지만, 십자군이 복원하면서 하나의 건물로 만들어 놓았지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고 묻힌 골고다 언덕도 당시에는 교회가 아니었는데 건물을 하나로 만드는 과정에서 성묘 교회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성묘 교회에는 크고 작은 예배당과 지하 묘소, 종교 유적이 정말 많아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수가 십자가에서 내려진 곳에 만들어 놓은 기념 묘지와 골고다 언덕을 가장 먼저 가 본답니다. 기념 묘지는 너무 많은 순례자들이 만져 눈이 부실 정도로 반짝이지요.

순례자들은 너나없이 묘지에 입을 맞추고 기도를 올립니다. 그런 다음 골고다 언덕에 올라 커다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상 앞에서 슬픔에 잠겨 기도를 합니다.

성묘 교회는 특이하게도 여러 종파가 나누어 관리하고 있어요.

예수의 묘와 십자가가 세워졌던 옛 골고다 언덕과 중앙 예배당은 로마 가톨릭교에서 관리하고, 예수의 부활을 상징하는 또 다른 기념 묘지는 콥트 교파에서, 다른 주요 장소들은 그리스 정교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지배했던 어떤 나라도 이곳만은 특별 종교 구역으로 지정하여 자치권을 보장해줌.


역사가 오래된 이슬람 유적지, 의 돔"

크라이슈 족 출신인 우마르가 이끄는 이슬람교도들이 예루살렘을 점령한 것은 638년이었어요. 우마르는 유대교 성지였던 이곳을 이슬람 성역으로 선포하였지요. 우마르에 이어 예루살렘을 지배한 것은 다마스쿠스를 중심으로 정복 사업을 펼쳤던 우마이야 왕조였습니다.

바위 돔은 처음 지어졌을 때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요. 현존하는 이슬람 건축물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고, 팔각형 건물 위에 돔을 올려놓아 이슬람 건축물이 아니라 크리스트교 건축물로 착각할 정도로 특이한 모습이에요. 팔각으로 이루어진 9.5m의 벽면은 온통 파란 타일로 덮여 있고, 돔의 높이가 20.5m에 이른답니다.

눈이 부시도록 화려한 타일로 만든 벽면과 거대한 황금색 돔으로 이루어진 바위 돔은 벽과 실내 장식, 건물을 짓는 데 사용한 자재가 전혀 다른데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동(구리)을 사용한 겉모습과 다르게 내부는 나무로 지었고, 내부와 외부의 장식과 색상 역시 전혀 다르지만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지만 바위 돔 안에는 이슬람교를 창시한 마호메트가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발자국이 남아 있다고 하여 수많은 이슬람교도들이 찾고 있다.

우마이야 왕조의 제5대 칼리프(이슬람교의 종교 지도자) 압둘 말리크는 유대인과 이슬람교도 모두 세계의 중심으로 생각했던 성전 언덕에 성스러운 건물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지어진 것이 691년에 세워진 ‘바위 돔’으로, 지금까지 예루살렘을 상징하는 건축물이 되었다함.


십자가 의 길

바위 돔 북쪽 예수가 재판을 받았던 곳(현재 이슬람 학교)에서 골고다 언덕(현재 성묘 교회)까지 이어지는 길을 ‘비아 돌로로사(십자가의 길)’라고 합니다. 비아 돌로로사는 고난 혹은 슬픔의 길이란 뜻의 라틴 어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이 길은 시대에 따라 조금 다르게 정의 내리고 있는데, 오늘날 걸을 수 있는 코스는 13세기에 확립된 길로 전체 길이는 약 2km 정도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예수가 재판을 받았던 1지점부터 십자가가 세워진 14지점까지 총 14곳의 주요지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4지점 가운데 1~9지점은 예수가 십자가를 메고 걸었던 곳이고 10~14지점은 성묘 교회 안에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의 진면목을 보려면 금요일이 제격입니다. 매주 금요일에는 예루살렘을 찾은 순례자들이 직접 십자가를 메고 십자가의 길을 걷는 행사를 펼칩니다. 또 예수와 관련된 모든 종교 건물과 유적지는 이날만큼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합니다.

십자가의 길은 예루살렘에서 가장 흥미로운 장소입니다. 이슬람 학교부터 여러 곳의 기념 교회와 유적지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팔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전통적인 아랍식 재래시장인 슈크도 있습니다. 마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곳입니다


성벽 밖 골목 유적지" 

예루살렘의 옛 시가지는 성벽 안으로 한정되어 있고. 성벽 밖에도 흥미로운 유적지들이 많다. 성벽 서남쪽 시온 문을 빠져나오면 시온 산을 만날 수 있으며 시온 산은 유대인들에게 익숙한 장소로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무덤과 기념 묘비, 예배당인 시나고 등이 있다.

어떤 학자들은 이곳의 다윗 무덤을 다윗의 무덤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유대인들은 다윗의 무덤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또 시온 산에는 예수가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즐긴 곳으로 알려진 마가의 다락방과 성모 마리아의 죽음을 애도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지은 마리아 영면 교회 등도 남아 있다.

예루살렘 동쪽으로는 키드론 골짜기가 있습니다. 키드론 골짜기의 가파른 계곡에는 바위를 깎아 만든 무덤 유적지가 있어요.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1세기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이집트와 그리스 양식이 섞인 특이한 모습의 무덤이에요.

이 무덤은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 사이프러스 파포스에 있는 왕들의 무덤과 비슷하여 바다를 사이에 두고 여러 나라가 문화를 공유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예루살렘의 평화를 ~

예루살렘은 누구나 인정하는 지구촌을 대표하는 종교 중심지예요. 하지만 오늘날 예루살렘은 유일신을 믿는 세계 3대 종교의 성지라고 부르기 힘든 도시로 변해 버렸습니다. 20세기 후반 잠시 여러 민족과 종교 단체들이 서로를 인정하고 평화를 유지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탐욕스러운 정치인과 민족주의자,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평화가 사라져 지만~?.

최근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테러와 보복이 계속되고 있어, 늘 긴장감이 감도는 위험한 문화유산 지역이랍니다. 예루살렘에 하루빨리 다른 종교와 문화를 인정하고 진정한 평화가 찾아올 날을 기대해 봅니다.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성경

이 세상의 수많은 책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본 책은 무엇일까요?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크게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으로 구분되지요. 구약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이 하느님과 맺은 약속을 바탕으로 역사, 법률, 종교, 관습, 문화 등을 기록한 책입니다. 우주가 창조되는 과정부터 예수가 탄생하기 이전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리고 신약 성경은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을 수록해 놓은 책입니다.

구약 성경은 이스라엘 언어인 히브리 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종이가 없었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동물 가죽에 성경을 적어 놓았습니다. 구약 성경은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소아시아(서쪽 아시아) 등에서 발견되었는데 대표적인 곳이 예루살렘 동남쪽 사해 근처의 쿰람이란 곳입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성경을 ‘사해 사본’이라고 합니다.

신약 성경은 그리스 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구약 성경도 많은 부분 그리스 어로 번역되어 있어서 훗날 많은 학자들이 성경을 연구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종교 개혁자로 잘 알려진 루터는 그리스 어로 된 성경을 최초로 독일어로 번역하기도 했습니다.<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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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성인식

성인식은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행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만 16~19세 사이에 성인식을 치르지만 유대인들은 만 13세가 되면 성인식을 치릅니다. 유대인의 성인식은 ‘바르 미쯔바’라고 하는데, 히브리 어로 아들을 의미하는 ‘바르’와 율법을 뜻하는 ‘미쯔바’를 합친 말입니다.

성인식은 결혼식과 더불어 유대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행사입니다. 스스로 하느님의 아들임을 인정하는 종교적인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바르 미쯔바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유대 예배당인 시나고그와 예루살렘 서쪽 벽 앞 광장에서 실시됩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인 ‘랍비’가 행사를 주관하지요.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랍비는 유대 성경인 ‘토라’를 낭독하고, 유대인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를 서약 받은 후 축복문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시나고그보다 신성한 장소인 예루살렘 서쪽 벽 광장을 찾아 성인식을 합니다.

유대 성인식은 오랜 전통에 따라 만 13세가 되는 남자들만 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자도 성인식을 치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자의 성인식은 ‘바트 미쯔바’라고 부릅니다. 히브리 어에서 딸을 ‘바트’라고 부르기 때문이지요.

여자들은 남자보다 1년 빠른 만 12세가 지나면 성인식을 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신체 발달이 빨리 진행되기 때문이다.


올리브 산

진정한 예루살렘을 감상하려면 동쪽 끝에 자리한 올리브 산에 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해발 825m인 정상에 오르면 황홀하고 신비로운 예루살렘이 훤히 내려다보입니다. 예루살렘은 시간마다 다른 모습을 연출합니다.

해가 올리브 산을 넘어오기 전과 해가 사라진 뒤의 풍경은 정말 신비롭답니다. 거대한 돔을 붉은색으로 물들이는 저녁과 해가 올리브 산을 넘어 하늘 높이 뜰 때면 예루살렘은 또 다른 모습으로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올리브 산 정상은 예수가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갔던 길목, 예수가 눈물을 흘렸다는 곳에 세워진 눈물 교회, 올리브 나무로 유명한 겟세마네 동산 등 유적지를 보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예수가 로마군에게 잡혀갈 때도 기도를 했다고 하는 겟세마네 동산이 유명합니다.

당시에는 나무와 바위뿐이었지만 지금은 각국에서 기부한 성금으로 지은 교회가 있습니다. 그 교회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올리브 나무입니다. 성경에도 등장하는 올리브 나무들은 2000년도 넘게 살아왔는데, 산의 이름도 올리브 나무에서 유래되었답니다. 그리고 정상까지 이어진 많은 유대인 무덤도 올리브 산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의 하나입니다.


사해

예루살렘 동남쪽부터 요르단에 걸쳐 있는 ‘사해’는 동서 15km, 남북 80km에 달하는 제법 큰 호수입니다. 사해는 ‘죽은 바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바다가 아니라 호수이지요.

수영을 잘한다고 몸을 크게 움직이면 눈이나 입으로 진한 소금물이 들어가 상당히 고통스럽답니다.사해는 바다의 5~7배에 달하는 소금을 품고 있어 호수를 가득 메우고 있는 물이 소금 자체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해에는 염분이 많아서 바다, 강, 호수에서 사는 생물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답니다. 죽음의 바다라는 이름도 이런 이유로 붙여진 것입니다.

사해에서는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몸이 물 위에 뜨는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해에서는 휴양객들이 물 위에 누워 신문이나 잡지를 읽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사해는 미네랄과 유용 광물이 풍부하기로도 유명합니다. 몸에 좋은 브롬의 함유량이 일반 바다에 비해 50~100배나 많아 피부 질환을 치료하거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미네랄로 각종 화장품과 의약품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사해에서 1km 떨어진 곳에서는 양가죽 위에 기록된 구약 성경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은 언제나 위대한 상징적 중요성이 있었다. 220여 개의 역사 기념물 중에서도 7세기에 지어진 ‘바위의 돔(Dome of Rock)’이 유명한데, 아름다운 기하학적 꽃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이 돔은 아브라함이 희생제(犧牲祭)를 올린 장소로 세 종교가 모두 인정하는 곳이다. ‘통곡의 벽(Wailing Wall)’이 각기 다른 종교 집단 사이의 경계를 정하며, 성묘 교회(Church of the Holy Sepulchre)의 ‘부활의 로툰다(Resurrection rotunda)’에는 예수의 무덤이 있다.<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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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된 유산은 예루살렘에서 10km 남쪽에 있으며, 2세기부터 기독교 전통에서 예수의 탄생지라고 인정된 유적이다. 339년에 처음으로 교회가 건설되었고, 6세기에 화재가 난 뒤 그 위에 다시 건물을 지었으며, 이 건물에는 원래 건물의 정교한 바닥 모자이크가 남아 있다. 또한 유적에는 라틴계·그리스 정교회·프란체스코회·아르메니아 교회의 수도원과 교회 등이 있으며, 뿐만 아니라 종탑·테라스 식 정원·순례길도 포함된다.

"Birthplace of Jesus : Church of the Nativity and the Pilgrimage RouteBethle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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