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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대표팀 계주 멤버로 참가했으나 #올림픽 본 경기를 뛰지 못해 메달을 받지 못한 박지윤(의정부시청)도 은메달리스트와 동일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동메달리스트인 스피드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