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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成造)라고도 한다 #성주는 가신 중에서 가장 상위의 신이다 #한 가정의 가장을 대주(垈主) #가신의 대표인 성주와 더불어 한 가정의 운을 결정짓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 집에는 하나의

동학을 바탕으로 발전 천도교, 1 “모든 종교가 가리키는 것은 ‘하나’…지금 여기 나를 살아라“ 20세기 한국이 낳은 대표적 사상가이자 영성 철학자 다석 류영모(多夕 柳永模, 1890~1981)는 인간으로서의 에고(몸나, 맘나), 곧 ‘제나’에서 벗어나 영(靈)이 주인이 되는 ‘얼나’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가리켜 보인 선구자였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천 가지 만 가지의 말을 만들어 보아도 결국은 하나(절대)밖에 없다. 하나밖에 없다는 것은 다른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다. 그 하나를 깨달아야 한다. 깨달으면 하나이다. 한얼님의 나가 ‘한나’, ‘하나’이다. 사람이 날마다 새롭고 새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한얼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한얼님 말씀으로 살기 위해서는 제나(自我)가 죽어 한얼님의 얼로 눈이 뚫리고, 코가 뚫리고, .. 더보기
동학을 바탕으로 발전 천도교, 동학을 바탕으로 발전 천도교, 동학을 바탕으로 발전…3대 교주 손병희가 천도교로 개칭…제57대 손범두 교령 천도교(天道敎)는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대신사에 의해 1860년에 창립된 한국의 신종교로서 동학(東學)을 바탕으로 발전하였다. 대신사는 1860년 4월5일 경북 경주 용담(龍潭)에서 동학을 창도했다. 동학농민운동이 외세에 의해 진압된 뒤, 제2대 교주인 해월(海月) 최시형(崔時亨)신사가 처형되자 도통은 의암(義菴) 손병희(孫秉熙)성사에게 전수되었다. 3대 교주인 의암성사가 1905년 동학을 천도교(天道敎)로 개칭해 성립시켰다. 1908년엔 춘암(春菴) 박인호(朴寅浩)상사가 4대 교주가 되어 대를 이었다. 의암성사는 초기에 정치와 종교 간의 불가분리적 관계를 강조하면서 여러 가지 개혁적인 시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