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중징계를 밀어붙였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열흘 넘는 침묵을 깨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추 장관은 27일 밤 10시 1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 #그날이 쉽게 오지 않음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치인’ 추미애의 몰락 !??? 정치인’ 추미애의 몰락 !??? 패거리 권력 ‘행동대장’ 하다 25년 정치 인생 산산조각 나 !? 실력도, 치밀한 전략도 없이 선동, 勢몰이에 기댄 법무장관 11일만에 침묵깬 추미애…“그날이 꼭 와야한다” 칼만 안 들었지 전쟁터나 다름없는 정치판에서 여성이 살아 남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남자들이 얼마나 무시했으면 임영신 초대 상공부 장관의 취임 일성이 “내 비록 앉아서 오줌을 누지만, 조국의 독립을 위해 서서 오줌 누는 사람 못지않게 뛰어다녔다. 그런 내게 결재받으러 오기 싫은 사람은 당장 보따리를 싸라”였다. 야당 최초의 여성 당수 박순천도 비슷했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비아냥에 “나랏일이 급한데 암탉 수탉 가리지 말고 써야지, 언제 병아리를 길러서 쓰겠느냐”고 받아쳐야 했다. 어지간한 뚝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