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히틀러-체임벌린-베트남-김정은-문재인 이들의 공통점은?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겁한 평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비겁한 평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류가 평화를 유지해 온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억제'의 개념이다. 적으로 하여금 '전쟁을 도발하면 이익보다는 손실이 훨씬 더 클 것임'을 인식시켜 감히 도발을 못 하게 하는 평화유지 방법이다. 여기에는 빌붙고 달래거나 위협을 회피해서 평화를 유지한다는 인식은 없다. 회피하고 도망하면 뒤따라와 뒷덜미를 물어뜯는 것이 '전쟁의 속성'이다. 전쟁을 각오하고라도 '단호히 맞서야 지켜지는 것이 평화'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억제에 성공한 국가들은 통상 '철저한 응징과 보복'을 원칙으로 삼는다. 하지만 우리는 6·25 이후 지금까지 1·21사태, 아웅산 폭파 등 전쟁이라도 선포해야 할 수많은 북한의 도발이 있어 왔지만 제대로 응징이나 보복을 하지 않았다. 더욱이 2007년 한국청소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