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이버섯

송이버섯, [ 松栮- ] 1 송이버섯, [ 松栮- ] 1 가을에는 송이버섯 과 능이버섯이 자라나는 귀한 약재 이면서도 식용가능한 버섯!! 송이버섯은 적송의 잔뿌리에서 자라는 버섯. 송이버섯은 적송의 잔뿌리에 균근을 형성하며, 갓의 윗면은 흑갈색이고, 아랫면에는 많은 주름살이 있다. 분포지는 동해안에서 태백산맥, 소백산맥에 이르는 적송숲에 많다 자연산 송이버섯이 가을의 보물이라고 불리게 된 계기는 대부분의 버섯은 죽은 나무에서 공생하는데 송이버섯만이 살아있는 소나무에 공생하기 때문 입니다, 자연산 송이버섯은 추석전후로 20일에서 25일 정도만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엄청 귀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자연산 송이버섯의 맛과 향, 영양성분을 온전히 얻기 위해서는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단 갓이 완전히 피어 있는 송이버섯은 쳐다보지도 말.. 더보기
버섯, 버섯, 산야에 널리 여러 가지 빛깔과 모양으로 발생하는 버섯들은 갑자기 나타났다가 쉽게 사라지기 때문에 옛날부터 사람의 눈길을 끌어 고대 사람들은 땅을 비옥하게 하는 ‘대지의 음식물(the provender of mother earth)’ 또는 ‘요정(妖精)의 화신(化身)’으로 생각하였으며 수많은 민속학적 전설이 남아 있다. 또한 버섯은 그 독특한 향미로 널리 식용되거나 또는 약용으로 하는가 하면 목숨을 앗아가는 독버섯으로 두려움을 받기도 하였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인들은 버섯의 맛을 즐겨 ‘신(神)의 식품(the food of the gods)’이라고 극찬하였다고 하며, 중국인들은 불로장수(不老長壽)의 영약(靈藥)으로 진중하게 이용하여 왔다. 한편 한국에서도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성덕왕 시대에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