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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조류 (초,육식). 반려동물, 가축, 국내,외.

새종류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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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종류 (조류)

날개 부리가 특징인 동물을 이르는 말. 폐호흡을 하는 정온동물로서 깃털이 나 있고 가슴뼈가 발달하였으며, 두 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고, 난생으로서 을 낳는다. 공중에서의 행동에 특화된 형태로 진화하여 대부분의 새는 비행이 가능하다. 날짐승이라고도 하며, 생물학적 분류로는 조류, 또는 조강(Aves)이라 불린다. 조강은 파충강(Reptilia)과 함께 석형류(Sauropsida)를 구성한다.

본디 난생 동물 중 유일한 정온동물인 동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일부 어류 파충류도 그럴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리가 흔히 새와 포유류를 제외한 모든 동물이 변온동물이라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순수하게 내온성(외부 열원과 분리)인 정온동물로만 이루어진 동물 집단은 조류가 유일하다. 포유류는 내온성 변온동물의 특징이 있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또 한때 인간을 제외하고 을 꾸는 유일한 동물로 알려져 있었지만, 현재는 다른 포유류 파충류도 꿈을 꾼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척추동물로서, 포유류 단궁류에서 분화했듯 이들은 석형류에서 갈라져 나왔다. 과거에는 공룡이 진화한 후손이라는 학설이 지배적이었으나, 거듭된 연구 결과로 조류는 공룡의 후손이 아니라, 동시대 있었던 수각류라는 공룡의 한 종류임이 밝혀졌다. 이렇게 보면 '공룡은 멸종하지 않았다'고도 할 수 있다.

비행에 특화된 신체구조상 뼈 속은 공기로 차있어 매우 가볍고, 신체에서 가슴 근육이 차지하는 비율은 인간의 20배이다. 즉 인간이 아무리 팔에 날개 달아 봤자 새처럼 나는 건 불가능하다. 글라이더는 그저 바람을 타고 미끄러져 갈 뿐. 날 때는 무조건 퍼덕여서 나는 것은 아니며 활강을 섞어서 비행한다.

 

물론 벌새 참새 같은 작은 새는 항상 빠르게 날개를 퍼덕이긴 한다. 때문에 이런 새들은 몸무게에 비해 어마어마한 양의 먹이를 매일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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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의 울음소리.

벌새는 먹이활동을 못 하면 길어야 12시간 내에 사망하는데, 이유는 허기로 인한 저체온증. 그리고 제비나 매 같은 빠른 새들은 대부분 이 활강을 이용해서 먹이를 잡는다.  

날 수 있는 새와 날지 못하는 새는 깃털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우선 날 수 있는 새들의 깃털은 좌우가 비대칭이다. 좌우 깃털이 비대칭이어야 양력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양력을 이용해 하늘을 나는 것이다. 반면 날지 못하는 새들의 깃털은 좌우 대칭이다. 그래서 아무리 날개짓을 힘차게 해봤자 양력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날고 싶어도 날 수가 없다.

대부분의 새는 잡식성이지만 덩치나 부리의 모양에 따라 먹는 먹이가 조금씩 다르다. 대부분 열매, 씨앗, 벌레, 물고기, 양서류등을 먹지만 덩치가 좀 큰 새들은 이러한 먹이뿐 아니라 포유류나 중소형 파충류도 잡아먹는다. 육식인 새 중 대표적으로는 맹금류가 있는데 관련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적은 수지만 호아친 등 초식만을 하는 새도 있다.

종이 다양한 만큼 먹이사슬에서 다양한 위치에 있다. 일단 소형조류나 닭목의 새들은 대부분 1~2차 소비자의 위치에서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된다. 그렇지 않은 종은 보통 중간 포식자 역할이지만 맹금류와 대형 물새는 대부분 최상위 포식자이다. 코뿔새나 두루미 등 공격적이진 않지만 천적이 없는 경우도 있고 까마귀나 까치처럼 방어 능력이 뛰어나면 먹이 피라미드에서 그리 높은 위치에 있지 않더라도 천적이 없다.

 

 

 

 

 

 

 

 

 

 

 

 

 

 

 

 

 

 

일반적으로 '새'라고 하면 연약해보이지만 사실 날아야 해서 몸이 근육질이기 때문에 같은 무게의 다른 동물들보다 힘이 세다.

 

또한 포유류와는 호흡기관의 구조자체가 달라 산소이용률이 매우 높다. 덕분에 이런 높은 대사율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며, 많은 새들이 높은 곳에 올라가도 고산병에 거의 걸리지 않으며 히말라야 산맥도 넘어다니는 종도 있다.

 

비행을 하며 잡아먹힐 위험이 줄어 신진대사도 정교해졌는데, 이 덕분에 수명이 길어졌다. 작은 사랑앵무새도 7년, 독수리는 30년, 두루미는 최대 80년가량 살기도 하는데, 이는 같은 체중의 포유류와 비교했을때 훨씬 긴 수치다

하늘을 날기 때문에 자유로운 느낌과 외외로 몽환적인 이미지도 가지고있어 몇몇 대중매체에서는 수십 마리의 새가 하늘을 날아가는 연출이 나오기도 한다.

캐릭터로 나올땐 주로 날개가 손으로 되어있으며 발이 아닌 날개로 물건을 붙잡을 때가 많다. 치아가 없으면 분노 등 감정표현이 어려워 이빨이 있거나 감정표현시에만 잠깐 생기는 경우가 많다.

 

 

 

 

 

 

 

 

 

 날짐승을 가리키는 말로 척추동물인 새 무리에 속하는 동물을 통틀어 일컫는다. 조류라고도 한다. 온몸이 깃털로 덮여 있고, 앞다리는 날개로 변화되어 있다.

 

새의 몸은 머리 · 목 · 허리 · 날개 · 다리 · 꽁지로 이루어진다. 이 가운데 날개는 짐승의 앞발과 같은 것으로, 깃이 가지런히 나 있는데다 힘이 세어서 하늘을 잘 날아다닌다. 날 때는 깃을 부채처럼 쫙 펴고 퍼덕거린다. 단단한 부리가 있으며, 이는 없다.

 

뼈는 속이 비어 있고 가슴뼈가 발달되어 있다. 새의 몸은 대체로 가벼우나 하늘을 날 때는 몸 속에 있는 공기주머니에 공기를 채워 몸을 더욱 가볍게 하여 난다. 알을 낳아 번식한다. 전세계에 8,600여 종의 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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