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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조류 (초,육식). 반려동물, 가축, 국내,외./물고기, 어패류, 게,각 각류,국내외,,,

벚굴, [ Densely lamellated oy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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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굴, [ Densely lamellated oyster ]

벗굴이라는 이름은 강바닥에 붙어있는 모양새가 벗꽃과 같기도 하고 벗꽃이 피는 시기에 가장 맛이 좋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사새목 굴과의 연체동물. 둥근 부채모양으로 수심 3~4m 아래에 돌이나 바위에 붙어 산다. 맛이 좋아 식용으로 이용된다.

 

4월 벗꽂 필 무렵, 섬진강 하구 하동 벗굴(토굴)

 

섬진강 하류,, 하동광양에서 잠수부들이 강바닥 밑에 있는 바위에서 하나하나 채취한 자연산굴이 벚굴이지요~ 아까 말씀드렸다시미 짠기가 적기때문에 해감을 안하시거나, 조금만 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맛은 두말 할 필요가 없이 매우매우매우 맛있어요~

 

벚굴회

학명/ 계문/ 강목과/ 이칭/별칭/ 멸종위기등급/ 크기/ 몸의 빛깔/ 산란시기/ 서식장소/ 분포지역/

Ostrea denselamellosa

동물

연체동물

부족류

사새목

굴과

방언-퍽굴, 벗굴, 벅굴, 일본어명-이타보가키(タボガキ)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길이 약 20~40cm

회갈색 바탕에 자갈색 띠, 내면 흰색

5~8월

수심 3~4m 아래 바위나 암석

한국, 일본, 동중국해

평균적인 크기는 어른손바닥 혹은 휴대폰정도의 크기이며 가끔 큰녀석들은 아이들의 얼굴만하기도 합니다~ 속이 꽉차고 향이 좋아서 별미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벚굴~

 

벚꽃이 피는 계절에 맛있고 가장제철을 맞이한다고 하여 벚굴이라 이름 붙여진만큼 제철미식가라면 결코 빼먹을 수 없는 별미중의 별미죠!

가족들과 매일 함께 하는 저녁식사도 특별한 식사로 바꿔주는 별미이지요~ 특히 가족여행, 지인들과의 모임등 캠핑장에서 벚굴구이로 드실때에는 여기저기서 크기에 웃고,, 맛에 놀래며! 추억만들기에도 최고입니다

벚굴 생긴모양,

벚굴은 무엇보다 산란을 앞둔 3, 4월이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다고 한다.벚굴을 처음 보는 사람은 크기에 압도당한다. 보통 15∼30cm에 이르고 어떤 놈은 40cm까지 자란다. 어른 신발만 하다. 알맹이를 한입에 넣기가 어려울 정도다,

 

한국, 일본, 동중국해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와 만나는 섬진강 하구,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의 망덕포구와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의 신월포구에서 자란다.

하동 십리 벚꽃길,

껍데기의 크기에 비해 속살이 야무지지 않아 ‘벙’이라는 접두사를 붙여 ‘벙굴’이라 불리거나 강에서 나는 굴이라 해서 ‘강굴’이라 불리기도 한다.

하동 십리 벚꽃길,

벚굴이라는 이름은 강바닥에 붙어있는 모양새가 벚꽃과 같기도 하고 벚꽃이 피는 시기에 가장 맛이 좋기도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벗굴, 소주,

이밖에 ‘벗굴’, ‘퍽굴’, ‘토굴’ 등의 여러 명칭이 있다.

하동 십리 벚꽃길,

생장과 환경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섬진강 하구의 기수역에서 수심 3~4m 아래 바위나 암석에 붙어 자란다. 둥근 부채모양의 중대형종으로 껍데기의 크기가 20~40cm에 달하는데, 일반 굴에 비하면 5~10배 가량 크다.  껍데기는 두껍고 단단하다. 수십 개의 방사상의 주름과 소나무 껍질모양의 각피가 발달하였다.

수분이 마르면 각피가 쉽게 떨어지며 각피가 모두 떨어지면 방사륵만 남는다. 내면은 흰색이고, 꼭대기의 전후 양쪽은 거칠게 들쭉날쭉하다.

 

산란기는 5∼8월로 새끼를 낳는 태생()이며 한 개체가 암·수로 변화한다.

 

유생은 태어난 지 28일 정도 지나면 부착생활로 들어간다. 성장에 좋은 염분의 농도는 27∼34%이다.

벚굴

식재료

주로 3~4년산을 식용하며 흰 속살의 벚굴은 바다에서 난 굴에 비해 비린 맛이 적고 짜지도 않다. 또한 식감은 부드러우면서 물컹하고 달달한 감칠맛이 있다. 속살을 발라내 초장, 마늘, 고추, 묵은지 등을 곁들여 생으로 먹어도 좋으며 구이, 튀김, 전, 찜, 죽, 탕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다.

 

2~4월이 제철로 산란기에 접어드는 5월에는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으므로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제철에는 잠수부 한 명 당 300~400kg 정도의 수확이 가능하였으나 최근에는 생태계 변화 등을 원인으로 하여 점점 수확량이 줄고 있는 추세이다.

 

벚굴

벚굴은 일반적인 석화와는 다르게 크기가 매우 크고 짠기가 적어요,,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곳에서 자생하는 오직 자연산 굴이지요 바닷물과 강물이 섞이는 지역을 기수역이라 부르는데, 이지역에는 풍부한 영양분으로 인해 굴이 굉장히 크게 자란답니다

 

벚굴,, 벚굴이 바로 기수역이기 때문에 생기는 자연의 선물, ^0^

 

 

 

벚굴, Densely lamellated oyster,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섬진강 하구의 서식, 굴의 속모습,

 

 

벚굴과매실의 만남,

매실의 효능은 잘 아실테죠?

살균작용 소화 변비 칼슘 해독력 골다공증예방 스테미너 위장개선등등

 

초장 살짝 올리고

그위에 매실 올리면

찰떡궁합 입지요 ㅎㅎㅎ-^0^-

 

굴과에 속하는 조개. 우리 나라에서는 참굴, 바윗굴, 벗굴 등이 있으며 영양소 높은 칼로리가 함유되어 조리 및 생굴로 먹기도 한다.

 

굴조개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모려()·석화()·여합()·모합()·여()·호려() 등으로 표기한다. 굴이 식용으로 이용된 역사는 매우 오래되어서, 우리 나라에 분포되어 있는 선사시대의 패총에서 가장 많이 출토된다. ≪동국여지승람≫에도 강원도를 제외한 7도 70고을의 토산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으로 미루어 굴은 우리 나라 연해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즐겨 먹어 왔음을 알 수 있다.

납작굴,

형태에 관하여 ≪전어지≫에서는 조석이 드나드는 곳에서 돌에 붙어 살며 울퉁불퉁하게 서로 맞붙어서 방과 같다고 하였고, ≪자산어보≫ 에서는 “길이가 한 자 남짓하고 두 쪽을 합하면 조개와 같다. 생김새는 일정하지 않고 껍데기는 두꺼워 종이를 겹겹이 발라놓은 것 같다. 바깥쪽은 거칠고 안쪽은 미끄럽다.”라고 하였다.

 

굴과에는 많은 종류가 있으나, 우리 나라에서 나는 주요 종류는 참굴·바윗굴·벗굴 등이다. 참굴은 둥근 형에서부터 가늘고 긴 형에 이르기까지 형태가 일정하지 않으며, 전연안에 분포한다. 난생형()으로 늦봄이나 여름에 산란된 알은 바닷속에서 수정된 뒤 2, 3주일간 부유생활을 하고 곧 부착생활로 들어간다. 만 1년이 되면 성숙하여 어미가 된다.

 

바윗굴도 형태가 일정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는 장타원형이다. 난생형으로 남해안과 동해 남부 연안에 분포하는데, 산란된 알은 바닷속에서 수정된 뒤 3, 4주일간 부유생활을 하고 곧 부착생활로 들어간다. 벗굴은 원형에 가까운 사각형으로 남해안과 서해안에 분포한다. 유생형()으로서 유생이 해수 중에 나와 2, 3주일간 부유생활을 한 뒤 곧 부착생활로 들어간다. 참굴은 양식종으로 많이 쓰이고, 바윗굴과 벗굴은 자연산을 채취하여 이용한다. 그러나 벗굴은 생산량이 적어서 그 이용도가 낮다.

통영군 욕지면 앞바다(굴 양식장)

우리 나라에서 굴양식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정확한 자료는 없다. 1908년경의 조사에 의하면, 광양만 내의 섬진강 하구에서 일부 양식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의 양식방법이 어떠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돌이나 패각 같은 것을 바다에 던져넣는 방법인 바닥식을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양식 굴,

1908년 이후부터는 일본인에 의해 영산강 하구와 송전만 등에서 양식업이 시작되었다. 양식방법은 주로 소나무·대나무 등을 세우는 홍립식()이었고, 1930년대에 이르러는 수하연을 수직으로 매달아 양식하는 수하식()이 개발되었다.

2018 우리 농산물 공모전 입선작 - 굴(홍휘 作 https://www.grafolio.com/doodling)

수하식은 수면을 입체적으로 이용하므로 생산성이 높고 굴의 질도 좋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굴양식업은 크게 발달하지 못했고 1950년대에 이르러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남해안의 굴 양식,

광복 이후 김수출의 격감으로 곤경에 빠진 김양식 영세어민을 구제하기 위해, 정부에서 굴생산의 증대를 위한 조장책을 강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양식방법도 1950년대 말부터는 뗏목수하식 방법을 사용하여 생산성을 크게 높였으며 1960년대에는 연승수하식 방법도 개발하였다.

 

1970년대는 수하식 굴양식업의 성숙기로, 충무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에서 급속도로 발달하였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도 생산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갯벌에서 굴을 따는 사람들,

생굴에는 수분이 79.6%, 단백질 10.0%, 지방 3.6%, 탄수화물 5.1%, 회분 1.7%가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A·B1·B2·C와 나이아신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글리신 및 글루타민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맛이 좋다. 굴은 생굴로 그냥 먹거나 밥·죽·국·전·젓갈 등 다양하게 조리되어 이용된다.

양식 굴,

1997년도의 생산량은 20만973t에 달하였는데 생산량의 과반수가 국내에서 생굴로 소비되고, 나머지는 건굴이나 통조림으로 가공되어 수출된다.

 

 

참조항목

, 연체동물

 

역참조항목

굴의 유용종

 

카테고리

출처 ^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doopedia.co.kr

[벚굴 [Densely lamellated oyster] (두산백과)

[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동국여지승람』

[자산어보(玆山漁譜)』

[물명고(物名考)』

[전어지(佃漁志)』

[한국수산업사』(태화출판사, 1966)

[천해양식』(새로출판사, 1979)

[해양수산통계연보』(해양수산부, 1998)

[사진으로 보는 전문조리용어 해설

[아하, 그래서 유명하구나!

[문화콘텐츠닷컴

[생물산책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2018 우리 농산물 공모전 입선작 - 굴(홍휘 作 https://www.grafolio.com/dood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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