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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조류 (초,육식). 반려동물, 가축, 국내,외.

새,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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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조류),

 날짐승을 가리키는 말

척추동물인 새 무리에 속하는 동물을 통틀어 일컫는다. 조류라고도 한다. 온몸이 깃털로 덮여 있고, 앞다리는 날개로 변화되어 있다. 새의 몸은 머리 · 목 · 허리 · 날개 · 다리 · 꽁지로 이루어진다. 이 가운데 날개는 짐승의 앞발과 같은 것으로, 깃이 가지런히 나 있는데다 힘이 세어서 하늘을 잘 날아다닌다. 날 때는 깃을 부채처럼 쫙 펴고 퍼덕거린다. 단단한 부리가 있으며, 이는 없다. 뼈는 속이 비어 있고 가슴뼈가 발달되어 있다. 새의 몸은 대체로 가벼우나 하늘을 날 때는 몸 속에 있는 공기주머니에 공기를 채워 몸을 더욱 가볍게 하여 난다. 알을 낳아 번식한다. 전세계에 8,600여 종의 새가 있다.

 

새(Birds)의 기원

고생물학에서 새의 기원에 대한 문제만큼 논쟁을 일으킨 주제는 거의 없다. 1861년에 독일에서 반은 새이고 반은 공룡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화석이 하나 발견되었다. 까치 크기 정도인 이 화석은 새의 날개와 깃털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빨과 꼬리는 파충류의 것이었다. 이 화석은 아르케옵테릭스(Archaeopteryx = 시조새)라고 불리며, 현재까지 이와 비슷한 화석은 모두 일곱 개가 발굴되었다. 8년 후에 토마스 헉슬리( )는 조류가 공룡에서 직접 진화했다는 설을 제시했는데, 이때부터 새의 기원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었다.

 

어떤 고생물학자들은 이 설을 지지한 반면, 또 다른 그룹의 고생물학자들은 헉슬리의 견해를 거세게 반대했기 때문이다. 이 두 진영은 새를 살아있는 공룡 후손으로 보는 공룡파와, 고유의 독특한 특성을 지닌 이래적인 동물군으로 보는 조류파로 나뉘어 있다. 

 

1990년대 중국에서 발견된 상당수의 놀랄 만한 화석들은 공룡파의 학설을 지지하는 가장 결정적인 즈거로 제시되었다. 이제 공룡파 학자들은 기뿐 마음으로 새를 "몸집이 작고 깃털이 달렸으며 꼬리가 짧은 고룡" 이라고 부른다.

 

고생물학자들은 수 십년 동안 다른데서 활발하게 조류의 조상을 찾았다. 새들이 익룡(Pterosaur)이나  악어(Crocodiles), 포유류(Mammal), 또는 도마뱀(Lizards) 에서 유래했다는 학설들이 제시되었다. 하지만 그중 유일하게 신빙성이 있는 것은 공룡이 등장했던 시기에 존재했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어떤  파충류로부터 조류가 진화했다는 견해였다. 그러다가 1960년대 후반에 존 오스트롬(John  Ostrom)은 랍토류(Raptor) 중의 하나인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를 연구하여 공룡파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었다.

 

오스트룸은 헉슬리( )의 주장을 재고하고 부연하였으며, 공룡과 새의 공통적인 특징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랍토르류 공룡들과 새들로 하여금 "손' 을 옆으로 회전시킬 수 있게 해준반달 모양의; 손목뼈가 이러한 공통된 특징의 예이다. 

 

비행할 때 새들은 이 능력을 이용하여 위로 움직일 때는 날개를 당기고, 아래로 움직일 때는 날개를 뻗었으며, 이렇게하여 몸이 공중에 더 쉽게 더 있을 수도 있었다.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

육식 공룡들은 아마도, 이와 같은 기술을 이용하여 달릴 때에는 기다란  앞발을 몸에 딱 붙였다가, 먹이를 잡을 때 앞발을 휘둘렀을 것이다. 1970년 대에는 공룡이 온혈 동물이라는 견해가 폭넓게 받아들여지기 시작 했으며,또한 고생물학자들도 화석들 사이에서 공룡의 작은 차골을 발견하기 시작해 공룡파의 주장은 더욱 힘을 얻었다.

 

하지만 1990년대까지도  이러한 새와 공룡의 관계를 부정하는 발생학적 연구들로 인해 새의 기원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활발하다. 이러한 모든 논쟁의 뒤에는 비행을 위한 엄청나게 복잡한 적응의 소산물로 조류만의 독특한 특징을 나타내는 깃털이 있다.

                                                        아르케옵테릭스(Archaeopteryx = 시조새)

아르케옵테릭스(Archaeopteryx = 시조새) 에게서 깃털이 나타나기 전에도 깃털이 있었다는 증거는 거의 없으며, 또한 그 전에 깃털이 존재했다고 가정할 만한 이유도 거의 없다. 원시 깃털은 과연 어떤 역활을 했을까 ? 깃털은 아마도 몸집이 작은 온혈 육식공룡의체온을 유지하는 단열재로  처음 등장 했을 것이라는 설이 오랫동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견해는 중국에서 발견된 화석들,  특히 조잡한 원시 깃털처럼 보이는 것으로몸이 덮혀 있는  작은 공룡인 시노사우롭테릭스(Sinosauropteryx) 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 시기의 공룡 피부가  찍힌 흔적에는 포장 도로처럼 편평한 비늘이 보인다. 안타깝게도 부드러운 조직이 화석으로 남는 것은 너무나 드문 일이라서, 이 영역의 연구는 잘못된 해석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이제 깃털 달린 공룡의 증거는 털이 나 있는 익룡(Pterpsaur)의 증거 만큼이나 확실하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후자를 인정하고 있다.

 

참고 : 새의 기원에 관하여. 새의 진화. 시조새의 연결고리. 시조새 이후의 새. 시조새의 발견. 차례대로 찾아 보세요,

 

 

새의 생활

새는 대개 봄철이 되면 둥지를 만들고 알을 낳아 새끼를 친다. 둥지는 흔히 풀 · 나뭇가지 · 흙 등으로 만든다. 어미는 낳은 알을 품다가 새끼가 나오면 모이를 물어다 새끼에게 먹인다. 새는 보통 곡식 · 풀씨 · 나무 열매 · 벌레 따위를 먹고 살지만 독수리 · 매 · 솔개 따위는 다른 새나 짐승을 잡아먹고 살며, 물가에 사는 새들은 흔히 물고기나 물가의 곤충을 잡아먹고 산다.

 

새 중에서 일 년 내내 거의 일정한 곳에서 사는 새 텃새(까치 · 참새 · 꿩 · 멧비둘기 등), 철따라 이곳 저곳으로 옮겨 다니는 새 철새라고 한다. 철새에는 가을철에 왔다가 봄이 되면 돌아가는 겨울새(기러기 · 고니 등), 봄철에 왔다가 가을에 돌아가는 여름새(제비 · 물총새 등), 아무 때건 잠깐 들렸다가 가는 나그네새(도요새 · 제비물떼새 등) 등이 있다. 이 밖에 다른 나라에서 살다가 길을 잃고 우리 나라에 온 새도 있는데 이러한 새는 미조라고 한다.

 

새의 행동

새의 행동에는 개인적 행동과 사회적 행동이 있다. 개인적 행동에는 수욕(물에 목욕하는 것) · 일광욕 · 수면 · 깃털고르기 등이 있다. 

 

사회적 행동에는 새끼새가 어미새의 목소리를 반복해서 들음으로써 아는 것, 어미새가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적을 딴 곳으로 유인하는 것, 위험이 많은 곳에 사는 새 종류의 새끼새가 낳자마자 바로 어미새를 따라 걷거나 나는 것, 제 둥지가 없는 뻐꾸기가 때까치 등의 둥지에 딸을 낳아서 맡기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새의 생김새,

나뭇가지에 나란히 앉은 어린 새들,,,

참새, [ Eurasian Tree Sparrow ]

우리나라 사람들과 가장 가깝게 살고 있는 대표적인 텃새,

'부리는 짧고 단단해서 곡식을 쪼아 먹기에 알맞다.
'꽁지깃은 날 때 방향을 잡는 역할을 한다.
'여름에는 해로운 곤충을 잡아먹어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만, 가을에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모래와 물을 이용해 목욕하는 것을 좋아한다. 부리로 물을 쪼아 몸에 바르기도 하고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등 목욕을 통해 몸에 붙어 있는 진드기, 먼지, 비듬 등을 털어낸다.
'두 발로 뛰면서 땅 위에 내려와 먹이를 찾거나 농작물의 알곡을 먹는다.
'한쪽 눈으로 먹이를 찾아 낸 다음 양쪽 눈을 사용해 먹이를 보며 쪼아 먹는다.
'번식이 끝나고 가을이 되면 무리를 이루어 집단으로 겨울을 난다.
'참새는 산림성 조류를 관찰할 때, 발견한 새의 크기를 비교하는 ‘자’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여 ‘자새’라고도 불린다.

[참새   [Eurasian Tree Sparrow] - 우리나라 사람들과 가장 가깝게 살고 있는 대표적인 텃새 (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텃새)

사람과 친근한 조류들,,,

철새 도래지의 하나인 주남 저수지에 모여든 새들,

 

붉은배새매와 새끼들,

 

새집달기

날개의 여러 가지 모양,

 

 

새의 종류

세계에는 모두 8,600여 종의 새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396종의 새가 알려져 있다.

 

새를 살고 있는 장소에 따라서 나누면, ① 깊은 산 속에 사는 새 ② 마을 근처에 사는 새 ③ 물가에 사는 새 ④ 집에서 기르는 새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집에서 기르는 새에는 닭 · 오리 · 칠면조처럼 고기나 알을 얻기 위한 것 잉꼬 · 앵무새 · 십자매 등과 같이 보기 위해 기르는 관상용 새가 있다. 한편 크낙새처럼 귀하고 가치가 있는 새를 나라에서 천연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는 새도 있다.

 

물가에 사는 새,

물가에 사는 새:

 

높은 산이나 숲에 사는 새,

높은 산이나 숲에 사는 새

 

동물원과 집에 사는 새

 

 

 

낮은 산이나 집 근처에 사는 새

낮은 산이나 집 근처에 사는 새,

 

 

출처 ^ 참고문헌,

[참새 [Eurasian Tree Sparrow] - 우리나라 사람들과 가장 가깝게 살고 있는 대표적인 텃새 (국립중앙과학관 - 우리나라 텃새)

[공룡대탐험(사이언스 북스). 공룡백과사전(물구나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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