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 Australia ]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국가정보
영국연방(英國聯邦)에 속하는 나라로, 오스트레일리아 대륙과 태즈메이니아섬 등을 국토로 한다. 1788년 1월 26일 영국이 최초로 유럽인 정착지를 세운 이래 영국의 식민 상태였다가 1901년 1월 1일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을 발족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 국기
위치/ 경위/ 도면적(㎢/) 해안선(km)/ 시간대/수도/ 종족구성/ 공용어/ 종교/ 건국일/ 국가원수/국무총리/ 국제전화/ 정체통화/ 인터넷도메인홈페이지ISO 3166-1ISO 3166-1 Alpha-3/ 인구(명)/ 평균수명(세)1인당/ 명목 GDP($)수출규모(억$)수입규모(억$)인구밀도(명/㎢)1인당 구매력/ 평가기준 GDP(PPP)($)
남태평양과 인도양 사이의 오세아니아 대륙 |
동경 133° 00', 남위 27° 00' |
7,741,220 |
25760 |
UTC+8 to +10.5 Summer: UTC+8 to +11.5 |
캔버라 |
백인(92%), 아시아인(7%), 기타(1%) |
영어 |
개신교(27.4%), 가톨릭교(25.8%), 동방정교(2.7%), 기타 기독교(7.9%), 불교(2.1%), 이슬람교(1.7%) 등 |
1901-01-01 (영국으로부터) |
엘리자베스(Elizabeth Ⅱ)영국여왕 |
+61 |
입헌군주제 |
호주달러(AUD, A$) |
.au |
australia.gov.au |
036 |
AUS |
22,015,576(2012년) |
80.73(2008년) |
67,982(2012년) |
2,711(2011년) |
2,422(2011년) |
3(2012년) |
42,354(2012년) |
정식명칭은 오스트레일리아 연방(Commonwealth of Australia)이다. 북쪽은 티모르해(海), 동쪽은 산호해·태즈먼해, 남쪽과 서쪽은 인도양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섬은 세계에서 제일 작은 대륙이다.
6개주, 오스트레일리아 수도주·노던준주(準州)와 노퍽섬, 매쿼리섬, 로드하우스섬, 크리스마스섬, 허드섬·맥도널드 군도, 코코스(킬링) 제도, 산호해(珊瑚海)군도, 오스트레일리아 남극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주와 특별구역은 722개의 작은 지방자치구역으로 구분된다.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수도캔버라/ 국가 오스트레일리아여 굳세게 전진하라
시간캔버라03:03:08 PM환율1 AUD=844.47원언어영어면적7억 7,412만 2천㏊ 세계6위 (2016 국토교통부, FAO 기준)인구2,549만 9,884명 세계55위 (2020 통계청, UN, 대만통계청 기준)GDP1조 4,321억 9,517만 8,668.3달러 세계13위 (2018 한국은행, The World Bank, 대만통계청 기준)기후온대기후에 속하지만,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약 35배로...종교기독교 67%, 무종교 26% 기타 7%역사
프톨레마이오스의 세계지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이 인...
제공
호주 아웃백 체험
호주 아웃백은 그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글쓴이: 레아 도비할(Leah Dobihal)
호주 아웃백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달로 향하는 계단'(staircase to the moon), 원주민 레인저의 손길로 살아 숨쉬는 암벽화, 깊은 지하에 깊숙이 매립되어 있는 호화로운 숙박시설, 자연 형성된 수영장 등은 호주의 아웃백에서만 가능한 믿기 힘든 경험을 선사합니다.
애들레이드 근처에서 경험하는 최고의 아웃백 여행
남호주(South Australia)의 아웃백은 놀라움으로 가득합니다.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차로 9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쿠버 페디(Coober Pedy) 오팔 광산 마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해 지하에 살고 있습니다. 땅속의 집, 카페, 교회 모두 신기하지만 쿠버 페디의 생활 방식을 제대로 경험하려면 지하에서 하룻밤을 묵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데저트 케이브 호텔(Desert Cave Hotel)은 마을 중심가에 있는 사암 언덕 속에 있습니다. 숙면이 보장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불을 끄면 칠흑 같은 어둠 한가운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남호주 아웃백 체험으로 탁 트인 도로를 달리며 만끽하는 자유를 꼽을 수 있습니다. 눌라보 평원(Nullarbor Plain)을 가로질러 애들레이드와 퍼스(Perth)를 잇는 에어 하이웨이(Eyre Highway)를 따라 셀프 드라이브를 즐겨 보세요. 거친 지면을 달리며 야생 낙타와 캥거루를 찾아보고 절벽 꼭대기 전망대에서 고래 관찰도 하고 숨겨진 동굴을 탐험하세요. 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 코스가 이곳에 있습니다. 길이가 1,365킬로미터(849마일)에 달하기 때문에 마을 하나에 홀이 하나씩 있을 정도입니다.
더 많은 아웃백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플린더스 산맥(Flinders Ranges)으로 향하세요. 이 곳에 가면 거대한 암석과 귀여운 시골 주점, 풍부한 원주민 역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수백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지형 때문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마치 다른 행성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장 특이한 장소로 윌페나 파운드(Wilpena Pound)를 꼽을 수 있는데, 이 곳은 산이 동그랗게 둘러싸고 있는 한가운데 움푹 들어간 원형 극장의 모양을 띠고 있습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공중에서 이 멋진 경치를 내려다보는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비가 내려 물이 차면 분홍색으로 변하는 반짝이는 염전 에어 호(Lake Eyre)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윌페나 파운드 리조트(Wilpena Pound Resort)는 이카라(Ikara)부터 플린더스 산맥 국립공원(Flinders Ranges National Park)에 이르는 영역에 위치한 유일한 숙박시설입니다.
다윈 근처에서 경험하는 최고의 아웃백 여행
다윈(Darwin)에서 4시간 거리에 호주에서 가장 과감하고 신나고 아웃백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니트미룩(캐더린) 협곡(Nitmiluk/Katherine Gorge)은 캐더린 마을 톱 엔드(Top End) 근처 니트미룩 국립공원(Nitmiluk National Park)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 절벽 사이에 13개의 거대한 협곡이 구불구불 줄지어 서 있는 형태입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일출 또는 일몰 크루즈로 아래를 내려다보면 붉은 바위 벽이 수백만 개의 연보라색 음영으로 변하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산책로 중 하나를 따라 걷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가까이에서 협곡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카약을 추천합니다. 투어 보트로는 갈 수 없는 곳까지 노를 저어 이동한 뒤 원한다면 하룻밤 야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카약은 방문객 안내 센터에서 대여해 줍니다. 수영할 수 있는 깊은 웅덩이가 아주 많으니 자연 수영장이 주는 상쾌함을 꼭 느껴 보고 가세요.
아웃백의 형언할 수 없는 또 다른 체험은 2만 년 전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생활 문화가 만들어 낸 암각화를 감상하는 것입니다. 세계 유산 목록에 등재된 카카두 국립공원(Kakadu National Park)의 암벽화 갤러리는 세계 최고로 손꼽힙니다. 갤러리는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경이롭지만 현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투어를 택한다면 숨겨진 이야기가 더해져 그림이 살아 숨쉬는 듯한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웃백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정신적인 교감을 찾고 있다면 울룰루-카타츄타 국립공원(Uluru-Kata Tjuta National Park)만한 곳이 없을 것입니다. 해가 질 때 시시각각 색깔이 바뀌는 붉은 거석 울룰루(Ulruru)의 모습은 단연코 호주에서 접할 수 있는 가장 마법과 같은 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5성급 수준의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Sounds of Silence)에서 저녁 식사와 함께 이 장관을 감상하는 것도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세 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된 이 뷔페는 악어, 캥거루, 바라문디, 콴동(토종 복숭아) 같은 이곳만의 특별한 재료를 사용합니다. 디저리두 공연에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진 아웃백의 밤은 더 바랄 것 없는 완벽 그 자체입니다.
퍼스 근처에서 경험하는 최고의 아웃백 여행
서호주의 가장 매혹적인 아웃백 체험은 해가 진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한 달에 세 번, 3월과 10월 사이 밤 시간에 킴벌리(Kimberley) 지역에서도 외딴 곳에 위치한 브룸(Broome)이라는 해안 마을에서는 호주 아웃백에서 가장 진귀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일명 '달로 가는 계단'(Staircase to the Moon)입니다. 떠오르는 보름달이 로벅 베이(Roebuck Bay)의 갯벌에 반사되면서 생기는 자연 현상으로, 마치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처럼 보입니다. 처음 이틀 밤 동안 시장이 서고 그 안에서 각종 오락, 길거리 음식, 디저리두 공연이 성황을 이룹니다.
많은 사람들이 킴벌리를 호주의 마지막 경계 지역으로 여깁니다. 최고의 아웃백 체험을 원한다면 깁 리버 로드(Gibb River Road)를 따라 로드 트립을 떠나 보세요. 깁 리버 로드는 킴벌리 전역에 걸쳐 660킬로미터(410마일) 이상 뻗어 나가는 호주에서 가장 위대한 4륜구동 여행 코스로 꼽힙니다. 곳곳에서 거대한 천연 폭포, 맑고 깊은 물웅덩이,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지대를 발견해 보세요.
브리스번 근처에서 경험하는 최고의 아웃백 여행
마운트 멀리간 스테이션, 마운트 멀리간, 퀸즈랜드 © 마운트 멀리간 스테이션
호주 아웃백의 정수를 보고 싶다면 퀸즈랜드(Queensland)의 아웃백으로 향하세요. 케언즈(Cairns)에서 차로 3시간 반 거리에 있는 마운트 물리간 롯지(Mount Mulligan Lodge)에서 호화롭고도 거친 아웃백 모험이 시작됩니다. 이곳에서는 사금을 채취하거나 바라문디 낚시를 하고, 바위가 험한 지형을 하이킹하다가 잠시 앉아 한적하게 피크닉을 즐기거나 요리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시식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 근처에서 경험하는 최고의 아웃백 여행
뉴 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es)에서 가장 신비로운 아웃백 풍경을 보려면 하늘을 올려다 보아야 합니다. 뉴 사우스 웨일즈 중서부 쿠나바나브란(Coonabarabran) 마을 근처에 있는 워럼벙글 국립공원(Warrumbungle National Park)은 빛 공해 없이 하늘을 볼 수 있는 호주 최초의 밤하늘 공원입니다. 직접 별을 찾아보거나 근처 사이딩 스프링스 천문대(Siding Springs Observatory)에서 호주에서 가장 큰 망원경을 이용해 관찰해보세요.
멍고 국립공원에서 경험하는 아웃백은 지구가 아닌 화성에 온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뉴 사우스 웨일즈 남서쪽 구석에 위치해 있지만 먼 거리를 이동해 갈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느낄 만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긴 세월을 품은 이곳의 풍경에는 호주의 지질뿐 아니라 호주 시조의 역사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원주민 레인저의 투어 가이드 아래 호주 아웃백에서 가장 진귀한 경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중국의 벽(Walls of China)을 방문하세요. 수천 년의 침식으로 생성된 이곳의 모래와 진흙은 손을 대면 금세 부서질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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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거리
경이로운 폭포와 천연 수영장 www.australia.com/ko-kr/things-to-do/nature-and-national-parks/amazing-waterfalls-and-waterholes-in-australia.html
즐길 거리
호주의 계절별 자연 체험 www.australia.com/ko-kr/things-to-do/nature-and-national-parks/australias-seasonal-nature-experiences.html
즐길 거리
호주의 산호초 www.australia.com/ko-kr/things-to-do/beaches-and-islands/australias-coral-reef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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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호주 에너지·가스업체와 수소 공급 MOU
현대차[005380] 호주 법인이 현지 에너지·가스 업체인 제메나, 코어가스와 수소를 공급받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최근 맺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현대차 호주 법인은 내년 초부터 이들 회사로부터 태양광·풍력 발전을 통해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기로 했다.
제메나의 프랭크 튜더 상무이사는 "충전 인프라 부족이 수소차의 걸림돌로 거론되곤 했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수소가 바로 차량과 교통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의 수소 충전소는 현재 현대차의 시드니 거점 전시장에 설치된 시설이 유일하다.
다만 캔버라에 현재 또 다른 수소 충전소가 만들어지고 있고, 멜버른과 브리즈번에도 충전소 건설이 예정됐다.
호주 정부는 연료 생산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자연적인 이점을 이용해 향후 10년간 수소를 생산·수출하는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수소 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 수소전기차 '넥쏘' 등을 선보인다.
사진은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한 현대자동차 부스 전경. 2020.7.1/
한화 도전' 호주 K-9 자주포 사업 윤곽…2025년 현지 생산화
2024~25년 현지 생산화…"생산시설 구축·인력 교육 필요"
한화디펜스, 8년 만에 재도전…K-9 자주포 30대 수출 계획
▲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 (사진=한화디펜스)
한화디펜스가 도전장을 내민 호주 자주포 사업 플랜의 윤곽이 나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정부가 추진하는 자주포 사업 '랜드 8116 기동화력' 관련 사업 관련해 오는 2024~2025년에 현지 생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규모는 10억 달러(약 1조1800억원)에 달한다.
호주 당국은 이 사업을 위해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한편, 인력 교육에 최소 4~5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전후 현지에서 본격 생산화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호주 국방부는 이미 한화디펜스를 비롯해 입찰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랜드 8116 기동화력' 사업 관련 자료요청서(RFI)를 접수받은 상태이다.
호주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달 성명을 통해 "자주포 정보 수집과 유지 전략을 개발하는 데 사용하기 위한 정보요청을 완료했다"며 "올 하반기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검토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랜드 8116은 호주군의 포병 현대화 계획에 따른 자주포 도입 사업이다. RFI 제출로 입찰 의지를 다진 한화디펜스는 K-9 자주포 사업 획득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본보 2020년 7월 24일 참고 한화디펜스, K-9 들고 호주 자주포 사업 수주 도전…자료요청서 제출>
한화는 지난 2012년 호주군 'LAND 17 프로젝트'(포병 현대화 계획)의 일환인 자주포 도입 사업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가 호주 국방부가 자국의 해군과 공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우선 진행하면서 최종 수출에 실패한 바 있다.
한화디펜스는 주력 제품인 K-9 자주포를 내세워 이번 수주전에 가세했다. K-9 자주포는 한화디펜스와 국방과학연구소가 1998년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한 자주포다. 사거리 40km까지 포탄을 발사할 수 있으며, 최대 1000마력의 출력을 내는 엔진과 우수한 트랜스미션 덕분에 높은 수준에 기동력을 발휘한다. 초탄 발사는 30초 내 이뤄지면, 분당 최대 6발 발사 가능하다. 이미 노르웨이와 인도 등에 수출, 해외시장에서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호주, 일일 사망자 19명 역대 최다…누적 300명 넘어,
9일 멜버른 상업지구에서 말을 타고 순찰하는 경찰.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한 가운데 10일 첫 발병 이후 최다 사망자가 보고됐다.
BBC방송에 따르면 호주 보건당국은 이날 빅토리아 주도인 멜버른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9명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호주 전체의 누적 감염자와 사망자는 각각 2만1407명과 314명으로 이 중 3분의 2 이상이 빅토리아에서 나왔다. 지난 몇 주 새 병원 입원율이 높아진 빅토리아에서는 최근 일주일 사이 100명 이상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이날 호주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다 사망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신규 감염자 비율은 최근 들어 급감함에 따라 약 1달 전부터 다시 시작된 멜버른의 봉쇄 조치가 효과를 내고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닷새 전 역대 최다인 72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던 빅토리아는 이후 확진 사례가 감소했고 이날엔 322명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됐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14명이 추가 보고됐으며, 이외 주에서는 확진 사례가 적거나 전혀 보고되지 않았다.
대니얼 앤드루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전환점이라고 밝히기엔 이르다면서도 "(강화된 조치에 따라) 큰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보다 나아지는 것은 다행이다. 다만 이건 하루치 통계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참고문헌,
[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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