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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大馬島] #아시아 #한국 #전라남도 #지리학 #자연지리 #섬 #조선시대 말목장이 있던 섬 #한국의 섬 #진도군 #조도초등학교 대마분교장 #다도해해상국립공원 # 조도면 #기해동정 #고려말기

대마도, [ 大馬島 ] 대마도, [ 大馬島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섬. 이미지 크게보기 대마도 위치/ 면적 전남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 2.523㎢ 면적 2.523㎢, 인구 129명(2005)이다. 하조도와 서거차도의 중간에 위치한다. 1600년대 초기에 경기도 광주에서 양주 허씨 일가가 들어와 살았고, 관매도에 살던 강릉 함씨의 후손이 이곳으로 옮겨와 살면서 마을을 형성하였다. 섬의 모양이 큰 말 모양으로 되어 있어 대마도라 하였다고 하며, 조선시대엔 말 목장이 있었다고 전한다. 최고점은 173m이며, 대부분 100m 내외의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해안은 돌출한 갑과 깊숙한 만이 연이어져 있어 해안선의 드나듦이 심한 편이다. 북쪽과 동쪽 해안을 제외하면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높은 해식애가 발달했으며 만입부에 약간.. 더보기
대마도, 한국 땅, 대마도, 한국 땅, 고려 창왕 1년(1389) 2월, 전선 100척이 박위의 지휘하에 대마도로 출정했다. 박위는 공민왕 때 왕을 호위하는 숙위병인 '우다치'에 임명된 후 김해부사, 상주부사, 영흥부사, 진주목사, 계림 부윤 등을 역임했으며, 상주부사로 있을 때 홍건적의 침략으로 수도 개경이 함락되자 공민왕을 안동까지 피신시키는 임무를 수행했다. 상주 중모현 전투와 고령현 전투에서 왜구를 격파했고, 김해부사로 재임했을 때 황산강(낙동강)을 거슬러 밀양에 당도한 왜선 50척과 그 후속부대들을 고려 군선 30척으로 전멸시켰다. 그후 창왕 즉위년(1388) 요동정벌 때 경상도 상원수(慶尙道上元帥)로서 출정했다가 위화도 회군에 가담해 회군공신에 올랐다. 대마도에 당도한 박위는 왜구의 선박 300척과 그 근방 해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