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나님 #하나님의 섭리 #말씀전도사 #하나님은 꿈 #요셉 # JOSEPH #유다 #야곱 #가족 #애굽 #세겜 #노예 #팔려간 요셉 #성숙한 지도자 #하나님의 자녀 #가슴 아픈 고통 #인간적으로 의 불행 #숫염소 #

요셉과 유다, (창 49:8~12, 22~26), 1 요셉과 유다, (창 49:8~12, 22~26), 1 이 설교의 고민은 꽤 오랜 시간 이어져 왔습니다. 그 고민은 간단히 말해 왜 야곱의 장자권은 요셉이 아닌 유다에게 넘어 갔을까…입니다. 모든 것 이전에 일단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부터 해결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49장 24절을 다시 읽어볼까요? 이 번역대로 보자면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마치 예수님일 것만 같고, 요셉의 가문에서 뭔가 중요한 일이 벌어질 것만 같습니다. 저도 한동안은 이 부분을 놓고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번역본들을 보니까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표준 새번역에는 “목자이신 이스라엘의 반석께서 그와 함께 계시고…” 쉬운성경에는 “그의 능력은 이스라엘의 바위이신 목자에게서 온다.” NIV에.. 더보기
요셉과 유다, (창 49:8~12, 22~26), 요셉과 유다, (창 49:8~12, 22~26), 오늘 창세기 49장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아버지가 마지막 숨을 몰아 쉬면서 열 두 형제를 불러 모읍니다. 과연 아버지 야곱은 누구를 장자로 지목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되는 거죠. 첫째 형 르우벤은 모두의 예상대로 아버지의 첩 빌하와의 사건 때문에 장자권을 잃었습니다. 둘째, 셋째인 시므온과 레위도 디나의 사건 때문에 자리를 잃게 됩니다. 이제 유다 차례입니다. 르우벤이 그런 일 때문에 실격되고, 시므온과 레위도 함께 묶여서 실격 되었다면 유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알듯이 막내 아들 셀라를 아끼다가 며느리와 관계를 가지고, 일이 또 그렇듯이 아들을 그것도 쌍둥이를 낳아 기르는 중입니다. 그래서 아버지 앞에 고개를 숙인 유다 또한 자기도 틀렸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