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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씨가 자신의 '단점'을 말해달라 요청하자 #단점이 없는 것이 단점"이라고 농담으로 받아쳤다 #개혁을 주저하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다 보니 뒤돌아보니까 아무도 없더라 #도와주는 의원