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70mm 폭우에 잠기고, 무너지고, 땅 꺼짐,,,!?
"시간당 70mm 폭우에 잠기고, 무너지고, 땅 꺼짐,,,!? 오늘(1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시간당 최고 70mm 넘는 비가 쏟아진 충남에서는 곳곳이 물에 잠겼고, 땅 꺼짐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빌라 지하주차장에 쏟아져 들어온 흙탕물이 1m는 족히 차올랐습니다. 주차된 차량 9대가 바퀴가 안 보일 정도로 잠겼습니다. 근처 주유소 건물 지하도 빗물이 덮쳐 주방과 방안까지 진흙탕이 됐습니다. [정은호/주유소 주인 : 배수로가 막히면서 이쪽으로 들어온 것 같아요. 허벅지만큼 찬 것 같습니다.] 물에 잠겼던 식당의 집기와 그릇들은 온통 진흙을 뒤집어썼습니다. [김양모/식당 주인] : 계속 물이 들어오니까 막을 길이 없었어요. 그래서 창문으로 나갔어요. 집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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