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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담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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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담계곡.


함양군 휴천면 용유담 


용유담의 유래는?화강암의 기암괴석이 첩첩이 쌓인 험준한 봉우리로용이 하늘로 날아 올라가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신선이 놀고가는 곳으로 알려져 옛부터 시인과 묵객들의 발길이 머물던 곳.



지리산 엄천강 화산12곡 답사/용유담

강용하(姜龍夏)의 지리산 엄천강 <화산십이곡(華山十二曲)>
화산은 법화산이다. 법화산은 용유담에서 시작되어 함허대에서 끝나는데, 아래위로 엄천의 진산이 되었다. 그 사이에 열두
굽이가 있고, 그것은 주부자(朱子)의 산북기행록과​ 일치하기에 그 운을 사용하여 흥치를 읊어 산중의 故事로 갖추어 둔다.
華山法華山也始於龍游潭而終於涵虛臺爲嚴川下上之鎭而有十二曲與朱夫子山北記行錄暗合故因用其韻賦其事以備山中故事

강용하(​姜龍夏 1840년~1908) 조선 말기 유학자. 자는 덕일(德一) 호는 무산(武山) 초명은 강신영(姜愼永)

본관은 진양(晉陽). 엄천강변(嚴川江邊) 문정동에 살았다. 문집으로 [무산유집(武山遺集)]을 남겼다.

강용하의 화산12곡 : ①龍游潭(용유담), ②水潛灘(수잠탄), ③屛潭(병담), ④臥龍臺(와룡대), ⑤楊花臺(양화대)
                                      ⑥鰲嶼(오서), ⑦漢南津(한남진), ⑧獨立亭(독립정), ⑨師良浦, ⑩七里灘, ⑪桐江臺, ⑫​涵虛亭




[출처] 














벌깨덩굴











같은 강 다른 이름 임천과 엄천..

임천(瀶川) : 마천소(馬淺所)에 있다. 지리산 북쪽 골물이 합쳐서 임천이 되었다.

용유담 : 군 남쪽 40리 지점에 있으며, 임천 하류이다.

엄천(嚴川) : 군 남쪽 25리 지점에 있으며 용유담 하류이다.  <!--[endif]-->  

이만부(1664-1732)의 식산집에서는 보다 구체적이다. 북쪽 계곡의 여러 물이 모여 임천(瀶川)이 되었고

임천의 아랫쪽에 용유담, 용유담 아래는 엄천으로, 서쪽으로 흐르다가 방향을 바꿔 남쪽으로 흐르고 살천과 합하여 청천강이 된다.

















겹벚꽃



큰애기나리




















제비꽃













용유담


경남 100대 비경, 사진 명소답게 정말 멋진 경관













그 옛날 아홉마리 용이 살았다라는 용유담

신기하게도 바위가 새하얗다



[출처] 함양 용유담(경남 함양군 휴천면 문정리).





홀아비꽃대.












독조대(獨釣臺)
위태로운 바위 밑에 홀로 앉아 낚시하던 선인들을 떠올려 본다.독조대는 당나라 시인 유종원의 [江雪, 獨釣寒江雪]에서 따온 말로 짐작된다.


 독조대(獨釣臺




용유담에는 각종 각자가 300여 개 있다고 한다





당나라 때 이태백을 한번 보고 적선인(謫仙人 *하늘에서 귀양 온 신선)이라 한 하지장이 낙향할 때 황제 현종이 경호(鏡湖=鑑湖) 한 굽이를 하사했다는

일화에 견주어, 강씨 문중에서는 매우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일로 여기고 있다. 진양강씨 강지주의 문집에 나오는 얘기이다. 형조판서를 지낸

강현의 호는 新安이며, 혜평(惠平)은 그의 시호이다. 그의 13세손의 이름이 있는 것으로 봐서 1800년 이후에 새겨진 것으로 보이며

점필재 등의 장구소 각자는 중심 자리에서 밀려났으니 당연 그보다 더 이후에 새겨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연과 더불어

조선 성리학의 조종(祖宗)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귀중한 자산이라고 생각된다. 장구소(杖屨所)는 노닐던 곳이라는 뜻이다.



















용유동천(龍游洞天) 각자..
洞天은 화개동천 백암동천처럼 별천지 또는 신선이 사는 곳이란 뜻이다.

[출처] 엄천강 화산12곡 용유담

|작성자 




돌개구멍은 원통형 뿐만 아니라 나선형, 약탕관형, 중발형 등이 있는데,  
점필재는 "돌의 오목한 곳에 물이 고여 있었는데, 내 발이 미끄러져서 신과 버선이
모두 젖었다. 작은 것은 술동이(窪樽/와준) 같고 큰 것은 구덩이(埳空/감공) 같다. 




선경을 찾아간다는 뜻의 심진대(尋眞臺)..





경화대(庚和臺).. 庚은 나이, 和는 같다는 뜻이므로 동갑계를 만들고 이름을 새긴 것





















거북바위















영귀대(詠歸臺)..

논어에 나오는 '노래하며(또는 시를 읊으며) 돌아온다'를 뜻하는 각자





용유담 300여 개 각자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仁廟恩賜惠平姜公顯之地(인묘은사혜평강공현지지)"

"이곳은 인조 임금(재위 1544-1545)이 강현(姜顯 1486-1553)에게 하사한 땅"이라는 뜻이다.

당나라 때 이태백을 보고 적선인(謫仙人-하늘에서 귀양 온 신선)이라 한 하지장이 낙향할 때 황제 현종이 경호(鏡湖=鑑湖) 한 굽이를하사했다는 일화에 견주어, 강씨 문중에서는 매우 자랑스러운 일로 여기고 있다. 진양강씨 강지주의 문집에 나오는 얘기이다. 형조판서를 지낸 강현의 호는 新安이며, 혜평(惠平)은 시호다. 그의 13세손 이름이 있는 것으로 봐서 1800년 이후에 새겨진 것으로 보인다.











피나물















개별꽃









가을에 다시 와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은 든다..


서암정사 도 ..

오도재..

상림공원.

씹고 맛보고 가보구  즐기고 싶다















이무기 모양 따라 만들어진 송화거품
















주위에 가볼만한곳.


문수사 /경남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 509

















함양 군자정


함양 남계서원



함양 동호정



함양 백운산



함양 벽송사 삼층석탑



함양 상림 다별당



함양 심원정



함양 심진동 용추폭포





초계 전경



초계 옥전서원



초계 대암산





초계 미타산성



초계향교 풍화루


초계향교 대성전


초계향교 명륜당



함양 정여창 고택


함양 청계서원



함양 학사루



함양 한신계곡 가내소 폭포



함양 함화루



함양 향교




함양 황석산성



함양 최치원 신도비




함양 장수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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