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노동자 대부분 #프리랜서 #파견직 #불안정한 고용 관계 #산업안전보건법의 테두리에서도 비껴나 있다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이면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1명씩을 두게 돼 있지만 #외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스 트롯' 무대뒤 추락사고 3년! "10분 앉아 있기도 힘든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 안전 사고 불감증 여전??? '미스 트롯' 무대뒤 추락사고 3년! "10분 앉아 있기도 힘든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 안전 사고 불감증 여전??? 석재욱 촬영감독 사고 후유증 고통 방송 노동자 안전 사고 불감증 여전 석재욱 촬영감독은 햇수로 3년째 침대에 누워 지내는 신세다. 폐쇄성 요추 골절 및 기타 경추 골절, 늑골 골절, 간질, 폐좌상 진단을 받고 6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았던 후유증이다. 공황장애와 우울증도 깊다. 10분 이상 제 힘으로 앉아 있기가 힘겨워서다. 현업 복귀는커녕 일상을 꾸리는 것조차 어려워 늘어난 건 빚뿐이다. "의사가 살아난 게 기적"이라고 할 정도였던 2년 전 추락 사고 때문이다. 석 감독은 2019년 2월 TV조선 '미스 트롯' 세트장에서 촬영 장비를 설치하다 5m 높이에서 떨어졌다. 그가 올랐던 구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