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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

추어탕 만드는방법, 추어탕 만드는방법, 한국의 추어탕은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1. 경상도식 추어탕, 2.전라도식 추어탕 3. 원주식 추어탕 이렇게 특색있게 나누어지는 것은 그 지역에 나는 추어(미꾸라지)의 특색과 추어외 다른 야채들의 수급문제와 관계가 아주 있습니다. 일단 남도쪽(전라남도, 경상남도)쪽의 기온이 높은 지역의 미꾸라지들은 크기가 크며 뼈가 아주 강한편입니다. 대신 강원도쪽으로 가면 미꾸라지의 뼈가 아주 부드러운 편이지요. 그래서 강원도식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통째 넣어서 끓이는 방법이구요. 대신 남도식은 추어를 삶아서 살과 뼈를 갈아서 넣는 것을 주요 특색으로 합니다. 그럼 전라도와 경상도의 주요 차이점은 전라도는 추어를 채나 망에 으깨거나 갈아서 그것을 각종 야채를 넣어서 걸쭉하게 (죽처럼) 넣어.. 더보기
미꾸라지 미꾸라지 미꾸리 [Dojo loach / oriental weatherfish] 잉어목 기름종개과의 민물고기이다. 산소가 부족한 경우에도 장으로 호흡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지 않은 물에서도 잘 견디며, 온도가 낮아지거나 가뭄이 들면 진흙 속으로 들어간다. 미꾸라지와 함께 추어탕의 재료로 이용된다. 삼국지의 3대 전투로 꼽는 관도대전에서 조조가 승리한 것은 미꾸라지라는 사실 아시나요? 당시 원소의 군대는 10만 대군 조조의 군은 1만에 불과했지만 조조의 군대는 미꾸라지를 잡아 구어 먹었다. 아무것도 먹지말라는 조조의 말을 위반해서 병사들은 처벌받기 직전이였죠. 근데 조조가 이 미꾸라지를 맛보니 기가막히게 좋아 전투중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전투에서도 대승하는 결과를 갖어오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미꾸라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